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剛 244/雑誌

[도모토 쯔요시] 150910 FINE BOYS 10월호 + 번역(위스키)

by 자오딩 2016. 1. 20.

 

 

 

 

 이번에 방문 한 것은 오리브 오일이나 발사믹 식초, 리큐르 등을 계량해서 팔고 있는 가게입니다. 사실은 여기 이전 오사카 로컬 방송에서 로케를 하러 왔던 적이 있습니다. (15/5/17 방송 도코이코) 그 때 이것 저것 요리에서 사용하는 올리브 오일이나 아이스크림에 뿌려서 먹어도 맛있을 것 같은 리큐르가 여러 종류라서 조금씩 사는게 좋겠네 라고 생각해서. 또 기회가 있다면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딱 좋았습니다.
 
  이번은 여기서 위스키를 2종류 샀습니다. 그렇다 해도 저는 그다지 술이 강하지 않기 때문에 "후루티" 라든가 "단맛이 있는" 이라고 써는 것으로 결정 했습니다만, 그런 느낌이기 때문에 마시는 양은 정말 조금으로 충분. 밤, 집에 있을 떄 혼자서 마시기 때문에 후왓~ 하고 기분이 좋아지는 시간을 좋아합니다.

 

  위스키란 훈제스러운 나무통의 냄새가 나거나, 깔끔하거나 성격같은 것도 있겠죠. 그걸 즐기기 위해 저는 물에 타지않고  록으로 마시고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이야기 하면 위스키를 잘 아는 사람인 것 같지만 "위스키가 싫지 않을지도" 라고 생각하기 시작한 것은 의외로 최근 일입니다. 아마 아버지의 영향이 있는 거겠죠. 제 아버지도 술이 강하지 않은데 비해서 위스키만은 마시고 계셨기 때문에 "어쩌면 맛있을지도?" 라는 의문이 솟아나서 거기서부터 마시게 되었으니까 위스키를 좋아하게 되다니 나도 어른이 되었다고 할까 기호가 완전히 나이들었네요 ㅎㅎ

 

  하지만 정말로 목적은 위스키를 마신다는 것보다도 혼자서 멍하니 있는 시간을 위해서 위스키를 함께하고 있다고 하는 느낌. 특히 일로 기력이 다했을 때는 그렇게 릴랙스하고 싶어집니다. 그리고 저는 혼자서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만 술을 곁들이면 혼자인 상황을 만들지 쉽다고 하는 것도 있기 때문이려나. 얼마 전 일로 지방에 갔을 때도 밤에 혼자서 호텔 방을 나와 바에 마시러 갔습니다. 도중에 매니저에게 방해 받았습니다만ㅎㅎ.

 

  혼자를 좋아하는 것은 어렸을 때 부터. 나라에는 그다지 많은 사람이 노는 장소가 없었다는 것도 있어서 단체 행동 보다 혼자서 노는 쪽을 더 잘합니다. 어렸을  때는 자주 혼자서 농구를 했었고 나이를 먹고 나서도 낚시를 좋아하는 것은 혼자서 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이 크다고 생각해요. 단체로 뭔가를 하면 서로 폐를 끼치지 않도록 신경을 씁니다만 혼자라면 자신의 페이스로 할 수 있으니까요. 그게 저에게는 맞는 걸지도. 

 

  집에서는 혼자라고 해도 개가 있기 때문에 치유 받습니다. 레코드를 틀고 소파에서 위스키를 마시고 있으면 무릎 위에 올라타거나. 그런 시간을 보내는 건 저에게 있어서 역시 소중합니다.


 

 

 

 

 

 

 

어제 돈나몬야에서 코이치가 위스키 락으로 잘 먹기도 하지만??? 먹는 척으로도 활용 하는?? 얘기를 해서 급 생각남ㄲㄲ

허....오빠 그 혼자 분위기 잡던 바 어딘가여.....................ㅎㅎㅎ

 

근데 타이슨 켄시로보다 한 살 어리다고 했으니까 이제 올해 17살인가....... ; ㅁ; 아고고 건강하길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