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킨큐콘 1탄은 끝났지만 저의 레포는 끝나지 않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뭐,,, 그러고보니 바로 또 킨큐 2탄시작이고 ^^
정말 굉장했던 히로시마 첫째날에 이어 또 한번 굉장한 둘째날!!!
아아아....... 정말..................... 무슨 어린애 둘이....
그저 최고 T _Tb
# 셋트리스트
01. 愛のかたまり
02. 硝子の少年
03. やめないで,PURE
04. KinKi Kids Forever(英語ver)
05. 永遠に
*MC(20분)
06. Secret Code
07. lOve in the Ф
08. Natural Thang (since1997 Mix)
09.月光
ジェットコースター・ロマンス(온천여행편)
10. ジェットコースター・ロマンス
11. フラワー
*MC(조금)
12. たよりにしてまっせ
*MC(53분)
13. 全部だきしめて
14. Hey!みんな元気かい?
15. 青の時代
16. to Heart
17. 薄荷キャンディー
Theme of KinKi (밴드 연주)
18. ビロードの闇
19. 涙、ひとひら
20. ボクの背中には羽根がある
21. Anniversary
22. 愛のかたまり
*앵콜
A01. Secret Code
A02. もう君以外愛せない
*더블앵콜
A03. 99%LIBERTY (+멤버소개)
# 오프닝 토크
모자를 썼다가, 벗었다가 하는 쯔요시.
코이치: 안녕하세요. 좋은 밤입니다. 제가 도모토 코이치입니다.
쯔요시: 안녕하세요. 히로시. 좋은 밤입니다. 도모토 쯔요시입니다.
히로시ㅋㅋ 사람이름 같아 ^^ㅋㅋㅋ
그동안 항상 큰 장소, 게다가 한정된 장소(도쿄, 오사카)에서만 콘서트가 있었는데
물론 당연히 감사하고 기쁜일이지만 '좀더 여러분에게 가까이에서 전할 수 있었으면....' 이라고 하는 것에서부터 이번 투어가 결정되었다는 이야기.
쯔요시: 역시 다르네요. 자기가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노래를 고향의 라이브에서 들을 수 있다는 것은.
콘서트가 끝난 후에 밖에 나갔을 때 익숙한 풍경이 있다는 것은 말이에요.
더욱더 그 리릭(Lyric)이 가슴에 스며들어온다고나 할까...
코이치: 리...릭?!
쯔요시:Lyric
코이치: 왜 거기만 영어?
쯔요시: 뮤지션이니까.
코이치: 아아아아~~~ㅋㅋㅋ
코이치군, 일단 그 설명을 납득했습니다 ^^
코이치: 역시 자기 고향에서「買い物ブギー」를 듣고 싶지?
ㅋㅋ 그 노래는 ㅋㅋ
아아 아저씨, 아저씨, 이 아저씨.
부를 수 없어요, 부기~.
코이치상은 부를 수 없어요, 부기~.
코이치상은..... 부기가 될 수 없으니까요, 부기~.
왜냐......
코이치상은...... 쇼핑을 안하니까....ㅋㅋㅋ
# 럽럽아이시떼루
쯔요시: 근데 말야, 정말 우리들 생각해보면 많은 음악이랑 만나 왔잖아.
데뷔했던 당시는 그렇게 주위에 음악이 많이 있을 거라고 생각도 못했었어.
-- 라고 뭔가 가슴깊이 말하는 쯔요시. 그리고 그말에 코이치도 진심으로 고개를 끄덕이고.
그러면서 둘이서 눈을 가늘게 뜨고선 뭔가 그리운 눈빛으로 먼곳을 바라보더니
도모토 쿄다이의 전신인 러브러브 아이시떼루의 이야기로.
쯔요시: 하지만 그 방송말야. 어른들이 봤다면 엄청난 위신이 섰던거였잖아.
드라마 현장에 가도, 버라이어티 현장에 가도 "방송봤어요~"라고 매번 스탭이 말해주거나 했고.
"그 사람이랑 그 사람이랑 세션 한다면서? 믿을 수 없어~" 라면서.
그리고 설마 그 당시에는 켄상께 콘서트 밴드마스터를 부탁할 수 있을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었고.
코이치: 켄상도 굉장하신 분이지!
그러신데도 우리들의 시선에 맞추어 낮추어 주시고.....
쯔요시: 그래! 근데 말야..... 우리들 그 때의 지식이 그만큼 밖에 없어서 다행이었다고 생각해.
그분들이 얼마나 대단하신 분들인지 알았다면 매회 오줌 지렸을거라고.
코이치: 찔끔찔끔했을거야!
정말 이 방송은 어른들도 많이 보셨다고.
정말 킨키들이 그런 환경을 만날 수 있었던 것은 큰 축복☆
쯔요시: 근데 맨 처음에「키요시코의 밤(きよしこの夜 )」을 했잖아,
지금이니까 말하지만, 그 때는 "어째서 이 곡이야?"라고 생각했어.
집에서 연습하면서도 "아....폼안나네...."이러면서.
코이치: 응. 하지만 그건 기타의 기본인 곡이었으니까 잘 된거였지.
쯔요시: 응. 그래서 거기서부터 기타의 현을 누르는 방법이라든지 배워서.
이 코드는 평범하게 하면 누루기 어렵지만, 이렇게/// 하면 누르기 쉽다던가... 이런걸 말야.
# 킨키와 타쿠로상
히로시마의 뮤지션이라고 한다면 !
역시 요시다 타쿠로상 :)
역시 럽럽 아이시떼루에서 킨키와의 만남에 대한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는.
쯔요시: 확실하게 말하면 말야, 타쿠로상 맨처음에 엄청 무서웠는 걸ㅠ
코이치: 뭐, 일 시작하기 전에 여러가지 들었었지.
쯔요시: 그래! 만나기 전에 여러 어른들로부터 "굉장한 사람과 함께하네. 엄청난 전설을 가신 분이시니까..." 라고.
레전드 (Legend)라고.
코이치: 레... 레전드?
쯔요시:Legend.난 뮤지션이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이~ 나이스 퀘스쳔~ + 나이스 리스폰스~! = 나이스 콤비~ 예이~☆
코이치: ㅋ 하지만 정말 그래. 아버님세대였다면 정말 굉장한 사람이니까.
아무렇지도 않게 이야기 하는게 불가능하잖아.
오히려 아무것도 몰랐던 우리였기 때문에 다행이었는지도 몰라.
쯔요시: "처음뵙겠습니다. 요시다 타쿠로 입니다."라고 말씀하셨는데 말야
"우와.... 목 속에서 말하고 있어!!!" 라고 할만한 목소리잖아.
정말 처음엔 무서웠어////
코이치: 그런 타쿠로상이 우리들을 따라가시겠다고 생각하셨던 것이 무려... 야키니쿠를 먹고 있던 때셨대.
타쿠로상도 요즘 젊은애들이 어떤지 잘 모르고 계셨고,
요 꼬맹이들을 두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 당황하고 계셨다고.
하지만 탄시오(소혀구이)로 밥을 먹는 킨키를 봤을 때
타쿠로상: 탄시오로 밥을 먹는건가?!! 요즘 젊은이가? 그런가! 그런 놈들인건가!
좋아. 나 킨키를, 이 녀석들을 따라겠어!!!
---라고 생각하셨다고 합니다. ^^
어린애들이 탄시오를 아무렇지도 않게 먹는게 맘에드셨다나 어쨌다나~
쯔요시: "레몬즙으로 밥을 먹을 수 있는 너희들은 굉장해!" 라면서.
그리고 하와이 여행에 가서 사이가 좋아져서...
확실히, 타쿠로상들도 맨 처음의 하와이 여행이 참 좋았다고 말씀해 주셨던 ^ -^//
여튼, 어째서 거기서 "킨키를 따라가겠어!"가 되었는지는, 또 이게 정말 사실인지는 수수께끼이지만
뭐, 그런 Feeling이 맞았던 거겠지.
그런 Feeeling.......
............... 죄송합니다ㅠ 쯔요시의 흉내를 좀 내보려고......뭐, 전 뮤지션은 아닙니다만ㅋㅋㅋㅋㅋ
근데 뮤지션하고 영어하고 뭔관계? ㅋㅋㅋㅋ
쯔요시: 하지만 함께 음악적인 면에서 인정해주신게 아니라.....야키니쿠를 먹으러 가서 말야....
코이치: 뭐.....그렇지...,,,
둘이서 쓴 웃음을 짓는 ^^;;
# 서른살까지 앞으로 71일!
코이치상이 이제 곧 서른.
무빙 스테이지로 지나갈 때『30세까지 앞으로 71일 !』 이라고 쓴 직접만든 우치와를 들고 있는 아이가 있었던 모양.
그 옆의 아이는『30살까지 앞으로 171일 !』이라고 쓴 우치와를 들고 있는 아이도 있었다고.
그도그럴게...... 쯔요시의 생일은 바로 코이치의 생일 100일 뒤니까! ㅎㅎ
코이치: 이제 저도 서른살이에요.../////
-- 라며 뭔가 절실히 느끼는 듯한 ^^;;
그러면서 킨큐 제 2탄에 대한 고지와 함께 코이치상의 항례의 멘트ㅎ
코이치: 제가 나이를 먹었다는 것은, 여러분도 함께 나이를 먹었다는 것으로...
ㅋㅋㅋㅋㅋㅋㅋ ........(아...근데 이젠 나도 마냥 웃고만 있을 수 없는 상황 ㅠ!! 흐흑ㅠ)
그리고 회장에 남성들도 포함해 폭넓은 연령의 분들이 와주었다는 이야기가 되어
코이치: 젊거나'그렇지 않은'사람들도요.
그랬더니 회장으로 부터는 우우우우우~~~라며 불만의 소리가 펑펑~^^;;
그리고 거기에 대해 쯔요시도 한 마디.
쯔요시: 그건 좀 안되지 않아?
그런고로 이번에는 반대로 말해보는 ㅋ
코이치: 나이를 드신 분들부터'그렇지 않은'사람들까지.....
-- 라고 하더니
코이치: ......이건 아닌데....
쯔요시: 뭔가.... 아닌데...... 별로 바뀐게 없잖아 ㅋㅋ
아니긴 뭐가 아닌거에요ㅋㅋ
어쨌든 갸우뚱하며 서로 말을 주고받는 두 사람이 그저 무조건적으로 귀여울뿐 > ㅂ<///
그런데 이렇게 귀여운 그들이 아빠~라고 불려도 좋은 나이로 접어들었다는 것으로
코이치: 아빠라고 하면 말야.... 노조미짱!!
오또~상 (아빠~)라는 말을 들어서 엄청 두근///해버렸네요.
이야.....꽤 곤란했네. 9살이래!
쯔요시: 그랬어. 흐름상으로 "아빠"라는 말을 들었지만, 그거 어떻게하면 좋을지 모르게 되어버리잖아.
아빠라는 말을 들었을 때 그 느낌... 뭐지 그건..
관객들: 오또~상~~~
코이치: 잠,,잠깐만!!!! 그대들한테 오또상이라고 들어도 전혀 두근거리지 않아요!
남자팬: 오또~상~~
코이치: 난 그런 변성기를 지난 아들을 둔 적이 없다!
그래도 멈추지 않고 계속 오또~~상을 외치는 팬들.
코이치: 애들이 도대체 몇명인거야. 내가 이상한 파파같잖아!!
라며 쓴웃음을 짓는 ^^ 괜찮지 않아요? '이상한' 파파씨ㅎ
# 난 말야 사실... (S와 M의 이야기)
우쭐거리는 뮤지션풍으로 팬들에게 인사를 하는 쯔요시.
쯔요시: 여기에, 이렇게 설 수 있었던 것은......
감격이 차올라 말을 잇지 못할 것 같은 느낌의 액션을 취하며
쯔요시: 여러분의【愛 사랑】덕분인 것으로.....
관객들: 꺄아~~~~~~~~~~~~!!!
쯔요시: 자아 그럼!!
--이라며 손을 올리더니 암막을 양해 사라져버린 ; ㅁ;
에엣?! 시작하자마자 벌써 사라져버리는 거야? @@@
또 코짱을 혼자로 만들어 버리는 거야???? @@@
--그런데 이렇게 생각하자마자 바로 돌아온 쯔요시. 그러더니 갑자기 뜬금없이
쯔요시: 너말야. 자기 스스로는 '도S'라고 말하지만 사실은 '도M'이지?
읏?! 쯔요상;;; 도대체 무슨 이야기를 하시려는 건가요?;;;;
코이치: 에엣? 나? 우웅..........@@@@
아니아니....그러니까 코이치님.
당신은 왜 아무런 비판도 없이 그말을 곧이 곧대로 듣고 계시는건가요;;;ㅋㅋㅋ
쯔요시: M인 사람은 도S가 되잖아. 그게 왜인고 하면.....
코이치&회장: 응! (흥미진진~~)
쯔요시: ‥‥‥‥‥‥‥‥
코이치&회장: ‥‥‥‥‥‥‥‥
쯔요시: 어라?;;;;;
왜;;; 왜 그래요 쯔요상??;;;
쯔요시: 아까까지는 알고 있었는데 잊어버렸어;; 설명해줘.
코이치&회장: (난데야넹?!!!)
아니......지금 도대체 누구한테 설명을 해달라는거야ㅋㅋㅋㅋ
정말 완전 예고 없는 변화구를 날리는 쯔요시
과연 코짱은 이 볼을 제대로 캐치할 수 있을 것인가?!
코이치: 웅...뭐 사람은 양면성을 갖고 있다고들 이야기 하니까.
과욘! 명-피쳐에 대항하는 명-캐쳐 코이치군ㅎ
쯔요시: 아, 생각났다 ! '학대받는 쾌감을 알 수 있다'고 하는 이야기는,
학대하는 쪽이 되었을 때도, 어떻게하면 상대가 기뻐할지를 잘 알고 있다는거래.
그러니까 S가 되었을 때도 도S가 되는거야.
즉, 도S는 M이 변한 형태라는 이야기인듯.
쯔요시: 그러니까 나, 계속 나 자신은 M이라고 생각했었지만 사실은...... S일지도 몰라.
이번 투어에서 깨달았어. 넌 도M 이야.
글쎄, 특별히 M과 S에 대해서 생각해 본적은 없지만,
흠, 지금 굳이 생각해보면 쯔요시는 S이려나.
쯔요시는 주는 사랑의 소유자니까. 상대방이 어떤 것을 요구해오면 그에 맞는 사랑의 형태를 바칠까나?
그러니 도S가 되지 않을 수 없겠지.
왜냐하면 상대가.............초도급의 M이니까ㅋㅋㅋ
# 새로운 패턴 1
코이치: 뭐, 일단 오늘은....
코이치상, 주머니에 손을 찔러 넣고 폼 잡으며 걷고 있네요~ㅎ
쯔요시: 아, 잠깐만 기다려주세요!
코이치: 네?!
쯔요시: 그 걷는모습......,小林 旭(코바야시 아키라)로 밖에는 보이지 않아요.
코이치: 마이트가이ㅎ (다이너마이트와 같은 사나이, 체력,완력이 강한 사나이)
쯔요시: 그래! 그건 좀곤란했었네 ㅋㅋ 웃고말았었네 ㅋㅋ
도모토쿄다이에 마이트가이인 코바야시 아키라씨가 출연했던 때의 이야기인듯.
코이치: 여러분 알고계세요? 그 노래?
쯔요시: ♪다이너마이트가 요오~~~~~ 다이너마이트가 150톤~♪
코이치: 그 노래 자기가 자기한테 취해서 혼자 부르게 되지 ㅋㅋ
다이너마이트가 다이너마이트가 되는거지?
그래서다시 코이치 나름대로 폼잡고 걷더니 돌연...
코이치: 여러분, 부디 앞으로도 이런 저를...........
학대해주세요!!!
크하하하하ㅠ 역시 그거였습니까?ㅠ
쯔요시: 아하하하하하하! 그거 새로운 패턴이네ㅋㅋㅋㅋ
# 우리 모두 코이치상을 학대(?ㅋ)해 보아요♪
스스로 "학대해주세요"라고 발언을 한 M星人 코짱.
이날 자신이 그쪽 계라는 것을 깨달은 S星人 쯔요시상.
당연히 쯔요시에겐 이 상황이 재밌지 않을 수가 없는 것!ㅋㅋ
이걸 그냥 넘길리가 없는 그!
쯔요시: 정말말야, 다음곡.... 코이치가 가까이 와도 모두 "흥!!!" 이라며 모른체 해볼까? ㅎㅎ
코이치: 엣?@@@
쯔요시: 켄상도 도망가주세요 ㅎㅎ
코이치: 에...ㅠ 그건......ㅠ
쯔요시: 조명도 도망가주세요~~ㅎ
코이치: 끝까지 쫓아갈거양 > A<!!!!! (필사적ㅋㅋㅋㅋ)
그러더니 쯔요시의 뒤에 겹쳐서 바짝 붙는 ㅋㅋ
쯔요시: 그럼...."그걸"로 해볼까?
코이치:싫어............ㅜ 그건 싫어............ㅠㅠ
우오오오오옹오오오오오오오오오?!!!!!!!!!!!!!!!
뭐야뭐야뭐야뭐야뭐야뭐야 그 핑크빛 목소리는!!!!!!!!!!!!!
정말 뭔가 힘없이 약하게 사그라드는 느낌에 심각하게 제대로 달달한 목소리였다고 ㅠㅠ!!!!!!!!!
(일본팬분들도 정말 이걸 녹음하지 못한게 후회될 정도로 미치겠다고 폭주하시던 ^^;;)
그나저나 그 "그게" 뭔데에!!! 이건 무슨 너희 둘만의 은빛암호며 시크릿 코드인거야!!!!!ㅠ
게다가 그 뒤에 쯔요시가 앞줄에 있는 아이에게 만약 코이치상이 가까이 다가오면
"뭐야? 난 너같은건 흥미없거덩?"
-- 이라며 새침하고 퉁명스러운 얼굴로 무시해 달라고하면서 친히 직접 그 표정을 보여주시기까지 하셨으니
이건 뭐 연속폭격 !!
여러의미로 굿잡입니다 쯔요상ㅠ
코이치의 복숭아빛 목소리도 이끌어내주시고, 스스로 새침녀의 표정도 보여주시고ㅠ 웰던 웰던!! ㅠ _ㅠb
코이치: 싫어엉!! 그런거 당하면 나, 여기온 의미가 없어지잖아ㅠ
켄상도 안하실꺼죠?ㅠ
반쯤 울먹이며 말하는 코짱.ㅋㅋㅋ
아아~ 그래도 코짱 괴롭히는건 반응이 너무 순진해서 언제나 즐거운걸 ㅠㅋㅋㅋ
정말 알기 쉬운 남자 도모토 코이치 흐흐흐ㅋㅋ
쯔요시: 그러면 슬슬 다음 곡으로 가볼까요~~?
코이치: 안할거지? 응? 응? 안할거지? 조명도 부탁한다고ㅠ 하지 말아줘ㅠ
아...........하지만........
.........웅 ..........
쯔요시: (해줬으면 하는거지?ㅋㅋㅋ)
코이치: 쪼금만......한다면............................. 아, 아냐. 역시 싫어!!!!
크윽;; 도대체 어느쪽이야!! 하튼 정말 귀찮은 남자라니까~~ -3-♪♪♪ (점점 쯔요시화가 되어가는 나ㅠ)
그러면서 코이치가 막 팬들에게 다가가도
쯔요 교주님의 명령에 모두 일심동체가 되어 코짱의 시선을 피하는 ㅋㅋㅋ
과연 우리는 끝까지 그를 무시할 수 있을까요?ㅋㅋ
자~ 그럼 시크릿 코드로 들어가봅쉬다~ㅎㅎ
# Secret Code
쯔요시 갑자기 스테이지 위에 정좌를 하고 앉아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
카메라를 뚫어져라 처다보기도 하고~
모니터에는 비춰지지 않았기 때문에 뭔가 수록용이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이것도 새로운 패턴이네ㅎㅎ
쯔요시가 노래부르고 있는 부분이라고 한다면, 코이치는 안무를 하는 부분.
언제나처럼 싱글벙글라며 켄상에게 다가갔지만......
켄상. 무려 도망치시는!!!!!!!!!! 회장 완전 뒤집어지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당연히 울 켄상 한바탕 웃음을 안겨주신 다음엔
바로 다시 돌아오셔서 코이치랑 얽혀 즐겁게 연주해주셨지만요:) ㅎ
어련하시겠어요ㅠ 켄상 눈에 비치는 코이치는 그저 복슬복슬 아기강아지인걸 ㅠ
그리고 코이치상. 드디어 앞줄에 있는 팬들 앞으로 갑니다~갑니다~갑니다~
그런데 다행히(?ㅋ) 코이치를 피하지 않는 팬들.
그러자 코이치, 감격에 겨웠는지 자기파트 한참 노래부르고 있던 중이었건만 노래하다 말고
코이치: 이 아이들!!!!! 모두!!!!!! 좋은 애들이구나아아 T AT!!!!!!!!!!!!!!!!!!!!!!!
누구하나도 새침한 표정짓는 사람 하나 없이
환한웃음으로 꺅꺅거리며 환영해준것이 너무 행복해서 참을수가 없었던 모양 ^^ㅋㅋㅋ
그거야 당연하죠 > .<!! 그런 백만불짜리 스마일을 지으며 다가오는 코짱을 이세상 그 누가 무시할 수 있겠어요!ㅠ
그런 당신을 외면할 수있는 배짱과 콧대 높은 여자의 새침함을 갖고있었다면 차라리 전......무대위의 여배우가 되어버리겠어요 T -T!!!
# 그당시의 우리들
타요리니시떼맛세를 부르던 당시의 춤에대해 이야기를 하던 도중 그리운「GO WEST」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
코이치: (춤을 추면서) 이렇게 해서~ 이렇게 해서~ 이렇개 해서....맞지?ㅎ
-- 라며 GO WEST 안무의 일부분을 춰보는. 회장에서는 큰 박수가~
코이치: 오늘은 안출거야.
회장에서는 "에에?"라는 소리가.
그렇다는 것은....어제는 추었다는 것? 어제도 안했잖아 ㅋㅋㅋ
아니 어제가 문제가 아니라 항상 안했잖아 옛날 곡들 이야기나와도 ㅋㅋㅋ
쯔요시: 이곡 안무가......"잣! / 닷! / 팟! / 잣! / 단! "이라고.
뭔가 어떻게 추는 건지 보여 주시긴했지만 도대체 뭘 말하는건지 전혀 모르겠어서 말야....
그러니까 그 "단!" 소리 때 손은 어떻게 하면 되는거야? 그걸 알고싶었다고. 그치?
코이치: 그럼 다음곡, 그 당시처럼 계속 "웃는 얼굴로" 추겠습니다.
그럼 의욕만땅으로 외쳐봅시다 타요리니시떼맛세~~
# 타요리니시떼맛세
하하하하하 노래하는 내내 진짜 코이치 계속 "방긋 웃는"얼굴ㅎㅎㅎ
유산소 운동을 할 때는 웃는 편이 산소를 들이마시기 쉬우니까 그렇게 하는게 좋다고들 이야기 하긴 하지만
설마 그런 것 때문이었을까나ㅋㅋㅋ(당근 그럴리가 없잖아ㅋㅋㅋ)
덧붙여 역시나 그런 코이치를 보며 싱글벙글인 쯔요시ㅎ
간주에서는 역시 녹초가 되는 코짱
회장에선 필사적으로 코짱에게 성원을 보내고 옆에서 쯔요시도 파워를 보내주는 ㅎ
마지막 결정포즈! 쯔요시는 앞뒤로 다리찢기! 멋져~~ 댄서같아~~~ > .< (아니!! 댄서라니까!!ㅋㅋ)
코이치는 양손, 양발을 사방으로 쫙 펴서 大 자로 뻗은다음 그대로 스테이지에 콰당///하며 다운!
그러자 반사적으로 바로 회장으로부터 일제히 터져나오는 "코짱~~~~!!!"콜 ㅎ
코짱....비틀비틀 일어서며
코이치: 네에, 코짱입니다!
비실비실거리는 목소리었지만 왼손을 올린채로 '나 살아있어요~'라는 싸인을 제대로 보내주는 ^^
마이크를 입에 대고 있진 않았지만 마이크를 통해 살짝살짝 들려오는 쯔요상의 웃는 소리 ^^
코짱 "아아아아~~~~~"라고 계속 말하며 물을 계속 벌컥벌컥.
# 쯔요시, 히로시마를 걷다
매번 지방에 갈 때 시간이 비면 산보를 하는게 습관이 되었다고 하는 쯔요시.
이 날도 스탭과 함께 밖에 나갔다고 한다.
모처럼 히로시마에 왔으니까 히로시마성에 가자! --라며 걸었던 모양인데....
마침 히로시마성에서는 그 주의 주말에 푸드페스티벌 같은 이벤트가 열리는지라 그 앞에 텐트가 가득이어서
모처럼 고성의 노스탤직한 분위기라든지 정취를 즐기고 싶었던 것이 조금은 실망이 되어 그냥 들어가지 않기로 했다고.
쯔요시: 아니, 푸드 페스티벌같은게 싫다는게 아니라,,, 그런게 아니고---!!
아이쿠, 말 안하셔도 알아요 ^^////
그렇게 히로시마성 앞까지 갔다가 그냥 되돌아 가자는 것이 되어서,
그냥 그 근처에서 밥을 먹을까...싶어 둘러보고 있는데
쯔요시: 엄청......엄청!!! 팬 아이들하고 엄청 만났어!
그건.... 히로시마성과 히로시마 그린아리나는 바로 엎어지면 코닿을 거리인걸.
게다가 시간계산을 해서 굿즈 판매 2시간정도 전이었다는 것은... 그것은 뭐 팬 아이들과 계속 조우하게 될 수 밖에요.
그랬더니 자기들이 오늘 ○블록, ○블록에 있다며 계속 말을건 모양.
코이치: 그렇게 말해도 어디가 무슨 블록인지 모르는걸.
쯔요시: 오늘 나한테 말걸었던 아이 있어?
그러자 스테이지 바로 옆의 스탠스석 위쪽에서 "네~~~~"라는 소리가ㅋ
쯔요시: 아, 맞아, 맞아! 너였지!!
설마 진짜 얼굴을 기억했겠느냐마는 이런 쯔요시의 상냥함에 그 팬분은 그날 심장이 최고조로 내달렸을터!
그저 항상 이렇게 팬들을 생각해주는 쯔요시의 따뜻한 마음씨에 감동 *^ -^*///
쯔요시: "저 오늘 A에 있어요 !!!!!!!" 라고 말했던 애 있어?
그랬더니 A게이트 쪽에서 "네에 !!!!!!!" 라는 소리가 ^^
쯔요시: 자아, 그럼 "저는 F에 있어요 !!!!!" 라고 말한 애는?
그랬더니 F게이트에서 역시나 "네에 !!!!!!!!!!!" 라는 소리가~.
그렇게 계속 팬아이들에게 말을 주고 받고~ㅎㅎ
쯔요시: 그래서 슬슬 점심먹을까? 하는 이야기가 되어서 어쩌지.....하고 있었는데
회장 근처에 뭐라뭐라하는 전기상쪽까지 가면 좋은 식당이 있다는 얘기를 들어서 말야..
그랬더니 회장으로 부터「DEODEO」라는 소리가 터져나오는.
히로시마 중심부에 있는 대형전기상이라고.
코이치: 에? 뭐라고?
사람들의 목소리가 회장안에서 계속 반사되어서 듣기가 힘든모양.
그런데 다행히 앞줄에 있던 관객의 목소리가 스트레이트로 닿아서
쯔요시: 아!「DEODEO」래ㅎ
너, 잘도 (이 웅성거리는) 목소리들을 뚫었구나ㅋㅋ
--라며 감탄ㅎ
이 분도 이 날 자신의 그 꺼렁꺼렁한 목소리에 감사하며,
그런 목소리를 갖게 해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며 냅다 심장을 내달렸겠지ㅎㅎ 부러운지고! > .<//
# 비밀이야기
이건 코이치도 매우 놀라고 있던 것이었는데,
킨키팬들은 비교적 어른스러운 느낌이 많아서 앞으로 나오지 않는다는게 킨키팬의 특징이라면 특징이건만
여기 히로시마팬은 자기들이 이야기 하고 있는 도중에 점점 끼어들어 온다고. 그래서 신선하다고. :)
쯔요시: 그런 사람있지. 비밀이야기가 비밀이야기로 되지 않는 사람.
중음역을 통과한다고 하나? 이렇게 하고 소곤소곤 이야기해도.....
---라며 코이치군의 귓가에 입을 가져다 대고 비밀이야기를 하는 흉내를!!!ㅎ
# 그린아리나와 정면승부(?ㅋ)
그래서 그「DEODEO」 부근까지 갔지만 회장에 돌아갈 시간도 다 되어가고 여러사정을 고려해서 그냥 회장안에서 점심을 먹기로했다고.
"팬 아이들 진짜 많구나..." 라고 생각 하면서 계속 걸었더니 어느새 그린아리나 정면현관에 도착해버린 쯔요시
쯔요시: 그래서 깨달아보니까 나.... 회장 정면 현관에 있었던거야. ; ㅁ; !!
코이치: 에엣?! 모두가 들어오는 거기?!!
쯔요시: 응.
코이치: 으하하하하하~~ 자기 콘서트인데도? ㅋㅋㅋ
쯔요시: 뭐 이왕 여기로 들어오게 되었으니까.... 라고 생각해서 그냥 그대로 들어왔지만...
코이치: 그거 새로운 패턴이네 ㅎ
쯔요시: 그래서 관계자입구에서부터는 '얼굴패스'로 들어왔어.
크하하하핫 > ㅁ<~~「얼굴패스」ㅋㅋㅋㅋㅋ
역시 이 단어선택에 반응하는 코이치상.
코이치: "얼굴패스"라니, 너. 굉장하다////
난 뭔가 도쿄돔에서도 못들어가게 한 적도 있었어!!!
쯔요시: (쓴웃음을 지으며) 아니, 근데 거기 출입문 지키시는 분이
"어째서 이쪽으로 오십니까?" 라는 얼굴로 쳐다봤어.
코이치: 하지만, 정면으로 왔다면,,,, 정면현관으로 들어왔다면 좋잖아~!
쯔요시: 그건 아무리그렇다해도......
코이치: 하지만 재밌지 않아?
쯔요시: 그건 재밌긴하지만....... 바보잖아!!!ㅠ
어라, 쯔요시 의외로 이런 것에 부끄러움을 느끼네?
왠지 이런것 즐길것 같았는데ㅋㅋㅋ
# 쯔요시 100 One Hundred
회장을 쓰윽 둘러보더니 "남성도 꽤 와주어서 기뻐~"라는 이야기가 되었는데
바로 아리나 앞줄에 남녀 2명이 같이 온것을 발견한 쯔요시
쯔요시: 커플입니까?
그런데 그둘은 커플도, 친구도 아니고 무려 형제지간ㅋㅋ
코이치: 헤에~~ 누구를 보러온거야?
누나: 코이치상이요
코이치: 에엣? 나?!
쯔요시: (누나를 향해) 코이치랑 결혼해버려 !
코이치: 에에? 에세? 에에엣?!
쯔요시: (동생을 향해) 그래서 코이치를 형부라고 부를 수 있게 해다하고 해~
코이치: 앗, 아----- 뭐뭔가....
그러면서 뭔가 히죽거리며 재밌어하는 쯔요시
쯔요시: 웅... 하지만 말야. 코이치의 색시가 되기위해선
『쯔요시 100 (원헌드레드)』를 클리어하지 않으면 안돼.
인정받을 수 없다구.
코이치: 뭐야 그거?ㅋㅋ 원 헌드레드?? 100? ㅋㅋㅋㅋ
여기서 코이치상 완전 폭소 ㅠ!!!!
쯔요시: 그래! '우선은 도넛을 좋아합니까?' 같은 쓸데없는 것 부터 시작해서.... '앙금은 좋아합니까?' 라든지.
질문 100개를 클리어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그랬더니 관객들로 부터 "좋아해~~~~~"라는 소리가 ^^
쯔요시: 좋아한다구? 부~부~ (안돼~ 안돼~) 안되겠네요.
코이치군은 앙금을 싫어하니까 (결혼은) 안됩니다! 네, 불합격!
코이치: 나, 결혼하기 힘들겠네.....ㅋㅋㅋ
하.....정말 너무 엄격해요 원헌드레드 체크리스트ㅠ!!!
도대체 결혼 시킬 맘이 있긴 한겁니까?
완전 악덕 시누이 같아요ㅋㅋㅋ
그런데 도대체 .그 100개의 질문에 대한 정답이란게 있긴한건가요?
만약 아까 질문에 "앙금 싫어합니다."라고 대답했다면 어떻게 되는거지요?
그것도 역시 "아~ 안되겠네요. 남편이 앙금을 싫어하면 아내라도 앙금을 좋아해서 남편이 더 이 세상의 맛난 것들을 맛볼 수 있게 내조를 해야하는데 말이죠. 따라서 불합격!"
이런 식으로 내칠 생각이었나요?
아니면 "안되겠네요 당신도 앙금을 싫어한다니. 그러면. 코이치군이 남긴 앙금. 그건 어떻게해야합니까? 버립니까? 그런 아까운 짓을하는 사람은 신부로써 인정할 수 없습니다!! 씀씀이가 헤프면 살림이 힘들어져요."
이런 식인가요?
이것이든 저것이든 넘기힘든 난벽이네요. 결국은 전부 불합격일텐데요 뭐....
장가보낼 생각이 없는것 아닙니까 애초에.
뭐, 하지만 이전에 "코이치가 결혼한다면 주위사람들에게 그 상대가 어떤 사람지 들어 볼거야" 라고 말했던 쯔요시.
그 여자가 사람 됨됨이는 어떤지 코이치가 아깝지는 않은지 샅샅히 조사하겠다는 심보.ㅎ
분명 코이치가 행복하게 될 수 있도록 누구보다도 걱정하고 있는 거겠죠 ^^///
아니.....그것보다.... 쯔요상. 코짱에게 항상 과보호입니다만요. ㅎㅎㅎ
그런데 코이치군. 자신의 아내가 될 사람에 대한 이야기 이건만
쯔요시의 100의 이야기를 마치 다른 사람의 일인양 즐겁다는 듯이, 기쁘다는 듯이 듣고 있는 ^^;;;ㅋㅋ
아아~ 맘대로 알아서들 하세요 후타리님들!!! 저도 이제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 쟈니즈에서 유일하게 달리지 않는 킨키
2곡 연속으로 여름노래라는 이야기로.
코이치: 킨키는 말야, 분위기 띄우는 곡이 그렇게 많지 않지만 (쓴웃음//)
쯔요시: 시작이(가라스노쇼넨) 그랬으니까 말야.
코이치: 뭐, 애초부터 콘서트에서 우리들 안달렸었으니까.
쯔요시: 달린다고 해도 기껏해야 이정도일까나?
살짝쿵, 살짝쿵, 살짝쿵 ♪
그냥 서둘러 걷는듯한 정도의 종종걸음을 보여주시는.
쯔요시: 편의점에 가는 느낌이네요.
난 말야.....달리지 않아.
쯔요상도 최근은 여러 콘서트에 다녀오고 있지만 '쟈니스에서도 유일하게 킨키는 달리지않아!' 라고.
코이치: 뭐, 데뷔곡이 그런 곡조였으니까...
쯔요시: (달리는 듯한) 그런 체제를 만들어오지 않았으니까.
코이치: 그럼 그렇다는 걸로 해둘까.
하지만 당신들은..............토크로 달리잖아.........................ㅋㅋㅋㅋㅋ
이거.....방방 뛰는 것보다 배꼽잡고 웃는게 칼로리 소모가 더 크다구요ㅋㅋㅋ
# 몽골리안 애플의 두사람
MA의 등장. 쯔요시의 골때리는(?ㅋㅋ) 소개 ㅋㅋㅋ
쯔요시:「몽골리안 애플」의 두사람입니다~!!
하하하.... 그 소개는 뭡니까ㅋㅋ 뜬금없이「몽골리안 애플」이라니ㅋㅋ
회장이 한대 얻어 맞은 듯이 에?!! 라며 벙--쪄있는 동안 태연한척하는 쯔요상.
코이치: 뭐야? 몽골리안 애플이라니..??
쯔요시: 어라/// "MA"는MongolianApple의 약자 아니었어?
마치다: 아닙니다!!!! (역시 리더!ㅠ)
쯔요시: 미안미안,「몽골리안 애플」에서「뮤지컬 아카데미」로 바꾼거잖아.
히죽~하고 웃는 쯔요시.
요네하나: 뭐 그렇다면, 그걸로도 상관없습니다.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이는 요네군.
이젠 쯔요시군에게 적절히 응대해주며 맞춰주고 있군요ㅋㅋ 그를 다 파악하는 경지에 이르렀군요ㅋㅋㅋ
아니;; 근데 몽골리안이라니....ㅠ 뭔가 아니라니까요!!! 도쿄에서 야라군이 눈물 흘리고 있을거에요ㅠ
# 미아가 된 MA
코이치는 따로 행동했고, 쯔요시와 MA는 함께 같은 비행기로 히로시마 공항에 도착했다고 한다.
하-지-만!! MA가 쯔요시상의 스탭과 떨어져 미아가 되어버렸다는 ;ㅁ; !!
그래서 그렇게 쯔요시와 떨어져서 잠시 울먹울먹거리고 있었던 모양.
그래도 공항에 있던 팬 아이들이 "저쪽으로 갔어요~"라고 알려주어 무사히 합류했다고.
쯔요시: 그래도 말야. 어떻게든 합류했잖아. 그래서 차에 탔잖아.
MA: 네!
쯔요시: 근데 히로시마 현지 스탭이 차문을 펑--기세 좋게 열더니,
그 때 내 옆에는 분명 MA가 있었거늘 그 스탭이
"죄송합니다! MA의 얼굴을 모르겠습니다!!!!!!!" 라고ㅋㅋㅋㅋ
뭐여;;; 여기 있잖여 !!!!!!
크하하하핫!!!!!
코이치상, 회장 모두모두 대 폭소!!!
힘내요 MA !!!! T -T///
# 상냥한 마칭
코이치와 MA 둘이 마리오카트에 빠져있다는 사실은 이미 유명한 이야기.
그동안 쯔요시가 마치다군으로부터 계속 끊임없이 "안하실래요?"라고 권유았던 모양.
↓↓잠시 이것은 후쿠이공연에서의 이야기↓↓
마치다: 쯔요시군은 안하십니까?
-- 라고 애절, 슬픈 듯한 눈동자의 마치다 /// 글썽글썽 @@@ ^^
(진짜 마치다군의 그 눈망울 바로 떠오르는 ㅠㅋㅋㅋ)
쯔요시: 응? 아니...별로 나는......
마치다: DS, 안갖고 계십니까? @@@@
쯔요시: 뭐.....갖고 있어. 하지만 일부러 갖고 오는게 번거로운걸.
코이치: 쫌 갖고다녀!!! DS정도는. 이정도 밖에 안되잖아. 어디가 번거롭다는거야!!
쯔요시: 그게.... 나는 그것 말고도 아이팟이라든지 그 충전기라든지 챙겨야 할게 이만큼이란말야.
난 짐쌀 때 제대로 빈틈없이 가방에 꽉꽉 채워서 갖고 온다고.
거기에 DS까지 챙기려면, 그것도 충전기라든지 필요하잖아.
또 그걸 전부 처음부터 다시 싼다는게...... 그게 귀찮단 말야!
그리고 게임을 하기 보다는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걸.
라이브에서는 '해프닝 좋아~'에다가 '애드립 만세~'인 쯔요시이지만 실생활에서는 엄청 꼼꼼 ㅎㅎ
마치다: 그러면 제가 가져올테니 함께 해주시겠습니까?
쯔요시: 으응. 그렇다면야....
---라고 가볍게 이야기하고 지나갔는데 히로시마 회장으로 향가는 차안에서.............
마치다: 쯔요시군. 자 여기 이거!!
쯔요시: 엣?!
마치다: 누나꺼 빌려왔어요!ㅎㅎ
으핫/// 마치다군...무려 누나의 DS를 빌려 히로시마에 가지고 온것!!!!!
쯔요시: 차에 타자마자 갑자기 마치다가 "여기 쯔요시상!!!!"이라고;;
그렇게 속공으로 자기 누나의 DS를 쯔요시에게 건넸다고ㅋㅋ
아이쿠 상냥하기도 하지 울 마칭 ; ω;
그리고.................덧붙여 너무 부러운 마치다의 누님!!!
그 DS가 돌아가면......쯔요시의 지문이....고스란히 남아............흐흑ㅠ
그런것으로, 공항에서부터 회장까지 1시간 정도 걸리는데 세명이서 사이좋게 마리오카트를 했다고☆ㅎㅎ
# 게임!! 게임!! 게---임!!!! (마리오카트 편)
시간이 3분만 있어도 마리오카트를 한다고. (전에는 10분이더니 3분으로 줄었어ㅋㅋㅋ)
MA와 코이치 세 명이 모이면 아무도 무슨말을 특별히 꺼내지 않아도 세명이서 자동적으로 DS 전원 버튼을 누르는. 그래서 멀티플레이 화면에서 그룹을 만들어서 다른 멤버가 그 그룹에 들어와서 플레이를 한다고 한다.
완전히 대기실분위기의 4사람 ㅋㅋㅋㅋ
코이치: 그래서 넌 뭘 썼어?
쯔요시: 피노키오의 피노키오 같은.....피노키오의 머리에 피노키오를 타고 있는 고놈!!
뭐야 좀 빠직하게 짜증나는 고놈!!
툭까놓고 말하면, 동키콩보다 엄청 잘 날아가.ㅎㅎ
코이치: 아하하하하하~~~
쯔요시: 옛날에 동키콩을 했었기 때문에 맨처음에는 동키콩을 사용했는데
핸들링이 잘 안되서 키노피오로 바꿨어.
피노키오는 동키콩보다 잘 날라갈 수 있긴한데, 역시 좀 약하긴해. ; ㅛ;
하하하 그런데 사실「피노키오」가 아니라「키노피오」가 맞아요.
쯔요시님께서 "키노피오"를 "피노키오"라고 말하는 바람에 회장은 술렁술렁.
하지만 아무도 대놓고 지적은 못하고 ㅋㅋㅋ
그런데 자기가 잘못말한 것은 깨닫지 못하고 사람들이 웅성웅성거리니까 뭔일인가 싶어서
쯔요시: 뭐야??
하지만 왜그런지는 끝까지 깨닫지 못하셨습니다 ^^;;
게다가 코이치마저 아무런 지적을 안한게 어떤 의미에선 더 대단ㅋㅋㅋㅋㅋ 뭐, 일부러 안한거겠죠ㅋㅋㅋ
쯔요시: 근데 내가 막 슝~하고 무지개 다리같은거 건너고 있었는데 이 녀석이 방해를 하는거야!!
무지개가 레이스 코스로 되어있어서 그 코스에서 크게 벗어나서 떨어져 버리면 상당한 time loss라고.
마리오 카트는 단순히 코스를 달리는 것만이 아닌, 다른 사람이 달리고 있는 길에 여러가지 아이템을 사용하거나 스스로 일부러 상대방에게 부딪혀서 방해하거나 할 수 있기 때문에 쯔요시는 와리오한테 엄청 방해를 받는다든지 한 모양.
그리고...... 그 와리오를 조종하는 것이.............................바로 마치다군ㅋㅋㅋㅋ
마치다: (싱글벙글)
쯔요시: 그거 뭐지... 덤프트럭? 그 셔블 같은 걸 타고서 쾅!! 쾅!! 하고 맞추는거야, 화가 나서 말이지!!!
나 슈욱----↘하고 떨어져버렸단 말이야!!!
마치다: (헤헤~~♪)
마리오 카트를 하다가 레벨이 올라가면 옵션이 붙는데 와리오의 제일 좋은 머신이 덤프트럭의 형태를 하고 있다고.
아마 그 얘기 같은...
코이치: 그르니까!!! 그치그치? 너도 이제 알겠지?!!!
트럼프로 대빈민 할 때도 말야 완전 치사하다니까 이녀석.
아니 뭐야...뭐라고 하지? 그.... 하는 방법이 말야.....그치?!!!
마치다: (후후후후~~♪)
여기서 '내가 하는 말 너도 이제 알겠지?' 라고
뭐.... 코이치 쯔요시에게 이해를 구할 수 있다는 사실에 완전 기쁨모드~ 기쁨모드~~
쯔요시 엄청엄청 납득ㅋ
코이치: 대전할 때 그룹을 만들잖아. 그래서 대체적으로 언제나 요네하나가 그룹을 만드는데
이녀석은 거기다 또 새로운 그룹을 만든다고!!
마치다: (테헤헤헤헤~~♪)
코이치: 난 어디로 들어가면 좋은걸까....라는게 되잖아.
뭐 거의 요네하나의 그룹에 들어가지만ㅋㅋㅋ
마치다: 맞아요. 저 인기없어요ㅠ
코이치: 마치다가 앞쪽에 있으니까 천천히 달리면 괜찮겠지......라고 조금 방심하고 있으면
일부러 스피드를 낮추고 가까이 내려 와서는 빨간 거북이를 떨어뜨려서 방해를 하는거야!!!
마치다: (히죽히죽~♪)
요네하나: 이기기 위해서 방해를 하는게 아니라, 싫어하게 만드려고 방해하는 거네요.
이기고 싶은게 아니에요. 방해하는 것을 즐기고 있다구요.
덧붙여「빨간 거북」이라는 것은 빨간색 거북이의 등껍질 아이템으로
그걸 던지면 가장 가까이에 있는 머신에 자동적으로 맞춰서 스핀을 시켜버리는 방해아이템ㅎ
요네하나: 이야....그래도 코이치상 빠른걸요.
마치다: 응응!!!
어련하시겠습니까. F1의 속도에 익숙한 사람이 감속을 한다한들....얼마나 느려질라고ㅋㅋㅋ
그리고 마치다가 마리오카트를하면서 깨달은 것은,
처음에는 빨간거북으로 맞추는 걸 삼가기도 했었는데
사실 코이치에게 빨간거북을 맞추면 코이치가 오히려 좋아한다고 ㅋㅋㅋㅋㅋ 역시나 도M!!
마치다: 아까 코이치상이 도M이라는 이야기를 하지 않았습니까.
코이치 상, 빨간거북에 맞으면 기뻐하시는걸요~
마치다--- 그걸 말해버리는거냐!!!
"역시 코이치는 도M이니까~~~~ "라며 쯔요시 폭소. ㅋ
코이치는 더더더더 왕창 폭소. ㅎㅎ
요네하나: 코이치상 압승으로 이기는 것보다
아슬아슬하게 근사치로 스릴있게 이기는 것을 더 좋아하지 않습니까?
코이치: 헤에~~~~~~ 사실은.................. 그래♪
아아아아아앙!!! 역시 당신.......M이에요 T -T///
도대체 오늘 이 "M"이라는 단어가 몇번이나 나오는거야;;ㅋㅋㅋㅋ
쯔요시: 하지만 나도 나중에는 꽤 잘했지?
나 이제 코스의 특징도 대충 다 알았으니까 다음번에 꽤 좋은 승부가 될거라고 생각해.
자랑스러운듯 가슴을 힘껏 펴고 말하는 쯔요시ㅎ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은 탓인지 꽤 고전한 모양이었지만
역시 감이 좋은 사람이라서 금새 마스터해 조금은 대전도 할수있게 된 모양,
게임 초보인 쯔요시가 어깨에 힘을 팍팍 주는 것을 보고 코이치 귀엽다는 듯이 웃으면서
코이치: 훗 (콧방귀 뀌는 느낌ㅋㅋ) //// 말해두겠지만, 우리 세명...... 강하다구~후후후
쯔요시: 당연하잖아!!!! 이 바보!
나야 ONE, 한 번밖에 안했는걸!! 그리고 기껏해봤자 한 시간밖에 안했다구! 앙앙?!!!
자기들은 몇 백시간 넘게 했으면서!! ( ` 3 ')!!!
그런 반론에 역시나 옴총옴총 폭소하는 코짱이었습니다 ^^
ㅋㅋㅋ 쯔요시가 뭘하든 그저 무조건 귀엽기만 한가 봅니다요ㅋㅋㅋㅋ
그런데 슈퍼마리오... 저도 예전에 어렸을 때 패밀리팩으로는 조금 했었는데 기억이 영 가물가물한지라
이번 기회에 다시 한번 기억을 되살려보자는 의미에서ㅋㅋㅋ
① 마리오 ② 루이지 ③ 피치공주님
⑤ (쯔요시가 예전에 했던) 동키콩 ⑥ (쯔요시가 요새하는) 키노피오
⑦ (마치다....) 와리오ㅋㅋ
⑧ 쿠퍼쥬니어 (여기는 쿠퍼대신 Jr.가 나)왔네요ㅋㅋ
그나저나 코짱이랑 요네는 뭘로했을지 궁금ㅋㅋ
# 게임, 게임, 게임 (삼국무쌍편)
그런 쯔요시가 한 때 빠져있었던 게임. 그 이름도 찬란한「삼국무쌍」!!!
그러고보니 궁수들을 강화시키고 있다는 둥의 이야기를 텔레비전에서도 했었고....
그리고 타카미자와 상이 문자로 공략법을 물어보셨다든지.... (쿄다이 2003년 시마타니 히토미편이었던 것 같음)
5분안에 클리어못하는게 뻔한데도 해버린다고. (이거야 뭐.....코짱네들이 마리오카트에 빠져있는거랑 다를게 없잖아ㅋㅋ)
쯔요시: 그거 적의 보스를 쓰러뜨리기까지는 몇 만명나 되는 적이 막 차례차례 들이 닥치잖아.
그걸 계속 해치우고 있었어.
코이치: 하지만 나 삼국무쌍이라면 PSP로는 해본적 있어ㅎ
쯔요시: 그런 쪼쪼쪼쪼쪼쪼----그런 쪼매난 화면은 박력이 전해지지 않아 > .<!!!!
코이치: ?!!
삼국무쌍이야기가 나오자 엄청난 기세가 되어버린 쯔요시 ^^;;ㅋㅋ
그런 쯔요시가 플레이하고 있는 장수는 바로 "감녕".
쯔요시: 우선 감녕이 멋있어! 허리에 방울을 달긴했지만....
코이치: 도라에몽도 방울 달고 있어!
MA&회장: -ㅁ-!!!!
어.....어째서 거기서 도라에몽인거야ㅠ!!!
이분이 감녕이시거늘.................
감녕과 도라에몽이 같은레벨....?ㅠ (근데 진짜 방울 달고 계시는!!ㅎㅎ)
쯔요시: 그게 말야 적들을 벨때마다 짤랑 짤랑하고 울리잖아. 전장에서 그런건 위험하잖아.
코이치: 웅.... 적에게 눈에 띄어버려서 그렇다는거지? 숨을 수가 없겠네.
-- 라며 보충을 하는 코이치. 나이스 어시스트!
요네하나: 언제라도 덤벼!!! -- 이런 느낌입니까?
나는 숨는 것과 같이 비겁한 짓은 하지 않는다. 언제든지 덤벼라!! 이런 기세의 자신감일까나ㅎ
쯔요시: 그래서 나, 깨달아보니까 연속으로 10시간 하고 있던거야.
그거말야.... 2시간 정도 하고 있으면.....
(왼손의 손바닥 아래부분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 여기 부분이 이상해져.
역시 손가락... 이상해져버린거있지.
포인트를 쌓기 위해서 (이런 전투물은 적을 마구 벨 수록 경험치가 더 올라가니까)
같은 장소에서 뎅겅뎅겅 베고 있다 보면 10시간도 훌쩍 지나가 버린다고.
그런데 쯔요시.... 삼국무쌍을 너무 많이하다보니 꿈속에서도 했다고ㅋㅋ
쯔요시: 나.... 꿈속에서도 장수가 되어서 계속 베어댔어.
코이치: 아... 그거 테트리스에 빠지면 게임이 끝났어도
눈을 감은 순간에 바로 블록이 위에서 떨어져 내려오는게 보이는 것 같은 증상이랑 비슷하네ㅋㅋ
쯔요시: 이번에「레드 클리프 (Red Cliff)」라는 영화가 나오잖아?
이거 삼국지의「적벽대전」이 베이스가 된건데....... 어라, 이런 이야기 싫어?
싫지 않아요!!!! 오히려 더 해주세요 > ㅁ<!!!!!!!!!!!!!!!!!!!
※ 레드클리프: 우리나라에선 "적벽대전"으로 개봉했던 양조위랑 금성무가 나오는 영화ㅎ
올해 7월에 1편이 나왔고, 이제 곧 1월에 2편이 나올예정. 쯔요시......왠지 보러갈 것 같은ㅋㅋㅋㅋ
#오봇챠마군과 변태가면
소년들의 코믹만화이야기.
쯔요시가 지금 만약 실사화 된다면 가장 나가고 싶은 드라마는 "오봇챠마군 (おぼっちゃまくん, 도련님)"
쯔요시: 小林よしのり(코바야시노리, 만화원작자) 선생님의 Soul를 표현 할 수 있는 인간은.....
나 밖에 없잖아?
크하하하하 이런 자신감ㅋㅋ
「오봇챠마군」
상당히.....야시꾸리한 개그도 많이나오고...응x같은 이야기도 많이나오는...그런 류의 인기 코믹만화ㅋ
흠,나비 넥타이에반바지의 모습이 어울리고,
시모네타성인 말, 예를 들면 "토모다칭코---!" (※ '칭코'에 주목해주세요 ^^;; 친구인 토모다치가 과연 어떻게......변질이 되었는지......ㅠ 이 이야기는 잠시 후에 좀 더 하겠습니다ㅋ) 같은 것을 말한다 해도
컷트 없이 제대로 된 품질의 장면을 뽑아낼 수있는 것은 역시 당신밖에 없지요ㅠ !!
과연 이 사실을 인정을 해야하나 말야야 하나 맘 속에서 무수한 갈등을 일으키고 있지만......
당신의 연기력은 감히 저로하여금 인정하지 아니할 수 없게 만드는걸요ㅠ
(근데 왠지 코짱이 오봇챠마군으로 캐스팅 된다면 연기가 아닌 진짜 진심이되어 혼자 몰입해서는 계속 웃어대느라 NG연발일 것 같은 ^^;;)
쯔요시: 제대로 볼에다가도 "●" 이 모양을 그릴거야.
아, 근데 반바지니까 정강이 털 밀지 않으면 안되는건가.....; ㅛ;
오보챠마군의 기본은 당연 반바지.
하지만 그는 초등학생이라서 다리털은 나지 않았으니까........ ^^;;ㅋㅋ
(그냥.... 하얀 타이즈를 신어도 되지 않아???ㅋㅋㅋ ←소곤소곤ㅎㅎ)
뭔가 조금 고민하는 것 같은 쯔요짱.
그러고 보니 아라시의 니노군도 야마다타로이야기 촬영에서 여장을 했을 때 다리털을 밀었는데
"한 달이 지나도 다시 안나는 경우도 있어!" 라며 고민했던 듯.
남자들에겐 정강이 털이 그렇게 중요한 것일까나..... ; ω;
한편 쯔요시가 봇챠마군이라면 코이치는「변태가면」
코이치: 그 가면 굉장하지~그게말야 이건 변태가면 만화에 나왔던 이야기인데
어떤 사람이 전차에서 위에 있던 짐을 내리려고 하고 있었어.
그랬더니 거기에 변태가면이 낑겨 있더니 "그건 내 물건이다!"라고 말하는거야. ㅋㅋㅋ
만화에 이런 이야기가 있었는 모양ㅋㅋ
그것보다 잘도 기억하고 있구나 코짱 ㅋㅋ
이게......변태가면이에요........(부디 놀라지 마시길 !!!ㅠ)
그러니까....전철에서 짐가방 내리려고 했더니
이 사람이 이러고 누워서 "그 물건 내건데"이러고 있었다는 거잖아요ㅠ
이건 자고 일어났더니 이불속에 그가 들어와있었던 장면?;;;ㅋㅋ
변태가면: (태연히 저 자세로...;;;) 일어났어?
아..............진짜...............ㅠ
다시 돌아와서!!!
쯔요시가 계속 너무나도 오봇챠마쿤을 하고 싶다!!! 고 말해대니까 요네군...
요네하나: 자아, 그럼 다음 콘서트에 영상으로 내보내면 좋지 않겠습니까?
킨키짱: 오옷!!!!
꺄아!!!!!!!!!!!!!!!!!!!!!!!!!!!!!!!!!!!!!!!!!!!!!!!!!!!!!!!!!!!!!!
오오~~~ 요네 !!! 베리베리 엘설런트!!!
당연히 회장도 오오오오~~~!!!! 의 박수가 ^^
쯔요시: 그거 좋을지도! 타이틀은「오봇챠마쿤. 교토에 가다」일까나~
"봇쿤, 교토에 가서 오징어구이가 먹고시응께~~"라면서ㅋ
교토에 가는 것만 나오는 뭔가 느슨한 영상으로.
오봇챠마군에는 "챠마어"랄까 봇챠마가 사용하시는 어록들과 챠마군의 말투가 따로 있는데
"교토에 가서 오징어구이 먹고싶응께~~~~" 의 "~응께"같은 것도 그 일종.
이건 우리 나라말로 어떻게 바꿔야 좋을지 몰라서 그냥 내 느낌대로 대충 적은 것이지만,
~でしゅ、~ぶぁい 같은 큐슈지방의 후쿠오카쪽 하카다 사투리를 유아적으로 변형시킨 말이라든지
(노다메 칸다빌레 드라마를 혹시 보신 분이라면 큐슈지방 사투리의 느낌이 어떤지 아실듯 싶어요 ^^
노다메가 큐수지방 출신이라 집에 내려갔을 때 집안식구들이 사투리를 썼던//
오사카 사투리가 좀 귀엽고 톡톡 튀는 맛이 있다면 큐슈지방 사투리는 뭐랄까 약간 구수한 느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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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챠마어 몇 개를 더 적어봅니다만,
굳이 이것을 적는 이유는......
쯔요시가 분명 어딘가에서 이 말들을 사용할 확률이 없지 않아 있기 때문에!!ㅋㅋㅋ
*ともたちんこ (도모다"칭코" - 앞부분........)
* いいなけつ (이이나"케츠" - 궁딩이)
* ぜっこうもん(젯"코-몬" - 항x)
같은 시모네타성 말장난도 있구요.
(근데 정말 전...... 왜 이런걸 적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ㅠㅠㅠㅠ)
* おはヨーグルト (오하요구르트! = 오하요~ + 요구르트)
* こんにチワワ (곤니치와와! = 곤니치와~ 치와와 )
* こんばんワイン (곰방와인! = 곰방와 + 와인)
→ 이 번 킨큐콘에서도 쯔요시가 첫 오프닝 인사 할 때
곰방와인~ 곰방와인~ 막 이래서 뭔가....싶었는데.........이거였습니다!!!! ㅠ ㅋㅋㅋ
* おやすミルク (오야스미루쿠 = 오야스미 + Milk)
* おやすみかん (오야스미깡 = 오야스미 + 미깡(귤))
* だいすきんたま (다이스킨다마 = 다이스키 + 킨다마 .......남자들의 호...두...알....ㅠ)
* ココアどこ? (코코아도코? = 코코아 + 도코(어디)?)
→ 원래 "여기는 어디?"라는 "코코와 도코?" 의 변형)
* 和菓子は誰 ? (와카시와다레? = 와카시(일본전통과자) + 다레(누구)?)
→ 원래 "나는 누구?"라는 "와타시와다레?"의 변형
* そんなバナナ (손나바나나 = 손나 + 바나나)
→ 이건 그냥 "에이~~그런~~, 그런 말이 어딨어~~" 뭐 이런 느낌으로 사용하는 "손나~" 를
재밌게 만든 말인 것 같아요.
여튼, "곰방와인"이 여기서 유래된 이상,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근데 꽤 재밌네요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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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시 돌아와서!!!
요네군의 제안을 듣고 쯔요시는 전혀 싫지 않은 기색이었지만.....
여기 한사람, 당황해서 버둥버둥대는 이가 있었으니....
코이치: 안돼에 !!!!!!!!!!!!!!!!!! 안돼!!!!!! 그럼 내가 변태가면 하지 않으면 안되잖아 > .<!!!
할리가 없잖아. 그런거 절대 안돼.
아아아아....그렇네요.
확실히 코짱의 그런 모습은........ '아하하하'....가 되려나요ㅋㅋㅋ
하지만 코짱의 육체미(♡??ㅋㅋ)라면 괜찮지 않을까도 싶은데.....ㅎㅎㅎ
코이치: 요네하나. 너 변태가면이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긴 한거야?
요네하나: 뭐어.....ㅎㅎ
코이치: 뭐...... 나는...... 해도 괜찮지만, (괜찮은 겁니까!!!ㅋㅋㅋ)
과연 사무소에서 허락을 해줄까......
---라며 싱긋ㅋㅋㅋ
아니....근데 그런 문제가 아니지 않아?
만약 사무소에서 허락해주면 할거라는 소리?ㅋㅋ
쯔요시: 응? 적당히 화면처리하면 되지 않아?
좋지 않아요ㅠ 좋지 않아요ㅠㅠ
거기만 모자이크처리하는 것 같은.....그런 어중간함은 용서할 수 없어요!!! (??ㅋㅋ)
아니 그것보다 애초에 이런 걸 하시려고 하는게.........(뭐.....사실......환영입니다만..ㅋ)
쯔요시: 어떻게 할까?
코이치: 웅..... 변태가면은 유명한 대사들이 적으니까.....
오봇챠마군에는 뭔가 여러가지 유명한 대사들이 많은게 부러운 코이치.
그런데 이미 이 시점에서 쯔요시는 오봇챠마군이고, 자기는 변태가면이라고 설정해놓았다는 이야기입니다만요?ㅋㅋ
그러니까 왜 그걸 당신이 부러워하냐고요ㅋㅋㅋㅋ
근데 뭐, 코이치야 어차피 농담인걸 아니까 진짜 해도 된다는 식으로 맘놓고 얘기하고 있지만
쯔요시는 정말 진심으로 할기세ㅋㅋㅋㅋ
33분 탐정 나온 것을 보니 정말 아예 무리인 이야기는 아니라는 생각도 들고.....
여튼 이렇게 라며 끙끙거리고 있는 코이치였습니다. ㅎㅎ
쯔요시: 흠, 오죠사마짱(아가씨)의 캐스팅도 있어야하겠고....
그리고 헤케케~ 하는 오하요구르트의 표정도 아직 습득을 못해서,,,,
아직 수행이 부족하지만 아마 2~3년 정도 있으면 완벽하게 할 수 있을 거야.
아아~ offer 안들어 오려나....ㅎㅎ
근데.... 2~3년 후면.............당신께선 서른이 넘습니다만.....
그래도 하시는 겁니까?? ㅋㅋ
쯔요시: 아, 근데 또 다른 캐스팅은 어떻게 할까?
정말 할 모양인가봐요ㅋㅋ
쯔요시: 빈봇챠마(가난한 도련님) 같은거는?
덧붙여 빈봇챠마군은 원레는 부자집 도련님으로 셀레브였는데 지금은 인기가 떨어져버린 오봇챠마군의 친구.
앞만 보면 멀쩡히 옷을 갖추어 입고 있지만, 뒤를 돌면 알몸 ^^;;;;;
뒷 옷감이 살 돈이 없었던 빈봇챠마군ㅠ(사진출처:http://blog.naver.com/goneness/50576683)
쯔요시: 처음에는 모피코트를 입고 나오지만 그건 전반부에만 그렇고 그 뒤에는 안입잖아.
(뒤는 알몸이니까) 휙// 하고 뒤를 돌아보면 완전 가난한 구두쇠 같이 보여ㅋㅋㅋ
이거 요네가할래? 뒤는 다 보이니까 엉덩이 근육운동을 할 필요가 있어.
아, 근데 오봇챠마군이 타고 있는 거북이의 이름은 뭐였지?
이런 상상을 하며 엄청 즐거워하는 쯔요시 였습니다.
덧붙여서, 오봇챠마군은 거북이를 타고 다니는데, 정답은 "피에르와 카트린느"
(사실.....이 거북이 이름인 ピーエルとカトリーヌ 로 검색하다가 엄청난 야시꾸리한 노래가 있다는 사실을 접해서 도대체 나 어쩌다가 이지경까지 오게되었는지 충격받고 엄청....힘들어하고 있습니다.....ㅠ)
그런데 카키노군은 코이치로 해도 될 것 같아요. ㅎㅎ
카키노군은 오봇챠마군의 친구로 준수하게 생긴 올바른 아이이라는데요? ㅎ
카키노군은 우등생이고, 아주 평범한 초등학생으로 집은 일반 가정. 아버지는 서점에서 근무하는 샐러리맨,
한달 용돈이 1500엔. 아버지와 같이 샐러리맨이 되는 것이 꿈. 아주 성실하고 상냥하기 때문에 학교 여자아이들 사이에서도 평판이 높다. (→ 여기까지는 실제와 반대기 때문에 상당한 챌린지가 될 것 같습니다만...)
챠마군이 돈의 힘에 의지 하지 않고 처음으로 사귀게 된 친구.
(→ 여기서.....결국......걸려넘어지고 말았습니다ㅠ 뭔가 진짜 우정이 싹튼거잖아요!! 챠마군이랑 카키노군 사이에서ㅠ!!!)
카키노군과 오봇챠마군.....
근데 도대체 지금 어디에 손을 대고 있는 겁니까....!!!!!
이거..... 완전 "고간터치"의 히로시마 첫째날이잖아요!!!!!!!!!!!!!ㅠ
ㅋㅋ 그렇습니다. 오봇챠마군...이런 만화였던거에요ㅠㅋㅋ
# 가지마 마치다!
후쿠이에서 MA가 쯔요시의 방에서 함께 보냈다고.
요네하나: 뭔가 여러가지 이야기 했었네요.
쯔요시: 했지. 하지만 마치다 거의 반은 잤었잖아.
마치다: 죄송합니다.ㅠ 뭔가 요즘 콘서트라든지 무대라든지 끝나면
(영혼이, 정신이, 그분이!!ㅋ) 후욱.......하고 어긴가 가버리네요.
뭔가 벗겨놓은 콩깍지마냥 혼이 빠져있는 모양.
코이치: 오이오이, 가지말라구 ㅋㅋ
--라면서 마치다군의 어깨를 퐁퐁~ 두드려주는 ^^
마치다: 네엣!!! 말짱합니다 + ㅃ+ !!!! (ㅋㅋ 이 터치 하나에 완전 기력회복ㅋㅋ)
코이치: 그만큼 본방에서 집중해서 한다는 얘기지?
마치다: 네에 > _< !!
코이치: 근데 옛날에는 안그랬잖아.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마치다 올해 몇이지?
선배, 후배 이렇게 말은 하고 있지만 뭐.... 마치다도 어느새 27살이네///
마치다: 쉿!! (말하면 안되요 > .< !!!)
ㅋㅋ 마치다군 언제부터 연령미상의 캐릭터가 된거야? ㅎㅎ
# 우리세대에 유행했던 것
그래서 킨키짱 세대에 유행했던 것과 MA세대에 유행했던 것 중 공통되는게 있는지 찾아보자는 이야기로.
쯔요시: 빅쿠리맨씰은?
요네하나: 알고 있습니다.
쯔요시: 근육맨은?
요네하나: 규동밖에는... (근육맨에서 "육肉 " 자가 고기육자니까 아마 그래서 고기얘기를 한 것 같아요 ^^;;)
코이치: 건담지우개는 알아?
마치다:...........글쎄요.....;;
코이치:.근육맨지우개는?
요네하나: 모르겠네요...이미 그거 없어진 후였어요.
코이치: 에에에에엥에에에엣?@@@ 겨우 2~3년 차이밖에 안되는데? 그정도면 같은 세대건만......
-- 라며 또 무너지듯 무릎을 꿇으며 쓰러져 내려앉는 코이치군. 그게 그렇게 쇼크였어요??ㅋㅋ
것보다 이날도 리액션이 굉장히 크군요 코짱ㅋㅋㅋ
뭔가 조금 풀이죽은듯한. ; ω;
흠, 2~3년 정도면 같은 세대라고 할 수 있겠지만 요네군이랑은 4년차 정도되니까...
아마 근육맨지우개는 킨키네정도가 아슬아슬한세대인 모양.
코이치: 자아, 그럼 변태가면 같은 것 모르겠네?
또 그건가요?ㅋㅋㅋ
요네하나: 그건 알고 있어요.
코이치: 호오.....///
마치다: 말도안되는 캐릭터라는 거라든지....ㅎㅎ
코이치: 오오오오!! 그렇구먼!! ㅎㅎ
여튼, 뭔가 자신과 공유할 수 있는게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면 무조건 기뻐하는 코짱입니다 ^^
# 다마고치
이어지는 이야기
쯔요시: 그럼 다마고치... 유행했었어? 그거말야 딱 나 고등학교 시절 유행했었지.
수업이 끝나고 사람들이 꽉찬 버스를 타고 NHK에 갔었잖아.
스튜디오의 대기실에서 다마고치를 하고 다마고치한테 밥을 꼭 주고나서야 수록에 들어갔었어
수록이 끝나고서 대기실에 돌아와서 다마고치를 보면......
'응가 쌌어~~!!!' 그리고 그 옆에는 뿌잉~~하고 작은 벌레가 날아다니고 있고 !!!
그래서 당황하면서 허둥지둥 치웠다고.
요네하나: 제건 죽어버렸네요.
코이치: (다마고치) 나도 했었지////
근데근데 그거말야 맨 마지막에 뭐가 되면 좋은거야? 마멧치? (※초대 다마고치 때 부터 나왔던 캐릭터)
관객들: 톈샷치~~!!!!!
코이치: 나말야. 아무리 애써봐도 이런녀석...삐용~~하는 녀석 밖에 안됐었어.
그 괴수 있잖아. 혓바닥이 뾰롱~하게 되는 고녀석.
그러면서 그 괴수 흉내를 내는 ^^
하지만 코이치상, 당신이 하면 그 괴수님은 더이상 괴수가 아니에요
# 히로시미의 TV 채널
코이치상, 이 질문 좋아하죠ㅋㅋ
정말 그동안 보면 이 질문을 꺼내는 건 거의 코이치쪽인 것 같은 :)ㅎㅎ
코이치: 근데 MA는 어젯밤 뭐했어?
요네하나: 이야..................뭐 텔레비전 보는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코이치: 있잖아...... 근데 히로시마말야..... 채널이 적네.
그러자 히로시마현분들 모두가 "우우우우우우우"라며ㅋㅋㅋ
코이치: 그게 말야 테레아사가 없지않아? 엠스테라든지 하는 방송국.
관객들: 있어~~~~~~~~~~~!!!
코이치: 에? 있어?!! 몇번 채널? 도쿄라면 아사히는 10번.
그게(10번 채널이) 관서지방에선 요미우리지만.
히로시마에도 당연히 있겠지요 ^^;;. 테레아사라는 이름은 아닐지 모르겠지만.
플러스로 관서지방에선 아사히계열의 ABC방송은 6번,
니혼테레비계열의 요미우리테레비는 10번이라네요.
그런데..... 어째서 그 하고많은 방송국 중에 하필이면 테레아사를 찾으시나?
그렇게도 좋아하는 F1은 다른 채널이고....그리고 그건 다른요일이고....
흠..... 그럼......테레아사에서수요일이라면!!!
..........역시 '그것' 밖에 없다 !!
☞『도모토 쯔요시의 쇼지키신도이』
아아아아아앙아ㅏㅇ아아아아ㅏㅇ아 이거였습니까아?!!!!!!!!!!!!!!!
이 날 콘서트 끝나고 호텔에 가서 볼 작정이었던 건가요!!
이야.....뭐......당신........어휴ㅠㅠㅠ 진짜아 !! !! !!
코이치: 있어? 몇 번 채널이야? (절대로 정확히 알아야 하겠나보죠?ㅋㅋㅋ)
관객들: 5번!!!
코이치: 5?!!
쯔요시: 디지털하고 똑같네.
코이치: 나한테는 5번 채널은 36번 인데말야.
그랬더니 회장에서 '아아~~그거'? 라는 소리가.
칸사이분들의 동의? ㅋㅋ
코이치: 오오? 아무렇지도 않게 동의하는 소리가?
근데 요네하나는 어디 출신이었지?
쯔요시: 카나..............
코이치:. 남미?
요네하나: 아뇨아뇨!! ㅋㅋㅋ
코이치: 파나마? 볼리비아?
요네하나군은 정확히 카나가와현 출입입니다. - w-b
코이치: 요네군.... 찐하지~ 우리들.... 어느 쪽일까 한다면 옅은 쪽이네.
옆에 있던 마칭도 싱글벙글//
확실히 찐한 얼굴인 요네군.
뉴욕에 갔었을 때도 현지인인 줄 알고 사람들이 영어로 길을 물어봤다든가 했던.
코이치: 첨보면 무섭지만, 엄청 다정하다구요~
가챠핑을 닮았지만 롯뽄기같은데는 위험해서 절대 가지 않는 요네하나군ㅋㅋ
(진짜 이번 킨큐덕에 요네군에 대해서도 나도 모르게 상당히 많이 알게 된ㅋㅋㅋ)
그리고 요네하나는 시비걸려본적 있어? 라는 이야기가 되었는데
그의 경우는 누가 시비걸면 절대 울어버리고 말거라는 대답이 돌아온 ^^ ㅋㅋㅋ
쯔요시: 요네하나군의 경우는 말야, 누가 시비걸면 @^&$%^)@!^&* --라고 말하면 괜찮지 않겠어?
여기서 @^&$%^)@$!^&* 란........ 외국어 !ㅋㅋㅋㅋㅋㅋ
남미라고 할까 아프리카라고 할까... 두 세개국어를 섞어 제법 비슷하게 애드립으로 해주시는ㅋㅋ
대충 적당히 의미불명의 말을 하면 상대방도 쫄거라고ㅋㅋㅋ
뭔가......납득되는 분위기 ㅋㅋ
그나저나 쯔요상, 이참에 타모리상의 그 '맘대로 중국어'와 한 번 대결해보심이?ㅋㅋㅋ
쯔요시: 하지만 나도 상하이 사람에게 말안하고 있으면 상하이인으로 보인다는 얘기를 들었어.
상하이인이라니;; 하지만 어디까지나 난 칸사이사투리를 쓰고 있으니까...
코이치: 그러니까 말야. 입을 열면 바로 "관서인"이니까ㅋㅋㅋㅋ
그러자 바로 떠오르는 쯔요시의 칸사이 사투리 ㅋㅋㅋ
쯔요시는 그저 이러나저러나 진짜 "칸사이 솰람" ㅋㅋㅋ
그러면서 킨키들 모두 히로시마 여자아이들의 말투가 귀여워서 좋다는 이야기도.
쯔요시: "~쟈로" 라고 한다든지 좋네~ (살짝 말이 씹힌 쯔요시ㅋㅋㅋ)
코이치: 하지만 싸움할 때는 무서워~~~
쯔요시: 그거야 칸사이도 그렇잖아.
평소에는 의젓하게 있다다고 싸움을 하게 되면 무셔ㅠ
그... 테레비전 있잖아. "경찰 24시"라든지 보면 말야 칸사이말......무서워;;
코이치: 그래서 요네하나 고향에선 몇 번이야?
요네하나: 파나마는 ○○번 이네요. (파나마ㅋㅋ바로 나와주시고ㅋㅋ 센스쟁이 요네군ㅋㅋ)
그랬더니 회장에서 남자의 목소리로「TVK잖여~~~!」라는 소리가.
에엣? 카나가와현의 TV사정을 알고있는 히로시마인? ㅋㅋㅋ
(※ TVK는 요네군의 출신지인 카나가와 로컬 방송국이라네요 ^^).
요네하나: 그렇습니다! 제 출신지의 텔레비전이에요!
코이치: 근데 지금 어떻게 들어도 카나가와 출신의 말투가 아니었는데 말이지 ㅋㅋㅋ
쯔요시: "--이잖여~~~" 래 ㅋㅋ
코이치: 절대 카나가와사람이 아닌거네 ㅋㅋㅋ
# 쯔요화백
요네하나: 쯔요시상은 어젯밤 무엇을 하고 계셨습니까?
요네. 나이스 퀘스쳔☆
정말 날이갈 수록 부쩍 늘어가는 당신의 스킬에 또 한 번 감탄!
코짱도 사실은 그게 가장 알고 싶었을 것이라고 생각되오만ㅎㅎ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잘 긁어주셨소ㅎ
쯔요시: 나? 웅... 그림 그렸어~ㅎ
코이치: 에에에~~~~~~?!!! 그리임?!!
쯔요시: 응. 그림.
코이치: 우아아아 어두워~~~!!
쯔요시: 바보냐! 좀 시간이 비었을 때 그림을 그리는걸가지고.
그래서 사인한 그림을 나중에 상품화 하거나 해서 일에 쓴단말야.
나루호로. 삼각군의 데코메라든지, 어느사이에 이렇게나 많이!! 라고 생각할 정도로 종류가 농후하니까.
게다가 잡지에 실려나오는 그 고 퀄리티들의 앝트 A.R.T!!는 사람 숨막히게 하고ㅠ!!!
아/// 이렇게 틈나는대로 그리는거였군요ㅎ
확실히 뭔가 떠오를 때 그 순간을 붙잡아 놓지 않으면 나중에 기억이 희미해져서 아쉬워지니까요///
코이치: 아아....일인가....
근본적으로 워커홀릭계인 코이치상. "일"이라는 이름이 붙자 간단하게 납득합니다.
그러면서 코이치가 쯔요시가 그림그리는 모습을 흉내내는 ^^
코이치: 방에 돌아왔다... 자아, 그림그려야지~
--- 라면서 고개를 살짝 기울이며 손을 사사삭 움직이는 몸짓. (엄청 귀엽ㅠ!!)
쯔요시: 그림을 그리면서 나는 꽤 여러가지를 생각한다구.
근데 그것은 엄청 어둡기도 하거나 괴롭기도 하지만, 그래도 그림을 그리는건 즐거워
코이치: 그림을 그린다는 건.... 그 호텔의 메모용지 같은데다가?
쯔요시: 아니아니아니 제대로 된 거에다가 그렸어요.
코이치: 스케치북?
쯔요시: 응. 스케치북.
쯔요시: 응. 호텔에서 러프를 그려서 이건 어떤가요? 라고 내보여서 OK가 되면 모아두었다가 집에서 색칠하는거야.
요즘이야 컴퓨터로도 그림을 많이 그리기도하지만
역시 손에 연필심 묻혀가며, 물감 묻혀가며 스케치북에 직접그린 그 손맛은 포기할 수가 없죠^^
그나저나 이 히로시마에서 그린 그림들도 언제 어디선가 발표되겠지?ㅎㅎㅎ
기대만빵 > _<//
쯔요화백. 바쁘신건 알지만 작품집....아니면 개인전 개최.....기다리고 있겠습니다ㅠ
그런데 코이치는 또 힐링채널을 봤다고.
당신이야말로 어둡거등요??ㅋㅋㅋ
이미 "힐링"이라는 시점에서 어두운...........
# 편지해-♡
한편, MA 두 사람도 아무것도 할 일이 없어서 그래서 4시까지 안자고 있었다는.
마치다: 쓸쓸했었어요.
쯔요시: 에에---- 그럼 아침에 나랑 같이 왔으면 좋았잖아.
그렇게 4시까지 안자고 있었을거면 차라리 그냥 일찍자고 아침 일찍 일어나서
나랑 같이 산책했어도 좋았잖아.
요네하나: (산책가시는 걸) 알았으면 갔을거에요.
쯔요시: 아, 그래? 그럼 다음번엔 편지를 줘.
호텔 방문에 살짝 편지를 넣어준다면!
코이치: 왠 편지?!ㅋㅋㅋ 것보다 알아챌 수 있겠어? ㅋㅋㅋ
-- 라며 웃는 코이치에게 진지하게 말하는 쯔요시.
쯔요시: 바보! 귀여운 후배니까 바로 알아 챌 수 있을거 아냐!
코이치: 그런걸 왜해!! 전화하라고. 전화! 전화가 더 빠르잖아~~!!
철저하게 효율중심의 합리주이인 당신께는 이런게 당연히 밍기적밍기적 굼떠보이겠지요ㅋㅋ
아님....그냥 단순한 질투인건가 - 3= ㅋㅋ
요네하나: 호텔의 메모도 괜찮습니까?
쯔요시: 응. 종이쪽지도 좋고, 뭐든 좋으니까 알려달라고.
'지금 뭐하고 계십니까?' 라고 써서 살짝 호텔 방문 밑의 틈사이로 방으로 밀어 넣어서....
요네하나: 알겠습니다. 다음부터 그렇게 하겠습니다.!
마치다: 게임해요~~ 라고 써서 넣겠습니다.
쯔요시: 응, 좋아. 그렇게해서 같이 밖에 나가자♪
# 내 방 이름은....................
그럼 코이치는 어젯밤에 무엇을 하고 있었을꼬?ㅎ
코이치: 예를들어 점심공연만있어서 그 후에 시간이 비었다고 한다면
"자~ 어딘가 가볼까나♪"(가볍게 발걸음을 하는 듯이)가 되겠지만
저녁 공연은 콘서트가 끝나고 밥까지 먹으면 0시가 지나버리게 되버리잖아요?
난 불량이 아니니까 그런 시간에 나간다는건 생각하지 않아요.
0시를 지나 나가는건.......불량입니까?? ^^;;ㅋㅋㅋ
쯔요시: 웅. 불량이네. 밤에 순찰돌고 싶지 않아.
코이치: 그리고 내 안에서는 콘서트라든지 무대가 있기 전에 '어딘가 간다'라는 것은 없어.
뭐랄까 내 안의 리듬이 이상해져버린다고 하나?
아.....그건 왠지 무슨이야기 인지 알것 같은.
뭔가 큰 일을 앞두고서 다른 일을 하기 힘든.. 그런 느낌.
역시 코이치다운 이야기.
그래서 이날은 오후 3시에 회장에 오면 되었기 때문에
그 시간부터 역으로 계신을 해서 수면시간을 산출해내셨다고 ^^ㅋㅋ
그래서 게임을 아침 6시 정도까지 하고, 그리고 잘 생각이었던 모양.
그래서 지난밤 콘서트가 끝난후 식사를 하고 방에 돌아서 게임을 하려고 인터넷에 접속했는데,
그랬는데!! 그랬는데!!! 무려 이런 메세지가.....;;;;.
「손님의 네트워크환경은 버전업이 되어있지 않습니다. 네트워크환경을 확인해 주세요.」
코이치: -ㅁ-!!!
코이치 순간 좌절하며 당황해서 거의 한 시간 동안이나 혼자 끙끙대며 씨름을 한 모양.
그러다 호텔 안내책자를 파바밧-- 펴서 인터넷 접속을 담당하는 "IT계 서비스 서포트 센터" 의 전화번호를 찾았다고.
코이치: 오옷!!! 이거다!!
그래서 조속히 텔레뽕~텔레뽕~♪
코이치: 근데 그 순간 핫//하고 깨달은거야.
있잖아....우리 방배정 받을 때 방 이름이 다 다르잖아.
쯔요시: 응.
코이치: 그 이름.............부끄럽지 않아?
쯔요시: 응. ㅋㅋㅋ
MA: 네에.......
그래서 쯔요시가 제안.
쯔요시: 방이름은"눈썹을 기른 타로"로 좋지 않아?
코이치: 뭐 그럼 잠시 가명으로「눈썹을 기른 타로」 라고 해둘까.
에에에에에에?!!!
눈.....눈...썹을 기른 타...로오오오오?! @ ㅁ@;;;;
그나저나 본래 이름이 얼마나 부끄러웠으면 코이치가 쯔요시의 제안을 이렇게 쉽게 받아들이는 정도인거야;;; @@@!!!!
코이치: 요컨대, '그런 이름을 말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거잖아!' 라는 것을 깨달아서...
'그것을 말하지 않으면 안되는건가!!' ....라고....
뭐어......그게 너무 부끄러워서ㅠㅠㅠ
그러니까 도대체 원래 방 이름이 뭐길래ㅠㅠㅠㅠㅠ
정말 저 타로군의 레벨 만큼 부끄러운 이름이었던걸까?ㅠㅠㅠ
정말 진짜 그렇다면........부끄럽다는게 절대 이해가긴 하지만;;; 당연히 부끄러워 해야하겠지만....;;;;
코이치: 그래서...전화연결이 되서, 상황설명을 했어.
그랬더니 역시 아니나다를까 "그럼 고객님의 방이름과 예약명을 알려주십시오" 라고 하는거야.
쯔요시: 응.ㅋㅋㅋ
코이치: 그래서..... 말했지,
쯔요시: 그 사람이 웃든?
코이치: 크흣//이라는 소리가 들렸어.
그래도 그쪽으로부터 "네트워크환경을 확인하고 다시 고객님의 방으로 전화드리겠으니 기다려주십시오."
라는 말을 들고선 어서 해결되길 기다리며 코짱은 가만히 얌전히 기다렸다고.
코이치: 그랬더니 그 때 뚜루루루루♪하고 방의 전화가 울린거야!!
그래서 호잇~♪호잇~♪호잇~♪ 앗싸~♪앗싸~♪앗싸~♪하면서 전화를 받았다고 하는^^.
진짜 이렇게 룰루랄라 가볍게 뛰는 동작을 하는 코짱 > _<//
상대방: 「눈썹을 기른 타로」님 되십니까? ㅎㅎ
코이치: 네. (아,,,이젠 나도 몰라....!! 라는 심정으로.)
상대방: 정말 죄송합니다만 고객님의 숙박하시는 곳에서는
이쪽 네트워크 환경에 대응할 수없는 버전으로 되어있습니다.
코이치: 뭐라고요?!!! 으아아아아아앙아아아아아아아아!!!!
정말 ↗이런 상태로, 완전 제대로 OTL 의 느낌으로 우리의 코이치군.....무너지고 말았다네요.^^;;
아궁ㅠ 이를 우째요ㅠ
코이치: 이렇게 열심히했건만.........ㅠ
쯔요시: 그래서 뭐했어?
코이치: 어쩔수 없으니까 그냥 내가 잘하는 "망상"했어ㅎㅎ 멍---하니 이것저것생각했어.
쯔요시: ㅋㅋㅋㅋㅋㅋㅋ
코이치: 그래서 4시정도에 잠이들어서 아침까지 자고,
10시쯤 일단 한 번 눈이 떠져서 조금 멍----하니있다가 더 잘 수 있겠네 싶어서 다시 자서
2시에 일어나서 3시까지 여기에 왔어....
거의 10시간은 잔 모양.
그러더니,
코이치: 엄청많이 자버렸쪄 ♡(잇빠이네짯따♡)
--라고 말하는 포즈가.......귀............귀...........귀여웠다고 !!!!!!!!
유치원생이 뭔가 놀이를 할 때의 포즈.
몸옆으로 양팔을 수평으로 벌리고 발 뒷꿈치를 땅에 콕 찍어 한쪽 발만 올리고 고개는 갸우뚱.
그러고선 당신 뭐야... '헤헷// 자버렸어~' 라고?! - ㅁ-!!
이봐이봐 코이치군.
그러니까 위에 열거한 동작을 당신이 했다는 소리? 워메ㅠㅠㅠ!!!
진짜 이사람 이제 곧 30의 길로 들어가는 사람맞아? ;ㅁ; 믿을 수 없어!!!!
# Endless DVD 발매 고지
슬슬 끝맺음을 하려고 하는지 느닷없이
코이치: 에.... 제 일입니다만 Endless SHOCK 2008 의 DVD가 나옵니다!
요네하나: 앗! 어젯밤 봤어요! CM!
마치다: 봤어요!
코이치: 아,진짜아?
쯔요시: 나도 기억해.
출연자들조차도 텐션이 오르고 오르는 CM! 근데 정말......CM너무 멋졌죠ㅠ
사실 저도이 CM보고 완전 훅///뭔가가 치밀어 올라와서 급작스럽게 쇼크 2005 재탕한거였거든요ㅠ
코이치: 근데 MA는 이미 DVD 받았지?
-- 라고 아무렇지도 않게 코이치가 물어보았는데 MA의 대답은....예기치않게 ."NO" ; ㅁ; ㅋㅋㅋㅋ
여기에 코이치상 또 깜놀!
쯔요시&회장: 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엣?!!!
코이치: 말도 안돼~~~~~~~!!!!!!! 아니말야 이 투어에서도 무대에 나와주시는 댄서분들 계시잖아.
그래서 아까 대기실에서 DVD 잘 받았다고 인사하러 오셨었단말야......@@@@
댄서분들께는 벌써 DVD가 건내졌건만.... 어째서 MA는 아직....
코이치: 있다가 꼭 말해둘게!!
요네하나군은 직접 구매할 생각이었다고 고백하자
쯔요시: 아니;;; 너희들 벌써 몇백회나 같이 하고 있잖아.
코이치: 아니.... 댄서분께도 내가 전해드린건 아니고......
마치다: 저 예약하겠습니다.
쯔요시: 너도 출연하고 있으니까 (직접 사지말고) 받아두라고!!!
--라며 쯔요시군도 한 마디 거듭니다.
요네하나:저도 DVD를 사면 초회판 프레젠트 응모할 수 있는겁니까?
코이치: 그만두라고. 됐다니까. 넌 출연하고 있잖아!!!ㅋㅋㅋㅋㅋ
아, 근데 그 DVD안에 응모권이 들어있어서....
다들 아시겠지만 그 DVD에는 시리얼 넘버가 들어있어서 그 시리얼넘버들 중에서 추첨을 통해
요루노우미에 실제 사용했던 코이치상의 의상을 500조각으로 컷트해서 그걸 붙인 포스터를 추첨으로 500명에게 프레젠트하는 기획이 ☆
근데 옷을 조각조각 자른다는 말에 팬들 일부가 "에에?!!!!!!!!!!! T AT"라며 아깝다는 듯한 곡성을!!ㅋㅋ
코이치: 나말이야~ 001번 받을까...하고 생각하고 있엉~~♪
마치다: 저 응모합니다!
요네하나: 저도 응모합니다!
마치다:그거 받을 수는 없나요? 002는 요네, 003은 저로해서.
요네하나: 아직 2, 3 은 정해진 사람 없지요?
쯔요시: 그럼 시리얼콘을 받으면 되잖아.
ㅋㅋㅋㅋㅋㅋㅋ 시리얼넘버의 '시리얼'과 우유에 타먹는 '시리얼'........말장난ㅠ!!ㅋㅋ
그런데 갑자기 코이치군 뭔가를 잘못말했다고 생각해서였는지 헉;;; 하는 얼굴을 하고선
코이치: 앗// 근데 이거 말하면 안되는 거였나?!@@@@
--- 라며 엄청 땀을 삐질거리는 코이치상......미치도록 귀여운ㅠㅠㅠ
그러자 회장에서 괜찮다는 소리가 들려오자 휴우---라며 가슴을 쓸어내리는 ////ㅁ////
이미 관객분들이야 다 아셨을걸요 ^^ ㅋㅋㅋㅋ 아궁ㅠ 우리 아가님 놀랐나봐요 ㅋㅋㅋ
쯔요시: 근데 그 당첨된 500명들로부터 그 조각들을 모으면 의상 다시 만들수 있는거겠네?
코이치: 그렇긴한데..... 어째서 그렇게 귀찮은 일을 하는거야ㅋㅋㅋ
쯔요시: 그 의상... 차를 단숨에 들이 마시는 씬에서 입었던거였나?
코이치: 그런 씬 없어ㅋㅋㅋㅋㅋㅋㅋ
좌장님이 벗꽃잎을 타고 멀리멀리 떠나가시기 전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부어 혼신을 다해 부르시는 그 요루노우미가.....
눈물 펑펑 쏟아내지 않고는 볼 수 없는 그 요루노우미가........
벌컥 하고 차를 냅다 들이붓는 화끈한 장면으로 변해버린 순간...............ㅋㅋ.
그런데 혹시 응모하신 분 계신가요?ㅋㅋㅋ
라이벌이 벌써 3명입니다. 코짱, 마칭, 요네 ㅋㅋㅋ 강적들 뿐인데요?ㅋㅋㅋ
앗// 어쩜 쯔요시 혼자 500개 싹쓸어갈지도ㅋㅋ
그러고선 혼자 집에서 바늘하고 붉은실 가져다가 열심히 이어붙여서 옷걸이예 고이 걸어둘지도ㅋㅋㅋ
# 33분 탐정 DVD 발매 고지~
한 편 쯔요시의 인포메이션은...
쯔요시:「오봇챠군~교토에 오징어구이를 먹으러 가다」가 발매되었습니다!
-- 라고 말하자 코이치 고개를 갸우뚱하며
코이치: 그거....그....「이십...」아니;;;「삽/십/.삼/분/탐/정」그건 발매 되지 않습니까?
쯔요시: 잠깐만요! 당신 지금 "이십 (20)" 이라고 말하려고 했었죠 - _- !!!!
마치 전혀 자기는 틀리지 않았다는 듯이 뻔뻔하게(?ㅋ) 말하는 코이치. ㅋㅋ
크하하하 순간「22분 탐정」이 되어버릴 뻔한 로쿠로군 ㅋㅋㅋ 대핀치를 맞을뻔했네요 ^^;;
아니.....질질 끌어야 할 시간이 줄어서 그에겐 더 좋은일인걸까요?ㅋㅋ 저희에겐 불행이지만요ㅠㅠ
하루종일 틀어줘도 모자를 것을!!!
쯔요시: 응? 발매 되.......려나? 에? 벌써 발매됐어?
관객들: 발매해요~~~
쯔요시: 나오는구나 ;ㅁ;
뭔가 자기는 그런 소리 처음 들었다는 듯한 느낌?!ㅋㅋㅋ
쯔요시: 그렇다네. 그렇습니다. 이햐... 모두 잘들 알고 있네?
뭐랄까......현장이랑 떨어져있어서 자세한 이야기는 일체 모르니까요....
코이치: 그렇다니까. 이런 릴리즈 정보는 우리들보다 팬들쪽이 더 잘 알고 있다고.ㅎㅎ
그 최종회에서 범인을 닮은 얼굴을 그리는 씬.
「赤」이라는 글씨를 어떻게 해서든 사람 얼굴처럼 그리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
"쯔요시군이 생각하시는 대로 그려주세요~"라고 해서,
그렇기 때문에 그것은 완전 절대적으로 쯔요시의 애드립!
쯔요시: 그거말야. 제일마이막에 자포자기같이 입을 "헤노헤노모헤지(へのへもへじ)" 같이 그리는거야.
그 "헤へ"의 형태가가 엄청 절묘해서 나도 너무 웃기고 웃겨서ㅋㅋㅋㅋ
헤노헤노모헤지へのへもへじ(字)는 아마 만화같은 것에서 많이 보셨을거라 생각되는데
일본어 글자 へのへもへ 글자를 이용해서 그리는 사람얼굴 :)
뭔가 로쿠로군 막 주춤주춤하면서 엉성하게 뜸들이던게 .... ㅋㅋ 애드립에서 나온거였군요!!!
정말 저도 같이 막 긴장했었는데ㅋㅋ 저러다 실수하는거 아닐까 싶어서 ㅋㅋㅋㅋㅋ
그런데 마지막에 팟//하고 입을 그릴때 그게 너무 웃겨서 쯔요시랑 아사미짱이 웃어버리는 바람에 계속 NG.
그래서 6번인가 7번 정도 똑같은 그림을 다시그리고 다시 그리고 그런모양ㅋㅋ
감독도 이 씬을 맘에들어했다고.
게다가 그 재밌는부분이 컷트되면 내용이 잘 전해지지 않으니까....!! 라는 것으로
쯔요시: "그 장면은 노컷으로 갑니다!" 라고 ㅋㅋ
정말 소중한 씬이라고 매우 마음에 들어하는 쯔요시ㅎ
자기도 OA 된 걸 봤는데 혼자서 보고 혼자서 웃었다고 한다.
쯔요시: 긍데 나도 OA를 봤지만,,,,, 역시 거기서 혼자 보고 혼자 웃었어.
코이치:. 자기씬을 보고 웃는다니....아카시야 산마상같잖아ㅋㅋ
쯔요시: 산마상도 자기 방송보고 웃으신다고 말씀하셨었지ㅋㅋㅋ
하지만 자신의 방송을 보고 웃는다는것. 정말 멋진 일이라고 생각
자신이 자신을 즐겁게 할 수있다는거 정말 행복한 일이지 ☆
그리고 33분 탐정 시나리오북은 쯔요시 자신의 아이디었다고.
.
쯔요시: 시나오리가 정말 재밌어서..... 드라마에서는 컷트되는 부분이 있으니까
그 재미가 전해지지 않는 부분도 있으니까 절대 내는 쪽이 좋다고 했어.
그랬더니 스탭이 감탄하면서 그거 팔리겠네요!! 라고 했다고.
쯔요시: 근데 표지는 내 옆얼굴의 실루엣이잖아.
그래서 스탭에게 인세는 몇 %들어가?라고 물어봤더니 잠자코 아무말도 안해줬어.
근데 시나리오북에는 쯔요상의 인터뷰도 있잖아.
그것도 패스인거야??ㅋㅋ 아무런 인세도 못받는거야???ㅋㅋ
근데 원래 발매할 예정도 없었는데 쯔요시의 한마디에 일이 바로 진행되었다는게 뭔가 대단하고 기쁜ㅎㅎ
# 코이치의 옆자리를 피하다
그래서 이제 슬슬 노래를 해볼까~~~ 라는 이야기가 되었는....데!!!
아직아직 할 말이 남았습니다 이 분들ㅋㅋ
쯔요시: 너 말야..... 어제 나만 회의가 좀 있어서 식사모임에 늦었잖아.
그래서 정말 원래는 너 옆에 앉으려고 생각했었는데
(질린다는 듯 손 흔들며) 뭐야...또 어려운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까 일부러 다른 자리에 앉았다고.
뭔가... 또 어려운 얘기를 하고 있다는 걸 알아버렸어. 요네하나의 얼굴을 보고.
뭔가 "그러니까 뉴턴이...."라는 소리가 들리는거야.
그래서 저는 그날 처음으로 그의 정반대편에 앉아보았습니다.
코이치: ?!!!
쯔요시: (코이치 옆에 있었다면) 먹고있는데도 옆에서
"듣고 있어?! 내 이야기말이야!! 듣고 있냐고?!!! 라는 말을 들었을거아냐..
(MA를 향해) 너희들도 참 열심히 듣고 있었지.
이햐.....잘도 같이 있었네.ㅋㅋㅋ
그 말에 살짝 쓴웃음을 지어버리는 MA ^^;;
'MA의 재난'이었겠네요ㅠ ㅋㅋㅋ
코이치:.그래도...재밌었지~~???
요네하나: ‥‥‥‥‥‥‥
마치다: ‥‥‥‥‥‥‥
"그......그랬던걸까....?;;;;;"라는 듯이 고개를 갸우뚱 해버리는 미묘한 반응의 MA ㅋㅋ
코이치:.드래곤볼에 나오는「정신과 시간의 방」은 이론상 만들 수 있다는 이야기에 (←?!!!!!!!!!!!!ㅋㅋㅋ)
"그렇군요~"라고 했었잖아!!!!
요네하나: 아아.....뭐....
요네군ㅋ 대답이 시원치않습니다요ㅋㅋㅋ
MA들, 가능하면 도망갈수있을때 도망가세요.
그에게 붙잡히면......다친다구요ㅋㅋㅋ
쯔요시: 잘됐네 너희들. 오늘은 상대성 이론 이야기가 없잖아~.
그렇게 회장에게 말을 거니까 코이치 조금 삐진듯하게
코이치: 왜, 안돼? - 3-///
쯔요시: 이야... 관객들은 킨키가 오프일 때 뭘하는가를 더 듣고 싶어한다니까.
오늘의 이런 이야기들 좋지요? 모두는말이죠 킨키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하니까요. 그쵸?
코이치:. 그런거야? ㅠ
전............아무래도 상관없어요. 둘다해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들려주고 저것도 다 들려줘요!! > .<//
코이치: 제 이야기 어렵지 않아요~ 즐겁죠? 좀더좀더 듣고 싶죠?
마치다: 네에. (← 즉답?! ㅋㅋ)
요네하나: (번뇌의 표정ㅋㅋㅋ)
코이치: 아하하하하, MA 착하네. 잘 알고 있네 ㅋㅋㅋ
이것이야말로 무력을 쓰지 않았을 뿐이지 완전 미소를 무기로한 선배의 강압? ㅋㅋ
그리고 MA가 퇴장하면서 기타를 가져옵니다~
# 기타세션
이 날도 해주셨답니다. 둘이 아슬아슬할 정도로 가까이 서서 음과 음을 얽혀가며 세션하는 모습!
좋네요ㅋㅋ 이런 위험함ㅋㅋㅋㅋㅋ
# 헤이민나
정말 그 부추기는 소리가 너무 즐거운♪
"힘이없어!!"라든가, "아직 더 할수있어!!"라든가 "아직아직이야!!!", "더더더더~~~"
둘이서 계속 팬들을 모는 분위기가 정말 텐션오르는!
이번에도 역시 쯔요상의 키스- 있었습니다. :D
#아이노카타마리
쯔요시: 지금 여기에서 밖에 만들 수 없는 이 순간, 이 시간을 소중히 하고 싶습니다.
코이치: 킨키 키즈다움이 전해졌다면 기쁘겠습니다.
////// ♡ //////
# 앵콜 (시크릿코드)
의상은 갈아입지 않고 코이치는 마지막 의상에 상의만 벗고, 쯔요시도 위에만 검은 탱크답으로 등장.
끈질기게 이어지는 콜 덕분에 다시 나와 준 킨키. 곡은 시크릿코드~
끝날 때 쯔요시 엄청나게 힘이 팍팍들어갔다는~
# 더블앵콜 (99%리버티)
피아노의 카와무라상의 도레미송에 열심히 따라와주는 관객들.
99% 리버티에서 켄상의 "킨키 키즈!!" 라는 소리에 둘이 가위바위보~
결과는 쯔요시가 가위, 코이치가 가위!!
비겼다~~~
사이좋은님들이셔요ㅎ
그리고 마지막에 한 번더 밴드멤버 소개를 할때 어떤 밴드멤버분을 향해
쯔요시: 이분, 후쿠이에서 히로시마공연 사이에 아이가 태어났어요~
코이치: 이 투어 도중에 결혼하신 분도 있네요.
쯔요시: 아, 제가 결혼을 해도 라이브는 계속할거니까요!
코이치: 그거랑 그거는 다른거니까요.
-- 라며 가슴을 펴며 얘기하는ㅋ
쯔요시: 이봐들, 결혼하고 연애는 다른거라고 이야기 하잖아. 그거랑 같은이친거여.
결혼이랑 라이브는 다/른/이/야/기 !
-- 라고 한 껏 힘차게 얘기했더니 요네하나군
"그거야 당연히 '결혼'하고 '라이브'는 다른거잖아요." 라고 단칼에 싹뚝.
그렇죠. "결혼" 이랑 "라이브"가 어떻게 같아요;;;;
네이버 사전 검색해보세요..........ㅋㅋㅋ
요네의 이런 상큼한 츳코미에 코짱 통쾌하다는 듯이 대 폭소^^
코이치: 자아....그러면...
응? 뭐가 더 있는거야?
코이치: 그럼... 제트코스터로망스의 영상이라도? ㅋㅋㅋ
관객들: 에? ;ㅁ;
쯔요시: 아니아니, 그런거 없으니까ㅋㅋ
뭔가「JE」(쟈니즈~ 엔터테인먼트~♪←이멜로디 바로 떠오르시죠?ㅋㅋㅋ)로
마무리가 깔끔히 되지 않을까...싶었던 모양인 코이치군 ^^
코이치: 그럼 여러분 또 만나요!!
쯔요시: 안녕히주무세요~
+) MC에서 MA가 등장 하고나서 부터 코이치군, 타올을 돌린다든지, 타올을 놓고서도 마이크를 왼손 오른손으로 리듬타며 왔다갔다 해본다든지 뭔가 침착하지 못한듯한 느낌으로. 몸도 막 굽혔다 폈다해보기도 하고 그랬다고.
그런데 쯔요시가 MA와 말하는 것을 옆에서 듣고 있는 코이치의 표정이...................후와후와~폭신폭신~팔랑팔랑♡
게다가 원래는 여러개의 스크린이 있어도 말하고 있는 사람만 스크린에 비춰줬었는데
이번 히로시마에서는 쯔요시, 코이치 각각 하나씩 계속 비춰주고 있었다고.
그런고로 말하고 있지 않아도 스크린에 보송보송한 느낌을 한 코이치의 표정이 한가득!!!!!
아아아ㅠ 말하지 않아도 좋아요. 그저 그 표정 자체만으로도!!!!!!!!!!!!!
마쉬멜로우 보다 절대적으로 더, 아니 수플레다!!!! 라고 말할 정도로 뽀송뽀송ㅠ!!
확실히....확...실...히...크게 기절할 정도였다네요.ㅠ
이번엔 정말 오봇챠마군도 그렇고, 마리오카트도 그렇고 전혀 모르는 이야기가 많아서 쫌 힘들었다는ㅠ
완전 이 사람들 이야기 주제들이 초딩수준 ㅋㅋㅋㅋ
진짜 꼬옥 안아주고 싶어 미치겠어요ㅠ 귀여워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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