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좀 눈이 넘 피곤하고 약간 졸린 상태에서 쓰다가 결국 밍기적 거리다 그냥 자버려서 - _-;;ㅋㅋㅋㅋ
다시 앞부분 좀 수정하고 뒤에도 마저 적었어요ㅎ
앞에서 THEY무도 얘기가 나와서 그 이름가지고 막 얘기하다가 젊은 애들...이런 흐름으로 이어지고....
웅성거려서 잘 안들리는 것도 있고, 여튼 대충 적어보면ㅎㅎㅎㅎ
코이치: 얼마전에 도쿄쪽 이야긴데 말야 야구대회가 있었어
갑자기 쟈니상한테 전화가 와서
"저기 도쿄돔에서 야구대회를 하는데"
아침 10시였다구요. 아침 10시에 전 자고 있으니까요.
막 자기 시작한 참이었어요. 제 생활 스타일로서는.
이상하다고 생각했죠? 예 저 이상해요.
막 자기 시작한 참에 쟈니상한테 전화가 와서
"뭐여 You 자고 있었어?"
"자구 있었다구요ㅠㅠㅠㅠㅠ" 라고.
"도쿄돔에서 xx날 야구를 하려고 생각하는데..."
"아...그래... 쯔요시는 오는거야?"
"뭐, You, 쯔요시는 야구 안하쟝!!"
쯔요시: 안하니까. 저 야구 안하니까요.
코이치: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그러니까 야구를 할 수 있는 사람들이 모이는건가 싶어서 갔다구.
그랬더니 최연장자인거야 나.
그런데 정말 좋은 의미로, 맛치상하고 나카이군이 와주셔서 안심했네.
안심했다구. "다행이다ㅠㅠㅠㅠ 최연장자가 아니게 되었어ㅠㅠㅠ" 라고 생각했더니
맛치상도 나카이군도 도중에 돌아가버리셔서
또 다시 내가 최연장자!
그런걸 생각해보면 헤이세이년 생이 주위에 가득있는거야. 정말 이름도 모르겠고.
그래서 벤치에서 쓸쓸하게 앉아 있었어.
쯔요시: 나루호도네~
코이치: 그렇죠? 근데 뭐 등번호 어떻게 할까 싶어서.
평소라면 등번호도 51번으로 당연하게 "코이치"로 하겠지만
쯔요시: 51번이지
코이치: 51같은 걸로 했었는데 그걸 이번에 54로 했다구.
그게 무슨 의미인가 하면, 나는 쇼와 54년 출생이라고.
쯔요시: 아! 나루호도
코이치: "너네들 헤이세이년이지??? 숫자가 좀 적네" 라고.
쯔요시: 그래서 바꿨군요.
코이치: 바꿨습니다만
쯔요시: 하지만 마음은?
코이치: 마음은 17살.☆
쯔요시: 쇼와 54년 생이 마음은 17이라고 하는.
요네: 좀 멘토쿠사이한 아이네요.
코이치: 멘도쿠사이라고 하지마!
쯔요시: 멘도쿠사이한 도모토 코이치입니다.
코이치: 쟈니상은 아직 내가 피처를 할 수 있는 이미지였었나봐.
쯔요시: 결과는 어땠습니까?
저도 (당신 줄) 주먹밥만 싸들고 갔다가 바로 돌아왔는데.
코이치: 너 안왔잖아!
나 진짜 못 던지니까.
쯔요시: "코이치 선수: 죄송합니다 (저를 피처에) 넣어주세요. 죄송합니다."
"감독님: (정색하고) 누구십니까? 어이, 돌아가"
그런 씬이 좀 있었지만요.
에.. 주먹밥 전해지지가 않았던건가.
코이치: 피처 못한다구욧-
코이치: 의외로 활약을 했다구. 의외로.
내가 주역인가 아닌가 했어 - 3-~~
쯔요시: 뭐야 저 녀석ㅋㅋㅋ
코이치: 아니, 칭찬해주는 사람이 없으니까 스스로ㅋㅋㅋ
쯔요시: 뭐야 저 아저씨 증말ㅋㅋㅋ
코이치: 제대로 2안타 쳤다구요. 그것도 그냥 동네야구에서 칠법한 땅~같은게 아니라
제대로 깨끗한 클린 히트.
관객들: 박수~~~
코이치: 그래서 말야 내가 생각을 한거야.
내가 루에 나가면 이 뒤에 젊은 애들이 말야,
이 애가 역전 히트라든가 뭔가를 치면 거기서 그 애가 MVP가 되지 않겠냐고. 그런 씬을 만들어주겠다고.
관객들: 오올~~~~
코이치: 도중부터 던졌던 애 누구였지?
관객들: 나카야마 유마~~
코이치: 나카아먀 유토군?
관객들: 유마~~~
코이치: 유마?
나카야마 유마군이라든지 말야, 지금 기세가 있는 애잖아. (지금 잘 나가는 애잖아?? 의 의미 같음ㅋㅋ)
쯔요시: 누군지는 알면서 나카야마 유마라는건 모르는군요?
코이치: 네가 여기서 치면, 네가 MVP가 될거라고. 그렇게 말하고.
근데 뭐... 유감스럽게도 그대로 시합이 끝나버렸지만요.
요시, 내 역할은 끝났다! 라고 생각해서 쟈니상한테 갔더니.
"You!! 홈런을 못치면 완전 소용 읎자너!!!" 라고..
......... 뭐..... 히트 쳤으니까 됐쟝.....
_____ 했다구요.
쯔요시: 지금이 ____ 이네요.
코이치: "그런.....______ 저 은근 활약했다구요???" 라고.
에.. 그러고 돌아갔습니다만. 그리고 일하러... (한창 리허설 중이었을테니...ㅎ)
쯔요시: 죄송한데 전혀 끝마무리가 안되는데요. 놀랐지만 말이죠.
코이치: 에 이래저래 야구대회 했다구요.
쯔요시: 어째서 이런 이야기가 되었지?
코이치: 어쩌다 그랬지?
아, 젊은 애들이 잔뜩 있어서
쯔요시: 아, 젊은 애들이 많이 들어와 있구나...라고하는
코이치: 좀처럼 잘 이름을 못 외우잖아.
이름 잘 외우겠어?
요네: 참고로, 이 이 애들은(THEY무도) 외우셨습니까?
코이치: 엣- 말하지뫄!!!
쯔요시: 자, (이름 맞추기) 가보겠습니다~~~
그래서 THEY무도 이름 맞추기가 이어짐ㅎㅎ
둘째 날도 또 이름 맞추기 했다는데 코이치 또 똑같이 틀렸었다고 했던가??ㅋㅋ 일부러 일거라고봐 이건ㅋㅋㅋ
"쯔요시는 오는거야?"
이것 때문에 뒤지기 시작했었는데 앞에서부터 계속 뒤로 빽뺵뺵- 넘겨도 넘겨도 안나오더니 거의 후반부에 있었음ㅋㅋ
이 흐름으로 55분 엠씨가 점점점 종료에 가까워 지는ㅎ
다시 앞부분 좀 수정하고 뒤에도 마저 적었어요ㅎ
앞에서 THEY무도 얘기가 나와서 그 이름가지고 막 얘기하다가 젊은 애들...이런 흐름으로 이어지고....
웅성거려서 잘 안들리는 것도 있고, 여튼 대충 적어보면ㅎㅎㅎㅎ
코이치: 얼마전에 도쿄쪽 이야긴데 말야 야구대회가 있었어
갑자기 쟈니상한테 전화가 와서
"저기 도쿄돔에서 야구대회를 하는데"
아침 10시였다구요. 아침 10시에 전 자고 있으니까요.
막 자기 시작한 참이었어요. 제 생활 스타일로서는.
이상하다고 생각했죠? 예 저 이상해요.
막 자기 시작한 참에 쟈니상한테 전화가 와서
"뭐여 You 자고 있었어?"
"자구 있었다구요ㅠㅠㅠㅠㅠ" 라고.
"도쿄돔에서 xx날 야구를 하려고 생각하는데..."
"아...그래... 쯔요시는 오는거야?"
"뭐, You, 쯔요시는 야구 안하쟝!!"
쯔요시: 안하니까. 저 야구 안하니까요.
코이치: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그러니까 야구를 할 수 있는 사람들이 모이는건가 싶어서 갔다구.
그랬더니 최연장자인거야 나.
그런데 정말 좋은 의미로, 맛치상하고 나카이군이 와주셔서 안심했네.
안심했다구. "다행이다ㅠㅠㅠㅠ 최연장자가 아니게 되었어ㅠㅠㅠ" 라고 생각했더니
맛치상도 나카이군도 도중에 돌아가버리셔서
또 다시 내가 최연장자!
그런걸 생각해보면 헤이세이년 생이 주위에 가득있는거야. 정말 이름도 모르겠고.
그래서 벤치에서 쓸쓸하게 앉아 있었어.
쯔요시: 나루호도네~
코이치: 그렇죠? 근데 뭐 등번호 어떻게 할까 싶어서.
평소라면 등번호도 51번으로 당연하게 "코이치"로 하겠지만
쯔요시: 51번이지
코이치: 51같은 걸로 했었는데 그걸 이번에 54로 했다구.
그게 무슨 의미인가 하면, 나는 쇼와 54년 출생이라고.
쯔요시: 아! 나루호도
코이치: "너네들 헤이세이년이지??? 숫자가 좀 적네" 라고.
쯔요시: 그래서 바꿨군요.
코이치: 바꿨습니다만
쯔요시: 하지만 마음은?
코이치: 마음은 17살.☆
쯔요시: 쇼와 54년 생이 마음은 17이라고 하는.
요네: 좀 멘토쿠사이한 아이네요.
코이치: 멘도쿠사이라고 하지마!
쯔요시: 멘도쿠사이한 도모토 코이치입니다.
코이치: 쟈니상은 아직 내가 피처를 할 수 있는 이미지였었나봐.
쯔요시: 결과는 어땠습니까?
저도 (당신 줄) 주먹밥만 싸들고 갔다가 바로 돌아왔는데.
코이치: 너 안왔잖아!
나 진짜 못 던지니까.
쯔요시: "코이치 선수: 죄송합니다 (저를 피처에) 넣어주세요. 죄송합니다."
"감독님: (정색하고) 누구십니까? 어이, 돌아가"
그런 씬이 좀 있었지만요.
에.. 주먹밥 전해지지가 않았던건가.
코이치: 피처 못한다구욧-
코이치: 의외로 활약을 했다구. 의외로.
내가 주역인가 아닌가 했어 - 3-~~
쯔요시: 뭐야 저 녀석ㅋㅋㅋ
코이치: 아니, 칭찬해주는 사람이 없으니까 스스로ㅋㅋㅋ
쯔요시: 뭐야 저 아저씨 증말ㅋㅋㅋ
코이치: 제대로 2안타 쳤다구요. 그것도 그냥 동네야구에서 칠법한 땅~같은게 아니라
제대로 깨끗한 클린 히트.
관객들: 박수~~~
코이치: 그래서 말야 내가 생각을 한거야.
내가 루에 나가면 이 뒤에 젊은 애들이 말야,
이 애가 역전 히트라든가 뭔가를 치면 거기서 그 애가 MVP가 되지 않겠냐고. 그런 씬을 만들어주겠다고.
관객들: 오올~~~~
코이치: 도중부터 던졌던 애 누구였지?
관객들: 나카야마 유마~~
코이치: 나카아먀 유토군?
관객들: 유마~~~
코이치: 유마?
나카야마 유마군이라든지 말야, 지금 기세가 있는 애잖아. (지금 잘 나가는 애잖아?? 의 의미 같음ㅋㅋ)
쯔요시: 누군지는 알면서 나카야마 유마라는건 모르는군요?
코이치: 네가 여기서 치면, 네가 MVP가 될거라고. 그렇게 말하고.
근데 뭐... 유감스럽게도 그대로 시합이 끝나버렸지만요.
요시, 내 역할은 끝났다! 라고 생각해서 쟈니상한테 갔더니.
"You!! 홈런을 못치면 완전 소용 읎자너!!!" 라고..
......... 뭐..... 히트 쳤으니까 됐쟝.....
_____ 했다구요.
쯔요시: 지금이 ____ 이네요.
코이치: "그런.....______ 저 은근 활약했다구요???" 라고.
에.. 그러고 돌아갔습니다만. 그리고 일하러... (한창 리허설 중이었을테니...ㅎ)
쯔요시: 죄송한데 전혀 끝마무리가 안되는데요. 놀랐지만 말이죠.
코이치: 에 이래저래 야구대회 했다구요.
쯔요시: 어째서 이런 이야기가 되었지?
코이치: 어쩌다 그랬지?
아, 젊은 애들이 잔뜩 있어서
쯔요시: 아, 젊은 애들이 많이 들어와 있구나...라고하는
코이치: 좀처럼 잘 이름을 못 외우잖아.
이름 잘 외우겠어?
요네: 참고로, 이 이 애들은(THEY무도) 외우셨습니까?
코이치: 엣- 말하지뫄!!!
쯔요시: 자, (이름 맞추기) 가보겠습니다~~~
그래서 THEY무도 이름 맞추기가 이어짐ㅎㅎ
둘째 날도 또 이름 맞추기 했다는데 코이치 또 똑같이 틀렸었다고 했던가??ㅋㅋ 일부러 일거라고봐 이건ㅋㅋㅋ
"쯔요시는 오는거야?"
이것 때문에 뒤지기 시작했었는데 앞에서부터 계속 뒤로 빽뺵뺵- 넘겨도 넘겨도 안나오더니 거의 후반부에 있었음ㅋㅋ
이 흐름으로 55분 엠씨가 점점점 종료에 가까워 지는ㅎ
밀음출처: mineko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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