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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rmur

10/11 코기리 2부

by 자오딩 2017. 10. 11.
쉬는 시간동안 할 일이 없었다며 면도하고 머리 푸르고 나왔는데 어후 ㅠㅠ 이번 붕부붕 미녀가 고대로 나오셨 ㅜㅜ 머리칼 사이로 귀보이는게 어찌나 청순한지 ㅋㅋㅋㅋ
머리가지고 계속 이랬다 저랬다 만지작거리다 결국 쓰윽 올려서 똥머리 함. 붕부붕 닭갈비집 버전. (계속 붕부붕 타령ㅋㅋㅋ)

머리끈은 뭔가 처음보는 거다 싶어서 등장했을 때 계속 봤는데 파악이 잘 안되다가 머리 푸르고 나왔을 때 손목에 걸었는데 평소 하는 빨간 고무에 크리스탈 그거랑 검정 고무에 플러스 + 형의 6면 입체 나무 블록이 달린거. (제법 컸음 가로 세로 3센치는 되지 않을까 ㅋㅋㅋ)

5주년 기념으로 그동안 프로분들 모셔놓고 얼굴도 안보여주는게 좀 그렇기도 했다며 니시노 무대에 나오게 해서 진행하면서 계속 같이 있었고 니시노를 향한 관객 카라미 장난 아니었던 ㅋㅋ

관객들 한테 사전에 입장할 때 로비에 문제 판넬 세워놓고 답변 모집했었는데 그거 뽑아서 읽는데 재치 있는 것도 꽤 있었던 ㅎㅎ

문제: "이 때 대야가 떨어진다면 싫어" 는 어느 때?


일단 마지막에 본인이 와라이에 많은 힘을 얻었던 얘기를 시작으로 이번 병원에서도 링겔 맞으면서 6시간 동안 오와라이 보면서 버텼고 나중엔 진짜 제대로된 오오기리를 나라에서 5~6명 정도 게닌상 모아서 하고 싶다고. (진행인가에 미야네상 모셔서 라고 언급도 했음) 병원에서 만든 곡은 지금 진행되고 있다고 함. (이건 파티 때도 언급했었는데 킨키 곡이려나...솔로인가...)

귀는 개선되고 있으니...어차피 처음부터 몇 달만에 나을거라고는 생각치도 않았고.. 민나 너무 걱정 마....아니 걱정음 해줬으면 좋겠지만! 너무 걱정하지 말고.. 라고..ㅎㅎ

웃다가 이(위 胃) 가 튀어나올테니 그거 조심하라는 얘기를 초반에 했는데 결국 마지막까지 "이" 쿠다리가 쵸이쵸이 등장. 진정 쇼모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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