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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一 51

[도모토 코이치] Endless Days 연재 vol.05

by 자오딩 2010. 4. 9.
~ SHOCK 10주년 Endless SHOCK 연간 100회 공연 도전 기념 단기연재~
Endless Days
도모토 코이치의 끝나지 않는 날들 vol.05

주연무대 SHOCK 시리즈가 10주년을 맞이 하는 것을 기념하여 2~7월의 기간 코이치 자신에 의한 포토 일기를 연재.
평소에는 보여주지 않는 매일 매일의 뒷모습을 매호 보내드립니다.




멤버 각자가 날마다 자신들의 과제를 발견하고 있는 컴퍼니는
매우 좋은 느낌

   개막 하고나서 조금 한 달이 지났지만 (취재는 3월 17일) 큰 해프닝 없이 순조. 체중은 3kg 줄었지만, 뭐 이미 상정했던거니까.
   얼마 전의 공연, 내가 웃었던건 오너의 애드립. 공원에서 리카에게 "중력은 여자의 적이네. 아, 너는 중력에 진다는게 원래 없는 건가" 라고 (웃음) 성희롱이라고? 그게 오너와 리카는 극중에서 부녀지간인걸. 아무 것도 거리낄게 없다구 (웃음)
  연기에는 정답이 없기 때문에 이렇게 몇 년을 하고 있어도 모두 날마다 과제가 발견되네. 예를 들어 묘한 힘이 들어가 있는 사람에게는 "점점 힘이 들어가고 있다구" 라고 말해주고. 반대로 연기가 좋을 때는 ─ 내 자신이 그 사람과 연기 하면서 느끼는 것, 촉발 되는 것이 있을 때에 한해서, 의외로 본인은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거야. 그것도 "오늘 좋았어" 라고 말해줘. 그 말을 듣고서 (그 사람은 내가 왜 그런 말을 했는지 깨닫지 못하더라도) "어째서일까?" 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또 다음으로 이어져간다는게 있다고 생각해.





今回はマネージャの七つ道具 
うちわ、タオル、鏡、靴ベラ、ドリンク、コールドスプレー、ティッシュ
常にこの一式を持って舞台袖にいてくれるの。
鏡なんてコンタクトがずれた時くらいしか使わないけど。
이번은 매니저의 일곱 도구.
우치와, 타올, 거울, 구둣주걱, 드링크, 콜드 스프레이, 티슈
항상 이 한 셋트를 들고 무대 끝에 있어주는거야.
거울은 콘택트가 돌아갔을 때 정도 밖에 사용하지 않지만.



어머 저 라이트 미러 갖고 있어ㅋㅋ 열 때마다 키라키라하는거니ㅋㅋㅋ 별로 쓰지는 않는 것 같지만;;ㅎ
바스켓 테두리 따라 붙인건 어두운 데서 잘보이도록 야광 테이프인걸까? ; ω; 손잡이도 안 벌어지게 테이프로 둘둘 감아놨고ㅋㅋ
글고 티슈는 무려 엠스테ㄲㄲㄲ 공짜 좋아하면 대머리 된다???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 저 역할 내가 하고 싶그ㅠㅠ 나 여기 어둠이 내린 무대 끝에서 (음흉하게) 가만히 그대를 지켜보며 기다리고 있을게요.....ㅠㅠㅠㅠ






どこで撮ったの、コレ?!
マネジャー『舞台袖、上手の奥の方。光一さんは行ったことない所です』
『へぇ』
2年前劇中で使ってた銅像でしょ、
こんなのちゃんと置いてあるんだね。
捨ててかまわないのに(笑)。
어디서 찍은거야 이거?
매니져 "무대 끝, 상수 안 쪽에
코이치 상은 가보신 적 없는 곳입니다."
"헤에~"
2년전 극중에서 사용했던 동상이죠?
이런게 제대로 놓여져 있구나.
버려도 상관없는데 (웃음)



역시 코이치 자신에 의한 포토 일기 → 타인이 찍은 사진에 의한 코멘트 일기ㅋㅋㅋ
그렇게 10년을 들락날락하면서 가보지 않은 곳도 있구나. 소도구 같은거 보관해두는 창고 같은데일까나.
버려도 상관없지 않아!!!!!!!! ㅋㅋㅋㅋㅋ 오너가 그렇게 애용하고 있는데.....<<<







劇中の小道具として使われてるタオル、非売品。
10本ぐらい作った。
ちなみにこれの試作品で選ばれなかったものが、
マネージャーの7つに入ってるタオルです。

극중 소도구로서 사용되고 있는 타올. 비매품.
10개 정도 만들었어.
덧붙여서 이건 시작품 중에서 선택되지 못한거지만,
매니저의 일곱(도구)에 들어 있는 타올입니다.



이거 7월 여름 공연에 굿즈로 만들면 좀 잘 팔릴 것 같은ㅎㅎ







殺陣の途中で補給する酸素の缶です。
4回しか使えないから
マネジャーが手の字で
”のこり④③②①”って書いて、使うごとに印をつけてる……らしい。
初めて知った!

전투씬 도중에 보급하는 산소통입니다.
4번 밖에 사용하지 않지 때문에
매니저가 손 글씨로
 "남은 횟수 ④③②①" 이라고 써놓고서 사용하는 것으로
표시를 해놓은.......듯해.
첨 알았어! ;ㅁ;



코이치도 이 번에 첨 알았다니!
와..... 이 번에 이 매니져님 왜케 막 사랑스러워지는지ㅠ
진짜 산소통 쓰는거냐그ㅠㅠㅠ 4번 밖에가 아니라 4번이나다야!!!ㅠ






何年も使ってる、東山紀之さんから頂いた暖簾だね、
開演2時間前にこれをくぐって楽屋に入り、メシ食ってアップして風呂入って……
で準備は正味1時間ぐらい。
メイクは自分でやるよ。
髪乾かしてカオ塗るだけだから所要10分。

몇 년이나 사용하고 있는 히가시야마 노리유키상으로부터 받은 노렌이야.
개연 2시간 전에 여길 지나 가쿠야에 들어가서 밥 먹고 일어나서 목욕하고……
그리고 준비는 실질적으로 1시간 정도.
메이크는 스스로 해.
머리 말리고 얼굴 바르는 것 뿐이라 소요시간 10분.





오래오래 잘 쓰고 있는 히가시야마상의 노렌v
그냥 타타타타닷 털고 퍼퍼퍼퍼퍼벅 바르는거니ㅋㅋㅋㅋㅋ
나도 저기 밑 한 번만 통과하게 해주세혀......ㅠ 그리고 밥도 같이 먹어혀.... 제가 안마해드릴게...여???ㅋㅋㅋㅋㅋㅋ
 





코이치 말투가 너무 좋아서 이번엔 걍 원문도 같이 넣어 봤어용^^
특히 끝에 "뭐시기뭐시기 나노~" 이러는거 늠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약간 글씨 쳐다보다가 모니터 잡아 먹을 뻔했는데 새로 바꾼 안경이 효과를 발휘하는 듯 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 이거 안경 맞출 때 그 안경점 아저씨 약간 술 한잔 하시고 오셔서 얼굴 벌개져서 만들어준건데...하아... 이거 괜찮을까시라ㅋㅋㅋ
여튼 이거 진짜 남이 찍어온 사진에 코멘트 달면서 스스로 깨닫는 코너ㄲㄲㄲ 어머, 그런데가 있었니??? 어머, 나 몰랐어 얘;;ㅋㅋㅋ
연재 8월까지 한다는 소리를 들은 것 같은데 어케 되는걸까나 ; _ ; 이거 나 너무 좋아하는디ㅠㅠㅠㅠ 한 장의 위력;;ㅋㅋㅋ

사진출처: ほねぬき, とんすけ, コ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