桃色空
作詞・作曲: 堂本 剛
編曲: 堂本 剛/十川ともじ
明日へ夕陽が 綴らせる 桃色空
아스에 유우히가 쯔즈라세루 핑크조라
내일을 향해 석양이 엮어내는 분홍 하늘
胸の五線紙 染まっていく 桃色空
무네노고센시 소맛떼이쿠 핑크조라
가슴의 오선지 물들여가는 분홍 하늘
「叶わない永遠(とわ)」不意に溢れ出すから 逃げも出来ずに 見惚れたまま 桃色空
「카나와나이 토와」후이니아후레다스카라 니게모데키즈니 미토레타마마 핑크조라
「이루어지지 않는 영원」 갑자기 흘러넘쳐 도망치지도 못하고 넋을 잃은 채 바라본 분홍 하늘
この道の果て 宇宙へと駆け上がって 戻れない地球(ふね) 星に成って照らす日が いずれ来るのよ
코노미치노하테 우츄에토카케아갓떼 모도레나이후네 호시니낫떼테라스히가 이즈레쿠루노요
이 길의 끝에 우주를 향해 달려 올라가 돌아올 수 없는 지구 별이 되어 비출 날이 언젠간 올거야
その日へと瞬(またた)いて 歌え Life is one time…
소노히에또마타타이떼 우타에 Life is one time…
그 날을 향해 반짝거리며 노래해 인생은 한 번
夢から覚めて? 「いのち」とは「夢」じゃない ひとは儚い キミはボクは 叶わない永遠…
유메까라사메떼? 「이노치」 토와 「유메」 쟈나이 히토와하카나이 키미와보쿠와 카나와나이토와…
꿈에서 깨어나라고? 「목숨」 이란 「꿈」 이 아냐 사람은 덧없어 너와 나는 이루어지지 않는 영원…
掠(かす)れた音で 捲(めく)る1日(ページ)へ接吻(キス)… あと何度だろう ありがとう 桃色空…
카스레타오토데 메쿠루이치페-지에토키스… 아토난도다로우 아리가토우 핑크조라
쉬어버린 소리로 넘기는 하루에게로의 키스… 앞으로 몇 번일까 고마워 분홍 하늘
眠り着く前にキミを想う
네무리츠쿠마에니키미오오모우
잠들기 전에 너를 생각해
逢えたキミすべてへ鼓動 鳴らす…
아에타키미스베테에코도우 나라스…
만날 수 있었던 너 모든 것에 고동을 울려…
そして… 知らぬ未来へ
소시떼… 시라누미라이에
그리고… 모르는 미래에
出逢えぬままの未来へ
데아에누마마노미라이에
만나지 못한 채로인 미래에
世界の未来に響け
세카이노미라이니히비케
세계의 미래에 울려
世界の未来へ届け…
세카이노미라이에토도케…
세계의 미래에 전해…
映画のような 漫画(アニメ)のような 壊れゆくいま…
에이가노요우나 아니메노요우나 코와레유쿠이마…
영화같은 만화같은 무너져가는 지금
僕らはなにを 愛と呼ぶかを 心に映し 痛む悲劇を 終えてはならない
보쿠라와나니오 아이토요부카오 코코로니우츠시 이타무히게키오 오에떼와나라나이
우리들은 무엇을 사랑이라고 부르는지를 마음에 비추어 아픈 비극을 끝내서는 안돼
朝陽が街へ 還ってくる幸せ 抱き締めながら 還らない いまを生きよう
아사히가마치에 카엣떼쿠루시아와세 다키시메나가라 카에라나이 이마오이키요우
아침 해가 길거리에 돌아오는 행복 끌어안으며 돌아오지 않는 지금을 살자
笑顔だけでは 渡れぬいまを渡れ 虹を架けるの 涙を太陽に捧いで…
에가오다케데와 와타레누이마오와타레 니지오카케루노 나미다오타이요우니사사이데…
미소만으로는 건널 수 없는 지금을 건너 무지개를 놓는거야 눈물을 태양에 바치고…
ここで待っている 始まりの場所に立って 夢から覚めた 涙を太陽に捧いで…
코코데맛떼이루 하지마리노바쇼니탓떼 유메카라사메타 나미다오타이요우니사사이데…
여기서 기다리고 있어 시작의 장소에 서서 꿈에서 깨어난 눈물을 태양에 바치고…
再び恋を 追いかける季節(とき)のような 張り裂けそうな 太陽を 月を 涙へと 捧げて…
후타타비코이오 오이카케루토키노요우나 하리사케소우나 타이요우오 츠키오 나미다에또 사사게떼…
다시 사랑을 쫓는 계절과 같은 터질 것 같은 태양을 달을 눈물에 바치고…
Life is one time… 誰も いのちを 夢に連れ去らないで
Life is one time… 다레모 이노치오 유메니쯔레사라나이데
Life is one time… 누구든 목숨을 꿈으로 데려가지마
Life is one time… 語ろう いのちの夢から 覚めた 今日を…
Life is one time… 카타로우 이노치노유메카라 사메타 쿄우오 …
Life is one time… 이야기하자 목숨이 꿈에서 깨어난 오늘을…
ももいろクローバーZ 4th Album
『白金の夜明け』(2016.02.17)
http://natalie.mu/music/pp/momoclo11
起きて見る夢、寝て見る夢
깨어서 꾸는 꿈, 자면서 꾸는 꿈
──今回、2枚同時にリリースされる「AMARANTHUS」と「白金の夜明け」は、非常にテーマやコンセプトがハッキリとした作品ですね。
── 이번, 두 장 동시에 릴리즈 되는「AMARANTHUS」와 「白金の夜明け」는 상당히 테나마 컨셉이 확실한 작품이네요.
百田夏菜子 そうですね。「AMARANTHUS」は“起きて見る夢”で、「白金の夜明け」は“寝て見る夢”。
■ 모모타 카나코: 그렇네요. 「AMARANTHUS」는 "깨어서 꾸는 꿈" 이고, 「白金の夜明け」는 "자면서 꾸는 꿈".
高城れに 人間が生まれてから死ぬまでを描いたのが「AMARANTHUS」だから、こっちは人間味があるっていうか、すごくリアル。逆に「白金の夜明け」はみんながいつも寝ているときに見ている夢の話だから、ファンタジーの世界なんだけど、夢には現実の話も出てくるじゃないですか? だから、ただただファンタジーじゃなくて。夢なのか現実なのかわからなくなるような不思議な世界になってます。
■ 타카기 레니: 인간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를 그린 것이 "AMARANTHUS"이기 때문에 이쪽은 인간미가 있다고 할까, 매우 리얼. 반대로 "백금의 새벽"은 모두가 항상 자고 있을 때 꾸는 꿈의 이야기니까 판타지의 세계인데, 꿈에는 현실의 이야기도 나오잖아요? 그러니까 그저 그냥 판타지가 아니고. 꿈인지 현실인지 알 수 없게 되는 신비로운 세상이 되어 있습니다.
佐々木彩夏 2つの作品は真逆なんだけど“夢”という部分ではつながっているんですよ、どこかで。だから「AMARANTHUS」をずっとループして聴くのもいいんだけど、「白金の夜明け」を続けて聴くことで初めてそのつながりがわかったり、そこからもう一度「AMARANTHUS」に戻るとまた違った聞こえ方がしたり。
■ 사사키 아야카: 2개의 작품은 정반대인데 "꿈"이라는 대목이 이어지고 있어요, 어디선가. 그래서"AMARANTHUS"를 계속 반복해서 듣는 것도 좋지만, "백금의 새벽"을 이어서 듣는 것으로 처음으로 그 연결 고리를 알게 되거나 거기서 다시 한번 "AMARANTHUS"로 돌아오면 또 다르게 들리거나하는.
玉井詩織 2枚組じゃなくて、2枚別々にリリースされる意味って、そういうところにあると思うんですよ。それぞれの世界観がはっきり分かれていて単体でも成立しているんだけど、実は深い部分で2作がつながっているっていう。同じ作家さんが両方のアルバムに楽曲を提供していることも関係しているし、ほとんど同じフレーズがそれぞれのアルバムに出てきたりする。これは両方のアルバムを全部聴かないと気付かないところです。
■ 타마이 시오리: 2장 셋트가 아니고, 2장 따로 내놓는 의미도 그런 부분에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각각의 세계관이 확실히 나뉘어 있어 따로도 성립하지만 사실은 깊은 부분에서 2편이 이어지고 있다고 하는. 같은 작가님이 양쪽의 앨범에 악곡을 제공하고 있는 것도 관계하고 있고, 거의 같은 구절이 각각의 음반에 나오거나 하는. 이건 두 앨범을 모두 다 듣지 않으면 눈치채지 못하는 부분이네요.
모모쿠로가 3집과 4집을 동시에 냈는데
3집 「AMARANTHUS」 는 "깬 상태에서 꾸는 꿈. 현실" 이 컨셉고
4집 「白金の夜明け」 은 "자면서 꾸는 꿈, 비현실" 이 컨셉이라고 한다.
그런면에서 「桃色空」 를 4집 마지막에 수록한 것은
이 두 앨범을 통해 가장 하고 싶은 말을 담고 있기 때문이라고.
우리가 사는 세계는 현실 세계이며 결코 자면서 꾸는 꿈과 같은 세계가 아냐.
하지만 현실 세계는 어렵고 힘든 일이 많이 있기에 꿈의 세계로 달아나 버리고 싶을 때가 있지.
주저 앉고 싶을 때 잠시 도망쳐 숨고르기를 하는 것은 어쩌면 오히려 더 필요할 수도 있겠지만
언제까지나 그 곳에서 숨어 있을 수는 없어.
왜냐하면 영원이란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니까.
인생은 한 번 뿐이고 너와 나는 결코 영원하지 않으니까.
그렇기에 현실인 지금을 바로 마주하고 확실하게 살아야 하는 것.
목숨이란 꿈이 아닌 현실이니까.
그러고 보니 "꿈" 이라는 단어가 갖는 의미도 이중적이다.
희망, 목표, 도전. 너무나 현실적이면서도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에선 비현실적인 부분도 있으니까.
"꿈을 꾼다" 는 것은 비현실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과정일지도.
すなお @continued_sunao 오전 1:55 - 2016년 2월 14일
堂本剛さんの今まで作った歌のことは不勉強で存じ上げないけれど、『桃色空』が剛さんのファンが聴いて「堂本剛らしい曲」なんだとしたら、それはももクロを信頼してくれてる、預けてくれてるってことなんだと思うんだ。そしてそれはももクロのファンとしてもすごく誇らしいことだと思うんだ。
도모토 쯔요상이 지금까지 만든 노래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핑크조라" 가 쯔요시상 팬이 듣고 "도모토 쯔요시다운 곡" 이라고 한다면, 그건 모모쿠로를 신뢰해주고 있는, 맡겨주고 있다는 것이라고 생각하네. 그리고 그건 모모쿠로 팬으로서도 매우 자랑스러운 것이라고 생각해.
모모쿠로 팬 감상들 중 참 좋은 말들이 많았는데 특히 이게 너무 맘에 들었다.
딱 들으면 너무 쯔요시 곡이니까 ; ω;
그런데 그걸 어린 소녀들의 목소리와 감성으로 들으니 굉장히 신선하면서도... 뭔가 다른 것 같으면서도...
하지만 결국 내가 알고 있는, 지금까지 알아왔던 그것이 맞는 듯한... 그런 오묘한 느낌이 난다.
이 노래를 통해 내가 본 핑크색은 은은한 벚꽃 같은 연분홍 보다는,
정말 가끔씩 보게 되는 뇌리에 박힐 만큼 강렬한 어느 저녁 날의 진한 분홍.
(사실 3집은 듣지 않았지만, 4집은 두 번 정도 들었는데 정말 1번 트랙부터 차례대로 듣다가 마지막에 마주하게 되는 이 14번 트랙은.... 반전력이 대단하다;;;
곡의 좋고 나쁨을 떠나서 일단 정말 갑자기 다른 길로 훅- 빠짐;;; 앞의 곡들과는 분위기가 너무 달라서 뭔가 혼자 다른 차원, 다른 세계에 따로 홀로 있는 것 같은 ㅋㅋㅋㅋㅋ)
가사도 한 구절 한 구절 맘에 드는게 많은데
"앞으로 몇 번일까...." 는 쯔요시 어머니가 "앞으로 이 벚꽃 몇 번 더 함께 볼 수 있을까..." 라고 했던 것도 생각나고...
콘사이다에서도 "地球 지구" 라고 쓰고 "ふね 후네(배)"라고 읽었던게 좋았는데 여기서도 그 장대한(?) 느낌 자아내서 좋고...
(이 지구 & 후네는 되게 근원, 시작을 바라보게 되면서 순간 인간이 먼지 같은 존재처럼 느껴지는 그런 장치적 느낌이 있음...;; 뭔가 그러함;;;)
하루를 "1페이지" 라고 한 것도 좋고..... 내 인생 마지막 장은 도대체 어떻게 끝나는 건가여.......
"미소만으로 건널 수 없는 지금" 이라는 말은 또 너무 현실을 느끼게 하는 것..... 눈물이 없음 그게 뭐 인생인가............orz
맨 처음 들었을 때는 도입부 약간 엇박스러운 딴딴딴이 사카의 유의 ララバイ 도 생각나고 (노래 분위기는 완전 다르지만;;)
빰빠밤 브라스와 유루이~ 한 느낌은 イラミイナカハ 가 잠깐 스쳐지나가고
끝부분 고조 되면서 합창하는 부분은 완전 백퍼 코레다케 감성 그대로이고... 특히 라이브에서 나나~ 나나~ 하면서 몰아치는 그 느낌 그대로..
마지막 피아노 멜로디 + 기타 라인으로 마무리 되는건 Say Anything 처음 인트로도 생각나고...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이 곡의 백미는 역시 쯔요시의 기타......ㅠㅠㅠ
정말 오빠 찰진 손맛 다이스키.......ㅠㅠㅠㅠㅠ
이렇게 길게 쓰려고 했던건 아닌데.............
여튼... 애들 목소리 구분이 잘 안가서<<< 가사 파트 나눠 놓은게 있길래 얼굴을 붙여 봤는데 (틀릴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지금 누가 부르는 건지 알면 좋잖아... 코러스 넣으면서 같이 부르는 건 그 중 메인 목소리로 함.)
확실히 쯔요시가 소울 그루브가 있다며 FAKE를 주문했던 아리야스 목소리는 좀 알겠는.
짐 보니까 작년 뭔가 랭킹 조사에서 가창력 있는 아이돌로도 뽑혔었다네... 이번 7월에 요코아리서 첫 솔로 라이브도 있는 모양인데 감바레!!
그리고 이 기회를 통해 앞으로 쯔요시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다양한 악곡 제공을 할 수 있길........이라고 하기 이전에 킨키 곡 좀.... 제발 오네가이............
아.... 이건 코이치 문제도 있는건가...
디즈니 한 번 더 다녀오자.
그럼 그에게 뭔가 미니같은 악상이 떠오를지도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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