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剛 244/Concert Repo

[도모토 쯔요시] 150810 TU FUNK TUOR : 도쿄 시부야 MC 밀음 + 레포

by 자오딩 2015. 9. 4.

TU FUNK TUOR 2015 
 


2015.08.10 (월)

도쿄 시부야 시부야공회당 渋谷公会堂

  

 

 

너무 늦어버려서 더 늦어지면 안되겠다 싶어서 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단 MC 부분 >.< 힝.. 쮸요시..... 또 보고 싶어지는군하 ㅠㅠㅠㅠㅠ

 

 

 

MC (약 18분)

 

 

 

■ 쯔요시: どうも、渋谷区の観光大使堂本剛です

              안녕하세요. 시부야구 관광대사 도모토 쯔요시입니다.

 

 

다까라.... 이 - 쯔 - 까 - 라 -??? ㅋㅋㅋㅋㅋㅋ

 

 

■ 쯔요시: 뭐 길게 이 활동, 시부야구를 어떻게 좋은 곳으로 만들지라고 하는 것을 정말 긴 시간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만.

              제 힘으로는 역부족인지 좀처럼 치안이 개선 되질 않네요.

              포기 하지 않고. 시부야구를.

              하지만 곧 좋은 동네로 만들기 위해 늘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여러분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 관객들: 박수~~

■ 쯔요시: 매우 인연이 있는 장소라서요. 어렸을 때 부터 자주..

■ 관객들: 에?????????? (누군 가 뒤에서 우소쯔케!!! 라고 함 ㅋㅋㅋ) 

■ 쯔요시: よくあの。。ハチ公にもよく登ったもんです。

              그 (시부야역의) 하치공에도 자주 올라갔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그런 추억이 있는 시부야에서 라이브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로..........  아... 스미마셍...... 

 

 

급 고개 옆으로 올리며 팔로 눈을 가리고 감정에 벅차 말을 잇지 못하는 연기ㅋㅋㅋㅋㅋㅋㅋ

 

 

■ 쯔요시: 죄송합니다... 여러가지가 추억이 있습니다. 

               옛날엔 시부야도 강이 흘렀습니다. 지금은 덮여버려서...... 하아....

■ 관객들: 쯔요시 감바레~~~~~~ >.<

 

 

또 급 혼자 회상에 젖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쯔요시 미얀 ㅋㅋㅋㅋ 내가 한국인이라 시부야에 강이 있었는지 어쨌는지 모르겠지만 이 무슨 청계천이냐며 ㅋㅋㅋㅋㅋ 

 

 

■ 쯔요시: 여러가지 추억이 가득한 이 시부야에서의 라이브입니다만.

 

              今から言うのは本当の話ですが

              지금부터 말하는 것은 진짜 이야기입니다만, (지금까진 거짓이었니 ㅋㅋㅋ) 
              

              이 공회당도 슬슬 "개조하지 않으련??" 이라는 것으로.

              이제 곧 있으면 약... 3년 아니면 조금 더 일까요. 조금 개조를 하기 때문에,

              여러분 저 이외의 분으로 앞으로 올 해 안에 라이브에 오신다면 마지막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제가 마지막으로 이 공회당에 라이브를 보러오는 아티스트라고 한다면 여러분 마지막이니까요.

 

             もしよかったら外壁とか持って帰ってもいいですよ

              만약 괜찮으시다면 외벽같은거라도 가지고 가셔도 좋아요.

 

■ 관객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쯔요시: たぶんなんか捕まりますけど それは僕の知ったこっちゃないんで。

               뭐 아마 뭔가 잡히겠지만요. 그건 제가 알 바가 아니기 때문에 (←오이;;!!)

 

              あのその申請と含めて名越さんにお願いします。

              그 신청을 포함해서는 나고시상에게 부탁드립니다.

 

 

이 떈 몰랐지. 이것이 이 날 나고시상 이지리의 서막이라는 걸....ㄲㄲㄲ

 

 

■ 관객들: 박수~~~
■ 쯔요시: 벽에 대한 건에 대해서는 나고시상에게 부탁드립니다. 벽에 관해서는. 

■ 관객들: 쯔요는?

■ 쯔요시: 하이?? 네?

■ 관객들: 쯔요는? 나니 탄토시떼루?? (뭐 담당하고 있어?)

■ 쯔요시: 에? 난데스까? 머라그여??

■ 관객들: 쯔요와 나니 탄토-(担当)?? (쯔요는 무슨 담당??)

■ 쯔요시: 나니 캇따(買った)? (뭐 샀냐고?)

■ 관객들: 외벽 담당?? 다른 담당 뭐 맡고 있어?

■ 쯔요시: 호카노 탄토-??? 아, 호카노 탄토-??? (다른 담당???) 

               아- 인터넷으로 조사해주세요. 인터넷 힘은 굉장하니까요~ 정말로~ 인터넷의 힘은 정말 대단하네~ 흐응~~~~ 자!  
■ DUTCH: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완전 대충 말 하고 팟- 하고 자름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삿파리한 느낌에 뒤에서 DUTCH상 완전 빵터짐 크하하하하하하

 

 

■ 쯔요시: 네, 오늘은 말이죠.

■ DUTCH: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관객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쯔요시: 에에 뭐에도 분위기가 뜨는 라이브라는 것으로 ㅎㅎ 

              저희들도 약 1개월 전이 될까요. 오사카죠홀에서. 20인의 FUNK LIVE 했었죠.

              그건 뭐 비디오를 제대로 찍어왔기 때문에.

              엄청 좋은 라이브였어요~ 20명 하나로 뭉칠 수 있을까 할까 했는데 잘 뭉쳤네요. 6명이 20이 되면.

              정말 즐겁고 즐거운 라이브가 되었습니다만. 거기서부터 1개월! 의 시간을 지나 이번 시부야 입니다만,

              리허설이 2주일 정도 전에 했던가? 해서. 그리고 여기에 지금 도전하고 있는 것입니다만. 순간순간 까먹을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뭐 라이브니까요 그 부분은 좋을 대로 하면 되지 않을까 하고. 여러분도 좋을 대로 해주세요.

              座りたい人は全然座ってもいいですよ座れるもんなら。ぜんぜん。

              앉고 싶은 사람은 전혀 앉아도 좋아요. 앉을 수 있다면.

              全然座ってもらって大丈夫です。僕は座らないですけど。

              전혀 앉아도 괜찮아요. 저는 앉지 않지만요.

              부디 지쳤다 싶을 때는 그렇게 해주세요. 저는 앉지 않는 다는 것으로.

 

 

어디 도모토 쯔요시 무서워서 앉겠냐며 이거 ㅋㅋㅋㅋ 

 

 

■ 쯔요시: 이번에 앨범을 내걸고, 전회의 작년 여름에 했던 라이브와 조금 믹스한 형태로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제가 있는 공간이 상당히 서있기 힘든 느낌이 있습니다만

              상당히..... 엣또데스네.... 이거랑, 이거랑, 이거는 제 개인 물건입니다. (엠프 위에 있는 세 개 수정을 가리킴)

              이거 엄~청 귀엽지 않아~?? 엄청 엄청 귀엽죠?

              이거 베개로 하면 기분이 좋아요. 몇 억년 전의 베개라는 것으로.

              이 때부터 아마 템퓰에 대한 걸 생각한게 아닐까 할 정도로 편한...흐흐흐 소우데스네 

              소난데스요. "아까부터 무슨 말을 하는건가 이 사람은?" 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제가 가장 그걸 느끼고 있어서. MC에서 항상 무슨 말을 할지 정하지 않고 올라와버리니까. 올라와버리거나 하기 때문에.

              なんで 今あんまり あんまりっていうか ぜんぜん考えてないんです。ぜんぜん考えてないんです。

              어째서 ㅋㅋㅋ 지금 그다지 ㅋㅋㅋㅋ 그다지ㅋㅋㅋㅋ 라고 할까 전혀 생각 하지 않고 있습니다ㅋㅋㅋㅋ

 

 

자기가 말하면서도 지금 내가 뭔 말하는 건가 하며 웃음터짐 ㅋㅋㅋㅋ

근데 진짜 할 말 없는게 너무 보여서 나까지 되게 불안불안 도우시요 도우시요 ㅋㅋㅋㅋ

 

 

■ 관객들: 카와이~~~

■ 쯔요시: 소우난데스요~

■ 관객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쯔요시: 本当にね、あの、テレビで見るより全然可愛いですもん

               정말로 텔레비전으로 볼 때 보다 완전 귀여운걸요.

■ 관객들: 유후~~~~

■ 쯔요시: 우선 말씀드릴 것이요, 이렇다 할게 하나 없어요.

              최근의 뭔가가. 이런 일이 있었다, 저런 일이 있었다. 하는게. 조금 꽤 평화롭게 지내와서.

           まあ、皆さんにね この今 アンプの上に僕の私物が置いていますけれども 

              여러분에게 지금 앰프 위에 제 개인 물건이 놓여있습니다만,

           これがね、本当にとーおが あ ごめんなさい おとが変わるのかっていうね その変わる実験を今からしましょうかね

              이게 정말 "토-오"가 아니;; 고멘나사이 "오토(소리)"가 변하는가 하는, 그 변하는 실험을 지금부터 할까요?

■ 관객들: 유후~~~~

■ 쯔요시: 우선, 아티스트의 라이브에서, 게다가 쟈니즈의, MC에서,

              돌의 소리가 변할지 안별할지를 위해 시간을 사용하는건 제가 최초이자 마지막일 것이라고 생각해서요.

           これはもう毎日するつもりもないんです。今日は今ちょっとなんか本当に話すことがないんで

              이건 매일 할 생각은 아니에요. 오늘은 조금 뭔가..........할 얘기가 없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에지간히 할 말이 없었던 모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쯔요시: 얼마 전 스티브와, 나라의 스님과 저랑 이야기를 했다고 하는,

               어느 쪽이 스님인지 도중에 모르게 되어버렸다고 하는 이야기는 있습니다

■ 관객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쯔요시: ㅋㅋㅋㅋ 때때로 모르게 되지 않나요? ㅋㅋㅋ  

               스님께 "그치 스티브??" 라고 할 정도로 두 사람 모두 반짝반짝해서요. 전혀 모르겠더라구요. 

               조금 1분 정도 하죠 그건.

 

 

그러면서 기타 메는데 기타 끈이 꼬여서 ㅋㅋㅋㅋㅋ 어깨춤에서 뒤로 껶였는데 아 귀엽 ㅠㅠㅠㅠ

뭔가 꽁기 꽁기 ㅎㅎㅎ

 

 

■ 쯔요시: 에.... 오늘은 코러스에 린짱이라고 합니다만.

■ 관객들: 박수~~~~

■ 쯔요시: 린짱은 그거에요.. (주점의) 마마가 아니에요. 미즈와리 같은거 잘 할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린짱은 자주 그 ..."샤미" 지요. "코다 샤미"(코다 쿠미)가 아니라 "미샤(MISIA)"에요. "미샤".

               코다 샤미가 아니라 미샤의. 자주 코러스라든지 합니다만.

               얼마 전에 그러니까 히로시마에 갔었는데 그래서 샤미상 나오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그 샤미상의 뒤에서 뭔가 폼잡고 노래 불렀었지?

               뭔가 이런 느낌으로. 불렀었지?

 

 

쯔요시 린짱이 폼 잡고 얼굴 딱 정생하고 코러스 하면서 몸 박자 맞춰서 흔드는 걸 따라함ㅎㅎㅎ

그러자 린짱이 노노노라며 진짜 오리지널 그루브를 보여주는 ㅋㅋㅋ

 

 

■ 쯔요시: 맞아맞아맞아 ㅎㅎㅎ "도쿄에서 까불고 있네~~" 라고 생각하면서 제대로 봤습니다만

              꽤 그렇네요. 담력이 있네요. 무대 뒤에서는 엄청 이런 느낌이 아닌데요.

              "긴장되요. 두근거려요." 그래놓고서 막상 나오면ㅎㅎ

■ 관객들: 린짱 카와이~~~

 

 

 

 

 

 

 

■ 쯔요시: 네, 그런 린짱의 얘기도 있었습니다만, 그러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관객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이 공백을 메꾸려는 하염없는 웃음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쯔요시: それではですね。音がちょっと変わりまんねんの話をちょっと

      그러면 소리가, 조금 바뀌....는 건가에  대한 이야기를.. (카와리만넹 이라는 말투가 넘 귀엽>.<)

 

 

근데 뭔가 급 기타 소리가 안남ㅋㅋㅋ  이판사판 이제 막나가자는거임 ㅋㅋㅋㅋㅋ

 

 

■ 쯔요시今大本の音自体が出てないんでちょっと待って下さい

               지금 메인 소리 자체가 안나오기 때문에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흐흐흐흫흐흫흐흐 (ㅋㅋㅋㅋㅋㅋ) 

               지금 소리의 차이를 알려드리고 싶다고 해놓고선 메인 소리가 안나오...(스탭이 고쳐주는) 아 나오는군요 깜놀했네여 ㅋㅋㅋㅋㅋ 

               쟝쟝쟝~ 그럼요 뭔가 코드 쳐볼까요. (코드 치는) 이런, 이런 정도의 느낌으로요.

 

 

그러면서 막 허둥지둥.....은 아닌게 동작이 뭔가 굼뜨면서 느리지만 뭔가 알 수 없게 부산한 느낌으로 돌을 바꾸는데

진짜 기타 치랴, 돌 바꾸랴 뭔가 포즈 되게 엉성하고 바타바타ㅋㅋㅋㅋㅋㅋ 

기타 치고 → 돌 위치 바꾸고 → 기타 치고 → 돌 위치 바꾸고 혼자 너무 바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쟝쟝쟝♪

 

 

■ 관객들: .......................................(?? 응????)

■ 쯔요시: 모두 전혀 모르겠다는것 같은데?? 이거 조금 시끄럽네. (돌 엄청 막 이리저리 휙휙 바꿈ㅋㅋㅋ)

■ 관객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쯔요시: 띠리리리리~♪ 이거 잘 기억해 두세요.

■ 관객들: 하이~

 

 

바꾸고 다시 치는

 

♪♪♪♪♪♪

 

■ 쯔요시: 조금 소리 눌리지 않았나요??? 조금 눌렸죠 소리가????

■ 관객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도 선뜻 대답하지 못하고 있음)

 

♪♪♪♪♪♪

 

 

■ 쯔요시: 이거 조금 빗기는 것 만으로도 소리가 바껴요.

 

 

ㅋㅋㅋㅋㅋ 계속 돌 움직이랴 기타치랴ㅋㅋㅋㅋㅋㅋ

 

♪♪♪♪♪♪

 

 

■ 쯔요시: 바뀐거...알겠어요??? 바뀐거?

              저기..... 지금 너무 움직였더니 원래 위치를 모르겠;;;;;ㅋㅋㅋㅋ

 

 

뭔가 응??? 여긴가???? 응???? 이라며 대충 막 그냥 놔버림 ㅋㅋㅋㅋ

 

 

■ 쯔요시: 에..... 아마 이겁니다. 뭔가 이 부근입니다.

               다이렉트로 바뀌는거 가장 저 뒤에 있는 녀석인데요. 벼락이 떨어진 크리스탈입니다만

               전압을 한 번 말도 안되는 볼트수로 맞았기 때문에 전기에 강하네요.

               저걸 움직이면 가장 소리가 변합니다만....  저걸 움직여버리면!

               뭐... 오늘 소리를 만든 의미가요.... .........거의ㅎㅎㅎ 없어져 버립니다만....... 이게 가장 소리가 변합니다만.......

        聞きますか?→ 聞きます!

                들어보실래요? 듣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초만에 자문자답 "키키마스까?" "키키마스" 바로 대답하는거 너무 귀여워서 토하는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그러면서 앰플 뒤쪽으로 가서 그 벼락 맞았다는 크리스탈을 진짜 계속 한 번 움직이고 기타치고, 한 번 움직이고 기타치고 또 한 번 움직이고 계속 반복하는데

저 수정이 세로로 길다보니 영 불안불안 하더니 결국 뒤로 똑 떨어져 버렸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쯔요시 그거 주우러 앰프 뒤로 쭈그리고 앉아서 사라졌는데 내가 약간 왼쪽에 있어서 쯔요시 뭔가 꽁기 꽁기하는게 보였는데 도대체 뭐하길래 안나오나했더니.................

 

 

 

이러고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쯔요시야 ㅋㅋㅋㅋㅋㅋㅋ

 

 

 

 

 이 뭔 아기 도깨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쯔요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처음 여기였던가?????? 어라?????

 

 

♪♪♪♪♪♪

원위치 찾는 중 (막 켄켄한테 여기였던가??? 라며 물어봄 ㅎㅎㅎ)

 

 

■ 쯔요시: 이걸로 가겠습니다 오늘은!

              자, 그런 것으로 쓸데없는 MC가 있었네요.

              정말 그 이렇게 아티스트라는 사람들은 잘 안하죠. 어떤가요?

■ kenken: 뭘 말씀이신가요?

■ 쯔요시: MC 같은.... 라이브에 이런거 절대 없죠?

■ kenken: 그런 재미있는 토크는 없네요 ㅋㅋㅋㅋㅋ

■ 쯔요시: 그렇죠? 좀 더 역시 이렇게

■ kenken: 남자다운

■ 쯔요시: 남자다운 느낌으로 "오마에라~~"

■ kenken: 그렇습니다 "예이!! 우오!!!" 같은.

■ 쯔요시: "예이!!! 우오!!!" 같은

■ kenken: "하 하 하 하 하"는 안하네요 ㅋㅋㅋㅋㅋ 츤~ 한 공기감 그대로

■ 쯔요시: 아, 나루호도~

■ kenken: 좋다고 생각합니다.

■ DUTCH: 크하하하핳

■ 관객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쯔요시: 있잖아요. 아니에요. 뭔가 서쪽 사람들이 많으니까. 찌라찌라 우리들 멤버가요. 뭔가 그런게 나와버리네요.

■ kenken: 하지만 좋다고 생각해요~~ (되게 순간 켄켄이 더 형님 같았음 ㅋㅋㅋㅋ)

■ 쯔요시: 뭐 이거... 관객들은 이렇게 따뜻하게 해주지만 

              좀 윗 사람들이 오면 "뭐하는거야? 저거?"

              "쟝또 샤베리나사이요~" "좃또 쟝또 샤베리나사이요~" 모노마네입니다만 

■ 관객들: 다레??? ㅋㅋㅋㅋ

■ kenken: 그대로 좋다고 생각해요.

■ 쯔요시: 지금 이건 왕년의 미카와 켄이치(美川憲一) 의 모노마네.  

 

뒤에서 린짱이 응??? 하고 있으니까.

 

 

■ 쯔요시: 그거에요. 린짱 만약 XX의 라이브 했을거라 생각하는데 관객들이 몰라도 자신이 재밌다고 생각하면 해도 좋다고 생각해요. 그건.

               지금꺼 모든 사람에게 "미카와상" 이라고 전할 생각으로 한거는 아니니까.

               하지만 알아챈 사람들은 "저거 미카와 아냐? 같이 즐거워 해줬으면.

               자, 그러면요

 

화제가 너무 확확 바뀜 ㅋㅋㅋㅋ 말자르는거 왜케 잟마 ㅋㅋㅋ

 

 

■ 쯔요시: 그러면 말이죠! 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펑크 라이브이기 때문에 느슨해도 좋아요~

               여러분 아까도 말했듯이 앉고 싶으면 앉아도 좋으니까 정말.

               오늘도 정말 너무 덥네요. 비 엄청 왔고 말이죠.

               뭐 정말 여러분 펑크 라이브에서 좀 말할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쉬엄쉬엄 즐겨주셨으면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 아직아직 계속되기 때문에 ㅋㅋㅋ 즐겨주셨으면 ㅋㅋㅋ

               え、なにこの世界ちょっと理解できひん分からないの時は目を閉じて堪えてくたさい

               "에? 뭐야 이 세계? 이해 못하겠어! 모르겠어!" 라는 때는 조금 눈을 질끈 감고 들어주셨으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왠지 약간 코이치 The mAsque 가 정 보고 싶으면 다른 노래에서 이어폰 꼽고 그 노래 들으면서 안무 보면 얼추 비슷할 거라고 한 것 같은 ㅋㅋㅋㅋㅋㅋ

 

 

■ 쯔요시: 大丈夫です死にません大丈夫です。

               괜찮아여 안죽어여 괜찮아여 ㅋㅋㅋㅋ

        目を閉じてずっと我慢してもうちょっともうちょっとって堪えたら

               조금 참으면서 "좀만 더 좀만더" 라고 계시면

               あのなんか分かりやすいそうな曲が出てきたりするときもあるんで

                좀 더 알기 쉬운 곡이 나오거나 하는 떄가 오기도하기 때문에.

         みなさん目をぐっと閉じて堪えてください忍耐の教育もしてます

                여러분 꾸욱 눈을 감고 참아주세요.  여러분 인내의 교육도 하고 있는 겁니다.

                그러면 마지막까지 즐겨주세요.

 

 

그러면서 기타 소리 맞추는데, 이제 노래 시작하나 했더니

 

 

■ 쯔요시: 그런데 오늘 정말 덥네요.

■ 관객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쯔요시: 엄청 덥네요.

               아 죄송합니다. 지금 방금 들으신 곡은요 F#minor 라는 곡이었습니다만. 상당히 추억이 있는 곡이어서... (ㅋㅋㅋㅋㅋㅋㅋ) 

               자 그럼 다음 이어지는 곡은. 그럼 여러분 ㅋㅋㅋ 마지막까지 ㅋㅋㅋ 즐겨주세요 ㅋㅋㅋㅋ

 

 

F#minor 어느 음반의 어느 명곡이냐며 ㅋㅋㅋㅋㅋㅋ

 

 

 

 

Encore MC1 (약 13분 30초)

 

 

 

 

■ 쯔요시: 아, 앉아도 좋아요. 그게 사람으로서 어떨지 모르겠지만. (<< 이봐여 ㅋㅋㅋ)

■ 관객들: 에에???

■ 쯔요시: 앉은채로 괜찮아요.

■ 관객들: 엣취

■ 쯔요시: 아 먼지라든지 기압 여러가지. 이래저래 있지요. 

              뭐, 뭐. 작금. 정말로요. 진지한 이야기를 하자면, 여러가지 것들이 정말 세상에서 너무 일어나고 있어서

               뭐 앞으로 저희들이. 뭐 저같은건 아직 결혼도 안했고, 아이도 없지만.

               만약 아이가 생긴다든지 결혼한다든지, 했을 떄 앞으로의 아이들은 어떤 미래를 살아가는 것일까? 같은

               뭔가 음... 눈에 보이지 않는 불안 같은게 미래에는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을 수 없어서요.

               뭐 지금까지 "생명"이라든지 "사랑"이라든가 뭐 그런 것을 다이렉트하게 노래하자고 생각해서 여러 가지 노래를 만들어 와서...

               뭐 요즘도 만들고는 있습니다만, 그런 노래를 만들어야지- 하고 생각했을 때 보다는, 뭔가 이 나라가 평화롭지 않아졌다는 느낌이 들어서요.

               그래서 평화롭지 않게 되었을 때, 이런 과거에 만든 노래를 부르는 것은 뭔가 자연스럽게 노래할 수 있지만요.

               지금 거기에 맞서 새롭게 만들게 되면 이꼴(=) "전쟁"이라든지 "평화"라든지 그런 키워드가 뭔가 떠오르기 쉽네 떠오르기 쉽네-라고 생각해서.

               저는 결코 사물을 하나의 핀포인트로 생각하며 사는 인간은 아니기 때문에.

               뭐 도쿄에서 일을 하고 있지만 저는 출생이 나라인이니까. 제가 세계에서 일을 하고 있어도 저는 출생이 나라인이기 때문에,

               그 나라인이라고 한다면 도쿄에서 여러가지 일어나고 있는 것도 그... 매우 객관적으로 사물을 보고 있습니다. 

               하나의 사람들의 아픔과 마주할 때도 거기에는 진심으로 마주합니다만,

               하지만 사정은 다르지만, 마음 속에 큰 상처나 아픔을 가진 사람들이 일본 전국에 있고, 세계에 많이 있어서,

               지금 바로 전쟁이 일어나고 있는 나라도 있거나 하고.

               그런 가운데... 주제 넘게 음.... 뭐.... 평화...만을 바라는 노래를 만들 수 없다고 할까.

               무엇이 말하고 싶은가 하면, 이런 때에야 말로 만들고 싶다고 생각하거나 해요.

               하지만 결국 정반대의 것을 만들어버린다거나.

               뭔가 그 Breath 같은 것도 그렇습니다만 너무나도 슬퍼서. 

               사람들이 싸우는 모습을 보고 너무나도 슬퍼서 밝은 코드 진행으로 슬픔을 노래하는 것 같은.

               뭔가 그런 심정이라고 할까 정말 슬플 때라는 건 눈물이 흐르질 않는거네요.

               물론 흘리려고 하면 흘릴 수 있겠지만 뭔가 이렇게 의외로 그렇게 흐르지 않는다고 할까.

               자신의.. 그... 뭐라고 할까나 슬픔라든지 아픔이라느지와 마주했을 때라는건 정말로

               그렇게 다이렉트하게 뭔가 이렇게 사물을 다시 본다고 하는 스위치가 들어오지 않는다고 할까.

               뭐 지금까지도 정말로 최근 몇 년 사이에도 여러 가지가 일본에서는 일어나 왔고. 

               지금도 바로 여러가지 일과 여러 장소에서 싸우고 있는 사람이 많이 계십니다만.

               뭐 본래는요, 평소에는 이런걸 계속 생각하며 사는 편입니다만.

               뭐 텔레비전이나 엔터테인먼트의 세계는 에.... 뭐라고 할까나

               사람들이 평화롭게, 조금 별로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즐길 수 있는 것 같은게 주류가 되어버려서.

               저같은 입장에서, 이 음... 지금의 이 인생의 이 입장에서는

               그다지 좀처럼 그런 것은 전파에 띄울 수 없는 것 같은 뭔가 이상한 공기감도 있습니다만.

               하지만 나라인이 지금의 일본을 살면서 뭔가 느끼는 것. 그런 걸 노래해 갈 수 있었음 하고 생각하네요.

               앞으로 정말 제가 어떤 노래를 만들어 갈까나 하는 것은 매우 자신을 객관적으로 봐도 매우 기대가 됩니다만.

               어쩌면 정말 어둡네~ 하는 곡을 만들어버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하지만 정말 정반대의, 내용도 없어, 의미도 없어, 하지만 즐거운. 그런 노래를 만들어버릴지도.

               이번 정말 여러가지 생각했기 때문에 앨범을 말이죠.

               그렇기 때문이야 말로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써버린 곡 같은 것도 일부 있거나.

               맨 처음에 여러분 "TU" 밖에 들리지 않은 조금 짓궃은 장난을 오늘 받으셨습니다만.

               하지만 혹시라도 우리들의 뭔가 공통 언어가 필요하게 될 것 같은.... 음... 싫은 시대가 와버릴지도.. 랄까.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언어만으로는 뭐 평화는 오지 않는다고 하는 것 같은. 싸움밖에 없다고 하는.

               자 그렇다면 우리들의 공통 언어를 만들자. 같은 느낌으로. 뭔가 그런 시대가 올 것 같은 느낌이 드네 같은.

               그런 걸 매우 느꼈기 때문에 Shamanippon 이라는 말을 만들거나도 했습니다만

               뭔가 이렇게 앞으로 음악도 어떤 식으로 변해갈지도 모르겠고,

               뭐 저도 그래도 이렇게 인연이 있어 만난 동료가 많이 있으니까 그 사람들과,

               결과적으로 말이죠. 결과적으로 음악을 하지 않아도 뭔가 함께 있을 수 있다면 좋겠네- 라고 뭔가 엄청 생각하는 사람들과 하고 있습니다만

 

 

 

 

 

■ 쯔요시: 그러니까 그런 사람과, 동료와 만날 수 있었다고 하는 것은 매우 행복한 일이라고 항상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그렇게 음.... 어려운 이야기는 아닐거라고 생각해요.

              僕この人たちやったらずっと一緒に同じ家住めますからね

               저 이런 사람들이라면 계속 함께 같은 집에 살 수 있으니까요.

 

              まあ、掃除と料理はスティーブがやるんですけども

               뭐 청소랑 요리는 스티브가 할 겁니다만.

 

 

스티브상 막 빗자루로 바닥 청소하는 모션 하심 ㅎㅎㅎ

 

 

■ 쯔요시: そこはもう彼がやって。一応僕も料理と掃除はやりますから

               그거는 그가 하고. 일단 저도 요리와 청소는 할거니까.

 

             十川さん...何するんですかね?

               소..가와상.........뭐 하실건가요?

 

 

소가와서 급 주목 받자 막 안경쓰고서는 저요?? 에??? 바타바타 허둥지둥 대심

 

 

■ 쯔요시: すいません松田優作さん

               스이마셍 마츠도 유우사쿠상............

 

 

머리 복실복실 퍼머 모양에다가 선그라스가 닮았음 ㅋㅋㅋㅋㅋ 

소가와상 팔로 X 자 치면서 아니라고 ㅋㅋㅋ

 

 

■ 쯔요시: 어라???

■ 소가와: 치가이마스. 아닙니다.

■ 쯔요시: ㅎㅎ 아니죠? 그렇죠? 그렇다고 하면 조금 엄청난 일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엄청난 일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어디서 오신건가 하고. (돌아가신 분임;;ㅠ)

              소가와상도 정말ㅎㅎ 항상 정말  정말 분위기를 따뜻하게 해주는 사람이라서.

              모두 한 사람 한 사람 그러니까 정말 캐릭터가 너무 성립되어있어서.

              "잘도 이 사람들과 몇 시간이라든지 있을 수 있네요-" 라고 아마 평범한 사람이라면 생각할거에요.

              褒め言葉で言いますよ。みんなだって頭おかしいもん!  

              칭찬하는 말로 하는겁니다만, 모두 머리 이상한걸!

              정말로 칭찬으로 하는 말이에요. 칭찬하는 말로 모두 머리 이상하다고 항상 생각해요.

■ DUTTCH: 키즈이떼루.. 알고 있....

 

 

정말 4차원 더치상 ㅋㅋㅋㅋ

초록색 염색 머리가 더 키라키라 빛나는데 정수리에서 머리 한 가닥이 따로 솟아서 머리 흔들 때 마다 살랑살랑 대는게 꼭 앵무새 같..........ㅋㅋㅋㅋㅋㅋㅋ

고개 위아래로 응응응 알아알아 나 이상한거라며 격하게 흔드심.

 

 

■ 쯔요시: DUTCH....

■ DUTTCH: 키즈이떼루... 키즈이떼루... 키즈이떼 이코우!!!! 알고 있어 알고 있어 깨달아 가자!!!!

 

 

그러면서 예이! 하면서 팔을 위로 들었는데

 

 

■ 쯔요시試合後のプロレスラーみたい

              시합 후 프로 레슬러 같이... 

■ DUTTCH: 크하하하하하핳

■ kenken: 앗 소우데스네~~~

■ 쯔요시: 정말로 뭔가요 시아와세데스와~♡ 이 사람들과 있을 수 있다는게.

              名越さん 起きてますか?大丈夫ですか?

               나고시상, 깨어 계신가요? 괜찮으신가요?????

 

 

그러면서 카메라가 나고시상 잡았는데 뭔가 쀼웅- 하게 어젯 밤 라면 먹고 자고 아직 잠에서 덜깬 것 같은 졸린 듯한 인상 ㅋㅋㅋ

계속 눈 꿈뻑꿈뻑하시는 ㅋㅋㅋ

 

 

■ 관객들: ㅋㅋㅋㅋ

■ 쯔요시: 昨日ちょっとあの漢字ドリルを徹夜でやりすぎたんでしょうね。ちょっと睡眠が足りない

               어제 조금 한자 연습을 밤새워가며 지나치게 많이 한 것이겠죠. 조금 수면이 부족한....

               明日期末テストわで なんかあるんでしょうね "必勝"と書いてね

               내일 기말 테스트라고, 뭔가 있는거겠죠. (머리띠에) "필승" 이라고 써있고

 

 

■ 쯔요시: 정말요 모두 특이한 사람뿐이에요. 정말 재미있네.

               제가 정말 10대에 말이죠. 쟈니즈 들어와서, 그래서 텔레비전에 나와서.

               스스로 노래를 쓰는 것 같은 수순도.. "YOU 얏차이나요' 라는 사람이 말을 꺼냈기 때문에 지금의 이게 시작되었다고 하는 지금 오늘이 있고 말이죠

               그래서 그 "YOU 얏차이나요" 의 연장선에서 지금 사람들과 만나고 지금에 다다랐습니다만.

               매우매우 신기하구나 하고~ 10대에는 생각할 수 없었던 뭔가 지금의 만남이라고 할까.

               나쁜 의미가 아니라, 그다지 외부 사람이라고 할까,

               우리 사람들 이외의 사람들과 사이 좋게, 뭔가 만드는 것을 한다는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기 떄문에 어렸을 때는

■ 관객들: ㅋㅋㅋㅋ (관객들 "어렸을 때는" 에 반응 웅성웅성웅성)

■ 쯔요시: 뭐 지금은 아저씨 입니다만 (잘 알고 짚어 주심)

              그러니까 14 정도였나, 11, 14...11부터 14 정도의 뭔가 사이에 뭔가 바타바타 시작되어서 14부터는 엄청 바빠졌다는 느낌이지만요.

              뭔가 그런 가운데서 역시 생각할 수 없었던 정도의 여러 사람들과 만드는 작업도 하게 되었구나 하는 느낌이 듭니다.

              정말로 노래를 만들 때도 여러 사람들의 얼굴을 떠올리면서 항상 씁니다만.

              지금부터 부를 노래입니다만.

              이것도 다이렉트하게 뭔가에 대해서 쓴 것은 아닙니다만,

              뭔가 고독이라고 하는 것과 그런 것과 마주하며 누구나 사는 것이구나 라는 것을 매우 이렇게 생각하며, 느끼며 썼다는 느낌이 드네요.

              뭔가 아무래도 강한척을 하거나 솔직해지지 못했던 사람도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하지만 인생 한 번뿐이기 때문에 솔직하게. 자신답게, 아름답게 뭔가 여기에 살아간다는 것은 매우 멋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것과

              "고독" 이라는 것은 매우 아름답다는 것을 나는 생각하는구나- 라고 생각하는 걸 담아서 쓴 곡입니다만

              뭐 이대로 앉아서 들어주셔도 좋구요.

              여러분에게도 여러 소중한 사람들이 있으실 것이기 때문에 뭐 그 소중한 친구라든지, 가족이라든지, 여러 사람들을 떠올리며 들어주셨으면 합니다

              그러면 노래할까요v  네, 자, 저도 생각하면서 여러분 모두에 대해 생각하면서 노래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いま あなたと いきてる

 

 

 

   

 

Encore MC2 (약 8분 30초)

 

 

헝 ㅠㅠㅠㅠㅠㅠㅠ 스탭이 뭔가 차곡차곡 곱게 개어진 티셔츠를 들고나오고 쯔요시 그걸 무대에서 바로 받아 입었는데....

헐 ㄷㄷㄷㄷㄷㄷㄷㄷㄷ  XXXXXXXL 사이즈 ㄷㄷㄷㄷㄷ

그 옛날 만화 란마 1/2 같은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급 애기가 되어버렸 ㅠㅠㅠㅠㅠㅠ 너무 귀여워서 통곡했음ㅠㅠㅠㅠㅠ

 

 

 

■ 쯔요시: 감사합니다. 엣또~ 뭔가.... 또 나팔 부는 사람 늘은 걸까요. (브라스도 아니고 순수하게 "나팔" 이란 단어... 참 .. 오랜만에 듣는다며 ㅋㅋㅋㅋ 타케짱이 이마 아나타또 이키뗴루에서 트럼본 불었었음^^)

■ 관객들: 카와이~~

■ 쯔요시: 어라?? 뭔가 조금.... 어라? 세 명이었나요??

■ kenken: (티셔츠가) 섹시한 (역시 제대로 짚어주시는b)
■ 쯔요시: 가끔 뭔가... 나팔부는 사람이 늘은... 피곤한건가.. 하나 둘 셋.. 세 명인가 그런가.
■ kenken: 뭐 나팔이라고 하면 ..... (그러면서 타케짱을 가리키는)
■ 쯔요시: 나팔이 한 명이요 ㅋㅋㅋ 나팔이 한 명이요 ㅋㅋㅋㅋ

 

 

타케짱 그 특유의 만개 미소와 몸 휘청휘청 모션 ㅋㅋㅋㅋㅋ

 

 

■ 쯔요시: 뭘 그렇게 어질어질하고 계시는겁니까ㅋㅋㅋ

 

 

둥!!!!! (더치상 드럼으로 효과음ㅋㅋㅋ)

 

 

■ 타케우치: 갑자기 프리스타일로. 평소엔 못하는 걸 했더니.

■ 쯔요시: 정말로 말이죠. 타케우치 센세이는 옛날에 하셨었지요.

■ 타케우치: 네, 했었습니다. 초, 중, 고 계속 브라스 밴드에서 트럼본 했었습니다 저는.
■ 쯔요시: 그렇다구요. 전혀 브라스 밴드 얼굴이 아니지만요

 

 

둥!!!!

 


■ 타케우치: 트럼본..
■ 쯔요시: 최근 그거에요 뭔가 조금 나이도 먹어서 연마를 하신건지. 조금 복싱 짐 얼굴이 되고 있네요.

              뭔가 경영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할까.

■ 타케우치: 왼쪽 어깨 탈구 기미가 있어서 무리 ㅋㅋㅋㅋㅋㅋ

■ 쯔요시: 이야이야이야 진지하게 하는 얘기가 아니라 ㅋㅋㅋㅋ
■ 타케우치: 전혀 저 복싱하고는 ㅋㅋ

■ 쯔요시: 이야, "경영"이기 때문에 별로 이쪽(왼쪽 어깨)은 괜찮습니다. 경영....

              딱히 전혀 선수로 가자는 이야기가 아니기 때문에 ㅋㅋㅋㅋㅋㅋ
              자~ 그런 것으로 (말 또 급 바꿈 ㅋㅋㅋㅋㅋ)

 

둥!!!

 

 

■ 쯔요시: 하이하이 난야캉야 있었습니닷
 

 

짜랑~ 하고 트라이앵글 소리 ㅋㅋㅋㅋ

지금 꿈에서 깬듯한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나비인가 나비가 나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

 

 

■ 쯔요시: 네, 난야캉야 있었습니다만...
■ 관객들: 쯔요시 카와이~~
■ 쯔요시: 소난데스요. 뭐 지금요 노래한 아노....
■ 관객들: 카와이 (술렁술렁)
■ 쯔요시: 발라드는요 (그러면서 친히 발바닥 보여쥼ㄲㄲㄲ)

 


 

■ 쯔요시いや、もう奈良の山から来たんでね。山から来たんで。

               이야뭐 나라의 산에서 와서요. 산에서 왔기 때문에.

■ 男관객쯔요시상!!!
■ 쯔요시: 설마하는 곳에서 남성으로부터 쯔요시상은 생각못했습니다만. 네 쯔요시상입니다.

■ 男관객: つよしくん~쯔요시군~
■ 쯔요시: えっと、今の立場がちょっとどっちの立場かちょっと謎めいたところはあるんですけど

               엣또... 지금 입장이 조금 어느 쪽 입장인건지 조금 혼동스러웠던 부분이 있습니다만

               誰かじゃあ、男の人"ゆきお"って言ってもらってもいいんですか?

               누군가 자아, 남성분들 "유키오~" 라고 해주시지 않겠습니까?
■ 男관객: 유키오!!!
■ 쯔요시:ㅎㅎㅎㅎ좋네요. 뭔가 "유키오!" 좋네요 ㅋㅋㅋㅋ
              가끔씩 "쯔요시~ 쯔요시군~~ 유키오오!!!"
              가끔씩.. "응? 유키오?? 아, 나고시상 말이지??" 같은.

              가끔(타마니)... 유키오 좋네여~~

              "타마니 유키오" "타마니 유키오"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성이 "타마니"고 이름이 "유키오"임ㅋㅋㅋㅋㅋ)
              좋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조금 나고시상 너무 놀려댔네요. 죄송합니다. 너무 괴롭혔다는 것으로
              뭐... 그렇네요. 이 뒤에 지금 차분해졌기 때문에 이 뒤에 좀 춤을 추려고 하고 있습니다만
■ 관객들: 박수~~~
■ 쯔요시: 우선은, 스탠드 업. 플리즈 스탠드업.
■ 관객들: 티셔츠 도우시따노???
■ 쯔요시: 응???
■ 관객들: 티셔츠 도우시따노??? 오오키이요~~
■ 쯔요시あ、あの先ちょっとねスモルライトをちょっとだけ浴びったんです

               아, 아까 조금 "Small Light"를 딱 조금 받아서

              そうしたらちょっとだけあれ、俺縮んでなちゃうんじゃないかな。

               그랬더니 딱 쪼꼼. 어라? 나 줄어든거 아니야?

       決してこれが大きいんじゃないんです。

               결코 티셔츠가 큰게 아니에요.

       僕がちょっどだけ小っちゃくなちゃったんです。

                제가 딱 쪼꼼 작아진 것 뿐이에요.

 

 

이게 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관객들: 카와이 >.<<<<
■ 쯔요시: 그렇습니다.
■ 관객들: 쯔요시군 카와이~~ 카와이~~
■ 쯔요시そうなんです。それはもう分かる切ってることなんで。

              소우난데스. 그건 뭐 다 알고 있는 얘기라서.

              "よこ黄色"と一緒です。分かり切ってることなんで 

               "히요코 키이로!" 랑 같은겁니다. 다 알고 있는 얘기라서.

     "剛くん剛くん見てみろ。ひよ黄色!" 分かり切ってることなんで  

     "쯔요시군 쯔요시군 미떼미로. 히요코 키이로!" 이미 다 알고 있는 얘기라.

■ 쯔요시: 今の今日一面白いんですね。

     지금꺼가 오늘 하루 중에 제일 재미있네요 ㅋㅋ

              "히요코 키이로" 정도의 이야기니까. 상당한 키워드가 나왔네요. 좀처럼 나올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자, 그러면요 이 다음에 FUNKしたいんだ どしても를 부르겠습니다만
■ 관객들: 유후~~
■ 쯔요시: 아노네. 춤을 아시는 분은 마구 춤춰주세요. 옆 사람 팔꿈치로 찔러도 전혀 상관없습니다.

               "이야 머야;;" 같이 전혀 싸워도 괜찮습니다. 그건 라이브 끝나고 뒤에 "아까는 죄송했습니다" 라고. 시부야 어디선가 뭔가 해주세요.

               모르시는 분은 조금 이렇게 주위를 봐가면서 함께 춤춰주시면. 코러스팀도 할테니까.

               뭐 케이코짱이 마스터이니까요. 뭐, 최고의 마스터는 DUTTCH이지만 DUTTCH는 드럼을 쳐야하기 때문에 스이마셍.


 

DUTTCH상 춤추는게 클로즈 업 되면서 회장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었는데......

 

 

■ 관객들: 유키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쯔요시: !!!!! 더치는??!!!! ㄷㄷㄷ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쯔요시: 이이요 이이요 ㅋㅋㅋㅋ
              지금 DUTCH가 퓨쳐링 하고 있었는데 "유키오!!!!!!!" 매우 좋아.

 

 

정말 신의 한수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쯔요시: 와우 지금꺼 Nice Funkyㅎㅎㅎㅎ 지금꺼 Nice Funkyㅎㅎㅎㅎ
               그게... ”이쪽”이라구. 지금 퓨쳐링... 
■ 관객들: 유키오!!!!!!!!!!!
■ 쯔요시: 말해버리네 ㅋㅋㅋ "유키오~" 라는거 재미있네요 ㅋㅋ 언제 말해도 좋네요. 
               여러분 앞으로 제가 MC에서 말하고 있을 때나,
■ 관객들유키오!!!!!!!!!!!

■ 쯔요시: ㅋㅋㅋ 좀 더 좋은건 그거네요. 나고시상이 없는데 유키오!! 라고 하는. 가장 재밌는건 그거네요.
               카메라맨 조금....뭔가 그정도로 하면 .......
■ 관객들: (막 부르고 싶은 사람 부름)
■ 쯔요시: 점점 더 오네 ㅋㅋㅋㅋㅋ
               켄켄은 뭔가 왠지 평범하네. "켄켄~~~" 이라고 하는건.

               다만 켄켄의 현장 사람으로부터 보면 켄켄이 "켄켄~"이라고 불러지는 것 자체가 있을 수 없는 일이죠.
■ kenken: 그런 일은 없네요 ㅋㅋㅋㅋㅋ
■ 쯔요시: 뭔가 "켄켄!!!!!!!!!!" 같은
■ kenken:우오오옹오오!!!!!!!!
■ 쯔요시: 그런건 있어도 "켄켄~♡"
■ kenken: 의자가 있는 곳에선 그다지 라이브를 하지 않기 떄문에 ㅋㅋㅋ

■ 쯔요시: "켄켄~♡" 이라고 하는건 그다지 저도..


■ 쯔요시: "유키오!"

              노래할까여 ㅋㅋㅋㅋㅋㅋㅋ
              유키오 너무 괴롭혔네요 ㅋㅋㅋㅋㅋ
              지금 연주가 불가능할 정도로 ㅋㅋ
              아직 연주를 할 수 있는 상태일 때 가도록 하죠.
              그러면 여러분 마구 춤춰주셨으면 그러면 "펑크가 시따잉다 도우시떼모"

 

 

 

Encore MC3 (약 2분 30초)

 

 

 

■ 쯔요시: 자~ 에.... 또 잘.... 그... 그.... 종이(테이프) 가지고 돌아가 주세요.

              이거 아마 여러분 방에 꾸며놓거나 여러가지 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만.

              하나 용도로서는 소면이라든가 파밧- 하고 (묶으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부디 사용해봐주세요.

■ 관객들: 하~~~~이

 

 

글고보니 하이~~ 라고 하고서 코이치한테서 이이코☆ 라고 칭찬 받았었는데... ; ω;

↓ 종이 테이프 활용의 좋은 예 ^*^

 

 

 

 

■ 관객들: 유키오!!!!

■ 쯔요시:  조금 "유키오" 남용이 심하네요. 틈새라든지, 잘 살릴 수 있을 부분에서 사용하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모두가 유키오~ 유키오~ 해버리면 유키오가 좀 잘 안 먹히기 때문에. 최근 유키오 못들었네... 싶을 때 누군가가 유키오!!! 라고 하지 않으면.

■ 관객들: (바로) 유키오!!!!

■ 쯔요시: 조금 빠르네. 모두 유키오를 참을 수가 없는거네요.

■ kenken: 말하고 싶은거네요

■ 쯔요시: 나도 말하고 싶어. 나도 말하고 싶은데 참고 있건만!!!

              이런 역시 세상의 질서라는게 이런 걸로 망가진다고 할까요.

              유키오를 참을 수 있는 사람과 유키오 참을 수 없는 사람이 역시 세상에 있어서

              이건 역시 그 안에서 평화라는 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어렵다는 것을요 느꼈네요.

■ 관객들: 여러 사람 이름 막 계속 부름.

■ 쯔요시: 모두 뭔가 하고 싶은 말을 말하기 시작했네

■ 관객들: 유키오!!!!!!! (역시 그 중에서 임팩트가 제일 있음 ㅋㅋㅋ)

■ 쯔요시: "유키오!!!" 라는 건 역시 뭔가

■ 관객들: 잇까이 민나데 야로- 다같이 한 번 하죠

■ 쯔요시: 아노... 말해두겠지만 파티가 아니니까요.

■ 관객들: ㅋㅋㅋㅋㅋㅋㅋ

■ 쯔요시: 술자리가 아니니까. 대인원 술자리가 아니니까.

               자 그럼 조금 시간이 있으니 세션을 하죠.

 

 

 

 

 

Ending MC(약 6분)

 

 

 

 

■ 관객들유키오!

■ 쯔요시: ㅋㅋㅋ말해버리네 ㅋㅋ 말해버리고 싶어지는 ㅎㅎ

               자 그런 것으로 여러분 감사합니다.

               그러면 여러분 뭐 그렇네요

     今日眠る前に目を閉じて必ずね”ゆきお”

     오늘 잠들기 전에 눈을 감고 반드시 "유키오"

■ 관객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쯔요시: ちょっと呟きながら言ってみるとなんかいいことあるんじゃないかそんな気がしますね

                조금 속삭여 보면 뭔가 좋은 일이 있지 않을까 하는 그런 느낌이 드네요.

■ 관객들: 쯔요시는?

■ 쯔요시: 에?

■ 관객들: 쯔요시는??

■ 쯔요시: だからぼくも”ゆくお”って言います

               네 그러니까 저도 "유키오" 라고 말할거에요.

               でも僕やっぱみんなよりかは中いいんで付き合い長いし

               하지만 저는 역시 조금 여러분보다는 사이가 좋고, 알고 지낸 시간도 길기 때문에

   "ゆきりん"って言う可能性はあるんですね。

              "유키링" 이라고 할 가능성도 높네요.

               가능성은! 응. 가능성은 있네요 그 부부분은. 응. 가능성은 있네요. 죄송하지만 그 부분은 이해해주세요.

 

 

유키링 ㅋㅋㅋㅋ

 

 

■ 쯔요시: 네 그러면 밴드멤버 소개하겠습니다. (왠지 급 롹커 느낌ㅋㅋㅋ)

■ 관객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쯔요시: 오늘 정말요~ 최고의~ 에~~ 매우 펑키한~ 음악을 전해주신~~ 저의 동료 소개하고 싶습니다.

              우선은~ 에.. 우선은~ 아쉽지만 (무대의) 상수... 아, 상수라고 해도 모를테니까 여러분이 볼 때 오른쪽부터, 상수부터 소개하겠습니다.

              우선은 색소폰 카와시마군! 그리고 트럼펫 루이스! 트럼본 사스케!

              그리고 an 드럼~ DUTCH! 그리고 베이스 켄켄! 그리고 an 기타 타케우치 토모야스!

              그리고 나의 왼쪽, 퍼커션 스티브 에토! an 키보드 소가와 토모지!

              그리고 an 코러스 린짱. an 코러스 쿠라야마 케이코 그리고 an 코러스 올리비아.

 

 

왜 an인지 모르겠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됐고 ㅋㅋㅋㅋㅋ

정작 맨 오른쪽에 있떤 나고시상만 스킵해가며 멤버 소개 ㅋㅋㅋㅋ 그리고 이제 드디어 그의 등장!!! 두그두그두그~~~

 

 

■ 쯔요시: 여러분...

              皆の目の前に今生で「あいつ」が立ってるんですよね。

     모두의 눈 앞에 지금 생으로 이 녀석이 서있는겁니다!!!

■ 관객들: 꺄아아아아아아~~~

■ 쯔요시皆、ちゃんと心に刻んであげよ

     여러분 제대로 마음 속에 새겨두라고! AN 기타-

■ 관객들: 유후후후후~~~~~~~~~~~

■ 쯔요시: ゆきお!!! 유키오!!!

■ 관객들: 꺄아~~~~~~~~~~~~~~~~>ㅁ<

 

 

짝짝짝짝 광신도 ㅋㅋㅋ 여긴 지금 도대체 어디인거냐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관객들: 짝/짝/짝/짝/짝/짝/짝/짝

■ 쯔요시: 이야~ 모두 진정하라고. 흥분하는건 알겠지만 진정하라고.

■ kenken: 오늘 제일 ㅋㅋㅋㅋㅋ

■ 쯔요시: 에... 유키오로부터 여러분에게 "愛の言葉 사랑의 말" 있을테니까

              그걸 들으면 여러분 그대로 참고 오늘은 돌아가줘 미안하지만.

               그럼 유키오 요로시꾸!

■ 나고시: 水晶の。位置を。変えると。音は。確実に。変わります。

               수정의. 위치를. 바꾸면. 소리는. 분명히. 바뀝니다.

■ 관객들: 짝짝짝짝짝

■ 쯔요시: 유키오 아리가또! 유키오 아리가또!!!

 

 

ㅋㅋㅋㅋㅋㅋ 쯔요시의 한을 풀어주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았다구요 알았다구요 ㅋㅋ 바뀐셈 치죠 네네네 ㅋㅋㅋㅋㅋ'

 

 

■ 쯔요시: それでは皆さん、こんな変な感じでサヨナラ!!

     그러면 ㅋㅋㅋㅋ 미나상ㅋㅋㅋ 이런 이상한 느낌으로 사요나라!!!!!!!!

               또 만나요 도모토 쯔요시였습니다. 아리가또!!!

               자, 가죠! 아리가또~~ 도모 아리가또~~ 아리가또~~

 

 

 

 

그렇게 쯔요시 웅훙훙훙 거리며 들어가고 나머지 멤버들도 차례차례 다 들어가다가 마지막이 타케짱, 그 뒤에 서있던게 나고시상이었는데

급 타케짱이 유키 못들어가게 막아서 무대에 막 혼자 세워놓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키오 계속 들어가려고 밀치고 타케짱 안된다며 밀치고 둘이 몸 계속 부대끼면서 엎치락 뒤치락 ㅋㅋㅋㅋ

팬들 또 광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날 정작 쯔요시 이름은 한 번도 안불렀는데 유키오만 백 만번 불렀던 것 같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