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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rmur

10/13 오사카

by 자오딩 2016. 10. 13.
완전 붕부붕 USJ 네타바레 쩔 ㅋㅋㅋㅋ
코이치 키티짱 목소리 어쩔 ㅋㅋㅋ 플라잉 다이너소어는 두 번 찍은건데 처음이 새벽 5시. 그 앞에 고프로 캠 붙이고 한 번 찍고. 나중에는 목격에 뜬 그 장면. 손 팔랑팔랑 흔들던 그거 ㅎㅎ 2번 째가 재밌었다고 했는데 쯔요시가 그건 잠이 깨서 그런거 아니냐고.

코이치가 그 다음에 쯔요시 어제 뭐했냐고 하니까 나라 돌아가서 친구 만나고 했다고.

코이치 자기는 쟈니즈 월드 갔다왔는데 그 쥬니어 맨션이 알고 보니까 쥬니어 한 명이 골절을 당해서 맨션 방 하나가 비게 되었는데 양쪽 대칭을 맞춰야 하다보니 그 대칭에 있던 멀쩡한 애도 못나오게 되었다고 함. 걔가 불쌍하니까 코이치 자기가 그 골절 당한 애 칸에 나가서 그 멀쩡한 애도 나올 수 있게 되었다고. 공헌 하고 왔다고. 그 다음에 호타루 부르려고 기타 가져와주세요~ 라고 말하는데 쯔요시가 샤미센 가져와주세요~ 라고. 뭐야 ㅋㅋㅋㅋㅋ 이미 코이치 어제 가서 샤미센 친거 다 알고 있었잖아 ㅋㅋㅋ 여튼 그래서 코이치가 샤미센 격하게 치는 모션 해쥼 ㅎㅎㅎ

마지막 앵콜 토롯코 돌 때 센다이는 그 2층에서 3층이라도 해야하나 여튼 중간 복도까지 거리가 짧았는데(한 5열 정도 였던가) 여기는 10줄이 넘다보니 계단 올라가는 도중에 팬들이 정말 너무 만져서 쯔요시 처음에 몇 발자국 뗐다가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와서 잠깐 머뭇거리다가 다시 계단 올라가기 감행. 역시나 너무 만져서 노래 초반에 사와리스기!! 라고 한 마디함.... 워낙 이런거 좀 기분 좌우되는 분이시라 계속 안색 살피며 조마조마했네그려 ㅠㅠ ㄷㄷㄷ 내려올 때는 코이치 거의 셔츠 다 벗겨지고 완번 보로보로. 그래서 계단 다 내려와서 스테이지에 호로록 하고 사르륵 옆으로 쓰러지며 셔츠 옷깃을 여미며 어헝어헝 저한테 이러지마세여... >.< 라는 표정으로 장난 섞어가며 주섬주섬 옷을 추림 ㅋㅋ

센다이 첫날에도 팬들이 만져댔는데 둘째날 코이치 옷갈아 입는 동안의 MC에서 쯔요시가 팬들의 매너 덕분에 차 이동하면서 커튼 안쳐도 되게되었다고. 덕분에 경치 보면서 그리움도 느끼고 구경하면서 올 수 있었다고 다 팬들 매너 덕분이라고 했더니 토롯코 탈 때 만지는 수가 확 줄었었음.. 가뜩이나 쯔요시는 민소매라 바로 살이다보니 더 그래했을 듯..

모노크로드림 코이치 퐁 밑에서 튀어나오고 쯔요시 뒤에서 슈육 나타나서 걸어 내려올 때 급 돈짱이 뭐라고 말걸어서 에? 뭐?? 라고 하는데 거의 들릴 뻔한 느낌으로 뭐???? 이럼 ㅋㅋㅋㅋ 정말 갑자기 말 걸어서 놀랬나보옴 ㅋㅋㅋ

그리고 앵콜 메들리 하얀 의상 입고 나올 때 허리 빨간 복대 안차고 나왔는데 옷을 제대로 못갈아 입었는지 스완송 부르면서 계속 꼼질꼼질 셔츠 집어 넣고.. 앵콜 내내 계속 바지 치켜올림.


옷상 트럼본은 센다이 2일째부터 시작된 리얼 트럼본과의 배틀 ㅋㅋㅋ 쯔요시가 코짱 우쭈쭈적잌 뭔가 한 마디 했던 것 같은데 기억이 안난다 ㅋㅋ


코이치 댄저존 소개는 까불면서 하겠다더니 "가장 인기가 있었던" 이라며 또 벌렁 누워서 다리 V자로 ㅎㅎ 센다이 첫날은 확연한 V자 였는데 오늘은 각도가 확더 벌어져서 거의 180도 ㅎㅎㅎ 근데 저 수식어가 너무 웃겨서 ㅋㅋㅋㅋ 가장 인기가 있었다니 ㅋㅋ 너무 동태 파악 다 하고 있는거 아니니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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