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剛 244

[도모토 쯔요시] 5/31 코쟈 나이루군 웹일기

by 자오딩 2018. 5. 31.


안녕하세요-
5월 라스트의 칸.... 코쟈 일지를
최근 퐁당워터에 빠져있는 코쟈 나이루가 담당하겠습니다 ←그렇겠지

이번은 지금까지 중 제일 길어질테니 4~5일 정도에 걸쳐서 읽어주세요←


<중략>


그리고
감사하게도 다녀왔습니다.
「ENDRECHERI」 게다가 쇼니치! 햐하!!
우선 한 마디 괜찮으시겠습니까.
셋트리스트가 신(神)!!! 인거에요.
아직 공연 기간 중이기 때문에 말할 수 없지만
(밴드 멤버) 모두 멋있고 시종 리듬 타고 계셨습니다
앨범 곡은 물론 그리운 곡을 부르거나 팬 여러분께서 부르거나 하면서 최고로 즐거웠습니다~
공연 전과 후에 쯔요시군에게 인사를 했는데 
쯔요시군에게 「엄청 멋있었습니다!」라고 전해드리자
「그치? (우쭐)」
이라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정말 멋있습니다. 
앞으로 가실 수 있는 분은 너무 멋있어서 쓰러지지 않도록 조심해주세요.
그리고 스태프 여러분께 「코쟈는 다음 오사카 공연도 올거지?」라고 들었습니다... 이래서야 가지 않으면...


<중략>

계속 얘기하단 끝이 없기 때문에 곡 소개도 하겠습니다.
이번도 좋아하는 곡을 소개할게요.
이번 건 절대 모두가 좋아하는 곡이라고 생각해!


<중략>


夏模様 / KinKi Kids
이제부터 여름을 향해 가기 때문에 이 곡을 골랐습니다!
툇마루에 모기향에 불을 붙이고 저녁 노을에 듣고 싶어지는 곡으로 뭔가 그리워지는 듯한 곡입니다.
라스트 직전 사비~라스트 사비 부분에서는 뭔가 가슴이  찡한 것이 있습니다.


足音 / KinKi Kids
이 곡이 들어 있는 J album을 들었을 때 제일 자신 안에서 끌렸던 것이 이 곡으로
가사를 보고 제가 생각한 게, 
생활해가는 가운데 자신들이란 수많은 사람들 중 하나의 발 소리이지만 
자신의 인생이라고 하는 길을 걷는 발소리는 자신에게 밖에 소리 낼 수 없는 것. 
그것을 가르쳐주고 있는 것이 아닐까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노래란 그 사람이 받아들이는 법에 따라 슬픈 곡으로도, 기쁜 곡으로도, 즐거운 곡으로도 되는 것이기 때문에 
여러분은 이 곡을 어떻게 받아들이실지.....

Breath / 도모토 쯔요시군
이 곡은 쯔요시군이 만든 곡은 아닙니다만 그 중에서도 매우 좋아하는 곡으로
A, B 멜로디부터 박력이 있는 사비와 가사.
정말로 훌륭한 곡으로 옛날부터 듣고 싶어지면 바로 듣고 있던 곡입니다.
라스트 사비 부분 같은 데는 특히 멋지기 때문에 들어주세요.


네! 이상으로 곡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그러면 마지막으로 저로부터 여러분께

최근 사람들은 다른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적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이 누군가와 함께 있을 때도 계속 핸드폰을 만지며 다른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줄어들거나 희노애락의 감정을 밖으로 드러내는 것이 서툴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을 만들어 만나고 싶은 사람과 만나서 이야기하는 기회가 있을텐데 그것을 스스로 놓치는 것은 정말로 아까운 일이라고 생각하고,
만나고 싶어도 만날 수 없는 사람이 있거나
깨달아보면 이미 만날 수 없게 되었던 적도 있습니다.
이걸 읽고 있는 여러분은 좀 더 다른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이나 지금 함께 인생을 보내고 있는 사람, 그 사람과 보내는 시간을 좀 더 소중히 해주셨으면 합니다. 부탁드립니다.

이쯤에서 코쟈 일지를 마치겠습니다.

다음 기회까지 안녕

P.S. 만약 저를 발견하신다면 가볍게 말 걸어주세요. 가끔 말 걸어도 될까나? 오라를 뿜으며 뒤를 따라오는 사람이 있습니다만 티 난다구요ㅎㅎ
여러분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