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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一 51/雑誌

[잡지 51] Oricon Style (2009.11.16)

by 자오딩 2009. 11. 18.


00년 11월부터 스타트한 도모토 코이치 주연의 뮤지컬 SHOCK.  밀레니엄 쇼크부터 Endless SHOCK로 진화를 계속해 온 이 무대, 기념할만한 10주년을 맞이하는 내년에는 3개월, 100회공연이라는 최대규모의 공연을 결정. 10월 30일에 행해진 제작발표에서 코이치는, "새로운 도전이 된다. 와 주시는 관객분들의 기대에 보답하고 싶다"라고 강하게 어필했다.

10주년 제작발표라서, 이 날은 서프라이즈 영상으로 여배우 모리 미츠코로부터의 멧세지가 전해졌다. 알지 못했던 코이치는, 갑자기 영상 속에서 "코이치상!"이라는 부름이 들려, 깜짝 놀라는 반응. "SHOCK 10주년, 정말로 다행이네요. 그러나 앞을 봐 주세요. 돌아보지 말아요"라는 격려에, 신묘하게 끄덕이는 장면도. 거기에 "최근, 집에 돌아가는게 빨라졌죠? 무언가가 기다리고 있는거 아닌가요!?"라며 애견 팡이 화제를 꺼내자 "모리상 알고 계셨군요(웃음). 다음번에 뵙게 되었을 때 보고하겠습니다" 라며 웃는 얼굴을 보였다. 또 "전에 코이치상으로부터 하나의 일을 계속하고 있을 때, 무엇을 생각합니까? 라는 질문을 받고, 그냥 밸런스라고 대답해버렸습니다. 그러나 잘 생각해봐도 대답은 같아요. 중요한 것은 밸런스에요" 라는 모리로부터의 어드바이스에, 진지한 표정이 되는 코이치. "굉장히 무게 있는 말. 모리상께서는 몇번이나 SHOCK를 봐 주시고, 언제나 기대하고 있습니다, 라고 말씀해 주세요. 그 말을 배반하지 않고 싶다"라며 결의를 보이고, 모리로부터 보내져 온 꽃다발을 받았다.

공연기간은 2월 14일~3월 30일, 7월 4일~31일. 일본 엔터테인먼트 역사상으로도 특출난 스케일을 자랑하는 SHOCK. 그 기념할만한 10주년 공연을 꼭 체험해 주었으면 한다.



기자회견 pick up!


- 내년의 100회 공연에 관해서는, 코이치상 자신 "생각도 안해봤다"라고 했는데요, 이 발표는 언제, 어떤 형태로 알게 되셨습니까?
갑자기 전화로, 네요. 정말로 갑자기였어요. 내년 SHOCK의 포스터를 촬영하고 있는 한창 중에 전화가 거려 와서 "3개월 해도 좋지 않을까?"라고.


- 의외로 가벼운 느낌으로?
글쎄요(웃음). 포스터에는  처음에는, 2개월분의 공연 스케쥴이 들어갈 예정이었는데, "여기에 3개월분을 넣지 않으면 안되는구나"라고. 놀랐습니다만, 기뻐요. 10주년을 맞이해서도 많은 분들이 보고 싶다고 생각해 주시고 있다는 것은. 티켓이 좀처럼 구해지지 않는다는 목소리도 듣고 있고, 너로서도, 가능하면 많은 분이 보러 와 주시기 위해서, 가능한한 많은 공연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으니까요.


- 그 전화의 주인공은 쟈니상입니까?
네. "YOU, 뭐 하고 있어?" "아니, SHOCK 포스터 찍고 있어요!"라고(웃음)


- 그 후의 구체적인 말은?
"YOU, 3개월 해도 되지?"였어요. "솔로콘서트도 있는데요"라고 말했더니 "어떻게든 될거야"라고(웃음). 뭐, 그 부분은 잘 스케쥴 조정이 가능했던 모양이니까요.


- 스케쥴은 놀랍네요.
내년에는 정말로 큰일이에요. 그러나 그것도 기쁜 비명이므로.


- 아직, 성급한 이야기일지도 모르겠지만, 내년의 SHOCK 중에서, 새롭게 넣으려고 생각하는 것은 있습니까?
Endless SHOCK가 되고 나서는, 커다란 변경을 하지 않고 있어요. 그런 속에 작년보다도 좋았다 라는 것을 항상 목표로 하고 있고. 이번의 공연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회의 속에서 새로운 아이디어가 생겨날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하고. 저로서는, "혹시, 악곡을 바꿔보아도 괜찮을까?"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렇게 하면 필연적으로 연출도 바뀌게 될테고. 구체적으로 이런 것을 하겠습니다, 라는 것은 말할 수 없지만, 지금까지 몇번이나 봐 준 사람에 대해서도, 신선한 기분으로 즐길 수 있는 것으로 만들고 싶다는 마음입니다.


- 올해로 10주년. Endless SHOCK의 테마이기도 한 "계속하는 것의 의미"를 어떤 식으로 생각하고 있습니까?
몇번이나 말한 것입니다만, 기대를 배반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관객에게 지지받고 있다 라는 마음도 강하고, 기대 이상의 것을 돌려드리고 싶다고 언제나 생각하고 있으니까요. 내용이 상당히 하드하므로, 신체적으로 힘들다 라고 생각할 때도 있습니다만 지금까지 600몇회라는 공연을 하는 데 있어서 - 지금, 스탭에게서 "651회야!" 라는 사인이 있었습니다만(웃음) - 적당히 한 적은 한번도 없고. 질문에 있는 계속한다는 것의 의미는 어렵지만, 그래서 더욱, 테마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까의 영상 속에서 모리 미츠코상이 말씀하셨듯, 뒤돌아보지 않고, 앞을 향해 나아가고 싶습니다.


- 3개월, 100회공연, 체력적으로도 신경이 쓰이는 것은 아닌가요?
100회공연은 처음이고, 저로서도 경험하지 못한 곳으로 들어가는 것이니까요. 그러나 몸의 어딘가가 망가졌다고 해도, 스테이지에 선다 라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작은 일로는 쓰러지지 않을 자신도 있고, 그런건 그다지 신경쓰지 않아요. 할뿐입니다.


- 그러면 마음의 안식이 되어 주는 것은...
에, 아마도 이 말을 기다렸다고 생각합니다만...마음의 안식은, 개인 팡이입니다(웃음).


- 올해 30살이 되신 코이치상입니다만, 10년전과 비교해서, 체력적인 변화는 있습니까?
솔직히, 전날의 피곤함이 남아있기는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멘탈면으로 커버할수 있어요. 멘탈 부분은 10년전과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강해졌다고 생각하고, 스테이지를 하고 있을 때의 체력도, 지금 쪽이 더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 SHOCK를 10년간 계속해올 수 있었던 비결, 내년의 공연을 향한 대책이나 준비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는 것이 있으면 알려 주실수 있나요?
신체적인 것에 관해서 말하면, 이것은 매년 그렇습니다만 SHOCK가 시작되니까, 슬슬 준비를 이라는 것은 하지 않아요. 평소에, 언제라도 스테이지에 설 수 있는 몸만들기는 하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비결이라는 것 말인데요, 우선은 많은 분들의 지지가 최고. 그리고는 쟈니상을 만족시키고 싶다는 기분도 커요. 무엇을 해도 "아니야, 그건 안돼"라고 말씀하시니까요.


- 도모토 쯔요시상은, 이번의 10주년 기념 100회공연에 대해서 어떤 말을 했습니까?
아니, 모르지 않을까요.


- 그러면 이 회견을 보고 처음으로 알게 되겠네요. 쇼크를 받지 않을까요?
아마도, 그래도 모른채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웃음)

 

사진, 해석 출처: That's




아니.... 그건 아닐거라고 생각해여ㅋㅋㅋㅋㅋ 우리 이젠 제발 이러지 좀 말자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