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페라즈♡

 

 

짐 MUSIC FAIR 다시 보고 있는데....... 큽... 고스페라즈으으으으응으으으으으응으으으 ㅠㅠㅠㅠㅠㅠㅠ

나 정말 한 때 엄청 빠져있었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키타야마상 작년에 뇌종양으로 수술하고 올해 3월 복귀......

그 땅 속 뚫고 지구 반대편까지 닿을 것 같은 목소리 다시 들을 수 있어 넘 다행이에요ㅠㅠㅠ

 

 

고스페라즈 노래 중 「永遠に(토와니)」 가 있는데 킨키의 「永遠に(에이엥니)」 랑 쓰는 건 같은데 읽는 방법이 달라서 한 번씩 생각난다는;;ㅎㅎㅎ

 

 

 

※ 근데 여기 후미야상이 세~노~ 라고 운 띄울 때 킨키 두 사람 멍멍이가 자기 이름 듣고 휙= 쳐다보는 것처럼 돌아보는게 너무 싱크로...<<

(급 지난주 붕부붕 빵 & 버터 편 계속 팡팡 거리면 집에서 울 개가 보다가 계속 쳐다볼거라는 코이치 이야기도 생각난다 ㅋㅋㅋㅋㅋ)

 

 

 

 

이건 2005년에 한국왔을 때!

 

진짜 이 때도 분위기 너무 좋고 통역 붙였지만 사람들 다 통역 하기도 전에 반응해서 멤버들 다 놀래고 ㅋㅋㅋㅋㅋ

객석에서 계속 무라카미상 "오지상~~ 오지상~~~" 불러서 아마 공연 끝날 때까지 계속 오지상이라고 불렀었던 듯 ㅎㅎㅎㅎ

분위기 너무 화기애애했고 정말 따뜻한 공간 / 시간이었다는 기억이 아직도 남아있음....

 

 

그나저나 부제가 "일본 보컬그룹의 선구자적 존재" 라뇨 ㄷㄷ 파이어니얼 ㄷㄷㄷㄷ (오글)

그나저나 티켓값이 38,500원이라뇨 ㄷㄷㄷ 클럽 공연이긴 했어도 이런 물가 상승 ㄷㄷㄷㄷㄷ

 

 

 

 

 

그리고 며칠 뒤엔 바로 여길 갔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너무 DA PUMP 빠였고 (진짜 멤버 탈퇴 안하고 4명 체재 유지했음 지금까지 계속 팬질 했을 듯.... 물론 노래는 아직도 계속 듣고 있지만..... 사건 사고가 많았지만 실력이 너무 좋아 ㅇㅇㅇ 그리고 넷이 같이 노는게 어찌나 웃기고 재밌는지 ㅠㅠㅠ 그립다... ㅠㅠㅠㅠ), CHEMISTRY 한창 파고 있었던 때라 눈 뒤집혀서 갔었................. 저 때 들었던 풍선이 아직도 서랍 어디 있을 걸..........................................

 

 

 

 

 

 

 

근데 너무 9년 전 얘기다 ㅎㄷㄷ

아직도 생생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