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剛 244/旅行

[도모토 쯔요시] 181014 신사이바시「いっせん」

by 자오딩 2018. 10. 21.


■ 쯔요시: 잠깐만!!!!

■ 나오타로: 콤비끼리?!!!




■ 코이치: (두근두근 콩닥콩닥♡) 진짜?????? (기쁨기쁨 설렘설렘)




코이치.... 님 누가 그렇게 사춘기 소녀 같은 손모양 하고 있으래............ 

지금 우레시이 레베루가 거의  아이노 카타마리 인트로 이어모니 트러블로 클릭 소리 안나왔는데도 둘이 동시에 맞췄을 때 정도의 수준인데....




■ 쯔요시: 양보할게!




■ 나오타로: "잠깐만!!!" 이라고 말하고 싶었을 뿐이지?




이 기술로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남자를 울려왔던가 도모토 쯔요시여.

뒤에서 도모토 코이치의 실맹의 절규 소리가 들린다!!!! No~~~~~~~~~~~~~~~~~~~~~






오사카 신사이바시 니쿠ya! 의 점주가 명문 타레메이커와 공동개발...........





내점 감사합니다.

오늘 영업은 종료했습니다.

예약 확인 하신 후 진심으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근데 점주님 어디가셨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인터넷에 나와있는 영업시간 보다 일찍 갔는데... 뭔가 예약 필수였던 건가 저렇게나 빨간펜 밑줄 쫙이라니 ㄷㄷㄷㄷ 돈다케 짱인기인건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서론이 길었지만.....

사실 고기 먹자! → 어디 가지? → 아! 붕부붕에 나왔던 그 타레 만든 집! → 가자! 라며 굳이 택시비 들여서 우메다에서 신사이바시까지 온건데 이렇게 되자 허무....해지려던 찰나에! 마침 도보 10분 거리에 쯔요시가 투어 때 밴드 멤버들과 갔던 고기집이 있어 바로 발길을 틀어서 고고!! 모로가든 도로가든 죽으라는 법은 없다!!





※ 180807 ENDRECHERI TSUYOSHI DOMOTO 오사카 2日 : 8/6 저녁식사 (http://oding.tistory.com/14881?category=596556)


昨日も、お肉美味しかったですね~ 昨日、焼肉行ったんですよ、皆で。美味しかったね~ うん... それも幸せやなっと言っても、叫んでも、あの店外出て一回ちょっと100mぐらい走りたかったな~うん、美味しかった。それで、僕は、ライス二杯と、お肉コースと、で、ワッフル

어제도 고기 맛있었네~ 어제 야키니쿠 갔어요, 모두 함께. 맛있네~ 웅... 그것도 행복이구나 라고 해도, 외쳐도, 가게 밖에 나가서 한 번 좀 100m정도 달리고 싶었네. 응, 맛있었어. 그래서 저는 라이스 두 그릇과, 고기 코스와, 그리고 와플



급 어파 고기 끊었던 그 시절이 까마득히 언제인가 싶고요... 두 번 다신 그러지 말자..






정신 사납지만 정감가는 데코?? ㅎㅎㅎ

킨니쿠맨 풍선 인형 하고 후지산 스탠드가 참 인상적 ^*^




저기 맨 앞 젤 길게 이어붙인 테이블이 그들이 식사한 자리.

지금 저 여자분 앉은 곳이 쯔요시 자리였을 것으로 추정ㅎㅎ





점장님 유우지상.




지못미 지송.....






가게 포스팅 할 때 알게 되었던 거였지만..... 점장님이 일단 넘나 뮤지션......이시고요... 너무 상냥상냥 친절하셔가지고 들어갈 때 부터 나올 때까지 기분 좋았음!!

가게 위치는 똑같으나 예전 이름이 TOWASON이었는데 아직 그 흔적이 곳곳에 많이 남아있고 당시에는 그 가게에서 라이브 공연도 하고 그랬던듯. 




일단 맥주부터 시켰는데 "나마비루 주세요" 하니까 리얼하게 "생맥주?" 라고 급 한국말 하셔서 예.....????? 이쪽이 순간 당황;;;ㅋㅋㅋㅋ

그리고 메뉴판을 열었더니 아니 이게 뭐야 ㅋㅋㅋ 김치는 기본이요, 나물 반찬, 김치찌개, 비빔밥, 냉면 등등 한국음식이 즐비.....



또 몇 시 문닫냐고 물어보니까 우리 일본말 못한다고 가정하신 상태에서 손가락으로 차근차근 1, 2 (12시) 라고 표시하며 입력 시켜주심 ㅋㅋㅋ 

뭐 더 주문하려고 스이마셍~ 하고 부르면 한달음에 달려와주시고... 젓가락 떨어뜨렸더니 먼저 알아채고 바로 가져다 주시고... 식사 끝나고 따뜻한 차 한 잔에 물수건 새거 다시 내주시고.... 





일단 고기를 먹자!




뭔가 이것저것 모아놓은 종합 세트가 있어서 요걸로 시켰는데

그런데 급 김치는 안시키냐고 물어보시며 김치 3종 모리 아와세 추천해주셔서 얼떨결에 아....네.....구다사이..... 라며 말림 ㅋㅋㅋㅋㅋㅋ 

영업은 이렇게 하는 겁니다. 예.





그래서 이게 그 김치입니다.... 이래놓고 680엔이에여.... 여긴 한국이 아니니까 이해합니다... 원래 외국 나가면 김치찌개 2만원 주고 먹는거잖아요? 다 그런거잖아요???????? 근데 맛있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오, 타레 먹는 순서 설명해 주시는데 이 때도 몸동작 다 섞어가며 계속 강렬한 주입 교육 ㅋㅋㅋㅋㅋㅋ 

손가락으로 젓가락 모양 만들어서 고기 뒤집는 동작 하시며 이건 요거에 찍어드시고~~ 이거 먼저 드시고~~ 얘는 이 파양념과 드시고~~




젤 첨에 먹었던 하라미가 너무 사르르 녹고 맛있어서 





나중에 얘만 따로 더 시킴! 냐무냐무냐무




지글지글~~~~ 

고기는 언제나 옳다~~~~~







그리고 아이스 온 더 와플!

여기에 왔으면 이걸 먹고 가야하지 않겠냐며.





근데 순간 메뉴에 없는 줄 알고 혹시 가쿠시군 특별 오더였나<< (그는 위대하니까. 아니, 그의 위가 위대하니까.) 싶었지만 사진만 없는거였 ㅋㅋㅋㅋㅋ 






하아... 아이스크림 jmt 되시겠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
진한 우유맛에 쫀독쫀독!
하만 그래도 차마 디저트를 식사 중간에 끼워서는 못먹겠네요 ㅋㅋㅋㅋㅋ






【ENDRECHERI  仙台7/15】
LIVE前にずんだシェイク飲んだ。
すき焼き食べに行って、フルコースだったらしいけど、剛「フルコーラス」言うてた(笑)
で、ガクシ君がコースの合間にデザートちょいちょい挟んでたらしい(笑)
それがスジャータのアイスだったようで「スジャータのアイスたべちゃうよね」て。
라이브 전에 즌다 쉐이크를 마셨다.
스키야키 먹으러가서 풀코스였던 것 같은데 "풀 코러스"라고 말했다.ㅎㅎ
그리고 가쿠시군이 코스 중간에 디저트를 틈틈히 끼워넣었다는 듯 ㅎㅎ
그게 스쟈타의 아이스였던 것 같아서 "스쟈타의 아아스 먹어버리네" 라고







신칸센(& 도쿄역 나고야역 내)에서 밖에 먹을 수 없는 것으로 유명한 스타쟈 아이스.
일부 외부 슈퍼나 인터넷에서도 구입 가능한데 이 때는 패키지가 흰색이라고 함.










급 얘기를 다시 돌리자면 



이 만능타레를 사러 우메다에서 KALDI 두 군데 가봤지만






두 군데 다 품절이요~~~~ 나중에 또 기회가 오겠죠 ㅋㅋㅋㅋㅋ ㅎㅎㅎㅎ

뭔가 전혀 연관 없는데 급 타레로 시작해서 타레로 수미쌍관 마무리???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