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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一 51

[도모토 코이치] 손이 시려워 꽁☆

by 자오딩 2009. 7. 6.


피카이치 1급 선박 자격증 딸 때ㅎㅎ
내가 이 사진 어디에 반했냐면......
저 손ㅠㅠ 추워서 옷 소매 바짝 당겨서 아슬아슬하게 우산 손잡이 잡고 있는 저 손 >.<
아니.. 보통 저런 장우산, 끝에 손잡이가 굽어있는건 그 위에를 잡지 않나?
저 끝에 잡으면 오히려더 힘들고 막 그러던데ㅋㅋㅋㅋㅋ
나도 어렸을 땐 아, 여길 잡아보고 싶어!! 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지만....
그래서 더 귀여운거고ㅠ

ㅋㅋ 진짜 저 안경 벗은 마지막 사진은....
왜 맨날 진짜 눈 완전 나쁘고, 왕따에다 소심해보이고 내가 맨날 괴롭히고 놀리던 애가
우연히 어디에 걸려넘어지거나해서 내 앞에서 안경이 벗겨지는 바람에
'아니... 저런 모습.....처음이야! 얘 왜 이렇게 멀쩡해?!!! 아니.. 예뻐!!!'
라며 주위가 따다다~~ 느리게 흘러가는 처리되고 머리 띠용~혼란이 오면서
심장 박동수가 빨라지고 거기서 부터 싸랑이 시작되는 그 흔하고 흔한 패턴A?ㅎㅎ
이러다 파티 장에서 완전 예쁘게 드레스 차려입고 (이건 내가 마련해 준 것일 때 효과가 더 큼)
그 휘어진 이층 계단에서부터 사람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으며 난간 붙잡고 어색한 듯 걸어내려 오기라도 하는 날에는....
........ 아.. 이건 아니구나.. - _-;;




























웅~~ '조금 불안'의 얼굴



ㅎㅎ 입술 넘 귀여웡 > _<


그나저나 저 옷의 빨간 화살표는....
에이엥니 자켓이니? ㅠ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