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오랜만에 여러분의 고민에 대답하고자 합니다.우선 첫 번째. 「일이 너무 바빠서 프라이베잇 시간이 없습니다. 그래도 일이기 때문에 힘내고 있습니다만, 친구들에게 일만 하는 것 아니냐는 말을 들어버렸습니다. 어떻게 일과의 밸런스를 잡으면 좋을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웅. 그렇네요. 우선, 기본적인 것입니다만, 일을 하고 싶은지, 하고 싶지 않은지를 한 번 더 자신에게 물어보는 건 어떨까요? 하고 싶지 않다면 딱 잘라 그만두고. 만약, 돈만을 위해 일을 하고 있는 것이라면 그만두는 편이 좋아요. 그런 식으로 일을 하고 있으면 무엇을 위해 하고 있는 것인지 고민하게 되고, 주위의 의견이 신경쓰이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돈은 중요하지만 그 외에도 중요한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걸 믿고 죽을 힘을 다해서 할 수 밖에 없는. 하고 싶은 것을 전부 할 수 있는 사람이란 없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어딘가에서 반드시 희생을 치르고 있지요. 그 희생을 뛰어 넘을 수 있는 것이라면 그것도 좋고, 괴롭다고 생각하면 그만둬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친구들의 목소리같은 건 신경쓰지 않아도 좋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지. 자신을 위한 미래를 그리지 않으면 안되는. 최종적으로 행복일지 불행일지를 정하는 것은 자신이니까요. 자신에게 있어서의 행복을, 일이나 가족과 비추어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그러면 두 번째. 「남편은 쉬는 날에도 애니메이션을 보거나 인터넷을 하거나 3명의 아이를 전혀 돌봐주지 않습니다. 나도 일하고 있는데...」 그건 그런 사람을 좋아하게 되었으니 어쩔 수 없다, 고 말하면 본전도 찾지 못하는 얘기입니다만 ㅎㅎ 육아방식은 제각각이기 때문에 제가 이러쿵저러쿵 말할 것은 아니라는 전제로 말하자면, 가족 사안을 가지고 오리지널 게임을 만들어서 아빠를 끌여들어 함께 놀고, 아이와 노는 것이 이렇게 즐겁다는 것을 체감하는 것은 어떨까요? 도와주었으면 할 때는 어떤 말투로 할지 생각해서 「미안, 조금 오늘 피곤해서 할 수 없으니 이거 도와줘」 같은 도움을 부탁하는. 나만 하고 있어 라든가, 나도 하고 있다구 라고 말다툼을 하기 위해서 함께 있게 된 것이 아니고, 상대를 나쁜 기분으로 만들지 않는 노력을 할 수 있다면 좋겠네요. 이건 아내뿐만이 아니라 물론 남편도입니다만. 그래도 안되다면 앞으로 아버지가 필요하게 되는 타이밍이 반드시 올테니 그걸 끈기 있게 기다린다, 라든지. 그리고 가사나 육아를 룰로 정해버리면 무엇을 할지 알기 쉽고 싸우지 않을지도. 라고 독신이면서 아이도 없는 제가 말하는 것도 뭣하지만요 ㅎㅎ
Domani 12월호에서 만든 도기가 완성!
지난 달호에서 만든 아오오리베(青織部)의 찻잔과 이부시쿠로(いぶし黒)의 컵이 구워졌습니다.
빨리 엄마에게 선물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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