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웃습니다. 크게 웃습니다. 잠시 눈을 감습니다. 그래요, 다시 눈을 뜹니다. 이 알딸딸한 시각 자극을 시신경을 통해 뇌세포에 전달합니다. 자 이제 뇌에서 판단을 마치고 신호를 보냅니다. 어머... 나보고 또 웃으라고하네요. 껄껄껄껄 ... 아니... 크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아나따.... 몇살?! 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저 표정 완전 풍파에 찌들어선 세상 다 살았어 ㅋㅋㅋㅋㅋ 부디 주머니에서 손 좀 빼지 않으련..... 허리 좀 펴지 않으련.... 쯔요시 넌 손 좀 치워주지 않으련.... 근데 이거 96년임. - _- ㅋㅋㅋㅋㅋ 남들은 피가 끓어 넘쳐도 모자른다고 하는 열일곱. 뭐, 이미 옷 배색부터 글렀으니 말문은 진즉 봉쇄. 즈가 장화 닦아드릴까염.......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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