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4 Endless SHOCK 夜

어제 자리가 2층 앞 열에 더도말고 덜도말고 그냥 딱 중!간! 이었는데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막에서 코이치 몇 번 여기로 왔다 빠졌다 할 때도 이미 심장 헐- 이었는데 2막에서 2층 올라와서 저 가로 난간에 섰을 때는 그냥 아예 내 앞, 내 눈 높이, 그냥 그저 드는 생각은 '악;;; 치카이;;;;;;;; 님 지금 너무 내 앞;;;;;;;; 나...나...난데 아나따 코코니 이루노;ㅁ;ㅁ;ㅁ;ㅁ;????!!!!!' 같은 위치여서 완전 ㄷㄷㄷㄷㄷㄷㄷ 하면서 진짜 잡아먹듯 쳐다 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실 자리는... 그 때 쯔요시 표까지 너무 한꺼번에 구하다 보니까 시간도 얼마 없고 귀찮아서;; 그냥 아 이걸로 해.. 했던건데 (그래도 완전 포기는 못함 - _-;; 하아.........ㅠ) 정말 이정도까지 바란건 아니었는데 어머ㅠㅠㅠㅠㅠㅠㅠ 정말 너무 시아와세여서 흐미ㅠㅠㅠㅠㅠㅠ 어제는 2층에서 봤으니 오늘은 1층이긴한데 왠지 난 2층이 더 좋은 것 같음ㅎㅎ 일단 제극 자체가 그리 크지 않아서 잘 보이고, 무대 전체랑 안무가 한 눈에 들어오니까ㅎㅎㅎ  (여튼 어느 공연이든 만약 여러 번 보게 되면 절대 아래, 위, 좌, 우 다양하게 보는게 좋은 듯) 근데 코이치 2층 올라올 때 끙차.. 하는 모습.... 말이 끙차지 정말 완전 미간 주름 대박에, 인상 푹 찡그리며 이 악무는 모습 정말 너무 리얼하게 봐서 순간 너무 마음 쿵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올라선 그이의 모습은 아.......... 말로써 형언이 안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넌 인간이 챠우넹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잘 생겼다는 말도 모자라 헐헐헐헐헐헐헐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물론 코이치의 미모에 후덜덜이었던 시간이었지만 쇼크............. 좋았쒀....ㄲㄲㄲㄲ 난 스시오지도 옹호하는 녀자니까........................... 하아......... 쇼크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일 줄 알았.................<<< 젠장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앞으로 님이 이거 계속하는한 계속 보러갈테야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딴거해도 보러갈테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뭐야ㅠㅠㅠ 다 보러갈테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단 오늘 또 보면 또 다른 느낌이 있을지 모르니까 감상은 또 나중에 쓰겠지만(어차피 하악거리며 울고 있겠지만서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그냥 계속 우치가 했던 말이 떠올라서..................하아ㅠㅠㅠㅠㅠㅠㅠ

코이치 이..........

바케모노 T ㅁT!!!!!!!!!!!







넌 좀 괴물이야...........
코이치이이이이잉이이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다. 나의 쇼크 쇼니치는 이렇게 청승맞았다.............................흙........o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