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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rmur

야식

by 자오딩 2015. 10. 9.

 

 

뭔가 오늘 낮에 뭐가 얹혔는지 약간 감기 기운도 있는 것 같고 속이 안좋았었는데........

쯔요시 공연 보면서 너무 뛰고 흔들어 댔더니 체했던게 한큐에 내려가는 바람에 급 배가 고파져서 들어오는 길에 편의점 고고.

 

어머, 셈빠이! ㅎㅎㅎㅎ

 

 

 

 

그래서 이걸 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W 소스 카레 (키마 & 치킨)

디저트도 여러 개 있던데 흠... 그것까진 차마 지금 이 시간에.... 무리다와.


 


 

 

테두리가 더러워서 모자이크 처리를 했으나 별로 개선 되지 않음... 고멘나사이.

 

공연 끝나고 혼자 방에서 벤또라니.

이건 꼭 코이치가 쇼크 끝나고 집에 와서 팬티 빨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쟝.

 


 

그래서 먹으면서 TV를 켰더니 보쿠라노 옹가쿠에서 비틀즈 특집 ㄷㄷㄷㄷㄷ

 

어머 폴!!!

 

쯔요시가 쇼니치에서 예전에 도쿄 국제 포럼에 공연 보러 왔던 얘기 하는 흐름에서 여러 외국 가수들 얘기 나오면서 요즘 애들하고 세대 차이 느낄 때가 있다는 얘기를 했는데 어린 애들한테 "폴이 누군지 알아???" 라고 물어도 "???" 한 애들이 많고, 사진 보여주면 아저씨인지 아줌마인지 물어본다고 ㅋㅋㅋㅋ 그러면서 엄청 친구마냥 폴! 폴! 폴! 폴! 거렸음 ㅎㅎㅎㅎ

  


 

 

쿠사나기짜응~ 지금 맛나게 먹고 있는 중이에요 ^ ~^ ////

오이슈고자이마스~

 

 

 

 

어머 ㅋㅋㅋㅋㅋ  쟈니즈 의상 비틀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와이이나 포올.

 


 

 

그리고 담달 11/6 에 업그레이드해서 재발매되는 비틀즈 1 딥디 영상 중 요 Hey Bulldog 이 보쿠라노 옹가쿠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거라면서 나왔음.

 


 

그리고 비틀즈가 다사다난했던 만큼 마지막에 "그룹" 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졌는데 울 셈빠이 스맙에 대한 애정 한가득인 말들을 해주심ㅠㅠㅠ

 

여기 패널 한 분이 "비틀즈가 마법을 걸었다" 는 말이 있는데 사실은 그 마법에 걸렸던 건 정작 그 각각 멤버 자신들이었다고. "비틀즈" 라는 이름 속에서 개개인으로는 하지 못했던 걸 하고, 한계를 넘어서고 새로운 것들을 만들어 낼 수 있었던거라고. 정작 해산하고 나서는 각자가 그만큼은 못했다고.

 

그랬더니 쯔요 셈빠이도 나도 그룹 활동을 하고 있지만, 우리들도 마찬가지로 스맙이란 마법에 걸린 거라고. 혼자서는 할 수 없는 것들을 다섯이서 할 수가 있고 이렇게 동세대 사람이 우연히 만나서 함께 한다는 것에 감사하고 있다고. 자신한테 있어서도 이번 특집이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한다고.

아웅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이건 어제 본건데 전에 우치가 게스트로 나왔던 돈나몬야에서 요즘 애들 연필 쥐는 힘이 약해서 HB 연필이 없어진다는 사연이 나와서 코이치 화들짝 했던 적이 있었는데 바로 그 주제 였음. 토코로상이 HB 연필 가지고 직접 써보기도 하고 ㄷㄷㄷㄷ

도대체 우리 아이들의 몸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손 힘이 약해서 캔 뚜껑도 못여는;;; 


 

뭔가 애들 체력 테스트로 이것저것 시켜봤는데 쭈그리고 앉는 것도 못하는 애도 있고 중심도 못잡는 애들도 있고;;;;;  이거 뭐죠 ㄷㄷㄷㄷ

 


 

 

ㅋㅋㅋ 그런데 이 분... 전에 혼마뎃까에서 쯔요시 말긴거 엄쩡 정색하고 자르셨던 그 분 ㅋㅋㅋㅋㅋㅋ 그 때 거의 마지막 질문이 상대성 이론에 대해 아냐 모르냐 였던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ㅋㅋㅋ 쯔요시 또 특유의 말 뱅뱅 돌리기로 뜸들이니까 네/아니오로만 답하라고 완전 이진법 대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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