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010 オールナイトニッポンサタデースペシャル (All Night Nippon Saturday Special)
- 다: 1주일 빨랐네~!
- 오: 빨랐다.
- 다: 빠르지 않았습니까?
- 오: 뭐뭐뭐
- 다: 어땠습니까 오오쿠라군
- 오: 1주일, 빠른거지만요. 뭔가 있었나요? 이번주는?
- 다: 이야, 어러가지 있었네요. 저는
- 오: 바빴나요?
- 다: 프라이베이트가 제법 충실했던 1주일간이었네요.
- 오: 오, 뭐가 있었나요?
- 다: 기본은 뭐 평소대로 곡 만들고. 주말이 투어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만 그렇기 때문이야말로 "오타쿠" 그룹의 무라카미상과 식사를 하거나,
그리고 "오타쿠" 사무소의 선배분의 콘서트를 보러가거나.
- 오: 쯔요시상의.
- 다: 네.
- 오: 라디오 일은 알고 계시던가요? 저희가 이야기를 했던 거?
- 다: 물론.
- 오: 아, 알고 계셨군요. 정말인가요?
- 다: 알고 계셨어요.
- 오: 에?
- 다: 그렇달까, 우리 공통인 드럼 치고 있는 DUTTCH상이라는 사람이, DUTTCH상이 말을 했으니까요. 쯔요시군한테.
- 오: 그렇구나.
- 다: "모노마네 했대~" 같은 느낌으로 전달한 것 같아서.
- 오: 아 싫어 나ㅠ 내 이야기잖아. 완전 나만 나쁘게 되었잖아.
- 다: 맞아 맞아 맞아 ㅎㅎㅎ
- 오: 유군은 뭔가 구렛나루 가지고 쯔요시군 놀리고 그랬잖아.
- 다: 그래도 그건 직접한거잖아.
- 오: 직접?
- 다: 그 식사 자리에서 내가 말한거잖아. 라디오 중에 선배의 모노마네를 하신 건 님이죠!
- 오: 이야, 나 모노마네 할 생각은 아니었어.
- 다: 무슨 느낌이었지~? 뭐라고 했었지~? (유도함)
- 오: 뭐가?
- 다: 쯔요시군이.
- 오: (쯔요시 모노마네) "유군말야~ 엄청 좋았는데 말야~ 난야로.. 시모네타... 아깡야로....."
- 다: 흐흐 모노마네 되잖아.
- 오: 이거 아마 스피드감뿐이라고 생각해.
- 다: 하지만 뭔가 닮았어 닮았어
- 오: 닮았어 닮았어라고 해도 칸사이인의 슬로우한 느낌?? 을 하면 아마 그 오사카사람이 아닌 사람은 그렇게 생각할 것일 뿐,
완전 다르니까 실제 본인하고는! 그게, 라이브에서 MC 들었잖아?
- 다: 듣고 왔습니다 많이.
- 오: 완전 다르잖아. 뭔가 말하는 단어 선택이라든가.
- 다: 우훙~ 그래도 좀 닮았....... (몰아가기 ㅋㅋㅋ)
- 오: 어찌 하고 싶은거야 ㅋㅋㅋ 뭔가 유군 착하니까 제대로 놀리진 못하는거잖아요 뭔가.
- 다: 닮았으려나~~ = 3=
- 오: 뭔가 사람이 좋다보니
- 다: 앞으로도 해줬으면 해서ㅎㅎ
- 오: 이야이야이야 그렇게 그러니까, 마침 그런 얘기가 나왔으니까 쯔요시군 얘기를 한 것 뿐. 그렇게 자주 말이죠...
뭐 또 식사 같이 하고 싶습니다만. 뭐 그런 얘기는 했습니까?
- 다: "가고 싶네~" 라는 말은 하셨네요. 그 DUTTCH상도 포함해서 말이죠. 또 다 같이 식사 갈 수 있음 좋겠네~ 라고.
만나고 싶었다고 하셨어요. 그러니까. 셈빠이가.
- 오: 에? 정말인가요????
- 다: 네.
- 오: 에에~~~ 근데 저 접점이 없는걸요. 정말.
- 다: 에에?? 접점이 없어?
- 오: 없어서. 저 아마 말이죠... 처음 (오사카)죠홀같은데서 라이브 백 선게 그거야 말로 KinKi상이었기 떄문에.
"우왓-!!" 같은 "실물!!!!" 같은.
- 다: 그렇구나.
- 오: 그런 걸로부터 들어가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역시 선배, 아직도 긴장해요.
- 다: 아, 그렇구나.
- 오: 그리고 접점이 그다지 많이 않아서. 그래서 프라이베잇으로 식사 간 것도 한 번인가 두 번으로.
그래서.. 그 땐 유군과 같이 간 자리지 않았습니까. 그니까 전 역시 긴장하는거에요.
- 다: 아~ 긴장했었구나 역시.
- 오: 유군 굉장하네 라고 생각해서. 후쿠야마상하고 있어도 팡팡 여러가지 얘기 하고 ㅎㅎ
자신의 "재밌고 & 이상한" 과거의 이야기를 하고.
쯔요시군 앞에서도 비슷한 얘기를 말이죠.
- 다: 비슷한 얘기를 했죠.
- 오: 거의 첫 대면.
- 다: 완전히 첫 대면.
- 오: 완전한 첫 대면.
- 다: 프라이베잇으로는 처음이었습니다. 일로는 뵌 적이 있지만.
- 오: 모노마네같은건 하지 않았던.
- 다: 그랬지요.
- 오: 그런 얘기 하지 않았습니까. 뭔가 대단하네 라고 생각해서.
- 다: 이야이야 하지만 얼마 전 무라카미군과도 이야기를 해서.
- 오: 무슨 얘기를 했습니까.
- 다: 내 "재밌고 & 이상한" 과거의 이야기 ㅋㅋㅋ
- 오: 크하하하하하핳하 굉장하네요 ㅋㅋㅋㅋ
- 다: 엄청 재미있어 해줬어ㅋㅋㅋㅋ
- 오: 그러니까 그렇다구요. 재밌는걸요. 하지만 칸잼에서도 저희 방송에서도 뭔가 과거의 실연 이야기 같은
- 다: 얘기했지 얘기했지
- 오: 해주셨죠.
- 다: 했어 했어.
- 오: 그거 무슨 얘기였었죠~?
- 다: 에? 그거 또 여기서 하는거야?
- 오: 신경 쓰이지 않습니까 ㅎㅎ
- 다: 아.....칸잼에서 한 얘기 말이지? 에 그게 말이죠~~ 제가 고교 2년생일 떄 얘기에요. 리스너 여러분 괜찮아요 정말. 말할게요 저.
- 오: 얘기해주세요.
- 다: 고교 2년생 때...... 내 뒷자리였던... 이름은 말하지 않는게 좋겠네~ 뭐.. 여자애..
- 오: E짱. (← 이니셜 말해버림)
- 다: 이야;; 잠깐만;;;; 힌트 주면 ㅋㅋㅋ
- 오: 마아마아마아.... E짱
- 다: E짱이 말이지...
ㅋㅋㅋ 듣다보니 유군의 "재밌고 & 이상한" 과거 실연 얘기가 너무 재밌어서 뒤에도 좀 더 들어버림 ㅋㅋㅋ 눈물 없인 들을 수 없는 그 어린 날의 순정 ㅋㅋㅋ
뭔가 쯔요시 하고 잘 맞을 것 같은 느낌도 드는 캐릭터네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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