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사정이 있어서
정말 좋아하는 두사람과 만날 수 없어 아쉽습니다.
계속 그 때부터 KinKi Kids와 저는
친구인거네요.
코이치와 쯔요시는 본질적으로 아마 "맞지 않는" 두 사람이라고 생각해.
하지만 두 사람은 "서로가 서로의 팬" 이고,
"자신이 드러내지 못하는 재능" 을 깨닫고 있는 친구라는 것을 잘 이해하고 있어.
그래서 분발할 수 있는 거야.
아티스트는 모든 것을 함께 공유하지 않아도 돼.
KinKi Kids 다움, 그런 부분에도 있는 것 처럼 느껴지네.
언젠가 가까운 장래에,
드디어 "KinKi가 아니면 할 수 없는, 불가능한" 무언가를 발견해서 발표하는 때가 오겠지.
도모토 코이치는, 보이는 듯이 미형(美形)이야.
하지만 그 풍모와는 다르게 그의 성격은 상당히 완고하고 고집쟁이야.
특히 그의 지기 싫어하는 성격은 그것이야 말로 "피카이치(발군)" 이지.
몇 번인가 그의 "이까짓 것 정신"을 본 적이 있어.
설령 선배라 해도 코이치의 마음에 리스펙트가 없는 한 그는 이리와 같은 눈빛으로 상대에 도전하려고 해.
갸날프게 보이는 그의 육체가 사실은 상당히 단련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려나.
도모토 코이치는 의외로 "싸우는 왕자" 인거야.
도모토 쯔요시는 바로 현대를 그림으로 그려낸 것 같은 젊은이야.
격심한 고민, 외롭게 노래하고 말을 거는.
타인을 상처 입히기 전에 그 자리에서 사라져 버리는.
쯔요시는 그런 녀석이야.
그의 존재는, 자기 주장이 매우 강해서 "무더운" 청춘을 보낸 나를 "치유해" 줘.
그렇기에 나는 도모토 쯔요시를 믿고 있어.
아버지께서 살아계셨을 때 아무 말씀 없이 계속 보내주셨던
"모든 것을 따뜻하게 감싸줄 것 같은" 눈에 보이지 않는 "공기"를
지금 쯔요시가 보내주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지 않을 수 없어.
정말 타구로사으으으으으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감사. 감사, 또 또 또 또 또!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KinKi Kids' 카테고리의 다른 글
[KinKi Kids] 8/6 붕부붕 오사카 & 교토 로케 (6) | 2015.08.06 |
---|---|
[KinKi Kids] 8/4 NHK 「생명의 노래」 현장 레포 (0) | 2015.08.05 |
[KinKi Kids] 150804 NHK 「いのちのうた 생명의 노래」 (0) | 2015.08.04 |
[KinKi Kids] 8/4 NHK 「생명의 노래」 히로시마 평화공원 현장 (0) | 2015.08.04 |
[KinKi Kids] 히로시마, 공포의 「쯔요시 원헌드레드」 의 땅 (0) | 2015.08.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