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모토 쯔요시] 50 past 12 (AM)Live ver.

1. 2nd Live[si：] 07. 50 past 12(AM)Live ver..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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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2주 전인가 씨콘 돌려보고나서 요즘은 계속 딥디 음원 추출이랑 씨 앨범 듣고 있는데
정말 이 세션을 얼마나 돌려듣고 있는건지.... 정말 너무 좋아....ㅠㅠㅠ
베이스 2대의 커뮤니케이션 오우~ 장난아님ㅠ
그러다 스피드감 내면서 드럼 소리로 시작되는 밴드 멤버 소개 부분도 멜로디 둥가둥가 너무 좋고!!
2004년이면, 도모토 쯔요시 25세.
내가 요즘 계속 씨노래를 들으면서, 또 이 무렵의 영상이나 사진같은 걸 보면서 생각하는건..

'그래. 딱 25살이다.'

나이라는게 이런건가.
확실히 쯔요시가 외치고 있는 가장 근저의 기본적인 메세지는 예나 지금이나 뭔가 변함이 없는것 같은데
뭘까... 이 차이. 이 다름. 
20살과 30살의 딱 중간에서 느껴질 수 있는 이 느낌... 이거 뭐지.....ㅠ
뭔가 간단히 말하면 '어리구나.' 라고 표현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애송이인 느낌은 아니고,
또 그렇다고 안정되보이는 건 아닌데 그래도 자기만의 고집이 눈에 보이고, 뭔가 그걸 위해 애쓰고 있다는게 느껴지고.
그래도 너무 땅파진 말라며 워워워도 해주고 싶고. 그래도 그 마음 소중하다며 오냐오냐해주고 싶고.
그래그래 한창 예쁘게 보이고 싶을 나이지.... (응?;;ㅋㅋㅋ) 
진짜 씨콘은 날 잡고 캡쳐하면 하드 터질 것임;;;;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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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야ㅠㅠㅠㅠ 스스무사아아아앙아아앙ㅠㅠㅠㅠㅠㅠㅠ ♡♡♡♡♡
진짜 완전 편애모드 작렬ㅠㅠㅠㅠ
나 니시카와상이 그 특유의 막 기타줄 진짜 신들린듯, 빨래판 긁듯 벅벅 긁어댈 때 (아놔ㅠㅠ이런 천박한 표현ㅠㅠ)
와.. 이거 진짜 진짜 도무지 너무 좋아서 어찌해야할지를 모르겠음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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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글고보니 강자 요코아리 31일 무대에 올라와서 춤추셨다던 Manipulator 카시마 쿠니히로상!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