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을 되돌아보며 2016년의 이야기도 조금
참 빠르게도 벌써 정월의 계절이네요. 이번에는 일본 전통 문화이기도 한 모치쯔키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모찌츠키를 한 것은 아마 이번이 처음? 프라이베잇에서 어렸을 때 했을지도 모르겠지만 거의 기억이 없기 때문에... 방아가 상상했던 것 보다 무거워서 위 아래로 움직임을 장시간 계속하고 있으면 분명히 허리에 부담이 오겠죠 ㅎㅎ
하지만 쿵떡쿵떡하고 소리가 울리는 느낌이 즐거워서 저에게 있어서는 좋은 운동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막 만든 모찌가 최고로 맛있어! 살짝 따뜻하고 폭신폭신 부드러면서 쫀득쫀득. 이거라면 몇 개라도 먹을 수 있습니다ㅎㅎ
정월이라고 한다면? 이라고 질문을 받으면 제 경우는 뭐 라이브 외에는 없네요. 정월 휴가가 있다고 해도 2일 정도이기 때문에 사실은 나라의 신사에 참배를 하러가고 싶지만 그럴 시간도 없습니다. 아, 하지만 카운트 다운 라이브가 끝난 뒤에는 매년 사무소 사람들과 절에 참배를 하러 가네요. 다만 저는 다음 날 이라고 하는 것이, 그 날도 라이브가 있기 때문에 집에 돌아 오는 게 아침이거나 하면 상당히 힘든ㅎㅎ 요 몇년간은 라이브하고 참배를 하고 또 라이브를 하고 한다고 하는 것뿐인 정월입니다. 그렇다해도 하츠모우데라는 건 어째서 그렇게 붐비는 것일까. 하츠모우데라고 하는 문화가 없어도 신사나 절이 좀 더 가까이 좀 더 편한 느낌으로 함께 할 수 있는 존재일 수 있다면 좋을텐데 말야. 그렇게 하면 하츠모우데에 참배가 집중 되는 일도 없어질거라고 생각하는데.
조금 이야기가 빗나갔지만 우선 벌써 몇 년이나 정월다운 일은 하고 있지 않고 있어요. 나라에 살고 있었을 때는 정월이 되면 카스가타이샤라고 하는 신사에 가족이서 참배를 하거나 친척 일동이 저희 집에 모여 설날 요리를 먹거나 했었네요. 어른들께 세뱃돈을 받는게 즐거움이었네. 지금은 뭐 이쪽이 주는 쪽이니까요. 그렇다해도 사무소의 연하 아이들 전원에게 주게 되면 1살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오카다(V6)에게도 주지 않으면 안되게 되는.... 하지만 혼자서 그 도식을 정착시키면 모두가 힘들어지기 때문에 ㅎㅎ 그래서 누구한테 줘야하는지가 조금 잘 모르겠어요. 물론 저도 선배분들로부터 세뱃돈을 받기 때문에 후배에게 주고 싶다고 하는 마음은 있지만 그다지 대화를 한 적도 없는 아이에게 갑자기 건내주는 것도 선배인척 하는 것 같아서 싫어..... 그래서 라이브를 도와주는 아이들이라든지에게 답례의 마음을 담아 전해주는 정도가 딱 좋으려나 하고.
그러면 여기서 2015년을 되돌아보면.... 매우 많은 만남이 있었습니다. 여러 사람과 만나 여러 이야기를 듣고 여러가지 일을 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과 일하는 폭이 매우 넓어진 1년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2016년은.. 이라고 하면, 지금 이상으로 어깨의 힘을 빼고 가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2015년에 이어졌던 인연에 의해서 할 일이 늘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걸 뛰어 넘기 위해서도 어깨에 힘은 넣지 않는 편이 좋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편안한 얼굴을 하고 어떻게든 큰 일을 해내는..... 것 같이 지낸다면 좋겠네요. 그리고 또 이건 매년 생각하는 것이지만 가족과 가능한한 길게 지내는 시간을 만들고 싶어!
마지막으로. 사실은 2월에 또 라이브를 합니다. 그렇다 해도 아직 내용 등은 전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만... 밴드 멤버들은 48시간 라이브 하자- 라든가 맘대로 말해주고 있습니다만 그건 조금 무리 ㅎㅎ 뭐 기대해주세요.
응??? 오빠 절구 찧었쟈눼............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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