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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rmur

쿨가이

by 자오딩 2010. 5. 30.
울 도모다찌님의 선처로! 그제 다녀왔던 쿨가이 선발대회v
 

이거슨.................. "헐빗" 의 리허설 장면..........생동감 있....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헕빗" 아님. "헐빗"임. 감독님? 대빵님? 을 따라 청산유수의 'ㄹ' 받침으로 해줘야함.....ㅋㅋㅋㅋㅋㅋ 약간 헐벗은 빗;;;ㅋㅋㅋㅋㅋㅋ


빤스 자랑 대회~~ㅎㅎㅎ


마지막 피날레의 떼등장ㅎㅎ


밥들 드시고 계심.


남자의 건강.


이 분... 뭔가 리허설 때 부터 계속 바리바리 돌아다니면서 있었는데 흠... 옆 모습은 쫌 괜춘한데


뒤를.....


돌지마........... 돌지마........


돌지마................


도...도..돌지 말라고 했잖아ㅠㅠㅠㅠㅠ 아까비....
타이즈 신고, 7부 바지 입고, 양말도 털 양말 같이 보송보송한거 신고 뭔가 바리바리 겹쳐 입었었는데 저기... 자켓은 앞으로 벗지 말도록 하쟈^-^


나 이 언니 누군지 몰랐는데 그 언니라며????
영어는 둘째치고 한국말도 발음이 좀 뭔가 바람 픽픽 빠지듯 샜었던.


작년 제작년 수상자들인가 그런데 이 때가 훨 물 좋았다고 함. 저 분들만 봐도 좀 수긍하게 됨.


이대로 봉사활동 고고고!!


일등 먹은 2번.
솔직히.... 단박엔 눈에 안 들어왔고, 잘생긴 건 같은데 여튼 뭔가 확= 오는 건 없고 근데 주위를 둘러보고 다시 보면 아- 라는 느낌은 오고ㅋㅋㅋㅋ


이 분은 시작 전에 나중에 일등 맞추면 선물 준다고 투표 하는게 있었는데 때 누굴 할지 도저히 못고르겠어서 학연/지연 중 한가지의 이유로 투표에 넣었었는데... 잘.. 하고 들어갔지???? ㅋㅋㅋ 님은 좀 엉덩이를 와랏떼~ 해야 해;; 얼굴 넘 굳어있어;;; 나중에 끝나고 괜히 반가워서 잘봤어요- 라고 인사라도 하려고 했으나 너무 옆에 어멋님 계셔서 나 완전 이상한 여자로 몰릴까봐 그냥ㄲㄲㄲㄲ 근데 알고보니 우리 바로 뒷줄에 앉아 계시던 어멋님이셨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빗 "포퍼먼스(안내 책자에 오타 났었음ㅋㅋ)" 하는 중이얌ㅋㅋㅋㅋㅋㅋ


다들 참... 열심이었어...ㄲㄲㄲㄲㄲㄲ


난 이게 좀 더 낫더라ㅎ 뭔가 태엽 감긴 인형 춤.


2번의 엔젤 3번. (누가 엮었어 이거!!!! 라지만 이미 기정된 사실이야....ㅋㅋㅋㅋㅋㅋ)
시작하기 전에 문 드나들다가 이 청년이 아버지와 "아빠- 열심히 하고 올게요" 라고 대화하는 걸 들었는데 참 귀여운 아들이구나.


절.대. 할아버지인데 헐.... 우리 아빠 동년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되게 실....실....실망했어;;;;;;
우리 막 와.. 저 나이에 정말 대단하시다- 멋져- 이랬는데 55세.... 뭐 그래도 대단하신건 맞고, 귀여우셨으니까ㄲㄲㄲㄲㄲ


몇 번이었는지 제대로 안 봤지만 정말 유난히 허리 개미허리에 어깨 완전 넓고 진짜 튀는 남자가 하나 있었음. 허리가...허리가.....근데 누군지 몰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정도의 관심이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꺆- 나 이거 좀 ㅁㄴ 님한테 칭찬 받고 싶은데 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헿헤헤헤헤
내가 2, 3번 투샷 잡았어!!!!!!!!! 님들 지금 데이트 가는 중이야????? 님들은 좀 사겨야 되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르고 있었는데 지금 보고 알았다;;;;;;; 이 때 부터 와있었나 보네;;;
저기 정면 쪽에 하얀 의자로 VIP석 있었는데 거기 앉으려나 했더니 완전 그냥 섞여서 앉아 있었구나ㅎㅎ


딴 얘기지만 왜 나........... 우리 애기 사진 하나도 없는거지?????ㅋㅋㅋㅋ 자식 유기 방치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절대 내 애 아닌데ㅠㅠㅠ 와... 되게 얼굴 애기 같이 애띠게 생겼다 라고 한 마디 했다가 내 애가 되버린 비운의 21번 어린이가 있음.


인순이씨 역시 참 파워풀 하시고ㅎㅎ


떼 등장 참 좋아ㅋㅋㅋㅋㅋ 글고 안무가 뭔가.... 귀여웠ㅋㅋㅋㅋㅋㅋ 아, 저기 있다 21번 어린이ㅋㅋㅋㅋ
마지막에 인순이씨 둘러싸고 우루루 앞으로 워킹해서 갔는데 완전 반 헐벗은 젊은 남자들 속에 파묻혀 계셨음ㅋㅋㅋㅋㅋ 결코 손해볼 장사는 아니었을 거임ㅋㅋㅋㅋㅋ 


이날의 히로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잊지 않을거야. 26번 켄......... 맨 처음 등장했을 때 우리가 되려 본인 가족들 보다 더 환호해드렸으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겨털없는 민골짜기라고 무시해서 미얀...^*^ 하지만 덕분에 즐거웠어... 애썼어.....ㅋㅋㅋㅋㅋㅋ


맘에 드는 사진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내가 어디에 와있는건지;;;; 꼭 ㄱㅇ바 같이 나왔다며 ㄲㄲ 댔었음;;;ㅋㅋㅋㅋㅋ


뭔가 특별 가수상인가 그런거 타셨었던.


어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님 안 팬임에도 불구하고 예쁜건 정말 예쁘더라ㅠㅠㅠㅠㅠ 얼굴 진짜 쪼매나고 진짜 귀여웠음 ㅠㅠㅠㅎㅎ


잘 찍었지? ............... 카메라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원근감 제대로 나는데????  나 약간 기술있나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되게 쓸데 없어 근데ㅋㅋㅋㅋㅋㅋㅋㅋ


흑- 어린왕자 굿바이 ; ω;


아찌도 안녕☆?
아니 근데 왜케 긴장하시는지 계속 버벅버벅 거리셨음ㅎㅎㅎㅎ



일단 수상자들 한 방씩은 찍어줘야 할 것 같아서 찍긴 찍었는데


완전 까불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원F&B가 스폰 중 하나였는데 이 사람이 부상이 동원참치 50만원치였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운 케엔................................흑흑 님은 화면빨이 더 잘 받드라....흑흑


뭔가 누구 하나 상타면 서로 얼싸안느라 정신 없고;;ㅋㅋㅋㅋ


일등은 2번이 하긴 했는데 엄마한테 이 사람이 일등이야- 라고 했더니 얼굴보고 뽑았구먼? 이라고 즉답이 나왔는데 역시... 그래보이긴 한건가??? 왜 난 이렇게 인정은 하되, 성에는 안차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또 카메라씨가 중심이 된 느낌;;;;;;;;;; 나 카메라맨(아, 이분은 여자!ㅎ) 파파라치 전문이니;;;ㅋㅋㅋㅋㅋㅋ


진짜 서로 수고했어- 축하해- 인사나누라 정신없고ㄲㄲ 하긴 두 달동안 고생하면서 정도 많이 들었겠지ㅎㅎ 이것도 인연이니 뭔가 서로 앞으로 연락하고 친하게들 지내지 않을까............라니 내가 왜 거기까지 신경쓰고 있는거니;;;; 개인적으로는 저기 25번 왼쪽 옆 셔츠 단추 풀고 수염난 분이 뭔가 안정된 모델 느낌나서 꽤 괜찮았음.


마지막에 왜! 어째서! 2번 옆에 3번이 없냐고 분노하시던 내 옆 녀자님들ㄲㄲㄲㄲㄲ 그리고 제발 당장 내다 버리랬는데 평소 습관 못버리고 금테이프 챙겨가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참 즐거웠고 무엇보다 1시간 반에 달하는 굶주림에 ㄷㄷ 떨었던 "제 1부"라고 명명되었던 그 고비의 순간이 하이라이트였다고 생각해???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끝나고 복분자 불 쇼 보면서 거하게 고기 씹었으니 모든 것은 해피엔딩^^ 글고 너무 열심히 일하시던 우리님ㅠ 정말 너무 고생했어여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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