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剛 244/歌 & 歌詞

[도모토 쯔요시] TU : Heart Disc 가사

by 자오딩 2015. 7. 24.

 

 

 

 

Heart Disc

 

 

作詞:堂本剛
作曲:堂本剛

 


 

Heart Disc って云う

Heart Disc 떼이우

Hear Disc라고 하는

赤い記憶を回して踊り出そう

아카이키오쿠오마와시떼오도리다소우

붉은 기억을 되돌려 춤추기 시작하자

しゃがれた指で髪を抱くと
샤가레타유비데카미오다쿠토

쉬어버린 손가락으로 머리를 감싸 안으면

涙も揺れ出すよ

나미다모유레다스요

눈물도 흔들리기 시작해

今日は逝くにはちょうどいい日だな

쿄우와이쿠니와쵸우도이이히다나

오늘은 이 세상을 떠나기엔 딱 좋은 날이네
罰深いフレイズを綴るほど

쯔미부카이후레이즈오쯔즈루호도

죄가 깊은 프레이즈를 연주할 만큼
霞んでいく

카슨데이쿠

희미해져가


愛しいキミと 愛しい景色たちが

이토시이키미토 이토시이 케시키타치가

사랑스러운 너와 사랑스러운 풍경들이
もう胸いっぱいに咲く

모우무네입빠이니사쿠

이미 가슴 벅차오르게 피어나
誓い合ったひとつの愛の歌を

치카이앗따히토쯔노아이노우타오

서로 맹세했던 하나의 사랑 노래를
道連れにしてくれそうなほど

미치즈레니시테쿠레소우나호도

길동무로 해줄 것만 같을 정도로
嘆くいまと 美しい いまよ

나게쿠이마또 우츠쿠시이 이마요
한탄하는 지금과 아름다운 지금이야

Heart Disc って云う

Heart Disc 떼이우

Heart Disc라고 하는
永遠を生きれると誰もが信じたい
에이엥오이키레루토다레모가시응지따이

영원을 살 수 있다고 누구나가 믿고 싶지

永遠とは一瞬が繋ぎ合わさった

에이엥토와잇슌가쯔나기아와삿따

영원이란 한 순간이 엮어진 
儚い鼓動(cord)だろうと…

하카나이코우도우다로우또…
덧없는 코드일거라고

今日は逝くにはちょうどいい日だな

쿄우와이쿠니와쵸우도이이히다나

오늘은 이 세상을 떠나기엔 딱 좋은 날이네
幸せなフレイズを許すほど

시아와세나후레이즈오유루스호도

행복한 프레이즈를 용서할 만큼
忘れてしまう 忘れられてしまう…
와스레떼시마우 와스레라레떼시마우…

잊어버리고 잊혀져 버리네...

時代は老いた心を置いていく使命だ

지다이와오이타코코로오오이떼이쿠시메이다

시대는 늙어버린 마음을 내려놓고 떠날 사명이지

残される 生まれる 命が

노코사레루 우마레루 이노치가

남겨지고 새로 태어나는 생명이
夢と出逢う場所を与えてくれるだろう

유메또데아우바쇼오아타에떼쿠레루다로우

꿈과 만날 장소를 만들어 주겠지
捧ぐ ありがとう 美しい いまよ

사사구 아리또우 우츠쿠시이 이마요

바치는 고마움 아름다운 지금이야

 

Heart 刻む夜…

Heart 키자무요루…

Heart 새기는 밤...
ベッドはぼくら 窓は月を浮かべて
벳도와보쿠라 마도와쯔키오 우카베떼

침대는 우리들 창문은 달을 띄워서

明かりが染みた 微かな部屋で

아카리가시미따 카스카나헤야데

빛이 물든 희미한 방에서
何度 キスしただろうね
난도 키스시타다로우네

몇 번이나 키스를 했었지


キミが認(したた)めた恋の文が

키미가시타타메타코이노후미가

네가 쓴 사랑의 편지가
あの頃へ連れ戻すよ…

아노코로에쯔레모도스요…

그 시절로 다시 데려가네...
ぼやけたら滲む文字はこころは

보야케타라니지무모지와코코로와

희미해지다 번지는 글자는 마음은
追い着けず佇むのに…

오이쯔케즈타다즈무노니…
따라가지 못하고 멈춰서있는데...

ひとである以上

히토데아루이죠우

사람인 이상
永遠などないよと

에이엥나도나이요토

영원같은 건 없다는 것을
知っていたつもりでも

싯떼이따쯔모리데모

당연히 알고 있지만
小さくなったキミを包むと

찌이사쿠낫따키미오쯔쯔무토

작아져버린 너를 안으니
奇跡を信じていたいね…

키세키오시응지떼이타이네…
기적을 믿고 싶어지네...

未来へ 未来へ

미라이에 미라이에

미래를 향해 미래를 향해
ぼくら いまへ 向かって 向かって
보쿠라 이마에 무캇떼 무캇떼

우리들 지금을 향하고 향해서


命のサスティーンを

이노치노사스틴오

생명의 서스테인을
鳴らし続けるよ

나라시쯔즈케루요
계속 울리자

終わる日も 知れずに…
오와루히모 시레즈니…

끝이 나는 날도 모른채...


きみを愛する胸は

키미오아이스루무네와

너를 사랑하는 가슴은
灰になっても 消えたりはしない

하이니낫떼모 키에타리와시나이

재가 되어도 사라지거나 하지 않아
これからも いつの日も

코레까라모 이쯔노히모
앞으로도 언제라도

愛し合おう…

아이시아오우…

 서로 사랑하자...

 

 

 

 

堂本剛 Album「TU」(2015.05.20)

 

 

 


 

 

"Heart Disc"

 

가장 크리스탈을 들고 불렀을 것만 같은 노래 중 하나인데, 오히려 이 노래는 크리스탈 Mix를 하지 않은 곡.

어쩌면 어느 화창하고 기분 좋은 날,

파란 하늘 밑에서 나의 길면 길다고, 짧으면 짧다고 할만한 인생을 반추하며 두서 없이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들을 툭툭 내뱉는데

그 감정들이 조금은 서투르게, 조금은 아리게, 조금은 따갑게 들려도 될만큼  더 이상 꾸밀 것도 다듬을 것도 없는 상태를 나타내고 있는지도.

 

노인의 시선이라고 하면 와........ 명 to the 곡,  절.대.지.존. 『春涙 (하루나미다)』 를 결코 빼먹을 수가 없는데....

하루나미다는 정말 이미 처음부터 너무 눈물 찡ㅠ으로 시작해서 듣는 내내 주룩주룩주룩ㅠㅠ 엉엉엉엉ㅠㅠㅠ이고

곡 듣는 내내 약간 초점 없이 구름이 옅게 깔린 하늘을 바라보는 느낌이랄까,

아무 것도 손에 잡히는 것도 없는 허공을 맥 없이 휘젓는 것 같은 느낌이 뭔가 굉장히 쓸쓸하고 안타까운데   

 

Heart Disc는 곡 분위기 전체가 되려 밝으면 밝다고 해도 좋을 만큼 조금은 담담하고, 내가 떠난 뒤 "다음"이 있다는 느낌을 준다.

기타 소리가 지속 되는 시간을 말하는 "서스테인(Sustain)"을 "생명의 서스테인을 울린다" 고도 표현 한 것처럼.  

 

"아 그냥 나 지금 죽어도 될 것 같아" 라고 하는게 누군가에게는 참 죄스럽고, 벌 받을 말(罰深いフレイズ) 일지도 모르겠지만

그만큼 행복한 지금과, 재가 되어도 사라지지 않을 너에 대한 사랑.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인 이상 죽는게 당연한 것임을 알고 있으면서도, 다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으면서도, 

막상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쇠약해지고 작아진 모습을 마주하면 그래도 "기적을 믿고 싶어진다" 는 이 구절이 너무 좋다.

 

죽음을 초연하게 받아 들일 수 있다는 건 어쩌면 불가능할지도 모르는 일.

마지막 순간에 그래도 기적을 믿고 싶어지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

 

ひとである以上

히토데아루이죠우

사람인 이상
永遠などないよと

에이엥나도나이요토

영원같은 건 없다는 것을
知っていたつもりでも

싯떼이타쯔모리데모

당연히 알고 있지만
小さくなったキミを包むと

찌이사쿠낫따키미오쯔쯔무토

작아져버린 너를 안으니
奇跡を信じていたいね…

키세키오시응지떼이타이네…
기적을 믿고 싶어지네...

 

 

사실 죽어버리면 그 동안 내내 그렇게 고민하고, 아파하고, 괴로워 했던 무수한 시간들이 한 순간에 팟-하고 증발해서

마치 누가 언제그랬냐는 듯 아무것도 아닌게 되겠지만. 나 조차 더 이상 내 모습을 기억할 수 없는 상태가 되겠지만,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의 기억 속에선 계속 살아 갈 수 있으니. 그래서 선뜻 떠날 수 있을 것 같은 용기가 나는 것일지도.

  

 

 

 

150509 堂本剛と「Fashion & Music Book」#.301

 

えーとですね。ニューアルバムから「Heart Disc」といのはありましてね。これは僕が結婚して、子供ができて、また孫出来てみたいな、で、とある天気のいい、なんともいえない幸せな時間が流れてるシーン。とか。なんか、家の中で、その子供とか孫とか嫁もいて、で、窓の外は空が青くて綺麗やな~気持ちいいなあ~あー幸せやな~っていうふうな何気ない感情から、はじまる。「あー今日は死んでしまうにはちょうどいい日かな」って罪深いフレーズがふっと浮かんでしまうくらい幸せっていうような。なんかそういう歌を書いたんですよね。まー自分はまだ36なんですけどね。うん。なんかまあ、そうね、いろんな人たちとの別れも多いといえば多いこの何年間ですからね、こういう気持ちも多くなったんだろうなというふうに思いますけれども。こちら聴いていただきましょう。
5月20日ですね、リリースします、堂本剛のニューアルバム「TU」というアルバムより、「Heart Disc」聴いてください。

네, 새 앨범에 "Heart Disc" 라는 것이 있어서요. 이건 제가 결혼해서, 아이가 생기고, 또 손자가 생겨서.. 같은. 그래서 어느 날씨 좋은 날 뭐라고도 말할 수 없는 행복한 시간이 흐르 장면이라든지. 뭔가 에서 그 아이라든지 손자라든지 며느리도 있고. 그래서 "창 밖은 하늘이 푸르고 예쁘구~기분 좋네~ 행복하구나~" 라는 별 것 아닌 감정에서부터 시작하는. " 오늘은 죽기에 딱 좋은 날이려나" 라는 죄 많은 프레이즈가 문 떠올라버릴 정도로 행복하다고 하는 것 같은. 뭔가 그런 노래를 썼네요. 뭐 저는 아직 36입니다만. 응... 왠지 뭐 그렇네요. 여러 사람들과의 이별 많다고 하면 많았던 요 몇 년 간이니까요. 이런 기분 많아진 겠지라는 식으로 생각하지만. 이곡 들어 보겠습니다. 5월 20일이지요 릴리즈 하는 도모토 쯔요시 앨범 "TU"라고 하는 앨범에서 "Heart Disc" 들어주세요.

 

 

150516 堂本剛と「Fashion & Music Book」#.302

 

さっそれでは今夜はですね、『TU』と言うアルバムから「Heart Disc」という曲を聴きながらお別れしたいと思いますけれども。まぁこの曲はちょっとねー先週お話ししたように えー僕が老人になった時の感情として書いた曲だったんですけども う~ん。なんかこう歌っているうちに、ケンシローの看病 闘病とか色々あったんでね、なんかそのケンシローを、も、なんか感情みたいなう~んそんな風にも思いながら歌っちゃてた節があるなーって言うレコーディングでしたね。これはう~ん僕の歌なんですけどね。でもケンシロー人間でいう100歳のおじいちゃんなんでね、う~ん。だからなんかこのケンシローが歌っているような~感じになっちゃうなーみたいな雰囲気の、なんか切ないなっと思ってレコーディングをした思いがありますけど。こちら「Heart Disc」を聴きながらお別れしたいと思います。えー堂本剛とFashion&MusicBookお相手は堂本剛でした。それではみなさん又お会いしましょうおやすみなさーい。

자 그럼 오늘밤은 말이죠 『 TU』라는 앨범에서 "Heart Disc"이란 곡을 들으면서 작별하고 싶습니다만. 뭐 이 곡은 좀 지난 주 얘기한 것처럼 제가 노인이 되었을 때의 감정으로 쓴 곡이었습니다만. 웅.. 뭔가 이렇게 노래하는 동안에 켄시로의 간병, 투병과 이것 저것 있어서 말이죠, 뭔가 그 켄시로를, 뭔가 감정 같은... 응... 그런 식으로도 생각하면서 노래했던 부분이 있네.... 라고 하는 레코딩이었네요. 이건 음... 저의 노래입니다만. 하지만 켄시로 인간으로 따지면 100세의 할아버지기 때문에 응. 그래서 왠지 이 켄시로가 노래하는 듯한 느낌이 드네... 같은 분위기의, 왠지 애달프네... 라고 생각하며 레코딩을 한 기억이 있습니다만. 이 곡 Heart Disc를 들으며 헤어지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도모토 쯔요시와 Fashion & MusicBook 상대는 도모토 쯔요시였습니다. 그럼 여러분 또 만니요 오야스미나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