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剛 244

[도모토 쯔요시] 9/7 rockin'on.com 칼럼 (ENDRECHERI 섬머 소닉)

by 자오딩 2018. 9. 7.

https://rockinon.com/news/detail/179894


2018.09.07 12:00



なぜENDRECHERIのライブは衝撃的なのか――「楽しさ」と「神聖さ」が共存する堂本剛らのアクトについて
왜 ENDRECHERI의 라이브는 충격적인가 ――"즐거움"과 "신성함"이 공존하는 도모토 쯔요시들의 액트에 대해서



堂本剛のプロジェクト・ENDRECHERIのライブを、8月19日、「SUMMER SONIC 2018」東京公演で初めて目撃して以来、いまだに強い余韻が胸の奥深くを渦巻いている。彼らのアクトはまるで、オールナイトショーのような、外の世界を遮断した密閉空間の中でひたすら音楽の海に潜っているかのような、永遠的で深い深い空間だった。

도모토 쯔요시의 프로젝트 ENDRECHERI의 라이브를 8월 19일 "SUMMER SONIC 2018" 도쿄 공연에서 처음 목격한 이후 아직도 강한 여운이 가슴 속을 소용돌이 치고 있다. 그들의 액트는 마치, 올 나이트 쇼 같은 바깥 세상을 차단한 밀폐 공간 속에서 오로지 음악의 바다에 잠겨 있는 듯한 영구적이고 깊은 공간이었다.


ENDRECHERIはバンド+ホーン隊+コーラス隊という大所帯で構成されている。そんな彼らがライブで鳴らす音楽は、それぞれの楽器のうねるようなフレーズが腰にくるグルーヴィーなバンドサウンド、そしてそれらに華を添えるホーン隊・ゴスペル風のコーラス隊が印象的なファンクナンバーだ。またそれぞれの楽曲の中で、初めて彼らの音楽に触れるオーディエンスでも踊り出したくなる/シンガロングしたくなるようなアガる&キャッチーなフレーズ、ホーン・コーラスワーク、リズム隊のキメなどが炸裂していて、こちらの体は言わずもがなどうしようもないくらいにノッてしまう。その上ライブでは堂本自身も鮮やかなベースの指弾きや超巧みで細やかなギターソロを披露するもんだから、こちらの視線はステージに釘づけだし、胸はときめく一方だ。「サマソニ」東京公演の彼らのアクトに足を運んだ人の中には、私と同じく初めてENDRECHERIのライブを観るという人が多かったようだけれど、そんな人たちの意識も、曲が進むにつれぐいぐいとステージに引き寄せられていったようだった。

ENDRECHERI는 밴드 + 호른대 + 코러스대라는 대인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런 그들이 라이브에서 울리는 음악은 각 악기의 넘실거리는 듯한 프레이즈가 허리에 오는 그루비한 밴드 사운드, 그리고 거기에 금상첨화로 호른대, 가스펠풍의 코러스대가 인상적인 Funk 밴드이다. 또 각각의 악곡 가운데 처음으로 그들의 음악을 접한 청중도 춤추고 싶어지는/ 따라 부르고 싶어지는 듯한 텐션 오르고 & 기억하기 쉬운 프레이즈, 호른·코러스 워크, 리듬대의 약동감 등이 작렬하고 있어 이쪽의 몸은 말할 것도 없이 어쩔 수 없을 정도로 흥에 취해버린다. 게다가 라이브에서는 도모토 자신도 생생한 베이스 손가락 연주나 기교있고 섬세한 기타 솔로를 펼치는 것이니 이쪽의 시선은 스테이지에 박혀 있고, 가슴은 두근거리고 있다. "섬머소닉" 도쿄 공연의 그들의 액트에 발을 옮긴 사람 중에는 나와 같이 처음 ENDRECHERI의 라이브를 본 사람들이 많았던 것 같은데 그런 사람들의 의식도 곡이 흐를수록 점점 스테이지에 이끌려버렸던 것 같다.


またサウンドと同じく強烈な引力を持っているのが、彼の美声、美声、美声だ。彼は弦のようにたゆたうその声を、終始力強くソウルフルに轟かせ続ける。クールでありながら柔らかさも優美さも情熱もたたえた唯一無二の歌声は、ねっとりとした熱帯的な音と相まってたまらなく色っぽい。まさに「堂本剛ここにあり」といった感じである。しかし印象的だったのは、彼がその美声を全面に押し出すのではなく、あくまでも「楽器の一部」として鳴らしていたことだ。彼の歌やフェイクもうねるような独特のイントネーションを持ち、背後から怒涛のように押し寄せるサウンドに絡みつくかのように響くのである。なんだかその音像には、仲間たちの音と一体化しようとする、彼の意思が込められているような気がした。

또한 사운드와 마찬가지로 강렬한 인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 그의 미성, 미성, 미성이다. 그는 현과 같이 흔들리는 그 목소리를 시종 힘차고 소울풀하게 지속해 떨친다. 쿨하면서 부드러움도 우아함도 열정도 어려있는 유일무이한 노랫소리는 끈적한 열대적인 소리와 더불어 못 견디게 요염하다. 바로 "도모토 쯔요시 여기에 있음" 같은 느낌이다. 그러나 인상적이었던 것은 그가 그 미성을 전면에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악기의 일부" 로서 울리고 있던 것. 그의 노래나 가성도 꿈틀거리는 듯한 독특한 억양을 갖고 있어, 배후에서 노도처럼 밀려오는 사운드에 휘말려드는 것처럼 들리는 것이다. 왠지 그 음상에는 동료들의 소리와 일체화하고자 하는 그의 뜻이 담겨 있는 느낌이 들었다.


だが「サマソニ」のENDRECHERIのライブを体感して一番打ち震えたのは、至る場面で長めのセッションが繰り広げられていたことと、ステージに登場した瞬間から最後の曲を終えるまでの約50分間、MCなし・ほぼノンストップで音が鳴り続いていたことだ。イントロ・アウトロを長編にしたり、それぞれのパートでソロをまわしたりするセッションアレンジで、彼らは持ち時間のあらゆる隙間を音で塗りつくしていた。正直、ここまで音が鳴り止まなかったライブは初めてかもしれない。このかなりストイックで、かつバイタリティが滾りまくっている光景には、畏怖の念を抱かずにいられなかった。

하지만 "섬머소닉"의 ENDRECHERI의 라이브를 체감하고 가장 떨었던 것은, 마지막 장면에서 긴 세션이 펼쳐지고 있던 것과, 무대에 등장한 순간부터 마지막 곡을 끝낼 때까지의 약 50분 동안 MC없이, 거의 논스톱으로 소리가 계속해서 울리고 있던 것이다. 전주 부분·아웃트로를 장편으로 하거나, 각자 파트로 솔로를 돌리거나 하는 세션 어레인지에서 그들은 제한 시간의 모든 틈을 소리로 전부 칠하고 있었다. 솔직히 이렇게까지 소리가 멈추지 않았던 라이브는 처음일지도 모른다. 이 상당히 스토익하고 바이탈리티가 용솟음치고 있는 광경에는 두려워하는 마음을 품지 않을 수 없었다.


そして堂本自身が、セッションにおいてもこれまた凄まじい人物なのである。美麗なファルセットを惜しみ無く響き渡らせたり、ワウペダルを踏みながらギターを弾き、敬愛するファンクの音色を奏でたり。「サマソニ」のステージで特に刮目させられたのは、彼が楽器隊の指揮を執ったライブ終盤、超長編セッションのシーン。パンチの強いホーン隊の存在も大きく、ENDRECHERIのサウンドはごろっとした音塊のようなのだが、堂本はバックの楽器隊の方を向くと右手をぐっと挙げ、バンドを仕切っていく。そんな片手で巨大な音塊を操る姿に、なんだか彼のカリスマ性を見たような気がして、胸が震えた。フェスというある種アウェーな場でもこんな大セッションを繰り広げ、しかも自らが中心となって楽器を奏でるのではなく、仕切る側にまわるという偉大なユーモアに驚嘆させられたし、何より彼がひとりで巨大な音と対峙する姿がとてつもなく神秘的で、壮観だったのだ。まるで彼が長年積み重ねてきた音楽キャリアや豊潤なセンスのすべてが指揮の一振り一振りに詰まっているように見えたし、自身も音楽の一部になろうとしているのではと思わせるくらいの気迫があった。この光景を見ていた私はもう、完全に放心状態だった。
그리고 도모토 자신이, 세션에있어도 이 역시 굉장한 인물인 것이다. 미려한 가성을 아낌 없는 울려퍼뜨리거나 와우 페달을 밟으며 기타를 치고, 경애하는 Funk 음색을 연주하거나. "섬머 소닉"의 스테이지에서 특히 괄목할만한 것은 그가 악기단의 지휘를 맡은 라이브 종반의 초장편 세션의 장면. 강한 펀치의 호른대의 존재도 커서 ENDRECHERI의 사운드는 묵직한 소리 덩어리 같았는데 도모토는 뒤의 악기단 쪽을 돌아보더니 오른손을 불끈 들어 밴드를 이끌어 간다. 그런 한 손으로 거대한 소리 덩어리를 흔드는 모습에 왠지 그의 카리스마를 본 것 같아 가슴이 떨렸다. 페스라고 하는 일종의 이질적인 자리에서도 이렇게 큰 세션을 벌이며 게다가 스스로가 중심이 되어 악기를 연주하는 것이 아니라  지휘하는 쪽이라는 위대한 유머에 경탄했고, 무엇보다 그가 혼자서 거대한 소리와 대치하는 모습이 엄청난 신비적이고 장관이었다. 마치 그가 오랫동안 쌓아 온 음악 경력과 비옥한 센스의 모든 것이 지휘의 한 동작 한 동작에 담겨있는 듯했고 자신도 음악의 일부가 되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라고 생각할 정도의 기백이 있었다. 이 광경을 쳐다보던 나는 정말, 완전히 방심 상태였다.


ENDRECHERIのファンクは実にオープンだと思う。このライブを観るまでファンクを小難しい音楽だと思っていた人も観客の中にはいたかもしれないけれど、彼らはその音楽に宿る純粋な楽しさを、様々な工夫を凝らしながらサウンドと歌だけで一心に発信していた。そして私たちオーディエンスはその面白味を身をもって体感させられ、ノリまくった。しかしそんな親しみやすさを滲ませながら、聴き手を呆然とさせるほどの崇高さを平気で解き放ってくるところが本当にニクいし、そこが観客をさらに虜にするポイント、すなわち彼らのアクトを最高たらしめているものなんだと思う。心地好く踊らせておきながら、とどめはとんでもないワザで圧倒する――それが、堂本剛率いるENDRECHERIのやり方なのだ。

ENDRECHERI의 Funk는 사실에 오픈이라고 생각한다. 이 라이브를 보기 전까지 Funk를 까다로운 음악이라고 생각한 사람도 관객 중에는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그들은 그 음악에 깃든 순수한 즐거움을 여러 연구를 거듭하여 사운드와 노래로만 열심히 발신하고 있었다.그리고 우리 청중은 그 재미를 몸소 체감하고 마구 흥겨워했다. 그러나 그런 친근함을 드러내며, 듣는 쪽을 망연자실하게 만들 정도의 숭고함을 아무렇지 않게 방출해 오는 점이 정말로 얄미울 정도로 훌륭하고 그 점이 관객을 더욱 사로잡는 포인트, 즉 그들의 액트를 최고답게 만들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기분 좋게 춤추게 만들면서 마지막 쐐기는 말도 안되는 기술로 압도한다 ―― 그것이, 도모토 쯔요시가 이끄는 ENDRECHERI 방식이다.


悦楽と神聖さが共存する不思議なスペース。ENDRECHERIのライブはまた出会いたいと素直に思えるほど、衝撃的で、濃密で、幸福な空間だった。(笠原瑛里)

열락과 신성함이 공존하는 신기한 공간. ENDRECHERI의 라이브는 다시 만나고 싶다고 솔직하게 생각할 만큼 충격적이고 농밀하고, 행복한 공간이었다.(카사야 마에리)







嬉しいね🤘 https://t.co/uAKB7XeBTv

기쁘네🤘










우레시이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