§ 오프닝
■ 쯔요시: 저희들 사람이 많은데 다이키라이!
다이키라이 할 때 자막 흔들리면서 치가 떨리듯 몸서리 치는게 넘 웃겨서 ㅋㅋㅋㅋㅋㅋㅋ
알아 안다고 ㅋㅋㅋ 너네 사람 많은 거 싫어하는거 안다고 ㅋㅋㅋㅋㅋㅋ
아메요코는 진짜 사람 허벌 많긔....
■ 코이치: 20년 정도만이네요 저.
■ 쯔요시: 저는 요 바로 근처에 인터넷 까페같은데서 잠깐 로케한 정도로 9년 만!
■ 코이치: 이야기 하는 건 이틀만이네요 ㅎㅎㅎㅎ
촬영이 10/2 였으니까 전전날이면 9/30?? 오사카 센슈락 날인가??
■ 코이치: 사실은 저 오사카에서 저 무대 끝나고 주최측분과 갔던 가게를 나오고 나서, 후루타상이 거기에 오신거에요.
■ 쯔요시: 아, 그럼 그 떄 조금 스쳐지나가신거??
■ 코이치: 이야, 만나진 못했는데 일부러 가게분이 전화를 주셔서 후루타상하고 조금 전화로 ㅎㅎㅎ
가게 분도 붕부붕을 보신건가?? ㅎㅎㅎ 울 애들이 후루타 아라타를 그렇게 찾아다닌다며 ㅎㅎㅎ
■ 후루타: 산겐자야에서 나 찾았었죠?
■ 후루타: 완전 민폐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YOU: 후루타 아라타를 찾아서 마시면서 걸어다니자!!! 예이!!!
YOU네상 다이스키......ㅎㅎㅎ
■ 후루타: 산겐자야에서 후루타 아라타를 찾는 코너가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퍼져 있어서... 다들 나 보면 "있다!!!!" 라고.
■ 후루타: 상당히 마시기 힘들게 되버렸어.......
왠지 죄송하지만...... 그래도 난 울 애들이 이쁘니 되었다며<<<ㅋㅋㅋㅋㅋㅋㅋㅋ
§ 교섭(시키는)맨
- 교섭 1 -
■ 코이치: 자 그럼 좀 교섭해볼까요? ..... 쯔요시군!
마치 자기가 할 것 처럼 큰 소리 치더니........ 당당하게 쯔요시 부름 ㅋㅋㅋㅋ
바로 총알 같이 날라가는 쯔요 ㅎㅎㅎ
- 교섭 2 -
■ 쯔요시: 조금 교섭만 좀 하고 올게요~
■ 코이치: 시떼 키떼~ 하고 와~
되게 남 일임 ㅋㅋㅋㅋ 두 손은 가지런히 모으고 말야 ㅋㅋㅋㅋ
1초의 망설임도 없음.
- 교섭 3-
■ 쯔요시: 조금 물어보자. 허가 안받았고 말야, 스이마셍..
■ 코이치: ㅇㅇ 쿄카 톳떼~ 허가 받아와~
뒷짐지고 기다리는 코이치 선비님 ㅋㅋㅋ
촬영 OK. 이정도면 교섭왕b
붕부붕 1년간 쯔요시에게 생긴건 얼굴 철판... ㅎㅎ
§ 잔 채우기
따르고, (손 가락, 손톱 너무 다 이쁘다 ///)
근데 후루타상꺼 거품이 젤 없어. 쯔요시.. 쫌 하는...데??? ㅎㅎㅎㅎㅎㅎ
또 따르고.
또 따르고,
또또 따르고...
토크하는 와중에도 계속 잔 체크하며 바지런히 잔 채우던 쯔요시. 이이코다나 ; ω ;
요 각도 좋아//// ㅎㅎㅎ
§ 사랑의 와리바시
사리게나쿠.... 쓰윽 하고 젓가락 건네주는 쯔요시. 그것도 완전 다 갈라서!!! >.<
코이치사마야, 님이 손이 없어 (> ㅂ<)/ 발이 없어 (> ㅂ<)/ (← 환희)
코이치 포롯- 하고 뭐라뭐라카면서 자연스럽게 받아드는데..... 그 때 쯔요시 표정 또한 너무 자연스럽고.
짧은 찰나였지만 걍 카메라 없는 느낌이어서 좋았던 ///
게맛살 양말
■ 쯔요시: 저 후쿠다 유이치 감독의 드라마에서 한 번
근데 여기서 후쿠다 유이치"또" 라고 한건지 "노" 라고 한건지...
첨에 후쿠다 유이치"또" 라고 들려서 요비스테냐며 ㅋㅋㅋ 쯔요시 종종 후쿠다 감독 요비스테하다보니... 뭐 엥간히 친하겠냐며 ㅎㅎ
■ 쯔요시: 양말이 사실은 검정인지 빨강인지, 색이 있는 양말을 이어지는 장면에서 신고 있었는데
■ 쯔요시: 하얀 양말을 의상 담당애가 가져와서
■ 의상담당: 죄송합니다. 잘못가져왔습니다.
■ 쯔요시: 이야 하지만 찍을 수 없겠네. 연결이 안되네.
■ 의상담당: 어떻게든 하겠습니다
■ 쯔요시: 15분 정도 기다렸어요 모두.
■ 쯔요시: 스이마셍>.< 하고 오더니
■ 쯔요시: 매직으로 색을 엄청 허술하게 칠해서
■ 의상담당: 이걸로 부탁드립니다!
■ 쯔요시:그래서 그대로 했어요 연기.
ㅎㅎㅎㅎ 코이치 요 얘긴 이미 어디서 듣지 않았어?? ㅎㅎㅎ
킨큐 나고야
Yes! 카니카마 삭스!
이 날 의상 담당 어머니가 공연 보러 오셨었는데 이 얘기 듣고서 숨고 싶으셨다고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이 게맛살 양말 신고 찍은게 33탐정 6화
먼저 촬영 했던 씬은 이렇게 빨간 발목 부분이 선명하게 드러나 있는데
그 다음에 찍은 씬은 매직으로 칠한 양말이라 발목 부분이 거의 보이질 않음 ㅋㅋㅋㅋ
§ 코이치 감기
쯔요시 코맹맹이에 코이치 콜록콜록 기침 끊이질 않고.. 카제 킷즈 ㅠㅠㅠ
그래서 그런지 코이치가 좀 제대로 잘 못 먹는 느낌이었음. 저런저런 ; _ ;
맥주도 입만 살짝 대고.
요 말고기로 만든 요리도 쯔요시 먹는거 빤히 쳐다보기만 하다가 "몸에 좋을 것 같아~" 라고 코멘트만 하며 지나가고.
아무래도 부담스러웠던 듯. 거기다 말고기가 좀 싫었을 수도 있고. 어떨진 모르겠지만.
그러다가 부들부들한 두부 나오니까 "얏코 이이네!!" 라며 드디어 큰 목소리 나오심 ㅋㅋㅋ
한 입에 우걱우걱. "얏코 우맛!!"
그래그래 요시요시 먹어야지 먹어야지 ㅠㅠㅠ
근데 어느새 맥주 대신 물 나와 있고..
간장까지 쳐서 알뜰살뜰 챙겨 드심 ^^
마지막 가게에서도 술 말고 콜라???
얼음 넣은거면 콜라...겠지???
이 다음에 수록이 또 있어서인걸 수도 있지만 걍 것보다는 좀 걍 속이 그래보였음.... 흑흑
§ 음성 방송
두 번째 가게 촬영 허가를 못 받아서 음성만 내보내는 ㅋㅋㅋㅋㅋㅋ
허..... 이런 방송 네가 처음이야.......<<< ㅋㅋㅋㅋ
참신했음 ㄲㄲㄲ 내용은 후루타상의 작고 큰 뻥들~
§ 바닐라 매화주
술이 잔뜩! 뭔가 이 비좁은 느낌이 좋다.......ㅎㅎㅎㅎㅎ
급 나타난 언니. 뭔가 먹어보고 재밌었다며 추천을 하나 해주는데.....
이바라키현 히메 매화주 바닐라
플레이버 풍미가 입 전체에 퍼져 나중에 매화주의 참 맛을 느낄 수 있는 매화주
히메 우메슈(매화주)
맛은 7종류 차조기, 바닐라, 멜론, 백도, 거봉, 유자, 석류
허어... 이런 미인을 봤나.............ㄷㄷㄷㄷㄷㄷ
뭔가 약간 FINE BOYS 잡지 같은 느낌 ㅋㅋㅋㅋ
좋은건 (...지 아닌진 모르겠지만....) 무조건 코이치부터인 쯔요시.<<
킁킁킁
오! 코이찌! 이거 봐봐 신기해!!
그래도 장유유서라며 후루타상한테 먼저 가려다가.............
아냐. 난 이 세상에서(ㅋㅋㅋㅋ) 누구보다 네가 제일 먼저 이 향을 맡아 봤음 좋겠어. (억지 ㅋㅋㅋㅋㅋㅋㅋ)
아이카타가 냄새 맡는 것 까지 지켜보는 킨키키즈;;; ㄲㄲㄲ
그래서 마셔봤더니!
오홋!!!!
앗, 바닐라!
더도말고 덜도 말고 바닐라.
허.... 쯔요채널 바닐라 댄스가 생각나는구나..........바늬~라~~♪
뭔가 저기 카메라맨 표정이 맘에 들어........... 현장의 즐거움이 전해져 온달까 ㅋㅋㅋㅋㅋ
§ 1만엔 지폐
돈 내는거 넘 귀여움 >.< 뭔가 밍구밍구한 표정ㅎㅎㅎㅎ
완전 돈 다 푸롸롹 헤집어 놨음 ㅋㅋㅋㅋㅋ
지금 손에 든게 1만엔. 바닥에 널부러져 있는게 1천엔.
뭔가 중간 5천엔 짜리가 없나보오 ㅋㅋㅋㅋ
"돈이 좀 큰데 괜찮을까요//// 지송지송지송"
이 때 오른 팔로 자켓 누르면서 잡는데 왠지........ 괜히 젠틀맨 ㅋㅋ
약간 마에스트로 양복 CF 찍어야 할 것 같은 느낌.......
꼬깃꼬깃 남은 돈 정리 중 ㅋㅋㅋㅋㅋㅋ
1만엔 짜리 부채 따위!
가볍게 돈 쾌척.
잔 돈 9만엔은 그저 부채임 ㅋㅋㅋㅋㅋㅋ
1만엔 씻는.
비나이다 비나이다.
돈돈돈돈돈.
우리 오빤 1만엔 밖엔 취급 안하니까여 ^*^
§ 죠다이
■ 코이치: ちょっとちょうだい 좃또 죠다이~
■ 쯔요시: 뭐, 바닐라야
아무래도 바닐라가 신경 쓰인 코이치.
네꺼가 내꺼고 내꺼가 네꺼고 ㄲㄲㄲㄲ
■ 코이치: 와까랑.... 아, 혼마야!!!
■ 쯔요시: 아이스크림 먹는건가 싶어져.
■ 코이치: 여자애들이 좋아하려나
■ 쯔요시: 마지막에.
■ 코이치: 뒷 맛이네.
잘 모르겠다더니 0.5초만에 바로 깨달으심ㅎㅎㅎ
■ 후루타: 아, 아이스크림이네..............
한 입 드셔보더니...
■ 후루타: 우엑;;;;;;;;;;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 부분 넘 스나오해서 좋아 ㅋㅋㅋㅋㅋㅋ 진짜 입에 안맞으셨나 보옴 ㅋㅋㅋㅋㅋ
■ 코이치: 이야, 술 마시기엔 아닌게 아닐까요.
■ 쯔요시: 달달한건 말이죠.
사실 쯔요시도 걍 별로였던 것 같고 코이치도 뭐....ㅋㅋㅋㅋㅋㅋ
그냥 바닐라향만 막 날 것 같은데 나도 상상으로는 좀 미묘한 느낌 ㅎㅎㅎㅎㅎㅎ
여긴 순간 지나간 건데 코이치가 손가락으로 또 쯔요시한테 뭐 달라고 한 듯ㅎㅎ
뭘 자꾸 이리 달라하니 ㅎㅎ 걍 자리를 바꿔달라그래<<<
§ 캐폭소 코이치
후루타상 예전에 미이케 감독 영화 찍을 때 되게 잠깐 한 씬에 나오는 닭꼬치 굽는 가게 사람 역이었는데 스태프가 정작 중요한 닭을 안가져와서 급하게 거기 있던 가지로 대체해서 촬영했다는 이야기 ㅋㅋㅋㅋㅋ 코이치 물개 박수 치며 깔깔깔깔 대폭소 ㅋㅋㅋㅋ
후루타상이 토마나 마츠쥰이나 애들이 책임감들이 강해서 연기 얘기 나오면 아주 열성을 띠고 이야기를 하는데 자긴 그런 얘기 거의 안한다고. 딱 멘도쿠사이하다고. 자긴 그런 얘기 보다 차라리 응꼬 얘기가 더 좋다고. 응꼬에 또 빵 터진 코이치 ㅋㅋㅋㅋㅋㅋㅋㅋ
§ mgmg
쯔요시 우엉 튀김 잘근잘근 질겅질겅 맛있게도 냠냠냠 >.<
다 집어 넣고 손 까슬까슬 터는게 넘 귀여워 >.<
§ 이쿠타 토마
■ 후루타: 두 사람 처럼 토마하고 마츠쥰도 "후루타를 찾아라" 를 하는거에요. 도쿄에서 뿐만 아니라 오사카에서도. 내가 가는 가게를 다 아니까 팡- 하고 들어와서는 날 납치해 가는거야
■ 후루타: 근데 깨달아 보니 토마가 없어서 "어라? 토마는?"
■ 마츠쥰: 돌아갔습니다.
■ 후루타: 납치 해놓고 돌아가는건 심하잖아ㅋㅋㅋㅋㅋ
■ 후루타: 지겨워졌던 거겠죠. 졸렸던 거겠죠 ㅎㅎ
■ 쯔요시: 내일도 있고 일찍 돌아갈까 하고 ㅎㅎㅎ
■ 코이치: 사랑받고 계시네요
님드에요 :)
§ 마지막 부탁의 말씀
■ 쯔요시: 여러분 부디 산겐자야에서 후루타 아라타를 찾지 말아주세요!
■ 후루타: 발견해도 걍 냅둬주세요!
♪ 유메 미레바~~~ 키즈츠쿠 코토모 아루~~~
신곡 흐르며 바이바이 ///
아 노래 좋아 ㅠㅠㅠ 빨리 나왔으면♡
워낙 지난 2주간 디즈니 여운이 강해서 이 번 편은 처음엔 좀 삼삼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볼 수록 소소히 재밌었던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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