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realsound.jp/2017/05/post-12465.html
2017.05.25
KinKi Kidsに息づく“ジャニーズの二本柱” 『未満都市』『LOVE LOVE あいしてる』復活の意義
2017년 KinKi Kids는 CD데뷔 20주년 기념 해이다. 지난해는 데뷔 20년 째라는 것에서 『NHK홍백가합전』에 첫 출장, 1997년 7월에 발매된 데뷔 곡 "유리의 소년"을 피로한 장면도 아직 기억에 생생하다.
그러던 중, 큰 절목을 향해서 주목해야만 하는 두 가지 발표가 있었다. 우선 하나는 1997년에 방송된 일본 텔레비전의 연속 드라마 『우리들의 용기 미만 시티』 스페셜판이, 또 하나는 1996년부터 2001년까지 방송된 후지 텔레비전의 음악 버라이어티 『LOVE LOVE 아이시떼루』가 동일하게 스페셜판이 모두 여름 방송된다는 내용이다. 즉, KinKi Kids에 있어서 데뷔 시절 방송된 두 가지 방송이 부활한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쟈니스 그룹의 절목의 해에 과거의 대표적 방송이 부활한다는 경우는 처음은 아니다. 그러나 드라마와 음악 오락이란 장르가 다른 방송이 두 개 동시에 부활하는 것은 아마 거의 전례가 없는 일일 것이다. 그것은 그대로 KinKi Kids라는 듀오의 연기, 노래, 웃음을 폭넓게 다루는 재능의 희유함을 나타내는 것이겠지.
다만 그것뿐만이 아니다. 이 두 방송의 동시 부활이라는 사건은 쟈니즈의 역사에서의 그들의 존재의 중요성을 상징적으로 대변하는 듯이 생각된다. 그것은 어떤 점에 있어서인가? 순서로 봐가도록 하자.
『우리들의 용기 미만 시티』는 아라시 결정 전인 아이바 마사키와 마츠모토 쥰의 출연, 또 도모토 쯔요시 주연의 『소년 탐정 긴다이치』(일본 테레비 계열)을 비롯하여 『TRICK』(텔레비전 아사히 계열)등 수많은 드라마로 유명한 츠츠미 유키히코만의 독특한 연출 방법 등 KinKi Kids의 이들의 연기 이외에도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드라마이다. 주제가 "아이사레루요리 아이시따이"도 밀리언 셀러를 기록, 그들의 대표 곡 중 하나가 됐다.
이야기의 설정은 SF적이다. 치바 마쿠하리를 모델로 한 막원 지구에 낙하한 운석에 부착되어 있던 미생물에 의해서 레지던트 이블이 생긴다. 미생물에 감염된 어른들은 사망하기 때문에 거기에는 아이들만 살아남았다. 정부는 감염 확대를 막는다는 명목으로 아이들을 막원 지구 속에 격리한다. 거기에 찾아온 것이, 도모토 코이치가 분하는 야마토와 도모토 쯔요시가 분하는 타케루다. 두 사람은 폭력과 무질서가 지배하는 세계에 질서를 가져오고자 분투하다.
즉, 이것은 소년들의 서바이벌과 자립을 그린 일종의 창세 신화이다. 두 사람의 역할명을 합치면 "야마토 타케루" 가 되는 것이 그 증거이다. 어른들의 음모를 알게 된 소년들이 정부와 대결한다는 이야기의 전개에서도 그 점이 강조되고 있다. (※ 야마토 타케루: 고대 일본의 대표적 영웅으로 손꼽히는 고훈 시대 일본의 12대 게이코 천황의 황자)
이번 발표 때 마지막 도모토 코이치의 대사 "20년 후, 또 이곳에서 만나자" 가 방송 부활을 예언했던 것 같다고 화제가 되었다. 그러나 그 대사에는 그 다음이 있다. 자신들에게 총을 겨누는 정부를 향해 타케루와 야마토는 웃으며 이렇게 단언. "우리는 이제부터 어른이라는 것이 되어가겠지" 하지만 안될거야, 저런 어른으로는"
황폐한 세계에서 사는 "소년들"에 의한 한가닥 희망의 이야기. 그것은 갖가지 오리지널 뮤지컬 등 무대를 통해서 자니 키타가와가 추구했던 주제와 오버랩되는 것이 있다. 자니 키타가와는 자신의 전쟁과 패전 직후의 체험을 반영한 것 같은 "소년들"의 희망의 이야기를 스스로 만들어 상연했다. 그리고 그런 쟈니스의 무대의 장래를 담당하는 사람이 『SHOCK』 시리즈의 주연 연출, 각본을 오랫동안 계속하는 도모토 코이치인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그 의미에서는 『우리들의 용기 미만 시티』는 쟈니스적인 연극과 연동된 드라마이기도 하다.
한편 『 LOVE LOVE 아이시떼루』는 KinKi Kids의 음악적 가능성을 넓혔다는 의미에서 아주 중요한 프로그램이다.
그것에 관해서, 요시다 타쿠로와의 공연은 컸다. 과거 1970년대 초반 "결혼하자"(1972년 릴리스)등으로 크게 브레이크했을 때는 텔레비전 출연을 거부한 요시다 타쿠로가 음악 방송이라고는 하지만 오락성을 띤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 게다가 공동 출연을 크게 나이 차가 나는 KinKi Kids 였기 때문에 불안시도 되는 출발이었다.
しかし番組がスタートしてみると、逆にその意外な組み合わせが功を奏したかたちになった。バラエティにありがちな前のめりなノリとは真逆の、ぶっきらぼうで居心地の悪そうにさえ見える吉田拓郎の自然体は、KinKi Kidsの心得たツッコミもあって番組の大切なアクセントになっていった。
하지만 방송이 시작되자 오히려 그 뜻밖의 조합이 주효한 형태가 됐다. 버라이어티에 흔히 있기 쉬ㅇ운 적극적인 텐션과는 정반대인 무뚝뚝하고 불편해 보이는 요시다 다쿠로의 자연체는 KinKi Kids가 터득한 츳코미도 있으면서 방송의 소중한 엑센트가 되어 갔다.
당초 타쿠로의 불안은 그의 블로그에도 담겼다. 그는 출연 협상으로 찾아온 방송 프로듀서에게 "너무 젊은 두 사람과 나는 무리가 있다. 무리야" 라고 계속 마땅치 않아했다. 그러나 정작 방송이 시작되자 그런 마음은 어느새 사라졌다. 그것은 KinKi Kids의 두 사람이 "『그들이 아니면 있을 수 없는』 상쾌한 열정으로 방송에, 음악에, 나에게 접근해왔기" 때문이었다 (『요시다 타쿠로 오피셜 사이트』에서).
하지만 그 생각은 일방 통행인 것이 아니라 KinKi Kids 입장에서 봐도 그러했다. 요시다 타쿠로는 그들에게 "너희들과 만나고, 인생이 바뀌었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스포츠 호치 』 2017년 1월 7일 부 기사). 상대가 훨씬 연하이지만 차이 없이 대하고 거기서 배우고 새로운 자신의 가능성을 넓히는 타쿠로는 현실에서도 "어른이라는 녀석이 되어가는"나이에 있던 당시의 그들, 즉 "야마토"와 "타케루"에게 "이런 어른이 되고 싶다"라고 생각하게 만든 사람이었다.
그런 양자의 마음은 음악을 통해서 더 굳게 연결되어 갔다.
방송 기획에서 도모토 코이치와 도모토 쯔요시는 요시다 타쿠로와 사카자키 코노스케의 가르침을 받고 기타 연주를 배워 그것이 이윽고 요시다 타쿠로와 협업으로 결실을 맺는다. 1998년에는 원래 요시다 타쿠로 작곡에서 방송 주제가로 만들어진 "젠부다시키메떼"를 KinKi Kids가 스스로 커버하여 발매, 2000년에는 요시다 타쿠로 프로듀스 아래 도모토 쯔요시 작사, 도모토 코이치 작곡으로 그들의 자작 곡 "스키니낫테쿠 아이시테쿠"를 9번째 싱글로서 발매, 모두 오리콘 주간 CD싱글 랭킹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그 이상으로, 방송의 핵심이기도 했던 매 번의 생연주의 경험이 두 사람에게 큰 재산이 되었다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방송 한정으로 마련된 밴드 "LOVE LOVE 올 스타즈"와 게스트를 섞은 요시다 타쿠로들과의 생 세션은 밴드 연주는 스타일의 참맛을 두 사람에게 강하게 실감케 했던 것은 아닐런지.
이 칼럼에서 여러번 썼지만, 쟈니스의 역사 속에서 밴드라는 형태는 퍼포먼스의 중요한 일부를 이루고 있다. 현재 밴드 스타일을 기본으로 하는 것은 TOKIO뿐이지만 요즘은 원래 악기 연주를 잘하는 칸자니 ∞이 『칸 잼』(텔레비전 아사히 계열)에서 매 번과도 같이 연주를 선 보이고 또 Hey!Say!JUMP나 Jr. 내 유닛 Love-tune도 밴드 연주를 도입하는 등 밴드 복권의 기운도 높아지고 있다. KinKi Kids의 『LOVE LOVE 아이이떼루』와의 만남은 그 후의 도모토 쯔요시의 활발한 솔로 음악 활동으로 이어지고 쟈니스의 밴드의 계보를 생생하게 상기시켜주는 것이기도 했다.
무대와 음악. 그것들은 이른바, 쟈니스의 엔터테인먼트의 두 기둥이다. 그 의미에서 쟈니스 스피릿은 KinKi Kids라는 듀오 속에 깊이 숨쉬고 있다. 그리고 『우리들의 용기 미만 시티』과 『 LOVE LOVE 아이시떼루』의 동시 부활은 그것이 20년 전부터 운명 지어진 것이었음을 다시 한 번 우리에게 알려준다.
■ 오오타 쇼이치
1960年生まれ。社会学者。テレビとその周辺(アイドル、お笑いなど)に関することが現在の主な執筆テーマ。著書に『SMAPと平成ニッポン 不安の時代のエンターテインメント』(光文社新書)、『ジャニーズの正体 エンターテインメントの戦後史』(双葉社)、『中居正広という生き方』(青弓社)、『社会は笑う・増補版』(青弓社)、『紅白歌合戦と日本人』、『アイドル進化論』(以上、筑摩書房)。WEBRONZAにて「ネット動画の風景」を連載中。
1960년생. 사회학자. 텔레비전과 그 주변(아이돌, 코미디 등)에 관한 것이 현재의 주요 집필 테마. 저서에 『SMAP과 헤이세이 닛폰 불안한 시대의 엔터테인먼트 』(코분샤 신서) 『쟈니스의 정체 엔터테인먼트의 전후사』(후타바사) 『나카이 마사히로라는 삶의 방식』(청궁사), 『사회는 웃는다 증보판 』(청궁사), 『홍백가합전과 일본인』, 『아이돌 진화론 』(이상, 지쿠마 책방). WEBRONZA에서 "인터넷 동영상의 풍경"을 연재 중.
절대적 우주 완전체네! ㄷㄷㄷㄷ 다 가졌네 다 가졌어! ㅎㅎㅎㅎ
이 모든게 혼자도 아니고 셋도 아니라 둘이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봅니다 ㅇㅇㅇㅇㅇㅇㅇ
'KinKi Kids' 카테고리의 다른 글
[KinKi Kids] 5/27 20주년 특설 사이트 DIARY (5/27 MTV Unplugged 리허설 & 타모리 구락부 수록) (2) | 2017.05.27 |
---|---|
[KinKi Kids] 5/20 FM 미에「宇都美慶子 アワージェネレーション」周水(슈스이)상 킨키 언급 (0) | 2017.05.25 |
[KinKi Kids] 7/21 LOVE LOVE 아이시떼루 SP 예고 ② (0) | 2017.05.24 |
[KinKi Kids] 6/4 & 6/11 붕부붕 예고 (1) | 2017.05.23 |
[KinKi Kids] 7/21 LOVE LOVE 아이시떼루 SP 예고 ① (2) | 2017.05.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