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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rmur

161019 「君の名は。」@ 신주쿠 피카델리

by 자오딩 2016. 12. 29.


이번에 SPA!에서 「君の名は。(키미노나와, 너의 이름은)」 처럼 "서로 몸이 바뀐다면?" 이라는 질문이 나와서.....

10월에 보러갔었~녜녜녜 ; ω ;

 




평일 한 낮에 사람이 이리도 많다니 참 너네 살만하구나............. 싶었더니




일단 이 날은 수요일이라 레이디스 데이 적용으로 1,100엔! 그래서인지 일단 여자 비율이 좀 더 있었던 듯.


정말 근데 일반 가격 1,800엔은 넘나 비싸구나 켁....

그 돈이 다 제작측에게 돌아간다면 다른 얘기겠지만 어차피 중간에서 다 가져갈거 아니니................





정말 어찌나 TV만 틀면 이 영화 얘기가 끊이질 않는지................ 귀가 따가워서 함 보지 않으면 ㄷㄷㄷㄷㄷ

이 OST 담당한 RADWIMPS도 이 덕분에 이번 홍백 출장.... 

근데 쪼기 뒤에 오구리가 쨰려보네.....




난까 카와이♡






어디선가 많이 봤을 법한<< 스토리에 간간히 나오는 특유의 오글거림은 어쩔 수 없었지만 역시나 이 감독의 세밀하다 못해 치밀한 묘사는.. 예뻥 ㅇㅇㅇㅇ

엄청 대박 감동!!! 엉엉엉 눈물 질질 ㅠㅠㅠㅠㅠ 같은 건 아니었지만 훈훈하고 재밌게 잘 봄♪



근데 영화 시작 전에 향후 개봉 영화 광고에 시한부 테마 2개, 내 머릿속의 지우개 같은 단기 기억 상실 테마 1개 등등 사골같은 이야기에 어후 징글징글하다... 이러고 있었는데 갑자기 슈쥬 예성이가 일본에서 영화를 찍었었눼?!!!! 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어디 섬마을 같은데서 일본 여자애한테 한글 가르쳐주고 뭔가 그러면서 사랑이 싹트고 그러다 역경이 오고 이런 내용 같던데 뭔가 여기 피카델리에서 팬사인회도 하는 모양이었고..... 나 혼자 한국인으로서 왜케 낯이 후끈후끈하던지..





글고 이건 히로시마 공연 끝나고 올라왔던 만화 컷인데.......ㅋㅋㅋ




ずき ‏@kuro_99 오전 11:02 - 2016년 10월 30일
食に興味なくて外出ないというのは…????

먹는 것에 흥미가 없고, 외출 하지 않는다고 하는 것은.....????






서로 "어제 뭐했어? 뭐 먹었어??" 얘기 하다가 쯔요시는 걍 호텔 방에 박혀서 샐러드 먹고 게임하고 (게임 제목은 「龍が如く」) 또 오늘도 켄터키고 거의 밖에 나가지 않는 캐릭이 되어있었고, 그에 반에 코이치는 완전 눈누난나 스시집 가서 등따숩게 배불리 잘먹고 겡끼겡끼하게 지냈던.


그러다 결국 천하의 코이치가 쯔요시한테 "좀 나돌아 댕기라구!!! 이제 나한테 뭐라고 하지마!!!" 라고 훈수를 두는 순간이 와버렸는데.....

그래서 저 유명한 대사 "보쿠타치와 이레카왓떼루?!!! 우리들 바꼈어?!!!!" 가 너무 격하게 와닿았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임 속에서 산 넘고 물 건너 친구를 사귀던 도모토 코이치는 어디갔나요....







[Wink-up 2003년 8월호]

Q) 아침 일어나서 도모토 쯔요시가 되었다면?

A) 킨토레를 할거야ㅎㅎ 그리고 내가 쯔요시인 동안에 강한 몸으로 만들어 줄래



[161227 SPA!]

─ 그러면 코이치상은?

■ 코이치: 근육 운동을해서 그대로 몸을 돌려주겠습니다 ㅎㅎ

筋トレして、そのまま体をお返しします(笑)。





언제나 쯔요시가 건강(?)했으면 하는 코이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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