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체감이 생겨나는 라이브가 하고 싶어!
3년만에 솔로 라이브 투어를 하게 되었습니다. 04년에 했을 때는, 그 시점까지의 나의 집대성적인 것이고 06년에 했을 때는 mirror라는 앨범을 가지고 한 라이브였어. 이번에는... 이라고 한다면, 내 자신을 표현하는 데 있어서는 뭐든지 있을 수 있다.. 라는 라이브라고 생각해. 새롭게 무언가에 도전한다기 보다도, 나다움을 드러낼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 투어 전에는 내가 작곡한 뉴 싱글 아야카시도 릴리스돼. 타이틀대로, 코러스의 도입 같은 것이 수상한 분위기를 만들고 있어. 악곡이 문학적인 가사에 매치된다고 생각해. 이 곡을 만들 때는, 나다운 곡을 만들자 하면서 만들었어. 그러면 "나다움은 무엇?"이라고 했을 때 말로 설명하는 것은 어렵지만 지난번의 딥인이라는 곡을 기억해내 준다면 왠지 알 수 있지 않을까 싶어.
내가 곡을 만들 때는, 기타 하나일 때도 있고, 컴퓨터 앞에 앉아서 음악 소프트로 만들 때도 있어. 그러나 언제나 작곡 작업에 들어가기까지 시간이 걸려. 슬슬 마감일이니까 하지 않으면 안돼~ 생각하지만, "안돼! 떠오르지 않아. 내일 하자" 라는 일의 반복(웃음). 게다가 곡을 만들고서 "어라? 이 곡, 전에 만든 녀석과 비슷해."라는 적도 있어. 어차피 코드 역시 7개 밖에 없고, 악보 역시 오선보인 거니까. 예를 들어 내가 부르기 쉬운 키라던가를 생각해 내면, 역시 나는 이 코드를 좋아하는구나 같은 감각이 있어서 비슷한 곡이 되어 버리는 일은 당연히 있어. 물론, 그런 부분은 주의하면서 곡을 만들고 있지만.
이번 솔로 활동에 관해서, "솔로로 하는 의미"를 물어오기도 하는데, 딱히 나는 솔로니까 어떻다던가, 그렇게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있어. 어렵게 생각하면 복잡해 지니까. 라이브에 관해서도 관객이 즐거우면 됐고. 그래서 킨키키즈의 라이브에서, 각자가 솔로로 한 것을 보여주는 코너가 있다면 관객도 기뻐하지 않을까.
06년의 솔로라이브에서는 나로서는 관객과 일체가 되었다 라는 추억이 있어. 앵콜에서 딥인을 불렀을 때, 단순히 흥겨운 곡이 아닌데도, 내가 부추겼더니, 모두 함께 점프해 주었고. 그런 의미에서 어떤 곡일지라도 관객과 일체가 되는 것이 가능하다고 알게 되었어. 나 자체가, 메세지성이 강한 인간이 아니니까, 무언가를 전하고 싶다기 보다는, 매번 모두와 함께 하나가 될 수 있다면 그걸로 좋다고 생각해. 그래서 04년, 06년 계속 해왔으니까 이번에는 좀 더 스텝 업한 것이라기 보다, 심기일전, 이번에는 무엇을 할까- 라는 느낌. 내가 라이브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몇 번이나 이야기했지만, 관객이 즐거워 하는 것. 즐겁다 라는 의미는 여러가지가 있고 와-! 하고 텐션이 올라가는 것 만이 즐거운 것도 아니라고 생각해. 소중하게 생각하거나, 슬프게 생각하거나 하는 것도 나에게는 즐겁다 라는 것이라고 느껴져. 그러나 관객을 이런 기분으로 만들 수 있는지 어떤지는, 스테이지 위의 아티스트 하기 나름이니까. 내가 이런 것을 하고싶다 라기 보다는, 관객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전해줄 수 있는 스테이지를 해 가고 싶어.
사진출처, 해석: 이즈미님☆
「便」이라는 한자는 어떤의미론 변신하는 한자
좋아하는 한자..? 「便 (음이 변, 편 두가지)」! 지금, 여기에 있는 잡지를 보고 떠오른 거지만 말야.「便 (여기션 변)」만 보면 놀랄만한 의미가 되지만 (笑), 「利(리)」라는 문자가 붙는 것만드로「便利 (편리)」라는 완전 또 다른 의미로 변하는 한자에요. 宅配便 (택배편)이라든가, ○○便 (무슨무슨 편으로...)같이 사용되는 방법도 있고. 어떤 의미론 「便利 (편리)」한 한자네요. (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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