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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rmur

나라현 출생률 증가 & 한일 국보 반가사유상의 만남

by 자오딩 2016. 5. 26.

http://www.nara-np.co.jp/20160525091237.html

 

 

 

2016年5月25日 奈良新聞

 

県内出生率アップ - 人数も3年ぶり増

나라현 출생률 Up - 인구수도 3년만에 증가


 1人の女性が生涯に産む子どもの推定人数を示す合計特殊出生率が、県内で昨年1年間に1・35となり、前年より0・08ポイント上昇した。出生数も前年比207人増の9832人と3年ぶりに増加。県は増加の要因について「分析中」としているが、県内の自治体や企業などが地道に取り組んできた少子化対策の成果が出ている可能性もあるとみている。

한 여성이 평생 낳는 아이 추정 수를 나타내는 합계 출산율 현내에서 지난해 1년간 1.35로 전년보다 0.08포인트 상승했다. 출생 도 전년 대비 207명 늘어난 9832명으로 3년 만에 증가. 현은 증가 요인에 대해서 "분석 "이라고 하고 있지만, 현내의 자치체나 기업 등이 꾸준히 해온 저출산 대책 성과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

 

 県女性活躍推進課によると、平成26年の県内出生率は1・27で、都道府県別の順位がワースト3位だった。しかし、昨年は1・35と前年より上昇し、都道府県別の順位も5ランク上がった。出生率の上昇幅は、県が近畿2府4県の中でも最も大きかった。県内の出生数は平成25年に1万190人あたものの、26年には9625人と1万人の大台を切っていた。ただ27年は9832人と3年ぶりに増加に転じた…

 현 여성 활약 추진과에 의하면, 헤세이 26년 현 내 출산율은 1.27 도도 부현별의 순위가 워스트 3위였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1.35로 전년보다 상승하고 도도 부현별의 순위도 5계단 올랐다. 출산율 상승폭 이 킨키지방 2부 4 중에서도 가장 컸다. 현내 출생아 수는 헤세이 25년 1 190명 있었지만 26년에는 9625명과 1만명 을 끊고 있었다. 다만 27년 9832명으로 3년 만에 증가했다.

 

 

 

 

나라 모자 수첩 효과 아니나며<<<<<<<<<<<<<<<<<<<<<<<<<<<<<<<<<<<<<<< (너무 울 오빠 만세 모드...............................................)

 

 


 

 

http://www.museum.go.kr/site/main/exhiSpecialTheme/view/specialGallery?exhiSpThemId=79740&listType=list


 

 

국립중앙박물관은 2015년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을 계기로 오는 5월 24일부터 6월 12일 까지 3주간 한국과 일본 대표 반가사유상을 1점씩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6세기 후반 한국에서 제작된 대표적인 반가사유상인 국보 제78호 금동반가사유상과 한반도에서 전래된 반가사유상을 학습하여 일본적인 조형으로 승화한 대표 사례인 아스카시대[飛鳥時代] 7세기 후반의 일본 국보 나라 주구사[中宮寺] 목조반가사유상이 최초로 한자리에서 전시됩니다. 특히 주구사 반가사유상은 이번 전시를 위해 최초로 일본을 떠나 해외에 전시되는 것입니다.

 

 

둥근 의자 위에 걸터앉아 왼쪽 다리를 수직으로 내리고 왼쪽 무릎 위에 오른쪽 다리를 걸쳐 올린 반가좌(半跏坐)의 자세에, 오른쪽 손가락을 뺨에 살짝 댄 채 생각에 잠긴 사유형(思惟形)의 보살상을 ‘반가사유보살상’이라고 합니다.

 

 

반가사유의 자세는 출가 전 인간의 생로병사를 고민하며 명상에 잠긴 싯다르타 태자의 모습에서 비롯되었습니다. 한국에서 반가사유상은 삼국시대 6세기에서 7세기 사이에 집중적으로 만들어졌으며 불교의 동점(東漸)과 함께 일본 아스카시대 반가사유상의 제작에 영향을 미칩니다.

반가사유상이라는 동일한 형식의 불상이 양국 특유의 문화 속에 표현되는 과정에서 조형적인 공통점과 차이점을 느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또한 두 상의 비교 전시는 인도에서 시작된 반가사유상이 중국을 거쳐 한국과 일본으로 전해지는 과정에서 역동적인 고대 동아시아의 문화 교류가 어떻게 펼쳐졌을지 상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 전 시 명 : 한일 국보 반가사유상의 만남

◦ 전시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

◦ 전시기간 : 2016. 5. 24(화) ~ 2016. 6. 12(일)

◦ 전시작품 : 한국 – 국보 제78호 금동반가사유상 // 일본 – 주구 사[中宮寺] 국보 목조반가사유상

◦ 전시주최 : 국립중앙박물관, 일본 도쿄국립박물관

◦ 관 람 료 : 무료


◦ 관람시간 :

월, 화, 목, 금요일 09:00~18:00

수, 토요일 09:00~21:00

일요일, 공휴일 09:00~19:00

 

* 전시기간 중 휴관일 없음(단, 상설전시는 매주 월요일 휴관)

* 관람 종료 30분 전까지 입장 가능


 

 

 

 

 

 

 

 

쯔요 동자 생각나는.....ㅎㅎ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4/21/2016042100201.html

 

2016.04.21 03:00

 

한국 至尊과 일본 至尊, 처음 마주하다

 

이번 전시는 이영훈 국립중앙박물관장의 오랜 숙원의 결실이다. 원래는 '쌍둥이 불상'이라 불리는 국보 83호 반가사유상과 교토 고류지(廣隆寺) 목조미륵반가사유상의 공동 전시를 추진했다고 한다. 이 관장은 "박물관 전시품인 우리와 달리 일본 사찰에 봉안된 반가사유상은 예배의 대상이다. 고류지에서 반대해서 포기했는데 78호와 주구지 불상 전시가 성사됐다. 와세다대 측에서 주구지를 끈질기게 설득해 줘서 가능했다"며 "언젠가는 쌍둥이 불상을 함께 전시하는 게 꿈"이라고 했다.
 

서울 전시가 끝난 뒤 6월 21일부터 7월 10일까지 일본 도쿄국립박물관에서 '미소의 부처님-2구의 반가사유상'이라는 제목으로 전시가 이어진다.

 

 

http://www.beopbo.com/news/articleView.html?idxno=92664

 

2016.05.24 11:34:23

국립중앙박물관서 홀대받은 국보 반가사유상

 

5월23일 열린 개막식에 앞서 오후 2시부터 일본 주구지 측이 진행한 개안의식은 목조반가사유상을 이운해 온 20여명의 일본 스님들과 다도 전문가들까지 참석한 가운데 ‘반야심경’ 독송에 이어 헌다 및 헌화 등으로 진행됐다. 그러나 이 같은 일본 불교계의 의식이 진행되는 동안 맞은편에 전시돼 있던 국보 78호 금동반가사유상 앞에는 접근을 막는 통제선이 설치됐다. 통제선 앞에는 일본 불교계의 의식 진행을 취재하기 위해 몰린 기자들의 포토라인이 형성돼 사실상 금동반가사유상은 행사장 밖으로 밀려난 모양새였다.

 

 

이와 관련 국립중앙박물관 관계자는 “일본 측 불교의식은 애초 대여의 조건이었고 불상이 사찰에 모셔진 신앙의 대상”이라며 “한국의 불상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유의 문화재로 특정종교의식이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는 데다 불교의식을 요청한 곳도 조계종 등 대표성을 띤 기관이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일본 목조반가상이 예배의 대상으로서 여법한 예우를 받은 것에 비해 우리나라의 금동반가상은 한낱 들러리 전시물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본각 스님은 “양국 부처님을 한 자리서 전시함으로써 문화 교류의 역사를 되짚어본다고 기획된 자리에서 일본 불상에 대한 헌다와 환화 등은 허용하면서 우리나라 불상 앞에는 접근금지선을 쳐 놓고 참석자들로 하여금 등을 돌려 서게 만든 꼴”이라며 “한일우호와 세계 평화를 기원하며 양국의 스님들이 함께 부처님께 공양을 올리자고 제안했던 일본 불교계 관계자들 앞에서 우리나라의 불교와 문화재에 대한 편협한 인식을 드러낸 부끄럽기 그지없는 자리였다”고 비판했다.

 

 

 

참 좋은 의미의 전시회가 시작부터 조금 잡음이;;ㅎㅎ 뭐 잘 마루리 되고 도쿄까지 무사히 건너 댕겨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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