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剛 244

[도모토 쯔요시] 161213 「MISIA 星空のラジオ(별하늘의 라디오)」2016년 총집편 Part 2 + 레포

by 자오딩 2016. 12. 14.



2016년 총집편 Part 2




# 쯔요시와의 세션 에피소드



자, 오늘 밤 마지막에 소개할 게스트는 도모토 쯔요시상. 6월 7일과, 14일 2회 출연해주셨습니다. 도모토상과는 백 밴드에서 연주해주는 뮤지션이 몇 명인가 공통되는 사람이 있어서 모두 뭔가 "쯔요시군 재밌어~" "쯔요시군 상당히 음악 좋아하는 사람이야"라고 이야기를 자주 들어서. 이 라디오에서 얘기 했을 때 재미있었네요. 제가 "조금 사실 저 낯가림이 있어서" 라고 했더니 갑자기 "그런 건 처음 부터 알았는데요~"라고 했던게 매우 인상적이어서 잠시 문득 떠올리고 웃었네요 뭔가 그 때 일을.


또 재미있는 코멘트가 있어서, 함께 세션, 노래를 했습니다만 그것에 대한 감상을 받아 매우 좋았습니다. 하지만 그 세션 노래할 때, "문득 눈을 마주치고 노래하는 건가 생각하면 역시 조금 질투가 납니다" 라고 써있었습니다만 그걸 메세지 읽었을 때 조금 떠올렸습니다만 '어라? 전혀 눈 안마주쳤는데...' 마이크가 서있는 방식이 우선 말이죠, 등돌린 형태였어요 저희들. 그래서, 사실 저 처음 인사하고, 처음 노래하는데 꽤 시선 맞추고 노래하실 수 있는 분도 계시겠지만 사실은 엄~~청 부끄럼쟁이에요. 쯔요시상과는 엄청나게 노래하기 쉬웠었네요. 그래서 그 메세지를 봤을 때 '아, 눈 안마주쳤으니까' 라고 생각했네요ㅎㅎ 하지만 뮤지션들 끼리는 어느 의미 "호흡을 맞춘다"라고 합니다만 breath만으로 타이밍이 맞거나 하는거네요. 뭔가 그걸 떠올렸습니다. 그러면 "호흡이 맞았던" 도모토상과의 세션을 보내드리고자 합니다. 사실은 3곡을 했습니다만 우선 두 곡 「赤い鼓動のHeart」 그리고 「I've found my voice」 들어주세요 연주는 키보드 시게미 토오루 그리고 기타는 야마구치 슈헤이, 요시다 사토시.



♪赤い鼓動のHeart

♪I've found my voice



보내드린 것은 도모토 쯔요시상과 MISIA의 「赤い鼓動のHeart」 그리고 두 번째 곡에 「I've found my voice」 였습니다. 사실은 도모토 쯔요시상과는 이 악곡의 리허설을 했을 때 매우 분위기가 올라서 사실은 2곡만이 아니라 3곡 세션했네요. 3곡 한다는 건 매우 드문거네요. 또 한 곡 더 있기 때문에 그 곡도 들어보고자 합니다만 이 곡은 도모토 쯔요시상의 솔로 데뷔 곡이기도 해서, 그래서 저도 멜로디와 가사가 매우 멋지구나라고 생각해서 노래해주셨으면 한다고 리퀘스트했던 곡이었습니다만. 이 곡 사실 이 인연으로 9월에 나라의 카스가타이샤에서 「MISIA Candle Night」이라는 것을 실시했습니다만 「Candle Night」의 메세지와도 역시 이어져 있는 메세지의 노래구나라고 생각해서 커버해서 노래했습니다. 그러면 물론 그 커버 했을 때의 곡이 아니라 도모토 쯔요시상이 라디오에 와주셨을 때 세션했던 이 곡을 들어주세요. 「街」



♪街



聞き入っちゃいました/// 넋놓고 들어버렸네요. 하하하///


MISIA의 별하늘의 라디오 지난 주 이번 주 2주에 걸쳐 2016년의 총집편을 보내드렸습니다. 이렇게 1년을 모아서 돌아보니 정말 많은 만남, 연결에 축복받은 한 해였구나 라고 생각합니다. 만남에서 여러 가지 일로 연결되었기 때문에 멋진 만남이었네요. 메세지 보내주시는 여러분께도 정말 감사하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후략)





# TIGER상 게스트 쯔요시 얘기



MISIA 별하늘의 라디오 오늘 밤은 2016 총집편 Part2 올해 후반을 돌아보고 있습니다. 여기서 게스트로 와주셨던 여러분의 토크를 조금 전해드립니다. 오늘 밤은 우선 말이죠 7월에 와주셨던 싱어 TIGER! TIGER와는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 MISIA: 뭔가 그렇게 많은 사람과 하면서 그건 역시 각각 다른? 리허설 방식이라든가
■ TIGER: 그렇네요
■ MISIA: 다른?
■ TIGER: 완전 다른
■ MISIA: 완전 다르구나. 다른 현장과 비교해서 MISIA의 현장은 어떤 느낌인가요? 왕도? 아니면...
■ TIGER: 왕도가 아니지 않을까요? 특이하지 않을까요?ㅎㅎ
■ MISIA: 특이해? 어디가 특이한가요?

■ TIGER: 곡이 역시 "이거 하자" 라는게 많잖아 뭔가.

■ MISIA: 어떤 말씀이신가요?

■ TIGER: 후보곡에 "오늘은 이거하겠습니다"라고 했지만 어라? 어느새인가 팟하고 봤더니

■ MISIA: 짤린 ㅋㅋㅋㅋㅋ

■ TIGER: 다른 곡이 붙어있는 것 같은

■ MISIA: ㅎㅎㅎㅎ

■ TIGER: '어라? 이건 내가 코러스 안했는데 괜찮을까나....' 같은 게 자주 있지 않습니까

■ MISIA: ㅎㅎㅎㅎㅎㅎ 심하네요. "조금 코러스 부딪히는 느낌이 듭니다만..."같이 저도 말하거나합니다만 "그건 당연한거네." 같은. "지금 (처음) 하는거니까" 같은 ㅎㅎㅎㅎ

■ TIGER: '나 모르는데...' 같은 건 있어

■ MISIA: 그렇구나 ㅎㅎ 그 외에 저 말고 재밌었던 사람 있나요?

■ TIGER: 뭐 그러니까 매우, 그거야 말로 쯔요시군의 경우는 비교적 좋은 의미에서도 매우 자유도가 높기 때문에

■ MISIA: 아, 앨범에도 코러스로 참가하셨죠

■ TIGER: ㅇㅇ 그렇습니다. 그리고 투어의 리허설 때도 뭐 좋은 의미에서도 상당히 자유이기 때문에. 뭐 다랏~하다고 하면 뭣하기도 하겠습니다만 리허설이. 뭔가 후왓~하고 시작해서 곡에는 좀처럼 가지 않고 계속 세션하고

■ MISIA: 아, 얼마 전에도 말씀하셨네요 2시간... 2시간 얘기하고 나서..

■ TIGER: 맞아 맞아 맞아 이거라면 혹시 다음 셋트리스트 이거 한 곡이 되어버리는거? 같이 거기서 모두 허둥대는 것 같은. 그래서 역시 제대로 곡도 하자 라고 하는 ㅎㅎ



■ MISIA: 아~ 재밌었다ㅎㅎ 이 쯔요시군 부분 녹음해서 보내고 싶네요 쯔요시상에게 ㅎㅎㅎ

■ TIGER: ㅎㅎㅎㅎㅎ

■ MISIA: 이런 말을 TIGER 했어요! 같은 ㅎㅎㅎ TIGER와는 10년 이상의 관계로 항상 둘이서 밥 먹으러 가거나, 해외 가거나 프라이베이트에서 사이 좋게 지내고 있기 때문에 역시 톤이 다르네요 말할 때.


(후략)





※ 160607 「MISIA 星空のラジオ(별하늘의 라디오)」 (http://oding.tistory.com/6635)

※ 160614 「MISIA 星空のラジオ(별하늘의 라디오)」 (http://oding.tistory.com/6733)

※ 160911 MISIA Candle Night「街」커버 @ 카스가타이샤 (http://oding.tistory.com/7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