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光一 51/雑誌

[도모토 코이치] 150926 BEST STAGE + 인터뷰 & 오사카 쇼니치 레포 번역

by 자오딩 2015. 9. 29.

 

『Endless SHOCK』


  9월 8일 부터 『Endless SHOCK』 오사카 공연이 막을 열고 있다. 10월에는 후쿠오카 공연도 잡혀 있다. 그 오사카 공연 직전에 도모토 코이치에게 이야기를 들었다. 공연의 내용부터 공연자에 대한 것, 지방 공연의 즐거움까지... 무대 구성상에는 봄의 제국 극장 공연과 변한 것이 없는 것 같지만 "극장과 호텔 왔다갔다뿐이라 계속 스테이지에 집중할 수 있는 감각으로 있을 수 있다" 고 지방 공연의 좋은 점도 말해준 코이치. 이 가을도 2개월간 착실히 해나갈 예정이다.

 

 

 

 

 

 

 

 

─ 함께 공연하시는 분들에 대해서. 오사카공연부터는 새롭게 마츠쿠라 카이토상이 멤버로 들어왔습니다. 케이고 모습은 어땠나요?
그는 상당히 외우는걸 잘하네요. 다만 역시 지금까지 해온 습관이 지워지지 않는 부분이 있으니까 그 부분은 케이고 중에 계속 주의해왔습니다. 본방이 시작되면 어떻게 변해갈까나... 이려나.

 

(※ 중략. 인터뷰 14p 가 없음. 다른 멤버에 대한 이야기인듯)

 

─ XXXXX (우치에 대한 질문인듯)
뭐 몇 년이나 해오면서 자신의 한계를 알면서도 그걸 깨가려고 하는 정신이라고 하는 것을 그는 안 것이 아닐까요? 거기서 좌절할지, 좌절하지 않을지 라고 하는 부분에서 사람은 알아가게 되는게 아닐까하고 생각하네요.

 

 

─ 기대되네요! 액션이나 댄스에 관해서는?
댄스는 변함없이 잘 못하지만요ㅎ 살진 씬에서도 계속 "무리, 무리" 라고 했지만. 뭐 전체적으로는 최종 토오시 케이고를 해보면서 꽤 좋은 토오시가 되었다고 하는 감촉은 얻어서요

 

 

─ 작품 전체 구성에서 봄의 제극에서의 변경, 추가점 등은?
없습니다. 있었으면 하셨나요? 스이마셍, 없습니다.ㅎㅎ 애초에 제국에서 한 것을 지방에 가져간다고하는 것이 저로부터의 관객 여러분에 대한 "약속" 이니까요. 제극에서 확립한 것을 무너트리지 않고 가져갈거에요.

 

 

─ 오사카에 들어가기 전에 뭔가 불안도 없어 보여서 든든하네요.
불안은... 마츠가 엄청 못한다는 것 정도가 아냐? (일동 폭소) 계속 "진짜 못해!" 라고 놀리고 있기는 하지만요.

 

 

─ 그건 개막하고나서의 진보에 기대라고 하는 것으로.. 오사카 공연 때 뭔가 기대하고 있는 것은?
그건요 매 번 질문을 들어서 저 몇 번이나 같은 걸 대답합니다만 "스테이지를 하는 것을 기대" 하고 있습니다.

 

 

─ 멋지네요~ 하지만 가끔 기분을 풀고 즐기고 싶다고 하는 것은 없으신가요?
반대로 지방 공연의 경우, 기분을 풀지 않는 쪽이 저는 기분이 좋네요. 제극 공연이라면 자신의 집에 돌아가면 기분이 완전히 리셋되거든요. 그러면 다음 날 일어나서, 제극에 가서, 또 자신의 기분을 On 상태로 가져가지 않으면 안되는. 그게 꽤 힘든 일입니다만 지방 공연의 경우 극장과 호텔의 단시간의 왕복뿐이니까 계속 스테이지에 집중할 수 있는 감각으로 있을 수 있네요.

 

 

─ 쇼니치부터 센슈락까지 계속 집중하고 계시면 최종일에는 정말로 툭 하고 기분이 풀어질 수 있겠네요.
응. 끝났을 때의 그 해방감은 장난아니에요. 미국 해군 사관 학교의 졸업식에서 파앗- 하고 모자를 던지는 듯한 기분ㅎㅎ 그거 잘 알겠는.

 

 

─ 알기 쉽네요ㅎ 그 순간을 맛보기 위해서는 계속 집중의 끈을 놓지 않는 편이 좋다고.
그렇다고 할까, 하루하루 텐션이 올라가거나 내려가거나 가는 것이 싫습니다. 한 번 내려가버리면 올리는게 힘들기 때문에.

 


─ 이것도 매 번 들으시는 질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지방 공연에서의 필수 휴대품은?
우선 담배랑 휴대폰이 있다면 오케--!

 

 

─ 굉장히 심플하네요! 그러면 오사카 그리고 후쿠오카의 공연을 기대하겠습니다. 뜻하지 않게 제극과의 다른 재미가 발견되면 기쁘겠네~ 라고 기대하면서
없습니다! ㅎㅎ 배우가 다른 것 외에는~ 언제나와 다르지 않는 의식으로 의식으로 해갈거에요


 

 

 

 

여름 타는 건 모르고 지냈어....야 했는데!?

 

  저 번 호에서 "여름 타는건 모르고 지내고 있고, 계속 건강" 이라고 말했으면서 이번 여름 콘서트 마지막날에 처음으로 열사병에 걸렸습니다... 조금 위험했어;;;; 회장이 심각하게 더웠으니까말야. 어지럼증과 구토 증상과 몸이 찡하고 코와이~~ 라고 생각했네요. 의사선생님께 "재발의 우려가 있으니까 반 개월 정도는 조심해주세요" 라는 말을 들었어요. 하지만 이미 바로 다음날에는 아무일도 없이 부활했기 떄문에 걱정하지 마세요. 지금도 제대로 살아있으니까 괜찮습니다 ㅎㅎㅎ

 

 

 

 

 

 

 

 

 

 

  9월 8일 오사카 쇼니치. 오버츄어가 울리고 스테이지 정면에 코이치의 실루엣이 떠오른 순간 우메다 예술 극장의 관객의 열기는 단번에 달아 올랐다. 제극의 관객과는 한 가지 다른 맛으로 스트레이트한 환호성이 끓어오른다. "제극 스테이지를 그대로" 의 정신으로 스테이지에 선 코이치는 매 년 그대로 정밀도가 높고 안정감이 있는 연기를 스테이지로 부터 발휘. 훌륭한 플라잉부터 갑자기 객석 천장 위에 매달려 등장하는 등 스릴있는 곡예를 쿨하게 해내어 관객의 흥분을 일으킨다. 오사카 공연부터 라이벌 역을 담당하고 있는 우치 히로키도 작년 이상의 심지가 강한 표현을 볼 수 있어 믿음직스럽고, 악역을 즐기고 있는 여유를 엿볼 수 있다. 한 편 여기도 오사카부터 참가하는 포유의 두 사람, 마츠자키 유스케와 타츠미 유다이는 작년과는 다른 역을 담당, 각자의 개성을 솔직하게 캐릭터에 띄워 호연. 노자와 유우키, 모로호시 쇼우키, 키시 타카요시의 속연조는 제극 공연에서 얻은 자신감이, 개개인의 표현이 명확하게 확립된 것으로 보여 재미있다. 그리고 오사카부터 첫 참가, 최연소인 마츠쿠라 카이토는 선배진에 지지 않고 힘있는 움직임으로 관객의 시선을 끌고 있었다. 오너역, 마에다 비바리의 압도적인 존재감, 첫 참가부터 무대 여배우로서 확실한 캐리어를 느끼게 해주는 리카역 키쿠치 미카의 가련한 분위기 등, 쇼니치에 있어 최고의 "SHOCK 퀄리티" 를 보여준 무대가 되었다. 마츠자키가 던진 모자를 잡지 못한 코이치가 이어서 던진 스틱을 일부러 차서 돌려주는 장난스러운 주고 받음에 오사카 팬이 크게 기뻐하는 1막도. 그런 여유롭게 장난칠 수 있는 마음에서부터도 동료에 대한 신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이 전해져 온다.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3시간을 지나, 오사카 쇼니치의 커튼골은 대한호 & 대박수 속에서 시작되었다.

 

■ 코이치: 2015년도 이렇게 상연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올해 다시 마에다 비바리상께 오너역을, 그리고 리카역은 키쿠치 미카상께서 연기해주시게 되었습니다. 제국 극장부터 후배인 이 멤버로 하고 있습니다만 오사카 부터 (마츠쿠라) 카이토가 첫 참가입니다. 제 반 이하의 나이입니다. 이야니나루와~~ 싫어지네~~ㅎㅎ 에- 도쿄에서의 공연에서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 일어나버려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렸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또 저로부터 막을 열 수 있게 된 것은 정말로 여러분의 덕분이고, 무엇보다도 스탭 여러분의 훌륭한 지원이 있기 때문에 저희들은 안심하고 스테이지에 서는 것이 가능한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스탭 여러분에게도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여기 오사카에서의 공연, 1개월 또 전원이서 달려가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감사했습니다.

 

 

막이 내려도 당연하게 박수가 멈추지 않는다. 다시 막이 올라 코이치의 쓴웃음으로 두 번째의 커튼콜에 돌입했다.

 

 

■ 코이치: 말씀드리고 싶은게 있습니다. 오늘은 2회 공연입니다.(쓴웃음) 에... SHOCK 에서는 저는 이렇게 상당히 진지하게 말하고 있습니다만, 평소 솔로 활동 때는 까불거리는 말만 잔뜩 하고 있어서. 조금 그 느낌을 내보면 "빨리 현실로 돌아가!"

■ 회장: 폭소 & 박수

■ 코이치: 여기에 오면 또 꿈을 꿀 수 있으니까요. 자, 모처럼이니 비바리상으로부터 한 말씀

■ 마에다: 2년만에 돌아왔습니다만 3층석까지 가득 찼네요!
■ 코이치: 잘 보이시네요! 저는 안보입니다 ㅎㅎ
■ 마에다: 보려고 하면 다 보이는거에요. 정말로 많은 팬분들이 와주셨구나 라고 다시 한 번 느꼈네요.
■ 코이치: 그러면, 아까 제가 소개하는 걸 까먹은 우치군!
■ 우치: 치왓스(곤니치와). 전혀 괜찮습니다♪
■ 코이치: 나, 완전히 소개 했다고 생각해서ㅎㅎ 뭘까나? 네가 있다는게 위화감이 없다구.
■ 우치: 그렇네요. 앗, 도모 우치 히로키데스. 오늘부터 열심히 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 코이치: 간결해서 좋네! 에~ 오늘부터 우리들...
■ 회장: 에엣! (벌써 끝나는거야??)
■ 코이치: 시끄러!ㅎㅎ 빨리 대기실에 돌아가서 다음 공연을 준비하고 싶다그. 이제 좀 봐주세요.
■ 회장: 포유~~
■ 코이치: 하이, 마츠자키, 타츠미! (라고 소개)
■ 마츠 & 타츠미 : 에에~ 아;; 감사합니다.
■ 코이치: 이 번, 두 사람은 새로운 역할을 해주고 있기 때문에 열심히 하라구!
■ 마츠 & 타츠미 : 열심히 하겠습니다!
■ 코이치: 그리고 노자와랑 모로랑 키시랑 카이토도 정말로 열심히 해주고 있기 때문에 여러분 똑같은 성원을 "저에게" 보내주셨으면
■ 회장 : 대폭소
■ 후배들: 에에에에?!!
■ 코이치: 여러분의 큰 박수를 가슴에, 여기 오사카에서의 공연을 이 번 한 달 꽉, 힘껏 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티켓도 구하기 힘들다고 들었습니다만 마음은 우메다 예술극장에 와주세요. 또 만나요!

 

 

최고의 스타트 대쉬를 끊은 오사카 공연. 월말의 센슈락에서는 어떤 진화를 보여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