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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一 51/雑誌

[도모토 코이치] 180127 BEST STAGE 3월호 + 번역

by 자오딩 2018. 2. 3.




─ 올해의 「SHOCK」는 라이벌역, 오너역, 리카역에 새로운 캐스트를 맞이하여 시동했네요. 연습 첫날의 의식도 예년과는 조금 다르지는 않았을까요.

무엇을 갖고 연습 첫날이라고 할지, 이미 기억이 확실하지는 않습니다만ㅎㅎ 올해, 최초로 연습에 들어간 것은.... 4일이까나? 대본을 조금 개정하지 않으면 안되었기 때문에. 뭐 하지만 그렇게 크게 바뀐 건 아니에요. 「SHOCK」는 「SHOCK」니까ㅎㅎ 아직 컴퍼니 전원이 하나의 연습장에 모여서의 전체 연습에는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각자가 다른 연습장에서 각자 해야만하는 연습을 진행하고 있는 듯한 상황이기 때문에. 연기에 관해서는 1막만 대본 읽기를 가볍게 한 정도네요. 그 외에는 코시오카의 포지션이 변하는 부분을 세세하게 수정해가지 않으면 안되는 것과 유마의 솔로 씬을 어떻게 할지.... 같은 것을 회의하거나. 뭐, 딱히 예년과 다른 것도 없이 "평소대로"인 느낌으로 시작했습니다.

 


─ 나카야마상이 연기하는 코우이치의 라이벌, 유우마는 야라 토모유키상과도 우치 히로키상과도 다른, 어떤 라이벌상을 보여주실까요

웅~ 아직 지금 단계에서는 확정적인 것은 말할 수 없겠습니다만 라이벌역이라고 하는 역할 자체, 말과 함께 감정이 바앗~ 하고 나와버리는 타입의 역이네요. 하지만 그는 속에 감정을 숨기고 있는... 그런 분위기를 갖고 있기 때문에 그 자신의 개성과 역할과의 밸런스가 잘 잡혀간다면 라이벌로서 재미있는 맛이 나오려나, 하고. 좀 더 이제부터 연습을 반복해가지 않으면. 아직 미지수이네요.

 


─ 지난 번의 인터뷰에서 코우이치와 유우마를 잇는 역할을 코시오카상에게 맡기겠다고 하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중요한 포지션입니다만, 코시오카상에게 맡긴 이유는?

이유라고 할 정도는 아니고, 뭐, 필연적으로 그렇게 되었다고 밖에 말할 수가 없네ㅎㅎ 후쿠짱은 코우이치의 오른팔 포지션이고, 마츠는 아니네~ 라는 느낌이잖아요? ㅎㅎ 코우이치에게 "유우마의 옆에 있어줘" 라고 부탁받는 인물이기 때문에 의지가 되고 두 사람 사이에 일어서는 감정을 제대로 표현할 수 없으면 안되는. 뭐, 필연적으로 콧시이려나, 라는 것이네요.

 

 

─ 그러면 후쿠다상, 마츠자키상에게는 어떤 존재를 보여주길 기대하고 계십니까?

후쿠짱은 아까도 말했듯이 코우이치의 오른팔이라고 하는 존재로, 대사가 많은 것은 아닙니다만 그는 그 분위기를 제대로 드러낼줄 아네요. 표현을 잘하기 때문에. 마츠에 관해서는 극 중 코우이치에게 진검을 건네고마는 큰 역할을 맡기고 있으니까요. 그것에 의해서 죄악감을 품게되고마는, 그 감정을 잘 표현해주었으면 하고 생각합니다.

 


─ 포유에서는 이번은 아쉽게도 타츠미 유다이상이 참가 하지 않으십니다만, 현재 주연 무대 (「나의 친구」)에 도전하고 계십니다. 응원을 보내신다면?

이야, 그런거 지금와서~ㅎㅎ 왜냐면, 포유로서도 제대로 주연무대를 하고 있으니까요. 그만큼의 실력을 가진 그들이라는 것이니까요. 지금 새삼 제가 이렇다 저렇다 말하는 것도 이상하잖아요. 열심히 해주었으면 하네요, 정도 밖에 말할 수 없네요ㅎㅎ

 

 

─ 그러면 새로운 오너역, 쿠노 아키코상에 대해서. 연습장에서는 어떤 "컴퍼니의 어머니"가 나타나고 있습니까?

쿠노상도 지금 여러 가지 역에 대해서 탐색하고 계신 상태라고 생각해요. 마에다 비바리상은 "강한 어머니"로서의 존재를 연기해주셨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쿠노상은 어느 쪽인가 한다면 여성다움 같은 점이 두드러져나올까나... 하고 현시점에서는 그런 식으로 생각합니다만 뭐, 이제부터 어떤 모습을 보여주실지 기대하고 있는 참입니다.

 


─ 리카 역의 타키모토 미오리상도 새로운 멤버입니다. 연습장에서의 모습은 어떤가요?

일단 유마와 똑같이 외워야 하는게 잔뜩 있는 상황이네요. 채워넣는 작업에 들어가는 것은 아직인 단계입니다만, 즐거운듯이 연습을 하고 있어요. 지금까지 리카역의 연령 설정을 라이벌역과 동갑, 혹은 라이벌역보다 조금 아래 정도로 생각해서 하고 있었습니다만 이번은 라이벌역보다도 리카 쪽이 조금 위라고 하는 설정이어도 좋지 않을까나...라고 하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리카라고 하는 역은 그 정도로는 대사가 많은 것은 아니지만 1막과 2막 사이에서 급성장을 이루는 역이기 때문에 그 대비를 표현하는 것이 어려운거네요. 이전보다도 조금 언니가 된 리카로서, 그 대비를 만들어가는 작업이 되려나 하고 생각해요.

 


─ 신 멤버에 의해 올해의 「SHOCK」에 어떤 새로운 색이 떠오를지 기대됩니다. 마지막으로 반대로 오래 「SHOCK」의 무대를 지지해주시고 있는 이시카와 나오키상에 대해서. 코이치상에게 있어서 이시카와상은 어떤 존재인가요?

나오키상이든 타이코의 히노상이든 정말로 "프로페셔널"이라고 하는 단어가 걸맞는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오키상에게 "저기, 이런 식으로 하고 싶습니다만 어떨까요?"라고 상담하면 우선 NO라고 하는 말은 절대 돌아오지 않아요. "그건 조금..." 이라고 절대 말하지 않는 사람. "그럼, 조금 생각해올게"라고 하고 배 이상의 아이디어를 채워서 돌려주는거에요. 무언가를 만들려고 할 때 나오키상들 프로페셔널한 분들의 존재를 상당히 든든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올해의 「SHOCK」가 시작되었습니다. 나카야마상은 신가입, 포유는 3명으로 참가로 여러분 각자 어떤 기분으로 연습에 들어가셨습니까? 코이치상은 항상 "스물쩍 시작되었다"고 말씀하십니다만....
■ 나카야마: 저는 작년 내에 케이코를 시작하여 5일간 정도 북이나 댄스나 여러 가지 배웠습니다만 "우와~ 본 적 있는 거다!" 라고 생각하면서 했습니다ㅎㅎ 연습에 들어가기 전은 역시 긴장했네요. 하지만 시작해보니 긴장할 틈도 없이 할 게 많이 있어서... 하나씩 제대로 해가지 않으면! 이라는 마음입니다.



─ 코이치상은 맨처음 어떤 이야기를? 뭔가 인사라든지...?
■ 나카야마: 그런 특별한 그런 건... "스물쩍" 인가요?
■ 도모토: 스물쩍.... (코시오카에게) 들어가지?
■ 코시오카: 에?! ㅎㅎ 이야, 역시 새해가 되지 않으면, 이라는 느낌일까요. 감사하게도 근 몇 년 SHOCK가 새해의 첫 일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래서 연습 첫날은 "할거야!" 라는 기분으로 됩니다.
■ 마츠자키: 저는 이번도 SHOCK에 관여할 수 있어 기쁘고, 또 공부하고자 하는 기분이네요. 라이벌역과 오너역과 리카역 3명 모두 확 바뀌는 것은 처음이기 때문에 그것에 의해 자신의 마음도 바뀌어가고, 여러 발견이 있겠구나 하고. 연습도 본방도 하루 하루를 소중히 하며 열심히 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 후쿠다: 저는 매년 SHOCK의 연습이 시작된다고 생각하면 두근두근합니다. 친구들과 많이 만날 수 있겠네! 라고 하는 감각으로. 올해는 4일부터 연습이 시작된다는 소문을 들었기 때문에 4일에는 모두와 만날 수 있겠구나~ 라며 기대하고 있었는데 실제는 7일부터였어요. 정말 그 사이 나는 무엇을 하면 좋은 것인가 하고... 코이치군과는 1년 중 종종 만나고 있기 때문에 매년 연습 첫날에도 "오랜만입니다!"라는 느낌은 아니네요. 하지만 코이치군은 매년 저희들에게 "올해도 잘 부탁해!"라며 뜨겁게 인사를 해줘요, 무언으로.
■ 일동: ㅎㅎㅎ



─ 무언으로ㅎㅎ 시선으로, 라는 것인가요?
■ 마츠자키: 등으로 말한다, 라는 느낌이려나요.
■ 도모토: 맞아, 무언으로 말이지. 뭐, 옆에서 본다면 엄청나게 기합 넣어서 시작하는거 아닐까나 라고 생각하시겠지만 모두 제각각 연습에 들어가고...
■ 코시오카: 그렇네요. (멍하니 있는 코이치군을 보며) 코이치군, 아직 자고 계시네요ㅎㅎ
■ 도모토: ....응?! 아아, 그러니까 각자가 각자의 페이스로 해야할 곳에 들어간다고 하는 의미에서의 "스물쩍"인거에요.



─ 스물쩍 시작된 연습 중에 나카야마상은 코이치상이냐 포유의 여러분으로부터 큰 자극을 받고 있지는 않은지?
■ 나카야마: 네. 역시 스피드가 엄청 빠르기 때문에 따라가는 데 필사에요. 저는 어쨌든 자신의 역을 완수할 뿐입니다만 코이치군은 연습장 전체, 모든 것을 보고, 전부를 하고 있기 때문에 정말로 대단하구나 하고. 포유 여러분도 매우 의지가 됩니다. 함께 있으면 안심하네요. 모르는게 있으면 바로 물어볼 수 있고. 코이치군에게도 여러가지 배우고 있습니다.

■ 마츠자키: 유마를 보고 있으면, 자신이 처음에 「SHOCK」에 참가했을 때가 떠오르네요. 저도 처음 때는 좌우도 몰라서 어쨌든 무턱대고 열심히 할 수 밖에 없었던. 그 전념하는 자세를 잊어버려서는 안되겠구나 하고. 저도 초심으로 돌아가서 열심히하자 라는 기분이에요.
■ 후쿠다: 저는, 유마보다 위인 것은 나이뿐으로, 저보다도 유마 쪽이 기술은 위라고 생각하고 있고, 역시구나 라고 생각하는 점이 잔뜩 있네요. 그래서 전혀 걱정하지 않는. 반대로 보면서 훔칠까나 하는 정도의 기분으로 있습니다ㅎㅎ
■ 코시오카: 저는 이번 유마 연기하는 유우마 측으로, 도중부터 붙는 인간이라고 할까요. 코우이치의 마음도, 유우마의 마음도 받아들이는 중립적인 입장이기 때문에 그것을 어떻게 만들어갈지, 지금 모색하고 있는 참입니다. 코이치군에게 여러 어드바이스를 받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든 그 역을 형태로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마츠자키: 저희들 캐릭터를 명확하게 한다고 하면, 후쿠짱은 코우이치의 오른팔 캐릭터이고, 콧시는 코우이치와 유우마의 사이에 서서 신뢰받는 입장의 캐릭터이네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후배들을 보고 있는 형이기도 하면서 컴퍼니 내에서 가장 유치한 캐릭터일까나 하고.
■ 일동: ㅎㅎㅎ



─ ...그런 그들에게 코이치상으로부터 기대의 말씀을 부디.
■ 도모토: 뭐, 유마는 지금은 여러 가지 외우는 일에 필사일테고, 역을 어떻게 채워갈지는 지금부터의 작업이니까요. 하지만 연출하는 입장에서 보면 그 필사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찾아갈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실제로 그런 식으로 해서 잡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포유 3명은 뭐 몇 년이나 함께 해오고 있기 때문에 신뢰관계가 있고, 이제와서 "이런 식으로 기대하고 있으니까 말이지!" 같이 말하는 것도 말이죠
■ 일동: ㅎㅎㅎ
■ 코시오카: 그런 식으로 들으면 기분 나쁠지도ㅎㅎ
■ 마츠자키: 반대로 무서운ㅎㅎ
■ 도모토: 포유는 「SHOCK」의 모든 것을 알아주고 있기 때문에 새삼 말할 것도 딱히 없네요. 하지만 이건 저도 포함해서 전원에게 말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매년 연습이 시작되면 신기하게도 작년까지의 일이 리셋되는 감각이 있어요. 저건 뭘까나? 신기하네~
■ 코시오카: 맞아, 신기하네요~ 매년 지금까지 가장 좋은 SHOCK를 만들고 있어! 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새로운 해가 되면 또 맨처음부터라고 하는 기분이어서.
■ 도모토: 그렇기 때문에 아까 유마가 연습의 스피드가 빨라서... 라고 말했습니다만 그건 말이죠, 물론 해야만 하는 것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하나 하나에 들일 수 있는 시간이 매우 스피디하게 되어버립니다만 하지만 저희들도 같은 기분으로 리셋되어있기 때문에. 각자의 경험에서 어드바이스를 하는 일은 있다고 해도 그 역할을 어떻게 살릴지는 그 사람에게 달려있는 것이니까요. 연출하는 측으로서는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겠네 라고 하는 정도의 입장으로 있네요.



─ 후배의 모두에게 있어서의 코이치상은 극중의 코우이치와 거의 같은 존재인가요. 이런 일면도 있어! 라고 하는 의견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 후쿠다: 이야, 코우이치와 코이치군이 같다고는 그다지 생각하지 않네요. 뭐, 코이치군이 매번 SHOCK를 심화시키는 가운데 코우이치의 인간적인 부분을 표현하도록 되어왔기 때문에 조금 겹치는 부분이 나왔으려나... 라고는 느끼지만요. 저희들은 역시 스테이지 위의 코우이치와 같이 빛나고 있는 부분 뿐만이 아니라 연습에서 노력하고 있는 부분을 봐오고 있기 때문에. 또 저희들과 있을 때는 코이치군, 늘어져 있고 말이죠ㅎㅎ
■ 마츠자키: 저도 극중의 코우이치와는 조금 다르려나 하고. 좋은 의미에서 정말로 엄격할 때는 엄격하고 제대로 말해주는 선배이기 때문에.
■ 코시오카: 뭐, 심지에서는 역할과 비슷한 점이 절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본인 쪽이 장난기가 있네요. 왜냐면 코이치군, 저희들이 씨어터 클리에에서 GACHI의 본방 스테이지에 서있을 때 저희들의 대기실에 와서 대기실에 있는 물건을 전부 뒤집어 놓고 즐기고 있다구요! (일동 폭소). 장난꾸러기네요. 그래서 조금 귀여운거에요. 정말~ 또 저질렀네! 라며ㅎㅎ
■ 도모토: 왜냐면....... 본방 끝났을 때의 감각이란, 나도 알잖아. 우오~ 끝났다~ 라며 자신의 대기실에 돌아왔을 때 대기실의 물건이 전부 뒤집혀 있어! 라고 깨달았을 때, 그렇게 재미있을 수가 없잖아!
■ 코시오카: 재미있지만요! 저걸 코이치군이 혼자서 전부 했다고 생각하면 괜히 더ㅎㅎ



─ 멋진 에피소드였습니다만ㅎㅎ 마지막으로 코이치군으로부터 여러분꼐께 "무대에 서는데 있어 잊지 않았으면 하는 것"을 부탁드립니다.
■ 도모토: 뭘까나? 시작되고나면 자신과의 승부가 되고 말이죠. 그거야 말로 긴 기간으로 하게되면 전원이 100% 만전인 상태로 스테이지에 선다는 건 불가능합니다. 거기서 얼마나 자신의 경험을 살려서 어떻게 싸울지인거네요. 하지만 주위를 봐보면 모두가 있으니까. 모순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자신밖에 알 수 없지만 그 마음는 모두 공유하고 있는. 그것은 기억해주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