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 요미우리 신문 : 티켓 전매 공식 사이트 신설 예정

콘서트 티켓을 사들인 다음 인터넷 중개 사이트에서 고액 전매하는 업자가 횡행하여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그 중에는 정가 1만엔 이하의 티켓이 30만엔을 넘는 가격으로 전매되는 사례도 있다. 고민하는 음악·연예 관련 단체는 티켓 판매 대기업 등과 공동으로 4월 중에도 "공식 전매 사이트"를 신설하고 대책 마련에 나서지만 과제도 적지 않다.

인터넷 거래로 표를 되팔는 "2차 유통"시장은 급속히 확대하고 있다. 중개 사이트 "티켓 캠프"의 운영 회사의 추계에 따르면 2016년에는 약 600억엔에 이르고 19년 30% 증가의 800억엔 규모로 확산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전매업자가 인기 가수의 표를 대량으로 구입하고 중개 사이트에서 정규 10배가 넘는 가격으로 매매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음악 업계는 골치를 썩고 있다. 수입이 많지 않은 젊은 사람과 같은 극히 보통의 팬이 콘서트에 갈 수 없기 때문이다.

음악 업계에 있어어 CD의 판매가 줄어드는 가운데 라이브는 귀중한 수익원천이 되고 있어 건전한 시장이 필요하다.

고액전매에 대해서는 사잔 올스타즈 등 100팀을 넘는 뮤지션이 반대 의견을 표명하고 있다. 인기 록 밴드 사카낙션의 보컬 야마구치 이치로상은 "우리들이 상세히 생각해서 정한 티켓 가격이 전매에 의해서 관계없는 가격으로 돌아다니고 있다. 업자가 그걸로 이익을 얻는 것은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쟈니즈 사무소는 1월, 웹사이트에서 "전매된 티켓은 무효로 하고 입장을 거절한다"고 하는 목소리를 냈다. 인기 아이돌 그룹 "아라시"의 티켓으로 전매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일부 주최자는 얼굴 인증등을 사용해 전매 구입자의 입장을 제한하고 있지만 비융이 들고 단독 실행에는 한계가 있다.

이 때문에 티켓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피아, 로손, 세븐일레븐 재팬이나 음악, 예능 프로덕션 관련 업계단체 등 약 20자는 고액 전매의 방지에 맞써 협의회를 만든다.

가맹사는 5월에도 공식 전매 사이트의 운용을 개시하여 향후 발행되는 전자 티켓은 공식 사이트에서밖에 전매할 수 없도록 조치한다. 전매 가격은 정규요금을 크게 상회하지 않는 범위로 상한을 마련하고 고액을 제지한다.

협의외에는 도쿄 올림픽, 장애인 올림픽의 조직 위원회도 참가하여 20년 올림픽 때 도입을 목표로 한다.

다만, 이 방식에는 과제가 있다. 고령의 팬은 스마트폰 등을 갖지 않는 사람도 많아. 모든 티켓을 전자화하는 것은 어려운. 당분간 종이 티켓의 병행으로 판매하는 것이 될 것이다. 전자 티켓을 가진 내장자가 늘지 않으면 공식 사이트를 통하지 않은 전매를 억제하는 것은 어렵게 된다.

우리는 일단 팬 연령층이 높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