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剛 244

[도모토 쯔요시] 9/18 스티브 에토상 블로그 일기

by 자오딩 2018. 9. 19.

http://ushi.steve.vc/?eid=1393546

 

 

 

2018.09.18 Tuesday  ライヴ三昧  22:43 by Ω。

 

9/15:東大寺奉納演奏

9/15 : 토다이지 봉납 연주

 

奈良人であり、年を追うごとに奈良愛の深まる堂本剛くん念願の東大寺奉納演奏が終了しました。

나라인이며, 나이가 갈수록 나라 사랑이 깊어지는 도모토 쯔요시군 염원의 동대사 봉납 연주가 끝났습니다.

 

 

単にコンサートをするのではなく大仏様への奉納として考えた結果、エンタメ要素はゼロと言っても良いような、テレビでKinKi Kidsを観たことあるくらいの方には想像もつかないような淡々とした内容に。(唯一あの場面だけはジャニーズっぽかったかww)しゃべりの才能もすごい彼ですが2時間一言もなく、歌すら数曲。声明を楽器で唱えるような…そんな演奏でした。終わって我々を送り出してからは延々の説法が始まりましたが(笑)

もともとはアップテンポな曲も息が止まるんじゃないかというくらいテンポを落とす。7000人近い観客の皆様に背を向ける=大仏様と向き合う。2週間前に行なわれた平安神宮でのライヴも厳か係数の高いものでしたが、比較にならないどっしり感。さすがにリハの段階で「観客のみなさん大丈夫だろうか?」とか思いましたが、その日の映像を観たら まーーカッコいいこと カッコいいことー!ものすごい評判を得たサマソニでの激烈なライヴとは もう二重人格。(笑)私たちスゴいっすよ。ほんと!塊としてのバンド感も素晴らしいレベル♪

단순히 콘서트를 하는 것이 아니라 대불님에 대한 봉납으로서 생각한 결과 엔터테인먼트 요소는 제로라고 해도 좋을 듯한, 텔레비전에서 KinKi Kids를 본 적이 있는 정도의 분에게는 상상도 하지못할 만한 담담한 내용으로. (유일하게 저 장면만은 쟈니스 같았던가ww) 이야기의 재능도 굉장한 그입니다만 2시간 한 마디도 없이 노래도 몇 곡. 목소리를 악기로써 제창하는 듯한.. 그런 연주였습니다. 끝나고 우리를 들여보낸 뒤는 끊임없는 설법이 시작되었습니다만ㅎㅎ

원래 업 템포의 곡도 숨이 멎는게 아닌가 할 정도로 템포를 떨어뜨리는. 7000명 가까운 관객 여러분을 외면= 큰 부처님과 마주. 2주 전에 열린 헤이안 신궁에서 라이브도 차분한 계수가 높은 것이었지만 비교가 안 될 육중감. 역시 리허설의 단계에서 "관객 여러분 괜찮을까?"라고 생각했는데 그날 영상을 보니 뭐..... 멋있어 멋있어! 굉장한 평판을 얻은 사마소니에서 격렬한 라이브는 뭐, 이중 인격ㅎㅎ 우리들 굉장해요. 정말로! 덩어리로서의 밴드감도 훌륭한 레벨 ♪

 

 

 

鹿さんが来ない大仏殿エリアは奈良では数少ないゴロリできる芝生♪

사슴씨가 오지 않는 대불전 구역은 나라에서는 소수 데굴 할 수 있는 잔디 ♪

 

 

 

 

あり得ない楽器をお借りしてしまいましたー!

大仏様の前に置かれている あの巨大な「打ち鳴らし」

一人では持てない重さです。台座ごと降ろしてしまいましたー!

있을 수 없는 악기를 빌려서 사용해 버렸습니다!

큰 부처님의 앞에 놓인 그 거대한 "우치나라시 (불교의 금속제 타악기)"

혼자서는 들 수 없는 무입니다. 대좌 통째로 내려버렸습니다! 

 

 

 

 

 

あり得ない楽器をお借りしてしまいましたー2!

東大寺の中にあります手向山八幡宮の雅楽の太鼓です。

私の車に積んで運んでしまいましたー!

있을 수 없는 악기를 빌렸습니다-2 !

토다이지 안에 있는 타무케야마하치만구(手向山八幡宮)의 아악의 북입니다.

제 차에 실어날랐습니다!

 

 

いずれも3〜400年前=江戸時代のものらしく最初こそ緊張でしたが、叩いたら音色が素晴らしくてマイクの乗りが良い!!私の楽器類を全部退けて仏具だけで演りたかったくらい♪いやー気持ち良かったー!お水取りで頑張ったご褒美だー!

모두 3~400년 전= 에도 시대의 것 답게 처음에 긴장했지만, 두드리니 음색이 멋지고 마이크 통한 소리가 좋은!! 나의 악기들을 다 제쳐두고 불구(불교 악기)만 연주 하고 싶었을 정도 ♪ 이야~ 기분이 좋았어! 오미즈토리(동대사 3월 행사)에서 열심히 한 포상이다.!

 

振り返れば、奈良へ移住する最初のきっかけだったと言えるギタリスト布袋くんのコンサートからちょうど10年。移住してから4年弱で迎えたこの日。意外と早かった…。

돌아보면 나라에 이주하는 최초의 계기였다고 말할 수 있는 기타리스트 호테이군의 콘서트로부터 딱 10년. 이주하고 나서 약 4년 정도에 맞이한 이 날. 의외로 빨랐다...

 

奈良市内のみなさま、前日のリハを含め二日間お騒がせいたしました。本来ならば一軒一軒 菓子折りを持って回るべきところですが、そこは剛くんに免じて…ひとつ…なにとぞ…

나라 시내의 여러분, 전날의 리허설을 포함한 이틀 동안 소란스럽게 했습니다. 본래라면 집집마다 과자 상자를 가지고 가야 할 부분이지만, 그건 쯔요시군을 보고 용서하시어....하나... 부디...

 

 

http://ushi.steve.vc/?eid=1393547
 

 

2018.09.18 Tuesday  ライヴ三昧  23:33  by Ω。
 

9/16:東大寺本坊ライヴ

9/16 : 토다이지 혼보우 라이브

 

剛くんの大仏殿奉納演奏の翌日、同じく東大寺の本坊にて私のライヴを行ないました。

쯔요시군의 대불전 봉납 연주 다음 날 역시 동대사의 혼보우에서 저의 라이브를 실시했습니다.

え?知らねえ〜!聞いてねえーー!!という方多いと思います。

じつはメルマガ読者の皆様へ向けて先行予約を受け付けたところ それだけで定員を超えてしまい(日取りが日取りだけに当たり前ではあるのですが)その段階で抽選、そして公開告知をしてさらに抽選というのも気持ちの良いものではないので、結果メルマガ読者のみのクローズド・ライヴにしてしまったのでした。

에? 몰랐어~! 못 들었어~~! !라는 분 많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메일 매거진 독자 여러분을 위한 선행 예약을 접수한 결과, 그 자체로 정원을 넘어서버려 (날짜가 날짜인만큼 당연하겠습니다만) 그 단계에서 추첨, 그리고 공개 고지하고 또 추첨이라는 것도 기분 좋은 것은 아니므로 결과 메일 매거진 독자만 클로즈드 라이브로 만들어 버린 것이었습니다.

 

 

 

 

ふだんは一般に公開されているわけではない本坊なのですが、今年は様々に展示や音楽会などが行なわれていました。そしてこの日がそのファイナル イベントに。

평상시에는 일반에게 공개되는 것은 아니다 혼보우입니다만, 올해는 다양하게 전시, 음악회 등이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날이 그 파이널 이벤트로.

 

今回は4名の方々と共演

이번에는 4명의 분들과 협연

 

高安美帆/舞

昨秋に開催した奈良では珍しいアングラ・イベント「櫻井ゴールデンアワー」に参加してくださった神楽舞手。本坊ならば寺社系の方!というベタな思いつきでしたが(笑)完璧なキャスティングでした。1時間もの間 休みなく踊り続けてびっくり。「楽しくて止まらなくなった!」って、嬉しい!!

타카야스 미호/춤

작년 가을에 개최한 나라에서는 드문 언더그라운드·이벤트 "사쿠라이 골든 아워"에 참여하신 카구라 무용수. 혼보우라면 사찰계 쪽! 이라는 뻔한 착상이었지만ㅎㅎ 완벽한 캐스팅이었어요. 1시간 동안 쉬지 않고 율동해서 깜짝. "즐거워서 멈출 수가 없게 되었다!"라고, 기쁘네요!

 

仙石彬人/TIME PAINTING, Visual
 OHPを通して液体を投影。60〜70年代ロックによく使われた映像の演出。VJ以前の世界。

↓要するにこういうことを

센고쿠 아키토/TIME PAINTING, Visual
OHP를 통해서 액체를 투영. 60~70년대 록에 많이 사용한 영상 연출. VJ 이전의 세계.

↓ 요컨대 이런 것을

 

 

 

VJと違い仕込みの無い即興一発。そこが私と合うんですねえ。東京でも長らく探していたのですが縁が無く、関西へ来たらば すぐに知り合いました。これまでにも何度かセッションしていますが、照らされている側もアガるのでありますー!

VJ와 다르게 장치 없는 즉흥 일발. 그점이 저와 맞네요. 도쿄에서도 오랫동안 찾고 있었습니다만 인연이 없었는데, 칸사이에 왔더니 곧 알게 됬습니다. 그동안에도 몇 번 세션을 하고 있는데, 빛을 맞는 측도 텐션 올라간답니다-!

 

Taraman/衣装

鴨居から下げられ飾られていた墨染の長い長い蚊帳生地を着るという、なんとも動きにくい衣装をデザインしてくれました(笑)

じつは東京時代にはご近所さん。以前やっていたmuTRIOというユニットがらみで知り合ったのですが、当時はさほど会いもせずww

ところが彼は奈良人。数年前に奈良の今井町という街にギャラリーをかまえつつ奈良活を開始。以来なにかと頻繁に。御縁ですなあ。

Taraman/의상

카모이에서 드리워진 먹빛깔의 길고 긴 모기장 천을 입는다고 하는, 무려 움직이기 어려운 의상을 디자인하셨습니다.ㅎㅎ

실은 도쿄 시절에는 이웃. 이전에 하던 muTRIO라는 유닛을 통해 알게 되었었지만 당시엔 그다지 만나지 않았던 ww

그런데 그는 나라인. 몇 년 전에 나라의 이마이쵸라는 동네에 갤러리를 갖고 나라호라동을 개시. 이후 여러모로 자주 만나는. 인연이네.

 

高岡春満/作り人

Taramanとの縁で知り合った麻を編むモノづくりの人。各地の寺社へ奉納もされているそう。

長ーーーい衣装に付いている房状のものが彼の作。

上記ダイジェスト映像の撮影もしてもらいました。

もしかしたら私のイヌの着せ替えパーツを作ってもらえるかも。。。

타카오카 하루/ 직인

Taraman과의 인연으로 만난, 모시를 짜는 물건을 만드는 사람. 각지의 사찰에 시주도 받고 있다고.

긴~~~ 의상에 달린 술 모양의 것이 그의 작품.

상기의 다이제스트 영상 촬영도 받았습니다.

혹시 저의 개(=스티브상 캐릭터인 흰색 개)의 옷갈아 입힐 수 있는 부품을 만들어 줄지도...

 

 

 

ライヴ終了とともにサプライズ!

라이브 종료와 함께 서프라이즈!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赤いちゃんちゃんこならぬ、赤いダウンベストも。もちろんユニクロではなく奈良人のユニフォーム モンベル社。そしてロウソク

감사합니다! 아카이짱짱코(환갑 때 입는 옷)가 아닌, 빨간색 다운 (패딩) 베스트도. 물론 유니클로가 아니라 나라인의 유니폼 몽벨사. 그리고 촛불

 

 

 

 

これ絶対用途違うやつ(笑)

이거 절대 용도 틀린 것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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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 혼보 라이브 모습>

 


 

 

 

나라인의 유니폼이 몽벨 패딩이었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스티브상.... 스베테 아리가또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