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urmur

7월 1일

by 자오딩 2017. 7. 1.




이요이요 7월이다요! ^~^




요새 마음이 불안해지기는 커녕 더 단단해지고 든든해지는 느낌이다.

아이러니 하게도 이 상황 속에서 더 큰 아이(愛)와 키즈나(絆)를 느끼고 있다!!! ㅎㅎㅎ

(안타깝게도 이 단어 조차도 모든 것을 설명하기엔 부족하지만... 그래도 제일 가까운 듯 ㅇㅇㅇㅇㅇ)



난 지극히 현재 중심형인 인간이라.... "만약" 이라는 말이 굉장히 니가테 하고

("만약 그 때 그러지 않았으면 어땠을까?" 라는 과거형이든,

"만약 앞으로 그러면 어떻게 될까?" 라는 미래형이든, 그거 생각해서 뭐야하나요?? 같은... 후회와 걱정이 제일 쓸데없.... - ㅂ-)


"일어 날 일은 일어나고, 일어나지 않을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가 기본 모토라

"쇼가나이, 샤나이, 시카타나이(=어쩔 수 없다)" 라는 말을 좋아하는데

(일종의 체념과 도피를 정당화 하는데 사용하기도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마음을 쏟고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시간과 돈을 쓰고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생각을 공유하고




하반기도 언제나 처럼 소소하게 추억거리를 하나 둘 쌓아갔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