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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一 51/雑誌

[도모토 코이치] 150911 오리★스타 (온묘지) + 인터뷰 번역

by 자오딩 2015. 9. 12.

시대극에서 첫 공연(共演)! 외의인 진짜 모습이 밝혀진?!

 

두 사람이 도전하는
"처음" 인 것이 많은 관계

 

테레비 아사히의 "드라마 스페셜 온묘지"에 출연한는 이치카와 소메고로우와 도모토 코이치가 등장.

이번 첫 공연을 끝낸 두 사람이 서로에 대한 인상이나 촬영의 추억을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일을 대하는 자세 등 어딘지 닮아있는 두 사람의 의외인 진짜 모습이란?

 

 

 

 

 

 

 

 

 

 

 

 

 


─ 촬영을 끝내고 어떠셨습니까?


■ 소메고로우: (촬영이) 끝나는게 아쉬웠습니다. 멋진 현장이었습니다. 아베 세이메이라고 하는 것은 주위에 자극을 주는 것 보다 마치 공기와 같은 무미무취이고, 존재감이 없는데 존재감이 있다고 하는 어려운 역입니다. 세이메이 입장에서보면 도모토상이 연기하는 히로마사는 자신에게는 없는 것을 갖고 있는 만큼 존경하고 동경하는 마음의 친구라고 말할 수 있는 존재입니다. 하지만 기분 좋은 거리감도 있는. 헤이안 시대를 살고 있는 인물을 연기하면서 실제로 저희들도 그런 "소중한 거리감" 이 있는 관계성이었던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 코이치: 그렇네요. 타이트한 스케쥴 속에서 현장의 분위기가 좋아져서 의상이나 가발에도 익숙해졌을 즈음 촬영이 끝나버린게 아쉬웠습니다. 저는 원래부터 만들어진 세계를 만드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 현장에 있을 수 있었던 것은 상당히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현장에서도 소메고로우상 본인께서 주변을 전혀 긴장시키지 않는, 그런 "공기와 같은 존재감" 을 발휘하고 계셔서 그건 저도 세이메이와 히로마사와의 관계성과도 통하는 것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번 저는 텔레비전에서의 시대극은 처음이었습니다만 예를 들어 시대극의 연기같은 것에도 가장 좋은 본보기가 가장 가까이에 있는 것이었기 때문에. 저는 계속 곁눈질로 따라가고 있었어요ㅎㅎ. 소메고로우 상이 옆에 있어준다는 안심감은 역시구나.. 라고.

■ 소메고로우: 그 "시대극이 처음" 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지금까지도 거짓말이 아닐까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ㅎㅎ

■ 코이치: 이야, 뭐 걷는 것 만으로도 다르기 때문에. 소메고로우상의 뒤를 걸으면서 계속 연구했습니다.

 

 

─ 소메고로우상은 눈치 채고 계셨습니까?

■ 소메고로우: 둔해서 모르고 있었네요. ㅎㅎ

 

 

─ 인상에 남아 있는 장면은?

■ 소메고로우: 히로마사와의 관계성이 잘 되지 않았던 장면. 거기서 유일하게 세이메이의 인간적인 부분이 나오기 때문에.

■ 코이치: 그 때 그 역할의 심경으로서는 "사랑에 빠진 남자" 입니다만, 저 개인으로서는 "세이메이의 깊은 마음을 깨달으라고!" 라며 안타까움을 느끼면서 연기했던 부분도 있었습니다. 소메고로우상은 목소리를 억누르고 참는 느낌으로 말씀을 하시는데 단어 하나하나에 혼이 담겨 있어서 굉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 촬영 이외로 뭔가 추억은?

■ 코이치: 공연자와 스탭이서 불꽃 놀이를 했을 때 바람이 강했습니다만 소메고로우상은 바람 막이를 엄청 열심히 만들고 계셔서.

■ 소메고로우: 그 작업이 바빴던 ㅎㅎ "촛불이 없어지니까 불꽃으로 불꽃을 점화해!" 라든가

 

 

─ 자아, 반대로 소메고로우상이 코이치상에 대해서 의외였다고 생각했던 점은?

■ 소메고로우: 음.............. (숙고)

■ 코이치: 어려울거라고 생각해요.

 

 

─ 코이치상은 본모습을 그다지 다른사람에게.....

■ 코이치: 보여주지 않도록 저는 살아왔으니까요 ㅎㅎ

■ 소메고로우: 저는, 텔레비전과 무대같은데서 서로 다른 일을 병행할 수 없는 인간입니다만 매일 다른 것을 하고 있는데 생활은 확실하게 리듬이 있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저라면 "시간이 없어!" 가 되면 식사를 놓치는 일도 많은데 제대로 "틈" 을 찾아서 식사를 하는구나.. 라든지

 

 

─ 만약 두 사람이서 식사를 한다고 한다면 어떤 것을 드시겠습니까?

■ 소메고로우: 뭐가 좋을까요.

 

 

─ 코이치상, 리퀘스트는?

■ 코이치: 전 뭐든지 좋습니다.

 

 

─ 가라오케에 가보고 싶다거나?

 

■ 소메고로우: 라이브로 노래 불러주실 수 있는겁니까? ㅎㅎ 좋네요...... 식사라면 야키니쿠, 오코노미야키, 몬쟈, 텟판야키. 그런 것이 좋네요.

■ 코이치: 아아, 좋네요.

 

 

─ 공동 작업같은 ㅎㅎㅎ

 

■ 코이치: 하지만 소메고로우상은 적극적으로 구워주시는 이미지네요.

■ 소메고로우: 아- 그런 건 있을지도. "아직 안돼" "지금, 지금 먹어!" 같은 ㅎㅎ

 

 

─ 그런데 소메고로우상은 예전부터 코이치상을 몰래 라이벌시 했던 것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만

■ 소메고로우: 5년 전, 후생극장에서의 공연의 최후 장면, 계단 떨어지기에 도전하는 것이 되었을 때, 도모토상도 제국극장에서 계단 떨어지기를 하고 있다고 들었기 때문에 "높이차로는 져도, 계단 수로는 이길 수 있도록!" 이라고 미술 스탭에게 만들어 달라고 했었네요.

 

 

─ 무대인으로서는 두 분 다 출연자로서만이 아니고 연출도 맡고 계십니다만 새삼 물어보고 싶은 건 있습니까?

■ 소메고로우: 여러가지 장치들이 많지요? 길게 계속 해오는 가운데 "다음은 어떻게하지?" 라는 것을 생각한다는 것은 큰 일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 부분은 어떻게 하시는지?

■ 코이치: 저의 경우, 토대로서는 같은 것을 하고 있지만, 언제까지 해도 납득 하지 않는 자신이 있을 뿐이라서... 항상 "좀 더 좋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라고 하는 그것의 반복이네요. 가부키는 일본의 전통문화이기 때문에 솔직히 제가 하고 있는 것과는 같은 선상에서 비교해서 말하는 것은 실례라고 생각하고 있을 정도니까요.... 단순하게 힘든 세계겠구나.. 라고.

 

 

 

─ 마지막으로, 이 작품 자체의 재미는 어떤 부분에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 소메고로우: 인간에 빙의한 원령을 결과적으로 아베 세이메이가 제압한다고 하는 이야기입니다만, 원령이라고 해서 "악" 이라고 단언하지 않고 있습니다. 여러가지가 공존하는 세계를 "재밌고, 활기차다" 라고 표현하는. "그것이 이 세상인거겠지" 라고. 이야, 이 세상뿐만아닐지도 모르겠네요. 선악으로는 판단할 수 없는 심오한 세계가 그려져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 코이치: 제가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어떤 시대에도 변하지 않는 인간의 마음입니다. 헤이안의 시대에서도 현대에서도 인간이 품고 있는 고민이나 갈증이나 어리석음은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코이치가.... 제대로 틈을 찾아서 밥을 먹...... 었구나!! 연기하다 쓰러지면 안되니까 "영항 섭취"의 개념이었을지 모르겠지만;;;;;

에라이나 우치노코 ㅠㅠㅠㅠㅠ 잘했쪄 잘했쪄 ㅠㅠㅠ ㅇㅇㅇ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