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剛 244/旅行

[도모토 쯔요시] 180304 밀라노 콜렉션 2018-2019 A/W ATSUSHI NAKASHIMA 패션쇼 장소 방문

by 자오딩 2018. 3. 5.

밀라노now! 입니다 ㅎㅎ


요즘 포스팅을 제대로 못하고 있....죠ㅠㅠㅠ
사실 짐 아테네 → 밀라노 → 마드리드 일정의 출장 중인데 일욜 밤에 한국 도착 예정입니다 ; ω;)


지난주 월욜 제주도에서 밤늦게 돌아와서 (집에 들어가니 밤 12시 넘었ㅋㅋㅋ) 화욜은 야근하고 (집에 들어가니 밤 11시 반ㅋㅋㅋ), 수욜 바로 뱅기타서 지금 며칠 째인데 이미 삭신이....ㅋㅋㅋㅋ


여튼 토욜 오후에 밀라노 넘어와서 어제 (일단 붕부붕을 본 후^^) 꾸역꾸역 무거운 몸을 이끌고 향했던 곳이... 딱 지난주 2/26(월) ATSUSHI NAKASHIMA 밀라노 콜렉션 패션쇼가 열렸던 장소! ㅎㅎㅎ


어파가 직접 왔던 것은 아니지만<< 역사적인(?) 현장의 자취를 몇 자 적겠습니다 ㅋㅋㅋㅋㅋ







주소가 VIA OLONA, 6 BIS로 되어있는데 

Museo Nazionale Scienza e Tecnologia Leonardo da Vinci (레오나르도 다빈치 국립 과학 기술 박물관)의 출구 쪽임




이 넓은 박물관 부지에서 저 윗쪽(Via S. Vittore, 21) 이 입구이고, 아래쪽(Via Olona, 6)이 출구.




노란색 화살표로 들어가면 왼쪽에는 기념품샵(Must Shop) 이 있고, 오른쪽에 저 4덩이 창고 같은 장소(=패션쇼 열린 장소)로 들어 갈 수 있는 입구가 있음



뾰족뾰족 △ 흰색 부분이 패션쇼 장소 



△뾰족

4덩이 중 총 몇 개를 사용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본방 공간 / 준비 공간으로 사용했을 듯.






그리고 요 #MFW(Milano Fashion Week) 오브제 세워져 있는 장소 뒤로 보이는 건물이





저 오른쪽에 보이는 누런 건물.

(그 와중에 파랑 & 빨강 차 ♡)




Société Générale Corporate & Investment Banking (소시에떼 제너랄, 프랑스계 금융투자회사) 건물이라고 함...




창고 폭(or 길이)는 ↔ 이정도




↖ 흰색 테두리 입구로 들어갑니다.




들어와서 왼쪽에는 기념품샵이 있고,




반대편에는 창고덩이 (자꾸 나 혼자 계속 창고라고 부르고 있음ㅋㅋㅋㅋ)로 들어가는 입구가.

쪼기 왼편 뚫려 있는 곳이 입구인듯.




근데 안내 데스크 직원한테 여기가 패션위크 패션쇼 열렸던데 맞냐고 하니까 "응?? 끝났는데? 너 지금 왜 물??" 같이 물음표 잔뜩 띄우며 의아해 하길래 "ㅇㅇ 알아. 근데 그 장소 맞??" 이라고 다시 물으니까 "??? 끝났는데?????" "ㅇㅇ 안다니까. 근데 그 장소가 맞긴 맞????" 이라는 야리토리 두 세 번 반복ㅋㅋㅋ ... 그쵸... 이해가 안되시겠죠... 텅빈 장소 찾아온 이유를....


그래서 사진찍어도 되냐고 물어보니까 안된다고 해서 순순히 포기했다가.... 아, 내가 언제부터 말을 잘들었나 싶어서<< 기념품 샵에 들어가서 줌 땡겨 찍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리가 있나...........)




최근 밀라노는 말도 안되는 폭설에 강추위라 진짜 어제도 날씨 너무 흐리고 추워서ㅠㅠㅠ (목적 달성 했으니) 당장 돌아가고 싶었지만 그래도 이왕 왔으니 두오모(=하느님의 집, 대성당을 일컫는 말) 성당이나 보고 가자며 걷고 있었는데 의도치 않게 올해 첫 벚꽃을 여기서 봤읍니다 ~ ω~)


 


성당 내부 입장 줄 너무 길어서 0.1초의 망설임도 없이 포기 ㅋㅋㅋ

솔직히 여기 보다는 (어파가 있지도 않은) 아까 거기가 훨 더 감명..... 하아.... 라며 순이는 집에 돌아와 또 뻗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이 모델분 한국분이셨던!! +_+




Museo Nazionale Scienza e Tecnologia Leonardo da Vinci (www.museoscienza.org/engli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