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백킹트랙 중 하나가 바로 約束....
진짜 이것만 따로 들어도 전혀 손색이 없는.
반도네온 소리도 너무 애절하고, 박자감도 너무 좋고..
진짜 가슴 부여잡고 미간 살짝 찌푸리며 아.. 나의 사랑이 울어...이 세상이 슬픔이여..라며 드라마 쓰기 딱 좋달까..
나 이 싱글 나왔을 때 이거 멜로디에 취해서 흐느적거리며 듣다가 발레학원 갈 뻔했다니...까?;;;; (읭;; 왜..?;;;)
약속.... 가사도 참 너무 좋아////
아직 아무도 모르는
흔들리는 마음이 가는 곳
그대의 머리를 살며시 어루만져
무언가를 확인하고 싶어서
마음을(소중하다고)
비추는(생각할수록)
거울을(진실은)
들여다보면(멀어지고)
사랑스런 모습이 사라져가
우리는 사랑을 되풀이 하며
약속을 나누었어
다른 누구도 내딛을 수 없는
둘만의 장소에서
하지만 그대는 아름다워지겠지
내가 없는 곳에서
나는 어째서인지 눈을 감고서
모르는 척을 했어
아프니까...
아직 아무도 모르는
이 헤매임이 향하는 곳
긴 속눈썹을 깜빡이며
그 눈동자 누구를 보는거야
목소리를 (아무렇지도 않은)
듣고 싶어서 (맞장구도)
너의 이름 (하잘 것 없는)
을 불러봐 (대화라도)
가까이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우리는 사랑을 되풀이 하고
약속을 나누었어
다른 누구도 내딛을 수 없는
둘만의 장소에서
하지만 내가 미소를 지을 때
사랑을 속삭일 때
너는 어째서인지 눈을 감고서
숨을 들이마셔 삼킨건
아프기 때문이야?
화장을 지우는 거울 너머로
시선이 알려 주고 있었어
마음이 어디 있는지 아는 건
모든 걸 잃어버리는 거라고
우리는 사랑을 되풀이 하고
약속을 나누었어
다른 누구도 내딛을 수 없는
둘만의 장소에서
하지만 그대는 아름다워지겠지
내가 없는 곳에서
나는 오늘도 눈을 감고서
모르는 척을 해
아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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