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Ki Kids] 운명

 

 

 

koichi
태어난 것이 운명이네

 

운명이 있다고 한다면 그건
"여러 우연의 집합체" 라고 생각해.
그게 생각해봐.
만약 내 부모님이 만나서 사랑하지 않았다면

지금 여기 나는 존재하지 않는거야.

그렇게 생각하면 태어난 것이 엄청난 운명.
우연히 태어난 나와, 우연히 태어난 쯔요시.

그 우연과 우연이 만난거야.
『Harmony of Decomber』 의 자켓 컨셉을 정할 때 쯔요시가

 「이 넓은 우주 가운데 두 사람이 만난 의미를 담고 싶어」 라고 말했는데

멋있는 걸 생각하는 사람이구나 하고 생각했어.

 

 

 

 

tsuyoshi

기적과도 각은 확률로 만났네

 

그 쪽과 이 쪽.
그 둘 밖에 없는.
그게 "두 사람" 이라는 것 아냐?
무슨 일이 있어도 1대 1이고,
다른 누군가가 거기에 존재하지 않는 관계...
코이치와 나 두 사람?
이 넓은 우주 가운데
무수히 흩어져 있는 운석의 어떤 것과 어떤 것.
그것이 충돌할지 안할지 정도의 기적과도 같은 확률의 만남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운명이라고 할까, 신기한 인연을 느끼네.
둘도 없는 존재?
그렇네, 그렇게 되네.

 

 

 

 

 

 

 

 

 

정말 큰 맘 먹고 폴더 정리를 하기 시작했는데.................

이런게 나왔다 ㅠㅠㅠㅠㅠㅠㅠ♡♡♡

연인끼리도 이렇게 닭살 돋는 얘기까지는 못하지 않을까 싶은..........................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옛날 잡지 인터뷰들 보면 재밌는게 참 많아 ㅎㅎㅎ

 

아... 하오디 함 들어줘야겠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