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剛 244

[도모토 쯔요시] 버니 워렐 추모 메세지?

by 자오딩 2016. 6. 25.

 

 

버니 워렐 홈페이지에 추모 메세지를 남길 수 있는데, 본인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Tsuyoshi」 라고 하는 이름의 사람의 「Thank you」 라는 이 짧은 한 마디가 왠지 그럴 것 같기도 하고....

 

 

 

160503 NHK-FM「今日は一日“JB&ファンク”三昧」

 

■ 쯔요시: 그 부분도 예이~ 였습니다만 그 다음에 라이브 하우스의 관계자 사람이 스테이지에 나와서 마이크로 "지금부터 부치가 여러 분이 계신 곳에 누비며 걸을테니 치거나, 강하게 잡거나는 하지 말아주세요"라는 아나운스를 옆에서 부티가 듣고서, 그 다음에 부치가 내려왔다고 하는 이 순간이 엄청 Funk였었네요. "뭐야 이거ㅋㅋㅋ" 같은. 그런, 그런 설명도 없이 부앗~ 하고 갈 거라는 이미지가 있었습니다만 한 번 소리가 팡 하고 멈추고, 부치도 방긋방긋 웃으며 서있는 옆에서 "지금 부터 걸을테니 여러분 만지거나 치지 말아주세요. 그러면 도조" 라며 부치가 내려간다고 하는 이 흐름의 느낌이. 무엇이 보여지고 있는거야. 조금 재미있네~ 라든가 뭔가 그런 것도 볼 수 있다는 것이 상당히 재밌었습니다. 그 다음에 버니라든가 만나거나 했을 때 딱 마침 그 때도 켄켄도 같이 있어서. 다만 제가 넷 상에서 "머리가 길고, 키가 큰 여자와 걷고 있다" 고 트윗 되어서 

 

 

160613 Guitar magazine

 

그렇군요. 지금의 이야기에도 이름이 나왔습니다만, 얼마전 프린스가 죽어버렸네요.

 

1년 전 정도부터 "프린스와 함꼐 음악하고 싶네"같이 생각하고 있었어요. 어째서 하고 싶다고 생각했는지도 확실하진 않습니다만...... 저란 항상 이런 번뜩임이 엄청나게 적당히네요. 이유는 "왠지 모르게"인 것 밖에 없습니다만...... 뭔가 하면 재밌을 것 같잖아 같은. 타이밍도 있고 말이죠. 래리 그라함과 함께 했을 때 그런 느낌이었고. 그리고..... 말하는 건 공짜 아닙니까. 그래서 "우와, 비싸네..... 그만둘까ㅎㅎ" 로 되어도 상관없고. 그렇게 해서 그 사람의 문 앞에 서서 초인종을 울리는 것도 재밌을 거라고 생각합니다.ㅎㅎ 상대에게 "누구야 너"라고 들어도 "띵동, 실례하겠습니다, 프린스상 계십니까?ㅎㅎ" 라고 하는 정도로 가면 0%가 0.1%정도가 될지도 모르는. 그런 의미에서도 저는 지금, 슬라이의 초인종을 누를까 라며 말하고 있습니다. 슬라이와 같은 장소에서 세션할 수 있을지 어떨지 모르겠지만, 역시 초인종을 눌러두고 싶은. 버니(Bernie Worrell/P Funk의 건반주자)도 말이죠, 드럼의 야시키 고타상이 친구야 라며 2번 정도 만나게 해주셔서. 그래서 LIFE IS GROOVE의 KenKen(베이스)와 야마기시 료노스케(山岸竜之介/기타)와 함께 라이브를 보러갔습니다만, 버니가 두 사람과 부왓 하고 세션하고 있을 때 KenKen이 "쯔요시군도 들어와!" 라고 하는거에요. 하지만 어차피 쟈니즈이고ㅎㅎ 무비(카메라)가 엄청나게 돌고 있었네요. 그래서 순간적으로 여러 가지를 생각한 결과 마음을 꾸욱 참고, 버니와 세션할 기회를 입술을 깨물으며 봤다고 하는..... 그런 일도 있었고 말이죠ㅎㅎ 뭐 이야기를 되돌리자면, 역시 이렇게..... 음악이나 사람과 커넥트 하고 싶어요. 그것에 의해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누구도 모르는 것이니까요. 사실은 가장 좋은 것은, 슬라이에게 "그렇군.... 너의 그 생각 있을 법하네!"라고 듣고 싶은ㅎㅎ. "그 생각 좋잖아. 조금... 베껴도 괜찮아?"같은ㅎㅎ 제가 슬라이에게 큰 영향을 받고, 슬라이는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주고 있는데  "슬라이에게 영향을 준다? 그런 반대 패턴이란게 있는 거?" 같은. 조금 뭐... 프린스 일도 있었고, 조금 문을 노크해서..... 초인종 울려서 뭔가 그거 하고 싶네 라고. KenKen도 계속 슬라이에게 초인종을 누르자고 말했습니다만 이상한 이야기로, KenKen이 할 수 있다면 그것도 행복. KenKen은 소중한 동료이고, 완전 슬라이를 좋아하기 때문에 거기서 실현해줄 수 있다면 엄청 기쁠테니까요.

 

 

 

 

이 얘기 들었을 때 너무 안타까웠는데......... 나 같으면 당장 올라갔을거야!!! 싶으면서도 자신의 입장... 아니지, 사무소의 입장을 생각해 꾸욱 참았다는 거에 고맙다는 생각도 들고........... 이런 저런 직접적인 추억들이 있어서 조금 더 기억을 더듬는데 힘들었겠다 싶은...

 

 


 

 

 

 

홈페이지 열어놓고 나오는 곡들 계속 듣고 있는데 좋넹 ㅠ

 

 

http://www.bernieworrel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