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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一 51

[도모토 코이치] 11/25 STAGE navi vol.11 (SHOCK 기자회견) + 번역

by 자오딩 2016. 11. 29.



─ 다시 한 번 인사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많은 분께서 모여주셔 감사합니다. 또 내년 SHOCK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정말로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같은 마음입니다만 제작 발표를 하면서 매번 이만큼의 많은 분이 취재를 와주시는 것, 그리고 언제나 객석이 만원이 되어 있는 풍경을 볼 수 있다는 것을 매우 기쁘게 느끼고 있습니다. 내년도 관객분께서 올해도 좋았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 것으로 해야만 할 것이며, 앞으로 임해가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 이번은 SHOCK의 제 1막 클라이맥스 "살진"의 장면에 등장하는 계단 세트를 준비했습니다. 코이치상, 이 계단을 지금까지 몇 단 떨어지셨는지 알고 계시나요?
몇 단? 지금까지 말인가요? 전혀 모르겠습니다.



─ 28,776단입니다.
토탈이죠? 도우데모이이데스ㅎㅎ



─ 더욱이 내년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에서의 공연 횟수도 가산하면 3만단을 넘는다고 합니다. 해발 7,546미터의 중국 무스타그 아타산에 필적하는 높이기 때문에 16년 걸쳐 굴러 떨어진 감정이 됩니다.
그래서 오늘 조금 중국스러운 의상이었던 것이군요. 조금 더 합계한다는 것 자체가 이상한 얘기지만 그렇게 생각하면 굉장하네요.



─ 계단 가까이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높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만 코이치상은 여기서 연기 하며 떨어지시는 데에 대한 공포심 없으신지요?
이번 제작 발표를 하는데 있어서 계단에서 떨어지면서 등장할까 라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만 뭐 "본방까지 아껴두자"라는 것으로. 공포심이라고 하는 것은 없네요. 예를 들어 지금 하라고 하면 본방 때 보다도 공포심은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아무래도 그 씬은 약 10분~15분 난투 씬이 계속 이어지기 때문에 아드레날린 쪽이 이겨버리기 때문에. 그 때는 공포심은 전혀 느끼지 못하네요. 아픔도 조금 실패해버리면 아플 때도 있습니다만 거의 없습니다.



─ 이건 계단 떨어지기를 하기 시작했을 무렵부터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까?
하기 시작했을 당시부터 사용하고 있는 것일까나? 저는 파악하지 못하고 있네요. 꽤 오래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매번 스태프 분이 다시 칠해주고 계십니다.



─ 모처럼이니 계단을 올라가봐 주실 수?
(계단 올라가며) 싫은 기억이 잔뜩... 마지막에 여기를 떨어지는 것 보다 올라가는 쪽이 힘드네요. 경치가 다르네요. 뭔가 말도 안되는 것을 하고 있군요ㅎㅎ 스테이지에서는 아드레날린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그 때는 저의 아무 것도 느끼지 못합니다. 극중극을 뛰어 넘은 무언가를 표현하지 않으면 단순한 칼싸움으로 되어버리기 때문에 그 씬은 힘드네요.



─ 코이치상이 처음 계단 떨어지기를 도전한 공연부터 1300회 이상이 지났습니다. 그 처음 떨어졌을 때는 어떠셨나요?
맨 처음 때는 토호상의 여러 도구가 보관되어있는 창고에 계단을 세워주셔서 연습을 했습니다. 처음은 3단 정도부터, 거기서부터 5단, 7단, 10단이라고 하는 느낌으로 조금씩 늘려가서. 처음은 5단을 떨어지는 것만으로도 무서웠다는 기억이 매우 있네요. 역시 리허설에서 했을 때 쪽이 아픕니다. 그건 지금도 같아서. 스태프 쪽에게 어느 의미로 신뢰해 주시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리허설에서 이제 안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토오시 케이고 한 번만이네요. 그만큼 역시 본방의 에너지라고 하는 것은 굉장한 것이 있구나 라고 스스로도 느낍니다. 물론 지금까지 연습을 쌓아왔기 때문이야말로이기도 하고 본방의 반복이 있었기 때문이야말로 지금이 있다고 하는 느낌입니다만



─ 모리 미츠코상이 방랑기에서 1500회를 달성하신 것이 79세 때. 코이치상은 38세에 SHOCK 1500회를 맞이하십니다만 기분을 들려주세요.
SHOCK를 하게 해주셨을 때는 이렇게나 길게 사랑받는 작품이 될거라고는 저 자신도 생각하지 못했었습니다. 매년 하게 해주시는 데 있어 책임이라고 하는 것은 매우 느끼고 있고, 매년 그 때 공연이 "지금까지의 SHOCK 중 가장 좋았네"라고 들을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제가 모리상의 등을 쫓는다는지 그런 건 주제 넘게 말할 수 없기 때문에. 하지만 모리상의 방랑기의 횟수에 이번에 도달한다고 하는 것은, 동열에 나란히 선다고 하는 것은 절대로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만 매우 깊은 생각을 느끼고 있습니다.



─2년만의 지방 공연에 대한 마음, 기대하고 있는 것은?
몇 년간 지방 공연을 하게 해주셔서 정말로 훌륭한 경험 속에서 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제가 좋아하는 거네요. 지방 공연이란 휴연일에 도쿄에 돌아가 다른 일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등 그런 힘든 점은 있습니다만 극장 가까운 호텔에서 머물며 일어나서 극장에 들어가고, 스테이지에 서고, 몇 분 안에 호텔로 돌아온다고 하는... 그런 싸이클이 계속 무대에 집중을 할 수 있습니다. 그게 무엇보다도 자신으로서는 기분이 좋아서. 지방 공연은 항상 무대에 대해서만 생각할 수 있는 환경이기 때문에 제게 있어서 매우 좋아하는 부분입니다. 매우 기대가 됩니다. 우선은 제극에서 좋은 것을 만들지 않으면 지방에도 가져갈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우선은 거기에 집중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 공연자 분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마에다 비바리상과 함께 할 수 있는 것을 정말로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비바리상도 이 작품을 매우 사랑해주고 계시기 때문에 저로서는 공연자 분께서 SHOCK를 좋아한다고 말해주시는 것은 매우 기쁜 일이기 때문에 함께 스테이지에 서는 것이 기대가 됩니다. 야라는 이미 몇 년이나 함께 해오고 있는 신뢰하고 있는 멤버이기 때문에 또 절차탁마 할 수 있으면 좋겠네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은 앙상블도 포함 멤버도 새롭게 오디션을 했습니다. 후배의 오디션 현장은 저도 봤습니다. SHOCK 라고 하는 장소는 매공연 매공연이 승부여서 그 안에서도 좀 더 향상해가고자 하는 마음이 전체적으로는 필요합니다만 단순한 수업의 장은 아니기 때문에 그 나름의 스킬이라고 할까 역에 맞은 것을 저로서도 보고 싶네 라고 생각해 오디션을 하게 되었습니다. SHOCK는 뮤지컬로서의 비중이 내용적으로도 크게 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고르는 기준으로서 비중을 차지했네요. 그리고 이 아이는 스테이지 상에서 어떤 역할을 살아가줄까나 라고 하는 것이 보여오는 부분도 있었기 때문에 뭔가를 느끼게 해주는 사람이라고 하는 것을 기준으로 이번은 이런 멤버가 되어있습니다. 케이고를 해가는 가운데 여러 숨겨져 있는 좋은 부분을 끌어내도록 저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케이고와는 별도로 살진이나 대계단에 도전하기 위해서 육체적인 트레이닝은 어떤 것을 하고 계신지요?

지금은 평소보다 신체가 조금 커져있습니다만 역시 38세가 되어 가면 20대 전반이나 10대 시절과 같은... 무엇을 해도 다음 날에는 팔팔한 듯한 그런 상태가 아니게 되어가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서. 하지만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지금 쪽이 오히려 강하게 되어있다는 느낌도 듭니다. 트레이닝은 저로서는 단순히 근육 운동을 하는 것만이 아니라 무대에서 자신이 어떤 근육을 필요로 하고 있는지 라는 것을 생각하기 때문에 거기에 맞춘 트레이닝이라고 하는 것을 하고자 하고 있습니다만. 올해 무대를 하고 있을 때보다 신체 능력적으로도 상당히 좋은 상태를 만들어 오고 있기 때문에 내년 2월은 어느 의미 자신의 신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좋은 자신감을 갖고 임할 수 있으려나 라는 느낌이 듭니다.



─ 세상의 아라포 남성과는 전혀 다르네요
아뇨, 그런 거 아니에요ㅎㅎ 저도 이런 일을 하지 않는 한 그런 것을 하려는 타입의 인간은 아니기 때문에. 역시 SHOCK라고 하는 무대를 필두라고 할까 이 작품이라고 하는 것은 정말 자신을 신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상당히 성장 시켜준 작품이기도 하기 때문에 거기에 알맞은 자신이라고 하는 것을 만들어가지 않으면 솔직히 스테이지에 서는 것이 무섭기 때문에. 보다 관객분께 좋은 것을 보여드리기 위해서도 자신 속에서 좋은 의미에서의 자신감이라고 하는 것을 갖고 싶었다고 하는 것도 있어서 올해는 트레이닝을 많이 하고 있다는 느낌이네요.



─ 체형이 조금 변해 있습니다만 무대 의상은 어떠신지요?
KinKi Kids의 투어를 하면서 조금 빠졌어요. 하지만 투어는 그 예정이었기 때문에 딱 좋았다고. 확실히 극중의 Higher 때의 자켓을 벗을 수 없어서 가끔 노래 시작 할 때 "읏?!" 이라며 말해버릴 때가 있거요ㅎㅎ "소꼬와~♪ 읏;;;" 이라며 마이크에 소리가 탈 때도 있습니다. 앞으로 의상을 전체 다 입어볼 것이기 때문에 작아진 의상에 관해서는 조금씩 늘려달라고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트레이닝을 하면 매우 멘탈도 단련됩니다. 어쨌든 자신의 한계의 스위치를 켜주기 때문에. 매우 좋은 상태로 스테이지에 임하는 것이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느낌이 들고 있습니다.



─ SHOCK 의 향후 비젼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일본에서의 오리지널 뮤지컬이라고 하는 것이 좀처럼 생겨나지 않는. 그런 것이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가운데서도 이만큼 스테이지 적으로도 화려한 것이 가능하다는 것은 정말로 SHOCK 특유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있을 수 있는 것은 자신에게 있어서도 행복한 일. 다만 여러분에게 있어서도 분명 쟈니상에게 있어서도 적당히 내용 바꾸라고 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어느 의미 SHOCK 라고 하는 것은 이런 것이다 라고 하는 SHOCK 로서의 스탠다드한 부분이라고 하는 것이 일본의 오리지널 뮤지컬로서 뿌리박아 가면 좋겠다고 하는 것이 "저의 꿈" 이라고 하면 너무 크겠지만..(부끄러운 미소) 그런 하나의 생각도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그렇게 되어가면 좋겠네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후배에게 SHOCK를 계승하는 날도?
있어도 전혀 괜찮다고 생각하네요. 피지컬적으로 상당히 힘든 스테이지이기 때문에. 하지만 아직 전혀 괜찮습니다만 한도라는 것은 누구에게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때는 자신이 연출로 돌아가도 괜찮다고 생각하고 예를 들어 누군가가 한다고 한다면 그 사람을 전력으로 백업할 수 있었으면 하네요. 그러기 위해서도 좀 더 이 작품이 정착하지 않으면 안되지 않을까나 하고.



─ 그렇다고 해도 아직아직 양보하지 않으실거죠?
양보하지 않는다고 할까... 자신에게 타이르고 있을 뿐입니다만 "누군가 할 수 있는 거라면 해봐라" 라고 하는 것을 만들지 않으면 안되네 라고 생각하는. 그렇지 않으면 앞으로 계속해갈 수 없기 때문에 자신에게 타이르고 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