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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一 51

[도모토 코이치] 150704 메자마시 토요일 「텐션 MAX High&Low」

by 자오딩 2015. 7. 4.

 

 

뮤직페어 하는 날 찍었나보옴 ㅎㅎ 의상이 같네~~

저 자켓 빨간 포인트가 넘 예쁨 ^^

 

 

 

 

 

 

빙글빙글빙글~~~

 

 

 

 

LOW! 

 

 

ㅋㅋㅋㅋ 팔로 L 만드는 것 귀엽///

순간 L 앨범 무대도 생각나고 ㅎㅎㅎㅎ

 

 

 

 

● 코이치: 이번엔 저 도모토 코이치가 도전합니다!

 


 


여기서 다리 밑에서 부터 쑤욱 카메라 올라오면서 코이치 소개하면서 카메라를 계속 비추는데

코이치 카메라 시선 제대로 못맞추고 계속 부끄러워하는게 보임 ㅋㅋㅋㅋ

약간 그 미스코리아 선발 대회 할 때 프로필 읊을 때 아무도 겉으로는 얘기 하지 않지만 속으로 '이거 언제 끝나지? 좀 기네...' 같은 느낌의 그 알 수 없는 그 멋쩍음과  미묘한 텐션감이랄까....

 

그런데 무려 대표곡이 보쿠와 오모.......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모토 코이치의 이미지는?

 

 

 

 

우선은 High 부터v

 

● 시민1: 웃는 얼굴이 정말 멋있습니다.

● 시민2: 왕자님 스마일이네요. 물건을 떨어뜨리고 모른채 걷고 있을 때 뒤에서

             뭔가 "저기요..." 라며 와서 "이거 떨어뜨렸어요..." 라고 방긋 웃으며 줄 것 같은.... 

 

 

나루호도... 하지만 그 환상 곧 그가 몸소 나서서 깨줄거라며.....ㅎㅎㅎㅎ

 

 

 

 

● 리포터: 아까 저 분 처럼 왕자님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네요

 

 


 

● 코이치: 아직도 말이죠.....

               언제까지나 "왕" 은 될 수가 없네요.

 

 

ㅋㅋㅋ 그 이전에 님은 어른이 될 수가 엄써요 ㅋㅋㅋ

에이엥노 "Kids" 니까 ㅋㅋㅋㅋ 

 


 

 

● 시민 3: 최근 무대에 갔었는데 정말 요정 같은......오라가 있어요

● 코이치: 요정???? 음... 무대에서 날고 있어서 일까요...

● 시민 4: 무대 Endless SHOCK의 이미지가 있어서 매회 진화해서 무대를 하고 있다는 것은.....멋있다고 생각합니다.

 

● 코이치:  역시 똑같은 것을 해간다는 것은 상당히 힘든 일이죠.

● 리포터: 역시 15년을 하고 있으면 초연 때와 지금 연령 같은... 차이라는건 느끼나요?

 


 

 

● 코이치: 있어요. 그건 물론 느끼고 있어요. 하지만...초연을 했을 때 보다는 체력면에서는 지금이 더 있네요.

 

 

 

 

● 코이치: 다만......... 회복력은 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센스 쩔 ㅋㅋㅋㅋㅋㅋㅋㅋ

 


 

 

● 리포터: 평소에 몸을 단련하고 있다는 도모토상. 자택에서도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 코이치: 집에 있어요 옛날 히가시야마상에게 받은... 벤치프레스를 받았기 때문에

 


 

 

● 코이치: "코이치 벤치 이루까?" 라고ㅋㅋㅋㅋ 그래서 "앗 주시는 겁니까???" 하고 ㅎㅎㅎ

 

 

오오오오오오 고퀄의 모노마네!!!!!!!!!

두 분다 목소리가 좋아서..../////////

뭔가 저음의 울림이 스테키☆

 


 

 

● 코이치: 그래서 매니저가 옮겨줬습니다만 

 

 


 

 

● 코이치: 멧챠쿠챠 무거워서... 매니져 멧챠쿠챠 힘들었어요. ㄷㄷㄷㄷ

 


 

 

LOW 로 넘어 가기전 아까 그 떨어진 물건 주워서 "저기요...." 하는 장면 재연하는 코이치

아오 님아ㅋㅋㅋ 아까 그 애가 말한건 이 촐랑촐랑한 느낌아니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

테리우스 같은 왕자님 느낌 어디갔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Low!

그 전에 셀프진단. 어떤 말을 들을 것 같은지 예상. 

 

 

● 코이치: 예전 부터 자주 듣는 말인데요... 나르시시스트라고.

 


 

 

● 코이치: 평소에 스스로 머리를 만지거나 전혀 하지 않고

 


 

 

● 코이치: 거울 자체를 일 외에 보는 일이 거의 없네요.

 


 

 

● 코이치: 꽤 어찌되도 상관 없는

 

 

이건 다..........님이 잘생겼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는 것을 알고, 매사에 부모님께 감사시나쿠챠.....

 


 

 

● 코이치: 평소엔 수염 잔뜩 기르고 있고

 


 

 

● 코이치: 정말 이렇게 텔레비전 나올 때 이외에는

 

 

 

 

● 코이치: 도둑같은 얼굴을 하고 있으니까요.

 

 


 

 

 

맞아 도둑. 내 마음을 훔친 도둑........ 아 오글 ㅋㅋㅋㅋㅋㅋㅋ

 

 


 

 

● 시민 5: 나르시스트. 짜증날 것 같아요. 계속 거울이라든지, 유리 같은게 있으면 바로 볼 것 같은
● 코이치: 아 거봐 ㅋㅋㅋ 

● 리포터: 집에 전신 거울은 있나요?

● 코이치: 일단은 있어요................


 

 

 

● 코이치: 그냥 있을 뿐이에요.....................

 


 

 

● 코이치: 패션 같은 것도 그닥 흥미가 없어서... 

 

 


 

 

● 코이치: 예를 들어 무대 연습이나 라이브 리허설이라고 하면

 


 

 

● 코이치: 연습장이랑 집 왔다갔다 할 뿐 아닙니까.

 


 

 

● 코이치: 옷을 입을.......의미가 없네여!!!

 

 

왜 님이 격분하는거냐며 ㅋㅋㅋㅋㅋㅋ

온 세상의 패셔니스타들이 들으면 기절 할 발언 ㅋㅋㅋㅋ

 


 

 

● 코이치: 거기에 멋을 내서 무슨 의미가 있는거????? 라고.... 생각 안하시나요???

● 리포터: 그리 생각.....안합니다;;;;;

 

 

 

 

● 코이치: 멘토쿠사이~~~~~~

 

 


 

● 리포터: "Low" 의 하나만 들었는데 점점 왕자 이미지가 망가져가는;;;;;

 

 

 

그러니까 그것을 우리가 "이미지" 라고 부르는 것이죠.ㅎㅎㅎ

 



 

가장 많았던게 나르시시스트 100명 중 26명!

 

정말 코이치 아는 사람이 보면

이 뭔... 얼토당토 않는, 기가 차는,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질 얘기다 ㅋㅋㅋㅋㅋㅋㅋㅋ

 


 

 

● 코이치: 아, 역시 소우난다!

 

 

 

 

● 코이치: 무엇을 가지고 "나르시시스트".. 라고 하는 것인가.. 하는 인거죠. 

 

 

 

 

● 코이치: 예를 들어 후배인 나카지마 켄토군??? 굉장해요 그 아이.

 

 

 

 

● 코이치: "모두가 내 연인이야~~" 같은;;;

 

 

 

 

● 코이치: 정말 굉장하다고 생각해서;;;

● 리포터: 코이치상은 그렇게 말씀 안하시나여??

 

 

 

 

 

● 코이치: 저 콘서트 때 정말 심하니까요;;

 

 

 

 

● 코이치: 관객들도 관객들입니다만, 저한테... 제가 MC에서 말하고 있을 때 "하게~~" 라고 말을 걸어 오는거에요.

               그럼 저는 "코노야로~~ 시끄러 뚱떙아!!!!" 라고 ㅋㅋㅋ

 

 

 

 

● 시민 6: 왕자같지만 사실은 속은 아저씨 같은

● 시민 7: 하라마키 입고 있을 것 같은

 

엄청 긍정하는 코이치

 

● 코이치: 항상 "왕자 같네요" "쌈빡하네요" 라는 말을 들으면..........

 

 


 

● 코이치: 지쳐버리네요 ㄷㄷㄷㄷㄷㄷ

● 리포터: 아아.........

● 코이치: 사실은 그렇지가 않으니까...

● 리포터: 그렇지가 않으니까 ㄷㄷㄷㄷ

 

 

 

 

아아///// 왕자님//////

 

 

하다가도.......

 

 

 

 

● 코이치: 하이~~ ♡

 

 

귀요미로 바로 변신 ㅋㅋㅋㅋ

 

 

 

 

● 코이치:  엄청 좋은 향이 나///

 

 

 

 

 

커피 만드는 중~~~

 

 

 

 

● 코이치: 잘 먹겠습니다! 아 냄새 좋아~~~

 

 

 

 

● 코이치: 아아~~~ 집에서 먹고 시퍼~~~

 

 

 

 

● 리포터: 이 커피로! 텐션이 올라갔습니까??? (엄청 기대하며 물어봄)

● 코이치: 올라간다고 할까.... 뭐 차분해 지네요..........

 

 

그야말로 기대를 져버리는 대답 ^*^*^*^*^

 

 

 

앨범 소개~~~

 

 

 

 

● 코이치: 업템포, 댄서풀 하고.... 음악을 듣고 마음이 춤추는 듯한 곡을 좋아해서..

 

 

 

 

 

● 코이치: 그런게 모였다고 할까...

 

 

 

 

● 코이치: 댄스로 음악을 가시화한다고 할까.. 그런 것도 목표로 하기도 하기 때문에

              상당히 춤추고 관객들에게 폭언도 하고! ㅎㅎ 즐거운 라이브가 되지 않을까 하고.

● 리포터: 왕자님같은 면을 더욱 볼 수 있다고 하는

● 코이치: 노래 할 때랑 MC때랑 차가 심하니까요 ㅋㅋㅋ

 

 

 

이 때 배경음악 Danger zone....... 아 좋아 ㅠㅠㅠ 

 


 

 

앉아 있는 모습......모에////

 


 

 

● 시민 8: 저도 칸사이 사람이라 압니다만 구두쇠라고 할까... 엄청 싸게 사고선 기분이 좋아진다고 하는.

              슈퍼마켓 같은데도 할인 스티커가 붙을 때까지 늦게까지 기다렸다가 점원이 붙이고 나서 유명인이니까 쓰윽 조용히 집어서 도망치듯 나갈 이미지...
● 코이치: 에?????? 이건 진짜 아니에여 ㄷㄷㄷㄷ

 

 

그 전에.... 슈퍼마켓 자체를 가질 않으실 듯...............ㅋㅋㅋㅋㅋㅋㅋ

 

 


● 시민 9 : 이 달콤한 얼굴의 느낌에서 마더콤플렉스 같은 느낌이 드네요. 밖에서는 조금 반듯하게 있지만 집에 들어가면 엄마한테 응석 부릴 것 같은
● 코이치 :그건 전혀 아니네요...

 

 

 

 

● 코이치: 장래의 아내에게 응석 부리고 싶네♥

 

 

 

이리 온...........두 팔 벌리고 기다리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고 할까 지금의 요메상에게 달려가세여^^

 

 

 

● 리포터: 장래의 아내분께는 데레데레 하고 싶은?

● 코이치: 시따이 데스가 나니까?? 하고 싶습니다만 어때서여!?

 

 

 

● 시민10: 좋고 싫은게 많을 듯
● 시민11: 오므라이스에 들어있는 그린피스나 피망을 이렇게 조금...
● 시민10: 여친 접시에 먹기 싫은 얼굴로 요래요래 옮겨 놓을 것 같은...


 

 

 

● 코이치: 싫어하는건 옛날 부터 얘기하고 있는건데 내장계와 가지.

 

 

 

 

● 코이치: 나스 말이죠..... 그닥 영양가 없죠 그 녀석!
● 리포터: 그 녀석이라뇨ㅋㅋㅋ

 

 

 

 

● 코이치: 너 도시락에 넣었더니 여러가지에 색이나 물들이고 말이야!!! 빠가야로!!
 



● 리포터: 뭔가 도모토상... 왕자님에서 어린애 같은....
● 코이치: 어린애 같은걸까나~ㅎㅎ


 


 

아아 진짜 재밌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도모토 코이치라는 사람의 모든 것을 총망라한 느낌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