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04
堂本光一グッズが欲しい…猛暑でも数千人が大行列した“ブツ”とは?
도모토 코이치 굿즈가 갖고싶어... 폭염속에서도 수천명이 대행렬한 "물건" 이란?
<ジャニヲタ歴20年・みきーるのJ-ウォッチ>
<쟈니즈 덕후 경력 20년 미키루의 J 워치>
「コンサートは物販で儲けるもの」だと言います。
チケットの収益だけではキビシイので、グッズを捌いて帳尻を合わせるのが興行の常道なのだそう。ところで、有名なロックスターY氏のグッズでは、ロゴ入りのビーチタオルが定番の品。
Y氏は公演中に「今日は何色のタオルが売れてない?」とスタッフに訊ね、「黄色がイマイチです!」と返ってきたなら、黄色いタオルを纏ってステージに登場。
結果、伸び悩んでいた黄色タオルがバカ売れしたりするそうです。アーティストが身につけたり、発案した品を欲しくなるのは、ヲタなら当然といえましょう。
"콘서트는 굿즈 판매로 돈을 버는 것" 이라고 합니다.
티켓의 수익만으로는 충분치 않기 때문에 굿즈를 팔아 계산을 맞추는 것이 흥행의 상도라고 하는. 그런데 유명 록 스타 Y씨의 굿즈에서는 로고가 들어간 비치 타올이 단골골 아이템. Y씨는 공연 중에 "오늘은 무슨 색 타올이 잘 안팔려??" 라고 스탭에게 물어 "노란 색이 별로입니다!"라는 대답을 듣고선 노란 수건을 두르고 무대에 등장.
결과, 주춤했던 노란색 수건이 불티나게 팔렸다고 합니다. 아티스트가 몸에 두르거나, 제안한 물건을 탐내는 것은 덕후라면 당연하다고 할 수 있겠지요.
■ PVの小道具にちなんだ懐中時計に大行列が
PV 소품에서 따온 회중시계에 대행렬이
さて先日、堂本光一さんのコンサートグッズが評判を呼び、猛暑の屋外に数千人規模の行列ができるに至りました(※)。ヲタがこぞって買い求めたのは、光一さんのPVの小道具にちなんだ懐中時計。
クラシカルな懐中時計はツアーの世界観にマッチしており、何より光一さん自身が「懐中時計なんてどうですかね?」と提案したものと知ってヲタは色めき立ちました。
これは、なんとしても買わねばならん……!
かくして、日頃「美白!」だの「紫外線イヤっ!」だの騒いでいる女性たちが黙々と真夏の空の下に集結。敷物や椅子を携えて、夏フェスか花火の場所取りみたいなテイで数時間ひたすら陽に炙られたのです。
그런데 얼마 전, 도모토 코이치씨의 콘서트 굿즈가 좋은 평판을 얻어, 폭염의 옥외에 수천명 규모의 줄이 늘어서기에 이르렀습니다. 덕후들이 모두 하나 같이 구입한 것은 코이치상의 PV의 소품에서 따온 회중 시계.
클래식한 회중 시계는 투어의 세계관에 부합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코이치상 자신이 "회중 시계는 어떨까요?"라고 제안했다는 것을 알고 덕후들은 긴장을 타기 시작한. 이건 어떻게든 사지 않으면 안돼!!
이리하여 평소 "미백!" 이니 "자외선 싫어!" 라니 떠들던 여성들이 묵묵히 한여름의 하늘 아래 집결. 돗자리와 의자를 들고 썸머 페스티벌이나 불꽃 놀이 장소같은 모습으로 몇시간을 그저 햇볕을 쬔 것입니다.
■ 手に入れたときのエクスタシーは表現できない!
손에 넣었을 때의 엑스터시는 표현할 수 없다!
私も、水、お茶、冷えピタ、保冷剤、カロリーメイト、タオル、文庫本などを持って参加しました。
列が進むたび、日陰に入れたらホッとし、モロ出しで陽を浴びれば舌を打つ。意識が朦朧とすれば保冷剤を脇に挟み、前後の人と励ましあって縮まる時間に希望をつなぐ。
立ちっぱの人には敷物を勧め、菓子を分け、融通しあって買い物や用足しに行く。おたがいライバルでありながら、ともに巨山を登るパーティーのような連帯感がそこにありました。
ついに時が来て、念願の品を手にした際のエクスタシーをなんと表現したものか。
グッズがヘボいと、「これなら買わなくて済む!」とか「節約できてラッキー」なんて強がってみるでしょうが、内心はさみしいことこの上ありません。
やっぱり、いてもたってもいられなくさせてくれてこそジャニーズです。ただ、あまりに数が少ないとか、初日に売り過ぎて翌日分がないなどの采配ミスはツラすぎ。そのへんは慎重にしていただきたいところです。
저도 물, 차, 냉시트, 보냉제, 칼로리 메이트, 수건, 문고책 등을 들고 참가했습니다.
줄이 앞으로 진행 될 때마다, 그늘에 들어가면 안심하고 다시 햇볕이 들면 혀를 차고. 의식이 몽롱하면 아이스 팩을 겨드랑이에 끼고 앞 뒤 사람과 격려하고 줄어드는 시간에 희망을 거는.
계속 서있는 사람에게는 깔개를 권하고 과자를 나눠먹고, 융통성있게 쇼핑이나 볼일을 보러 가는. 서로 라이벌이면서도 동시에 거대한 산을 오르는 한 무리같은 연대감이 그곳에 있었습니다.
마침내 때가 오고, 염원의 물건을 손에 넣었을 때의 엑스터시를 뭐라고 표현할 수 있을까
굿즈가 조잡하면 "이거라면 안사도 돼!" 라든지 "절약할 수 있어서 럭키" 라며 허세를 부려보시만 사실 내심 쓸쓸하기 짝이 없습니다.
역시 안절부절 못하게 하는 쟈니즈입니다. 다만 너무 수량이 적다든지 쇼니치에 완판이 되어 다음날분이 없는 등의 실수는 너무 가혹한. 그 부분은 신경을 써줬으면 좋겠습니다.
<TEXT/みきーる ILLUSTRATION/二平瑞樹>
어익후야;;; 정말 이게 왠 사단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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