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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一 51

[도모토 코이치] 의상용 부츠

by 자오딩 2016. 3. 6.

 ‏@kd51spica 오전 11:29 - 2016년 3월 6일
光ちゃんのブーツどうなったかな〜光ちゃんにぴったり合わせてってある。基本スペアなしか。あんなほっそいブーツにインしてるなんてって見るたびに驚愕してるヽ(*゚Д゚*)ノ

코짱 부츠 어떻게 되었을까나. 코짱에게 딱 맞춰져 있는. 기본 스페어 없는건가. 그런 좁은 부츠에 IN 하고 있다니 볼 때마다 경악하고 있어ヽ(*゚Д゚*)

 

 

 

 

 

 

 

의상의 스페어는 기본 없음

 

댄스와 의상의 관계성으로 말하자면, 특별히 중요한 것은 부츠입니다.

 

포멀한 의상이라면 평범한 댄스 슈즈로 끝나겠지만, 예를 들면 (SHOCK 극 중의) Higher 의 씬은 구두 선택에 상당히 고민했습니다. 격한 댄스인 이 곡은 자켓 이외는 사복인 설정. 하지만 자켓과의 밸런스를 생각하면 스니커라면 모양이 좋지 않아서. 결과, 롱부츠에 바지를 in 해서 신는 것으로 되었습니다만 그 부츠도 너무 무거우면 춤추는데 곤란하고, 사이즈도 너무 크면 헐렁해서 위험하고. 그래서 딱 조이는 정도의 부츠를 제극에 있는, 구두 가죽을 늘여당기는 기계를 사용해서 부분적으로 넓여서 자신의 발에 딱 맞춰져 있습니다. 구두에 한해서는 역시 기능성이 최우선이네요.

 

참고로 SHOCK 에서도 콘서트에서도 본방용 의상은 1벌 씩밖에 없습니다. SHOCK 같은건 엄청 땀을 흘리고, 낮/밤 공연으로 1일 2회 사용하기도 하니까 스페어가 있을거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전부 세탁해서 말리는 것의 반복. 그 대신 이너는 몇 벌인가 준비해 놓은게 있지만요. 계단 구르기 씬에서 입고 있는 갑옷도 벗은 순간에 피를 닦고 다음 공연까지 말리고 있다고 합니다. 제가 모르는 곳에서.

움직임이 격한 만큼, 생지도 헤어지기 쉽기 때문에 리폼이나 다시 만드는건 자주 하고 있습니다. 그 때 이전과 같은 천지 들어오지 않는다는 이유로, 마이너한.... (후략)

 

 

 

 

 

 

 

 

 

어제의 Shoes must go on Endless SHOES의 여운이 아직 너무 남은............<<< ㅋㅋㅋㅋ

 

 

근데 스페어가 없다니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왜???? 왜????? 왜 굳이 그러는거야???? 왜???????

 

콘서트야 그렇다 치고 SHOCK 는 정말 하루에 두 번 공연에다가 그렇게나 하는데

낮에 쓴거 다시 빨고 말려서 바로 밤에 쓰느니 하나 더 만드는게 낫지 않아???????

것보다, 진짜 이번 처럼 혹시 무슨 사고나 트러블이 있을지도 모르는데 스페어가 없다니...

뭔가 이유가 있겠지만.... 허.....ㄷㄷㄷㄷㄷ

 

여튼.. 어제 그 부츠는 우찌 되었을꼬 ; ω ;

Higher 시작할 때 들어가면서 "자켓도! 그리고 부츠도!" 라고 극중에서 말하는 것 처럼 하면서 + 사실 스탭한테도 말하는 거였겠지만

그래도 뭔가 대신 신을게 있어서 다행이었네ㅠㅎㅎㅎ

 

 

근데 진짜 코이치 부츠in 한거 볼 때마다... 저 얇은 통에 저 바지가 들어가다니.... 라며 항상 경악하는거.... 맞음.... 그러고서도 얇으니까;;;

난 스타킹 신고도 항상 힘든데................................o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