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an Song
푸른 하늘에 눈을 감고 나는 배에 올라
부두를 달리고 있는 너의 머릿칼이 흐뜨러지고
죽음을 맞이하러 가는 새가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하듯 파도가 울었어
너의 다정한 하얀 손 바다의 푸르름에도 물들지 않고
어디서 단추를 잘못 끼워 미래가 어긋난걸까
나와 함께 살았던 몇 년이 너를 아름답게 바꾸었구나
쉽게 눈물을 흘리던 네가 이렇게 냉정한 척을 해
힘든 것만 잔뜩이네 원거리 연애
즐겁지도 않건만 이어가는 것은 무리인걸까
정말로 끝인거니 너는 '꾸벅'하고 고개를 끄덕여
부두 끝에 서서 손을 흔들고 있었지만
파도소리 속에서 무성영화와 같이 무릎을 꿇고 울었어
언덕 위에서 내려다본 항구 이 풍경이 좋아
맑게 개인 날은 머나먼 나라에서부터 새도 날아오지
들어봐, 우리들 살아있다는 삶의 무게는
스스로 짊어지는 거야 도움은 필요없어
에.... 지금 레폿쓰면서 스완송을 듣고 있었는데
흠... 사실 이거 되게 옛날 부터 한번 말해보고 싶었던건데 지금의 약간 될대로 되라 모드를 틈타 말해볼까나.......하하하하
이름하야 스완송 1절과 2절. 그 유기성에 관하.........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음반 나오기 전에 라이브라든지에서는 1절하고 사비만 부르잖아.
그래서 그 가사보면 그래 뭐 항구에서 헤어지고 원거리 연애하고 되게 사랑이야기 막하다가 딱 그런 내용이구나...하고 알겠는데
음반 나와서 들어보니 2절에서 급 항구 풍경에 대한 개인적 감상과 취향의 토로 & 철새의 이동 & 삶에 대한 교훈이 나와서 이거 뭔가 이질적이야.........ㅋㅋㅋㅋ 혼자 이러고 있었다ㅋㅋㅋㅋ
아마 1절만 듣다가 익숙해져 있었는데 새로운 내용이 중간에 쏘옥 들어가 있어서 더 그렇게 느껴진 걸수도 있겠지만 뭐ㅋㅋㅋ 이건 어디까지나 그냥 0.1초 떠오른 정리 안된 (그렇다고 정리 할 필요따윈 전혀 없는 - _-;;;) 생각이었으니까ㅋㅋㅋ 아니 저런 말 할수도 있지뭐. 헤어지는 마당에 뭔들 안 돌이켜보고 뭔들 깨닫지 못하고 뭔들 못 말하겠어? ㅋㅋㅋㅋ 그냥 우리 이렇게 헤어져도 서로 각자 자기 삻은 알아서 잘 챙기자. 자기 밥그릇은 자기가 벌어 먹어야지 네 인생 네가 살지 내가 살아주랴?? 이런 의미로 보면 내용 좀 이어지...............;;;ㅋㅋㅋㅋㅋㅋ 뭐 가사라는게 다 이런거지...만!!!ㅋㅋㅋㅋ 이거 아니라도 되게 의미 모르겠는거, 너네 되게 퐌노 미나상, 청중 여러분 배려 안한다...스러운거, 우리 암호 해독하니...스러운거 산장 잇빠이 다쿠상 많으니까.......... 가..가사는 시니까....시...시...시적 허용? 다 용납해버려??? 그래.............. 새벽녘에 레폿쓰다 지겨워서 한번 해본 소리였쒀!!!!!ㅠ 진짜 이 주절거리는 기세로 빨리 썼음 좋겠다.....................ㅠ 아오 졸려...............ㅠ
푸른 하늘에 눈을 감고 나는 배에 올라
부두를 달리고 있는 너의 머릿칼이 흐뜨러지고
죽음을 맞이하러 가는 새가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하듯 파도가 울었어
너의 다정한 하얀 손 바다의 푸르름에도 물들지 않고
어디서 단추를 잘못 끼워 미래가 어긋난걸까
나와 함께 살았던 몇 년이 너를 아름답게 바꾸었구나
쉽게 눈물을 흘리던 네가 이렇게 냉정한 척을 해
힘든 것만 잔뜩이네 원거리 연애
즐겁지도 않건만 이어가는 것은 무리인걸까
정말로 끝인거니 너는 '꾸벅'하고 고개를 끄덕여
부두 끝에 서서 손을 흔들고 있었지만
파도소리 속에서 무성영화와 같이 무릎을 꿇고 울었어
언덕 위에서 내려다본 항구 이 풍경이 좋아
맑게 개인 날은 머나먼 나라에서부터 새도 날아오지
들어봐, 우리들 살아있다는 삶의 무게는
스스로 짊어지는 거야 도움은 필요없어
에.... 지금 레폿쓰면서 스완송을 듣고 있었는데
흠... 사실 이거 되게 옛날 부터 한번 말해보고 싶었던건데 지금의 약간 될대로 되라 모드를 틈타 말해볼까나.......하하하하
이름하야 스완송 1절과 2절. 그 유기성에 관하.........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음반 나오기 전에 라이브라든지에서는 1절하고 사비만 부르잖아.
그래서 그 가사보면 그래 뭐 항구에서 헤어지고 원거리 연애하고 되게 사랑이야기 막하다가 딱 그런 내용이구나...하고 알겠는데
음반 나와서 들어보니 2절에서 급 항구 풍경에 대한 개인적 감상과 취향의 토로 & 철새의 이동 & 삶에 대한 교훈이 나와서 이거 뭔가 이질적이야.........ㅋㅋㅋㅋ 혼자 이러고 있었다ㅋㅋㅋㅋ
아마 1절만 듣다가 익숙해져 있었는데 새로운 내용이 중간에 쏘옥 들어가 있어서 더 그렇게 느껴진 걸수도 있겠지만 뭐ㅋㅋㅋ 이건 어디까지나 그냥 0.1초 떠오른 정리 안된 (그렇다고 정리 할 필요따윈 전혀 없는 - _-;;;) 생각이었으니까ㅋㅋㅋ 아니 저런 말 할수도 있지뭐. 헤어지는 마당에 뭔들 안 돌이켜보고 뭔들 깨닫지 못하고 뭔들 못 말하겠어? ㅋㅋㅋㅋ 그냥 우리 이렇게 헤어져도 서로 각자 자기 삻은 알아서 잘 챙기자. 자기 밥그릇은 자기가 벌어 먹어야지 네 인생 네가 살지 내가 살아주랴?? 이런 의미로 보면 내용 좀 이어지...............;;;ㅋㅋㅋㅋㅋㅋ 뭐 가사라는게 다 이런거지...만!!!ㅋㅋㅋㅋ 이거 아니라도 되게 의미 모르겠는거, 너네 되게 퐌노 미나상, 청중 여러분 배려 안한다...스러운거, 우리 암호 해독하니...스러운거 산장 잇빠이 다쿠상 많으니까.......... 가..가사는 시니까....시...시...시적 허용? 다 용납해버려??? 그래.............. 새벽녘에 레폿쓰다 지겨워서 한번 해본 소리였쒀!!!!!ㅠ 진짜 이 주절거리는 기세로 빨리 썼음 좋겠다.....................ㅠ 아오 졸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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