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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rmur

12/24 도쿄돔

by 자오딩 2022. 12. 25.



이마 도쿄데고자루!


현생 오빠와의 크리스마스 이슈로 안간다/간다 의 확율이 거의 9:1 이었는데…..
갑자기 금요일에 가야겠다!!! 싶어져서 (거의 이번 우리 월드컵 16강 올라갈 확율이 9%였는데 극적으로 뒤집은 것 처럼;;;) 급하게 PCR 당일 발급 검사 받고(약간 여기서 1차 고비 있어서 포기할 뻔 했지만…) 뱅기 하고, 표집고 후루룩 바타바타하며 넘어옴



뱅기도 일본도 넘 오랜만이라… 일본어 완전 퇴화하고ㅋㅋㅋㅋ 돈도 제대로 못세고 ㅋㅋㅋㅋ 긴장도 타고 바보됨 ㅋㅋㅋㅋㅋ 2시간 타는 뱅기도 왜케 허리가 아프죠 ㅋㅋㅋㅋ 아 나 진짜 너무 늙었네 ㅠㅠㅜ (코이치도 노안왔다고…ㅠㅠㅠㅠ)



근데 정말 일본은 지금 큐알로 잠식 당함…… 이거 거의 큐알 강박증 아니냐며……. 큐알로 했음 큐알로 끝나야 하는데 거기서 또 종이가 나옴…. 응???
하… 여튼 어제의 소감은….
오길 잘 했다!!!!!!🥹


하…. 그래 이것이 나의 고향이지 ㅠㅠㅠㅠㅠ


진짜 요즘 쯔요시 비쥬얼 다소 맘에 안들었는데<<< 와서 가만히 보다보니 음… 또 역시 귀엽고????❤️ㅠㅠㅠ (그래도 머리 좀 어케 해다오…) 코이치는 얏빠리 불변의 미남데스네~~~ 울오빠 안티에이징 관리 잘하고 계시눼 ㅠㅠㅠㅠ❤️



이제 뭐 노래 가사 날려 먹어도 신경도 안쓰고~ 음정 안맞아도 당당하고~ (아.. 이건 이미 옛날부터 그랬지) 보기조아요….ㅋㅋㅋㅋㅋㅋㅋ


약간 애니버서리 두 사람 얼굴 화면에 반반씩 잡히고 보쿠라노 기넴비~~~ 가사에서 새삼 살짝 울컥했는데 그렇네 여기가 내가 누울 자리였네ㅠㅠ



민나 모두 메리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