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 쯔요시 머라구??
넌 보라색 블루베리 맛으로 해달라구????
ㅇㅇ "おK"
(코이치가 문자에 OK 대신 쓴다는 이 글자...
그냥 이게 써보고 싶었던 것 뿐... 소레다케.....ㅋㅋㅋ)
누가 불렀는지 눈으로 "응?" 하고 쳐다보는 느낌이 좋다 ㅎㅎㅎㅎ
근데 저 앤틱한 빙수 기계 넘 갖고 싶다 ㅠㅠ 이뻐~~~
소다색 보니까 이번 주 쯔요시 6/23 돈몽에서
스카이 블루색에다가 셔벗 느낌의 레모네이드 맛 팥앙금이 나왔다고 하던 사연이 생각나는 ㅋㅋㅋ
코이치한테 그 사연이 왔으면 단칼에 손나노......... 이라네요-ㅋㅋㅋㅋㅋ
오빠... 서른 여섯줄에 이런 수박볼에 둘러싸일진 몰랐지????
난 알았어. 님들은 여든이 되어도 지팡이에 날개 달고 문크리스탈 파워를 외치며 가라스노 쇼넨을 부를 영원한 키즈니까.
근데 한 여름에 세무 구두는 너무했네 너무했어.
으헉... 상치도 못하고 스크롤 내리다가 저 손가락에서 완전 당함.................orz
어쩌지 어쩌지 저 유비사키 어쩌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때는 강자의 레키시를 들어야... ㄷㄷㄷ 유비사키~~~♪ 아카이 이토오~~♪
그래그래 님 둘은 붉은 실의 인연........ 운명을 거르스지마..... 키미와 카르마.....
이건 뭐 끝말잇기 같은 것도 아니고....;;;
Domoto Koichi
도모토 코이치
드디어 2015년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 도모토 코이치의 솔로 활동이 스타트!
새로운 시도의 DVD 싱글 INTERACTIONAL / SHOW ME UR MONSTER, 3년만이 되는 대망의 앨범 Spiral,
그리고 전국 투어가 기다리고 있는 도모토 코이치에게 그 솔직한 마음을 들어 보았다
앨범 선곡은 기분이나 직감으로 정했습니다
「이번 앨범 Spiral은 거의 전부가 챌린징한 곡이네요. 마스터링을 할 때도 조금 너무 공격적이지 않을까 생각했을 정도. 분명 이런 곡이라는 건 호불호가 나뉠거라고 생각하지만 그건 그것대로 괜찮지 않을까나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말한 도모토 코이치는 전작의 앨범 Gravity 이래 3년 만이 되는 대망의 4번 째 솔로 앨범에 대해 천천히 이야기를 시작했다.
「Spiral은 제공 곡만으로 되어 있어서 자작곡은 들어가 있지 않습니다만, 스스로 만드는 곡일 경우 조금 더 심플하게 되려나.. 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공 곡이라고 해도 기분이나 직감으로 왠지 모르게 들었을 때 이거 귀에 남네, 아아 뭔가 이런 곡에 끌리네 같이 생각이 든 곡이 남겨져 갔던 것으로. 뭐 남는다고 말을 해도 100곡을 들어도 한 곡도 남지 않는 일도 있습니다만. 그리고 그 대부분이 힘든 곡이에요. 왜 그런걸까요?? 아무리해도 그런 걸 선택해버리네요. 얼마 전에 새로운 DVD / Bluray 싱글이라고 하는 형태로 릴리즈한 『INTERACTIONAL』 은 최근의 악곡들 중에서 특별히 시간이 걸리지 않았나 하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코러스가 장난이 아닌 양이고... 이제 기억하지 못할 정도의 양이었습니다. 40 트랙정도는 있었네요. 오케스트라보다도 코러스 쪽이 많아서 힘들었어요. 하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그렇게 많은 양의 코러스가 들어가 있다는 느낌은 안 들거라고 생각해요. 어떤 의미에서는 백조가 수면을 헤엄치고 있는 듯한 느낌이 좋지 않습니까? 백조란건 우아하게 보이지만 실제로는 물 속에서는 죽을 힘을 다해서 발을 젓고 있는 것 같은. 받아들이는 쪽에서 보이지 않는 정도가 딱 좋다고 생각합니다. 영상이라고 하는 형태로 한 것, 그 편이 자신답게 할 수 있으려나 라고 생각해서 거기서 어느 곡을 영상화하면 좋을까나...하고 생각해 골랐습니다. 원래는 앨범 중 한 곡으로 생각하고 있던 곡이었습니다만 실제로 레코딩을 하고 오케스트라를 만들어가다보니 그것도 자주 있는 일은 아닙니다만, 상상했던 것 보다 좋은 형태가 되었다고 생각하네요.」
『INTERACTIONAL』, 『SHOW ME UR MONSTER』 는 어느 쪽도 작품으로서의 완성도가 높고, 청각과 시각으로 매료시키는 호화로운 음악의 신세계가 펼쳐졌다. 또 『INTERACTIONAL』 에서는 지금까지의 도모토 코이치의 댄스에서는 그다지 볼 수 없었던 전신을 사용하면서도 몸의 힘을 적당히 뺀다고 하는 부드러움이 아슬아슬한 밸런스로 성립되어 있는 새로운 댄스에도 주목 하고 싶다.
「지금까지 저는 그런 타입의 곡은 했던 적이 없었고, 영상으로서 안무를 짜는 것도 처음이었기 때문에. 오래 전부터 안무에 관한 것들에 대해서 상담을 해왔던 선배 니시키오리 (카즈키요) 상에게 안무가 YOSHIE상을 소개받았습니다. 전혀 해본 적이 없던 장르라는 것은 아니지만, 소울풀한 리듬이 들어가 있어서 상당히 그루비한 댄스입니다. 요즘은 역동적인 느낌의 춤이 유행하고 있습니다만, 뭐라고도 할 수 없는 쿨함이 있어요. 평소에는 몇 명 정도 댄서가 있을 경우, 안무를 맞춘다고 하는 작업을 합니다만, 오히려 반대로 맞춘다고 하는 것을 하지 않아요. 안무는 있지만, 그 가운데서 어떻게 스스로 그루브를 내보이며 춤출 것인가가 중요한 안무이기 때문에. 그래서 세상사람들의 눈에 어떻게 비춰질지 모르겠네요ㅎㅎ」
그렇게 생각해버린 당신은 내 손바닥 위에서 굴려지고 있는 것입니다!ㅎㅎ
여러가지 장르의 곡이 산재해 있는 앨범을 보니 지금까지의 솔로곡과는 다른 테이스트도 있고, 뭔가 의도한 것이 있을거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번엔 계산없이 정말로 곡을 듣고 직감으로 골랐습니다. 외국분이 만들어주신 곡이 많은 가운데서 요시다 켄상으로부터 받은 『STELLAR NIGHT~별의 발코니』는 존재감이 있네요. 곡 그 자체에 세계관을 느낍니다. 그러니까 솔직히 말하면 곡의 흐름으로써 몇 번째 순서에 넣어야 할 것인지 엄청 고민했어요ㅎㅎ. 곡을 들어보시면 알 수 있으시듯이 켄상은 뮤지컬같은 곡을 의식해서 만들어주셔서 저로서는 그렇게까지 생각해주셨기 때문에 받아들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또 『SHOCK!』 라는 타이틀로 신경이 쓰이시는 분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Endless SHOCK』 와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ㅎㅎ 타이틀이 우연이 그렇게 되었던 것 뿐이라서. 그렇게 생각해버린 당신은... 내 손바닥 위에서 굴러지고 있는거네요ㅎㅎ」
6월에 DVD / Bluray 싱글, 7월에 앨범을 릴리즈, 그리고 전국 투어로 챌린징한 여름이 될 2015년. 도모토 코이치에게 농락당할 올해의 여름은 지금 막 시작된 참이다.
Spiral Questions
Q) 1.좋아하는 빙수 맛은?
A) 빙수는 먹지 않네요. 항상 「앗, 나 필요없어~」라고 말해버리는.
Q) 2. 외부 로케가 많습니다만, 최근 여름을 느낀 순간은?
A) 드라마「온묘지」로 갔던 이와테에서의 촬영은 아침은 춥고, 낮은 덥고, 밤은 추웠던. 야간 로케는 스토브를 꺼낼 정도로 추워서. 그렇게나 옷을 입고 있어도 밤은 정말 추웠어.
님은 왜 팥앙금을 먹질 못하는거니... 왜왜왜 ㅠㅠㅠ 빙슈 짱 맛있는데ㅠㅠㅠ
진짜 작년에도 우리 나라 빙수 열풍이었지 ㄷㄷㄷㄷ 눈꽃 빙수, 망고 빙수, 무슨 빙수, 무슨 빙수.......
근데 오빠... 질문이 "최근 여름을 느낀 순간" 이랬는데 대답이 왠지 "최근 겨울을 느낀 순간" 이 되어버린 것 같아......웅////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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