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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Ki Kids/雑誌

[KinKi Kids] 170712 BAILA 8月 + 번역

by 자오딩 2017. 7. 15.





─ 앞권인 퍼포먼스는 보는 자의 마음의 고동을 드높인다. 항상 냉정 침착한 그 남자의 고동이 떨리는 순간이란


여성은 공감하기 어려울지도 모르지만 F1 중계를 보고 있으면 고동이 크게 울리고 몸이 뜨거워집니다. 텔레비전 앞에서 큰 소리를 내거나는 하지 않지만 격하게 울려퍼지는 엔진 소리와 뜨거운 배틀에 고동이 맥박 뛰는....

 

옛날 F1의 프레스 미팅에 간 기회가 있어서 당시 슈퍼 드라이버인 미하엘 슈마허나 쟁쟁한 F1드라이버와 조우했습니다만 그들을 위해서 길을 열어주지 않으면, 이라며 맹 대쉬로 도망쳤습니다ㅎㅎ 악수하고 싶었지만 망설이던 마음이 이겨버려서.... 나 같은 것이 앞을 걸어서는 안된다고 하는 팬 나름의 심경입니다.

 

팀 피트에 들어가게 해주셨을 떄도 심박수가 올라갔네요. 다만 이렇게 가까이서 여러 가지 볼 수 있어 기쁜 반면 바로 이 자리에서 떠나고 싶어...라고 생각하는 자신도 있어서. 뒷면을 볼 수 있다는 것은 귀중한 일이지만 죄송하네 라고 생각해버네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일로 이어지는 것은 매우 감사합니다만 그걸로 포상을 얻는 것은 뭔가 아니라는 기분이 듭니다. 선수 분과의 대담을 할 수 있게 되어도 그런 시간이 있다고 한다면 "다른 것에 집중해주세요"라고 생각하는. 레이스가 끝난 뒤도 "피곤하실테니 저 같은 거에 쓸 시간이 있을 정도라면 쉬도록 해주세요!"라고 말이죠. 상상하는 것만으로 고동이 높아지지만 그런 상황을 바라고 있는 것은 아닌. 대담이 이루어졌다고 해도 당연 긴장할테고 솔직히 그런 긴장을 느끼고 싶지않을지도 몰라요. 제 입장에서 보면 그건 조금 싫은 긴장. 자신이 동경하는 사람과 접하는 것을 상상하는 것만으로 위가 찌릿찌릿 아파집니다 ㅎㅎ

 

 


─ 독특한 텐션과 느슨함이 자아내는 남자의, 고동이 높아지는 순간을 물어보자, 의외의 대답이 돌아왔다.


저는 슬라이스톤이라고 하는 뮤지션을 매우 좋아해서 그 분을 직접 봤을 때는 "와-!" 라고 되었습니다. 계속 Funk를 좋아했었고. 동경하는 뮤지션을 눈 앞에 했을 때의 일은 지금도 잊을 수 없습니다. 주위 사람들이 보면 "저 아저씨의 뭐가 좋은거야?"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습니다만ㅎㅎ 눈 앞에 그 사람이 있는 것만으로 텐션이 올라가서 고동이 높아지는거네요. 그 때 받은 싸인은 지금도 방에 장식되어 있습니다.

 

여성애 대해서는 옛날부터 "저 사람과 만나고 싶어"라고 하는 감각이 없어서 이성을 응원하거나 굿즈를 사는 것 같은 수집벽이 전혀 없는. 좋아하게 되기 위해서는 이야기를 하고 매력을 느끼고 점점 끌려가는 타입이기 때문이어서인지 누군가를 응원한다는 일이 지금까지 한 번도 없네요. 어른이 되면 될 수록 한 눈에 반하는 건 없어지는. 아무리 겉모습이 귀여워도 내면이 귀엽지 않으면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마음이 흔들리는 일이 없는.

 

고동이 흔들려 움직이는 데까지는 가지 못해도 좋아하는 뮤지션과 만나는 날은 기분이 들뜹니다. "오늘은 세션을 하니까 무엇을 입고 가지?" 라며 텐션이 상승해갑니다. 그리고 또 조금 전부터 라디오 카세트를 모으기 시작해서 자신이 좋아하는 뮤지션의 카세트를 듣고 있는 시간은 기분이 좋네요. 저는 누군가와 즐기기보다 혼자 즐기는 순간을 좋아하는.

 

자신들의 음악으로 고동이 높아지는 순간은 그다지 없으려나.... 곡이 완성되어도 기분이 고양되는 듯한 것도 아니고 그런 감정이 되면 조금 기분 나쁘다고 할까, 리듬이 이상해져러비는ㅎㅎ 고양되지 않는 느낌이 KinKi Kids 답다고 생각합니다.

 



물과 기름과 같이 결코 섞이지 않는 관계정이기 때문에 성립하는 ─ 光一


데뷔해서 벌써 20년. 시간이 지나가는 건 한순간이네요. 자신의 심경으로서는 20주년이라고해서 아무 것도 바뀌지 않고 자신이 이렇다 저렇다 하기 보다도 주위에 감사해야만 하는 1년일까나, 라고 생각합니다. 그건 30년지나도 40년 지나도 같겠지.

 

애니버서리 해가 다가오면 과거를 되돌아보는 기회가 늘어납니다만, 데뷔 당시와 같은 노도의 나날은 그다지 떠올리고 싶지 않아서....ㅎㅎ 드라마 촬영과 레귤러 방송 수록으로 쉴 틈이 없었고, 당시는 힘들지만 어쨌든 할 수 밖에 없는 상황.... 20년 만에 「우리들의 용기~미만시티」의 속편이 7월 21일에 방송됩니다만 이 드라마를 했던 시기가 가장 체력적으로도 힘들었으려나. 하지만 그게 있었기 때문에 지금이 있는. 저 무렵은 레귤러 방송도 많이 있었기 때문에 좀 더 하나하나에 제대로 마주했으면 좋았을 걸이라고 하는 후회도 있지만 당시는 저게 벅찼었네요. 지금은 그 경험이 있기 때문이야말로 눈 앞에 있는 것을 향해서 확실히 전력으로 도전하자고 하는 마음이 강하게 있습니다.

 

두 사람의 관계성에 대해서도 자주 물어보십니다만 데뷔 당시와 아무런 변화도 없습니다. 저희들은 서로 고집이 강하고, 취미도 다르다고 한다면 좋아하는 것도 서로 알아주지 못하는 인종ㅎㅎ 그는 그대로 생각하는 것이 있고, 저는 저대로 생각하는 것이 있다고 하는 것을 각자가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말다툼으로는 되지 않아요. 서로의 사고방식이 다른 것은 어쩔 수 없고 그 틈을 메우거나 해도....  상대에게 맞춘 시점에서 나중에 그것이 스트레스가 되거나 다른 곳에서 금이 생기는 편이 싫습니다. 무리해서까지 다가서는 것도 말이죠. 애초에 맞부딪치는 데까지 가지않고 그렇게 되기 전에 누군가가 한 발 물러나는. 저쪽도 뭔가 생각하는 것은 있을테고. 쯔요시는 감각적으로 여자스러운 부분이 있기 때문에 어느 의미 알기 쉬운. 분명 자신과 비슷한 인간이었다면 함께 하면서 재미없었을 거라고는 생각합니다.


KinKi Kids는 물과 기름같이 서로 섞일 수 없는 관계. 그래서 하면서 재미있어요. 도모토 라고 하는 성씨가 우연히 같았지만 그 이외는 이렇게나 안섞이는 건가 라고 생각하는ㅎㅎ 다만 섞일 것 같은 "순간"이 극히 가끔 있습니다. 이거야말로 KinKi Kids의 라이브는 자신들밖에 표현할 수 없다는 것. 단순히 둘이서로 해가면서 우리들 밖에 낼 수 없는 하모니가 있어요. 신기한 위력일지도 몰라.


레코딩은 언제나 별도 녹음으로 실시합니다만 먼저 쯔요시군이 노래하는 경우 저는 그다지 어떤 식으로 노래했는지 확인하지 않고 녹음을 합니다. 다 끝나고 나서 두 사람의 소리를 합쳐보면 "굉장해, KinKi Kids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있어요. 창법에도 여러 뉘앙스가 있는 것으로, 보통이라면 그 뉘앙스를 먼저 체크하고 조금 다가가는 느낌으로 녹음을 합니다. 하지만 그런 작업을 하지 않아도 멋대로 다가가져서 통일감이 있는. 저 자신도 놀라는 일이거나 합니다. "제각각이잖아....."라고 할 때도 물론 있지만 말이죠ㅎㅎ


저희들은 대기실도 각자이고 함께 있는 시간은 다른 그룹보다 적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레코딩도 다른 날이고 레귤러 방송 수록에서 만나는 정도. 20년이라고 하는 세월 속에서 두 사람의 거리감은 데뷔 당시 그대로. 시간이 거리를 메우는 감각은 없는. 신곡을 내는 타이밍에 오랜만에 만나고 제작 활동도 각자 작업을 하기 때문에 서로의 정보는 스태프로부터 듣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상태로 20년간 해온 것이고 몇 십년 지나도 변할 일은 없겠지요.

 



코이치가 아닌 녀석 옆에서, 공기를 마시고 있는 것은 힘들어 ─



지금 솔직한 기분은, 일단 20주년인가.... 정도인 느낌입니다ㅎㅎ 축하 무드는 매우 감사합니다만 본인들은 그 정도로밖에 생각하지 않네요. 어째서일까요. 결혼해도 1년 째, 2년째, 3년 째는 제대로 축하하고 4년 째 이후는 무시.....라고 되는 것은 조금 말이지...라고 하는. 기분으로서는 매년 축하한다면 되잖아라고. 그렇다고 해서 코이치에게 매년 뭔가를 바치고 있는 것도 아니지만ㅎㅎ

 

오늘이 있는 것도 우리들의 힘만으로는 이렇다 저렇다 할 수 없는 것으로. 여러 사람들의 덕분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여기서부터 앞의 20년의 일은 누구도 모르겠지만 과거의 반복이 아니라 언제까지나 진화해가는 KinKi Kids로 있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 자신들이 못하는 것에 도전하거나, 노력을 하는 것으로 골도 분명 달라져 오는. 그냥 나이를 먹을 뿐이 아니라 성장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저희들에게는 이거라고 할만한 룰은 없고 "나는 이런 인간" "코이치는 저~런 인간"이라고 할 수 있는 관계. 두 사람의 느슨간 공기감이 쟈니즈라고 하는 틀에 매우 맞아떨어지지 않아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자신들이 KinKi Kids라고 하는 틀에는 맞아떨어지고 있다면 그걸로 되는. 이 입장은 데뷔 당시부터 그랬습니다. 모든 것이 자신들다운 일이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둘이서 컨트롤하면서 그걸 잘 그려가고. 그런 시작으로 스타트해갔습니다.

 

아직 CD 데뷔도 하지 않았는데 부도칸에서 라이브를 하거나 여러 제안을 하고, 발신할 수 있었기 때문에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KinKi Kids에게는 두 사람의 공기감이 있기 때문에 그 안에서 잘 호흡할 수 있다면 되는거네요. 호흡하기 힘드네.... 라고 하는 장소에서 하는 것은 뭔가 틀린. 그거라면 쟈니상이 저희들을 끌어와 맞춘 의미도 없어져버리니까.

 

라이브 엔딩에서는 뭔가 모르겠지만 "코이치여서 다행이었네~"라고 생각하는 것은 있습니다. 다만 그 이유는 무엇이었는지 나오지 않는. 기억해낼 수 없습니다.... 결국 여기까지 함께 해왔기 때문에 인연이 없다면 거짓이 되겠죠. 뭔가 잘 모르겠지만 근본적인 것이 그와는 이어져버려 있어요. 성이 같으니까 라고 해도 "어째서 이녀석이야!"라고 생각한 시대도 있었지만ㅎㅎ 이 사람이어서 다행이었네 라고 생각하는 복잡한 감정이려나요. 수수한 말로 말하자면 나, 놀이기구를 잘 못타니까 "대신 타줘서 고마워" 같은 것이 있네요. 평소 감사를 말로 하거나는 서로 하지 않지만요.

 

코이치는 옛날부터 엄청 고집스러운. 남편이라면 귀찮은 타입ㅎㅎ 그리고 새로운 것에 좀처럼 도전해주지 않아요. 하지만 저녀석의 인생이니까요. 이것 저것 제가 말할 것은 아니네요. 한 마디로로 말하자면 비지니스 파트너이지만, 뭘까요. 스스로도 잘 모르겠는. 하지만 형제라든가 친척이라면 계속할 수 없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즉행으로 싸우고 헤어졌을 것이 분명해요ㅎㅎ 차갑게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그가 어디에 살고 있고, 어떤 일상을 보내고 있는지 옛날부터 아무런 흥미도 없습니다. 코이치에 대한 것을 중심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니니까 말이죠. 상대에게 맞추는 편이 잘 되어갈까나 라고 생각한 시기도 있었지만 지금은 그런 느낌도 들지않고 무(無)에 가까운 느낌입니다. 20주년을 맞이함과 동시에 무(無)가 되어버렸습니다ㅎㅎ 차가운 것이 아니라 서로 20세롤 넘어 점점 그런 무드가 되어서 최종적으로 지금은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상태에게도 아무 것도 바라지 않게 되었던. 그게 오래 계속할 수 있는 비결일지도 모릅니다.

 



Q. 최근 안 상대의 의외인 일면은 있습니까?


■ 코이치: 기분이나 날에 따라 리액션이 다르기 때문에 의외도 뭣도..... 보케를 반복해도 슬쩍 패스당하거나 엄청나게 달려들 때도 있는. 해보지 않으 모르기 때문에 의외인 일면은 떠오르지 않아. 그가 어떤 사람인지 물어본다면 "파루푼데 (드래곤 퀘스트 게임 마법 주문, 전투 중에만 사용 가능하며 사용하면 랜덤으로 무언가 일어남)"같은 사람이라고 대합해. 옛날부터 개성적이고 그 개성은 나이를 먹어 더욱 강해지고 있습니다.

■ 쯔요시: 붕부붕 방송 로케에서 (모리야마) 나오타로군이 카레를 만들었는데 코이치가 "카레는 물을 일절 사용하지 않아!"라며 돌연 잘라 말했을 때. 오가닉 여자처럼 고집을 낸 건 의외였습니다. 그저 녀석이 먹고 싶은 카레를 그냥 단순히 먹었다고 하는 회였던ㅎㅎ 최근은 델레비전에서 독설을 뿜도록 되었고 그렇게 의외인 일면은 없으려나.

 


Q.만약 만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어있었을거라고 생각합니까?


■ 코이치: 쯔요시군과 만나지 않았다고 한다면 분명 아직 쟈니즈 쥬니어를 하고 있지 않을까나? ㅎㅎ 아니면.....(잠시 골똘히 생각) Sexy Zone에 들어가서 데뷔했을지도 몰라. 장미를 들고서 "괜찮아? 신데렐라♡" 같은 말을 하거나 하면서 말이지 ㅎㅎ

■ 쯔요시: 나라에서 신사나 절의 목공이나 대불 수복사가 되었거나 지금과는 전혀 다른 삶의 방식을 하고 있을 느낌이듭니다. 하지만 문득 생각하는 것은, 코이치와 만나지 않았어도 뭔가의 힘으로 우리들은 만날 운명인 느낌이 들지만.....

 


Q. (상대방이) 어떤 여성과 결혼 한다면 잘 될거라고 생각합니까?


■ 코이치: 엄마같은 사람! 엄마같이 "쯔요시, 괜찮아?"라며 잘 돌봐주는 사람이 좋다고 생각해. 모성이 강하고 감싸주는 여성 말이지

■ 쯔요시: 언뜻 단순하고 적당한 사람이 좋지 않을까요? 어둡지 않고 고민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살 될 수 있지 않겠어? 계속 웃고 물론 고민은 있겠지만 고민하고 있는 것 조차 어딘가서 잊어버리는 사람이 맞을게분명해.



Q.자신이 여성이라면 상대 와 사귀시겠습니까?


■ 코이치: 절대로 싫어! 얼마 전 라디오 수록 중에 세탁물 접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가 되어서 "자신류의 접는 방법이 아니면 무리"라고 하는 발언을 듣고 "이녀석 귀찮네...."라고 생각했습니다ㅎㅎ 우리들은 혼자 생활 이력이 딱 20년정도로 자신 주변에 대한 건 뭐든 할 수 있으니까 모르는 건 아니지만 그걸 다시 개라고 하는 것이 너무 심해 ㅎㅎ
■ 쯔요시: 코이치와는 사귀지 않습니다. 저 사람은 고집쟁이이면서 단순한 점이 함께 있다면 지쳐버릴거야....ㅎㅎ 예를 들어 "이렇게 하면 좋을텐데..."라고 제안한다고 해도 "어째서 하지 않으면 안되는거야"라고 말대답 할 타입 ㅋㅋ 내가 여자라면 "혼자서 살지그래!"라고 생각할거야. 상당히 그를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면 성립하지 못하겠죠 ㅎㅎ




코이치가 옆에 있어주지 않았다면 그룹의 색이 바뀌어 자신을 유지하는 것은 할 수 없었을거야


20년 후도 개성이 서로 부딪히며 서로 자극을 줄 수 있는 관계로 있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