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모토 쯔요시] 이 아이를 보세요///

Mr.Blog...

블로그씨는 추워서 두꺼운 점퍼를 입었어요. 두꺼운 옷을 입으면 맵시가 안 나 속상해요. 따뜻하게 멋 부리는 여러분만의 비법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자오딩(bagaziii)...

 

              "누구?" 하고 고개를 갸웃거리게 되는 보라색 투성이의 이 인물은 쯔요시.

                            아이돌답지 않게 이채를 띠며 공항에서 완전히 들떠있다.

 

 

이 아이는요, 두꺼운 옷을 겹겹이 산더미처럼 겹쳐 입어도,

대충 돌돌 둘러싸맨 머플러에 목이 포옥 파묻혀 있어도,

복실복실한 모자가 자기 얼굴을 잡아 먹어버려도,

양 손, 어깨에 짐가방을 바리바리 싸들고 있어도

그냥..................저렇게 저절로 맵시가 나버려요...

그냥 자기는 걍 대충 이것저것 주섬주섬 걸쳐입었을 뿐인데도

그냥 저렇게 되어버린대요.

아아~ 이를 어쩜 좋아요? 네에?  ; ω; ///

(저 같았음 어디 피난가는 앤 줄 알았을거에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