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Ki Kids] M콘 DVD : 새해가 밝았습니다

 

 

 

■ 코이치: 다시 한 번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 코이치: 한 살 더 먹은 도모토 코이치입니다.

 

 

 

 

■ 쯔요시: 새해가 되었네요.

 

 

 

쯔요시 항상 인사할 때 뜸들이는거 넘 좋아 ㅎㅎㅎ 게다가 섹시하기까지 하눼 ㄲㄲㄲㄲㄲ

 

 

 

 

■ 쯔요시: 안되려나 했는데 됐네요.

 

 

 

 

■ 코이치: 이야;;; 안되면 곤란하고 말이지.

■ 쯔요시: 훌륭하게 새해가 밝았습니다. 그리고 코이치군이 사브로(36세)가 된다고 하는.

 

 

 

 

 

■ 코이치: 예....

 

 

 

하앍......... 저 굵은 땀방울 또로롱!!!!!!!!!!!!!!!!!!! ㅠㅠㅠㅠ

 

 

 

 

 

■ 쯔요시: 저도 곧 사브로가 됩니다만.

 

 

 

미래의 내가 말해주는데 걱정마. 서른 여섯이 되어도 님은 여전히 변함없이 귀엽고, 예쁘고, 앙증맞단다.^*^

 

 

 

 

■ 쯔요시: 아직 지금 시점에서는 한 살 어린 도모토 쯔요시입니다.

 

 

 

그래서 고 몇 개월 아껴서 생활 좀 나아지셨나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코이치: 그런 것으로 2015년이 드디어 왔습니다.

 

 

 

이제 곧 얼마 있음 2016년이 쿠루케도??? ㅋㅋㅋㅋㅋㅋㅋ

 

 

 

 

■ 쯔요시: 왔네. 안오려나 했는데 왔네요~

 

 

 

 

■ 코이치: 어째서 안올거라고 생각했어???

 

 

 

ㅋㅋㅋㅋ 아놔 질문이 너무 순수한거 아니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쯔요시: 뭔가.... 흠.......... 뭔가  흠............ 뭔가 안올 것 같은 느낌도 들었었네요.

 

 

 

받아치려고 준비 중 ㅋㅋㅋ 되게 머리 굴리고 있는게 보임 ㅋㅋㅋㅋㅋ

 

 

 

 

■ 코이치: ..........................................

 

 

 

 

■ 코이치: 에?????

 

 

 

그의 머리로는 이해할 수 없는 세계. ㅋㅋㅋㅋㅋ

 

 

 

 

■ 쯔요시: 왜일까요. 뭔가 좀 오지 않는게 아닐까 하는....

 

 

 

 

■ 쯔요시: 예를 들어 딜리버리 피자 주문해서 "40분 안에 옵니다" 라고 해도 "정말 40분만에 오는걸까" 같은..... 그런 느낌이네요.

 

 

 

허...... 이런 비유....... 님은 역시 천재야ㅠㅠㅠㅠ 나도 사실 이거 어째야 하나 초조해 하고 있었는데 순간 감동ㅠㅠㅠ 잘 살렸다 ㅇㅇㅇㅇㅇㅇ

 

 

 

 

■ 코이치: 잘 됐네요 와서.

■ 쯔요시: 잘 됐지요.

■ 코이치: 하이.

 

 

 

그리 용써서 살려놓은면 뭐하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쯔요시: 매우 간결하게 정리되었다고 하는.

 

 

 

 

■ 코이치: 이야;;; 고멘. 그거 어떻게 재밌게  살려야 할지 전혀 모르겠어;;;;;;

 

 

 

알써 알써 그렇게 인상 써서 강조 안해도 알아 ㅋㅋㅋㅋㅋㅋㅋ

 

 

 

 

■ 쯔요시: 오이오이오이- 같이 한 시간이 그렇게 긴데 그 정도는 실력 좀 쌓아놓으라구 너.

 

 

 

쯔요시.... 님 말마따나 같이 한 시간이 그렇게 기니까 이젠 알쟈나.... 안되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코이치: 자아 자아 자아, 그럼 네가 재밌게 함 해봐

 

 

 

핡 ㄷㄷㄷㄷ 여기서도 심쿵. 이런 식으로 받아칠줄이야 ㄷㄷㄷㄷㄷㄷ

코이치가 안되는게 몇 개 있는데 또 이렇게 예기치 못하게 되는게 있어;;;;

 

 

 

 

■ 코이치: 이야, 정말.................

 

 

 

연기 중 ㅋㅋㅋㅋㅋ

 

 

 

 

■ 코이치: 안오는건가 했더...........................니.....................................

 

 

 

이제 바로 1초 뒤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고 있겠지 ㅋㅋㅋ

 

 

 

 

 

■ 쯔요시: 来たよね! 왔네!

 

 

 

순발력 ★★★★★

응용력 ★★★★★

참신성 ★★★★★

애정도 ★★★★★

 

 

 

아웅/// 놀랬쟈나 >.<  ///

근데 진짜 코이치 주머니에 손 넣고 되게 나 남자.. 인증하듯 짝 다리 짚고 서있는거랑 쯔요시 허리춤에 팔랑팔랑 거리는거 달고 총총총 한달음에 걸어가는게 마사니 왕자와 공주.......-ㅁ-;;; 허...........

 

 

 

 

코이치 완전 무방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왕쟈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비쥬얼 갑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코이치 얼굴에 쯔요시 그림자가 점점 드리워 지는데 그게 왜케 재밌던지 ㅋㅋㅋㅋㅋ 어- 진짜 온다- 왠일. 와- 같은 ㅋㅋㅋㅋㅋㅋㅋ

 

 

 

 

 

■ 쯔요시: 来たよね! 僕も来たけど。왔네. 나도 왔지만.

 

 

 

이 시대의 진정한 로맨티스트 - ㅂ-b

　

 

 

 

 

 

■ 코이치: 近い! 가까워!

 

 

 

부끄부끄부끄 ^*^*^*^*^*^*^

 

 

 

 

 

■ 쯔요시:  僕も"君のそば"に今来たけど、来たよね。나도 네 옆에 지금 왔지만. 왔네.

 

 

정말 참 낯간지러운 말을 잘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코이치: 近い! 가까워!

 

 

 

코이치 심지어 뒷걸음 치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쯔요시:  来たよね。왔네.

■ 코이치: 近い近い! 가까워 가까워

 

 

 

치카이치카이 반복 ㅋㅋㅋㅋㅋㅋ 무슨 기계 고장난 줄 ㅋㅋㅋ

여기 쯔요시 뒷짐지고 손가락 뻗은게 넘 좋아///

 

 

 

 

 

■ 쯔요시: 来ないと思ってた？ 안 올거라고 생각했어?

 

 

 

말투가 아마이~>.< 오구오구오구 안 올거라고 생각해쪄???♡ ㅎㅎㅎㅎ

 

 

 

 

 

■ 코이치: いや、来ると思ってた。이야, 올거라고 생각했어.

 

 

 

순발력 Zero

응용력 Zero

솔직함 ★★★★★★★★★★★★★★★★★

 

 

 

 정말 언언(言言)에 가감없는 남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코이치 쯔요시 앞에서 저렇게 빙구같이 웃는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헤헤 쯔요시 새해는 그냥 밥 먹고 자고 일어나면 오는거 아냐??? 우헤헤헤 난 피자 말고 치킨 시켜줘. 우헤헤헤 (얘기 완전 빗나감. ㅋㅋㅋㅋㅋㅋ)

 

 

 

 

 

'에효.... 저 아를 우짤꼬....'

 

 

 

 

'별 수 있나.'

 

 

 

 

'내가 평생 지켜줘야지.'

 

 

 

라나 뭐래나~~~~ = 3= 룽룽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